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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포털로 고객 모집 '가능'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이르면 올 연말 출범하게 될 인터넷전문은행을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같은 포털 업체가 만들면 자체 영업공간인 포털에서 고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관련 QA(문답)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포털·전자상거래, 자체 채널로 고객 모집 가능우선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이나 포털 등 플랫폼 사업자가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해 온라인·모바일 등 고객 접점 채널에서 고객을 모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업무 위탁 규정상 본질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허용한다"고 답변했다. 예금 계약 체결이나 대출 심사 승인 등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을 모두 허용한다는 뜻이다.이에 따라 포털이나 전자상거래, 통신 업체가 인터넷전문은행을 하게 되면 고객과 접하는 자체 채널을 활용해 예금·대출 고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대출 심사 인력 없이 전산시스템만으로 대출 심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심사체계를 구축할 필요는 없다"면서 적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은행이나 은행지주가 최대주주로 신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심사 때 불이익을 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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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광화문NH농협금융PLUS+센터’에 입점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광화문NH농협금융PLUS+센터’에 NH농협생명이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농협생명은 은행, 증권 창구와 병렬로 배치된 업무창구에서 보험계약, 보험금 지급 등 보험관련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협생명은 보장설계 및 재무설계 등 전문상담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별도 상담공간을 마련했다.NH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생명의 입점으로 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가 ‘복합점포 국내 1호’의 상징성을 이어가게 됐다”며 “올해 안에 부산지역에 은행, 보험, 증권 복합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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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나선 하나ㆍ외환은행...대기업 대출 잔액 축소2015.08.03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하나·외환은행이 지난 1년 간 기업 대출 잔액을 줄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부실이 커지면서 손실 가능성이 높아지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기업 대출 잔액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지난 달 기업 CEO스코어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올 6월 말 현재 신한‧국민‧우리‧하나‧외환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기업 대출 잔액은 총 372조6360억 원으로 전년보다 5.2%(18조528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5개 시중은행 중 하나금융그룹 계열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만이 유독 기업 대출 잔액을 줄였다. 하나은행은 53조3900억 원으로 1년 새 1.1%(5830억 원), 외환은행은 31조6030억 원으로 1.5%(4900억 원)를 각각 줄였다.그러나 나머지 3개 시중은행은 기업대출 잔액을 늘렸다. 우리은행은 1년 새 9.7%(10조660억 원), 신한은행운 5.9%(4조7350억 원), KB국민은행은 5.6%(4조8000억 원)을 각각 늘렸다.하나·외환은행의 기업 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주 차원에서 대기업 대출을 줄이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년 새 대기업 대출은 하나은행이 21%(3조5760억 원), 외환은행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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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유병자·고령자 대상 간편심사 보험 출시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유병자와 고령자 등이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입원일당, 수술 보장은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사고를 대비한 운전비용(벌금, 방어비용 등)과 보이스피싱 손해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가입은 50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전기납, 보험기간 10년, 갱신종료나이 100세 기준으로 6만원 수준이다.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백경태 부장은 “인구고령화 문제 등에 대한 보험회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유병자와 고령자에게 가입문턱을 낮춘 간편가입 보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가입이 어려워 보험혜택을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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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경제교실 개최2015.08.0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경제교실은 사전에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됐다.특히 생활 속에서 필요한 경제 개념을 익히고, 경제습관을 키우는 기회가 되도록 전문 강사들이 꿈저금통 만들기, 용돈관리 보드게임, 은행 체험해보기 등 체험형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에서도 경제교육이 이어갈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편성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교실은 경제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초등학교 어린이의 학습 수준 및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한편, 우리은행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 외에 은행과 화폐의 역사를 배우는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인 ‘금융교육 토탈네트워크’, 대학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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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하나금융그룹 내 복합점포 입점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이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있는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의 복합점포에서 입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나생명은 복합점포 내 별도공간을 마련하여 본사 직원을 파견하고 ‘(무)건강한종신보험’을 판매하게 된다. 이 상품은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수수료가 없어 일반 종신보험 대비 저렴하고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입점식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복합점포가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고객자산관리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완전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통제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생명은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과 함께 정기적인 고객자산관리 세미나 개최를 통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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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 ‘The Oil 카드’ 선봬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부산은행이 리터당 최대 150원까지 할인되는 ‘BNK 부자되세요 The Oil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카드는 기본적으로 주유시(GS칼텍스 주요소) 리터당 120원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일요일 등 빨간날에는 리터당 30원을 추가로 더 할인하여 총 15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주유할인은 전월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1일 1회, 월 4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제공된다.이와 함께 스포츠, 레저 및 학원 등의 업종 이용 시 10% 할인과 BNK캐피탈의 렌터카 대여료 자동이체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서비스는 전월 카드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시 월 1만원, 70만원 이상시 월 3만원, 120만원 이상시 월 5만원까지 제공된다.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김종구 부장은 “이 카드는 30~40대 직장인 등 자가운전 고객들을 위한 주유할인 서비스는 물론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라며 “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더 오일 카드로 알뜰한 휴가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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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광복70주년 기념 ‘나라사랑 캠페인‘ 진행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은행이 광복70주년 맞아 다양한 종류의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우선 8월 한 달 간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35곳에 독립운동가 70인의 나라사랑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고를 제작하여 운영한다. 이번 광고는 199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매달 선정해 온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김구, 서재필, 안창호, 윤봉길 등의 독립운동가 70인의 사진 등을 ‘광복 70년! 대한민국의 더 나은 70년을 위해 동행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담아냈다.또 지하철 역사 35곳의 인증샷을 모두 찍어 공유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5만원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페이스북을 통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밖에 신한은행은 ▲고객 초청 무궁화 그리기 대회 ▲길거리 태극기 배포 행사 등 전 연령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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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현역 간부를 위한 ‘국방신협카드’ 출시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하사 이상 군간부 및 국방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위한 ‘국방신협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전국 군체력단련장, 영내외 PX, 복지단 직영 휴양시설 등 전국 군복지시설에서 10~20%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 백화점·전통시장·병의원·학원 등에서 5%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주유시 리터당 60원, 패밀리레스토랑 20~25%, 전국 영화관, 통신 및 인터넷요금, 온라인서점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역 및 전역 군인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방신협 우리카드’를 발급받고 국내외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천15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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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3조3천억원 늘었다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3조3천억원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은행권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농협·기업 등 7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6월 말 321조439억원에서 7월 말(30일 기준) 321조5천709억원으로 5천270억원 증가했다. 여기에 은행의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금액(2조8천483억원)을 포함하면 7월에 실질적으로 증가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조3천753억원으로 늘어난다.7월 한 달간 3조원 넘게 증가한 것은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0년 이래로 처음이다. 실제로 2010년 1조2천344억원, 2011년 1조6천794억원, 2012년 6천795억원 감소하는 등 7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년 연속으로 줄었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증가가 실수요자 중심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1천634건으로, 2006년 실거래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만건을 돌파했다.이휘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전세난에 내몰린 실수요자들이 주택매매 시장에 뛰어들면서 7월 매매거래량이 5~6월과 별 차이가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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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부화재2015.08.0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동부화재 임원 승진◇본부장 △법인2사업본부 이남규임원 이동◇상무 △보험금융연구소 고영주◇본점팀장 △법인마케팅팀 이창수 부서장 승진◇부서장 △기업4부 신효철 △광화문 사업단 노상래부서장 이동◇부서장 △영업기획파트 현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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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생명 임원 인사2015.08.03
◇ 경영지원본부장 ▲ 김상녕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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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반기 당기순익 5,327억…전년比 11% ↑2015.07.3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015회계년도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1.0% 증가한 5천32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2.4% 증가한 8조7천635억원을 기록했다.보험종목별로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이 각각 1.6%, 8.1% 증가한 반면 일반보험은 5.7% 감소했다.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9% 늘어난 9,341억원을 시현했으나, 보험영업이익은 합산비율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2,209억원을 기록했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 0.4%p 상승한 102.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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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대상자 추가 선정2015.07.3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DB산업은행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약 50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지원 받을 대상자를 추가 선정한다.이번 사업은 메르스 사태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관광업 종사자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추경예산을 적극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것이다.특별융자 지급액은 4960억원(시설자금 3750억원, 운영자금 1210억원)으로, 하반기 관광기금 기 선정액 6007억원의 82.6%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원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내달 13일까지 신청서류 접수 및 선정 심사를 마치고 내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상 업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다음달 2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는 은행 대출심사와 융자 집행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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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특혜대출 비리 의혹으로 압수수색 받아2015.07.3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검찰이 리솜리조트 그룹 특혜대출 등과 관련해 농협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3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중구 통일로에 있는 NH농협은행 본점에 있는 여신 심사부 등에 수사관 3명을 보내 기업 여신심사 자료와 대출 심사위원회 회의 자료, 관련 규정집 등을 은행 측으로부터 제출받았다.이날 검찰이 받은 자료는 대부분 특혜대출 의혹이 제기된 리솜리조트 그룹에 자금이 지원된 경위를 밝히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에 확보할 자료를 준비해 둘 것을 농협 측에 요청하고 현장에서는 영장을 제시한 뒤 받아가는 방식을 취했다.◆리솜리조트 자본잠식 현상에서도 대출 진행업계에서는 검찰이 압수한 자료의 규모가 방대하지는 않지만 농협 본점을 직접 겨냥한 강제수사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특혜대출 의혹 단서를 상당량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농협이 2000년대 초반부터 자본잠식 현상이 나타난 리솜리조트의 재무건전성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거액의 대출을 해줬기 때문이다.농협의 대출액은 자본잠식 상태였던 2005년을 기점으로 급속히 불어났다. 최근까지 리솜리조트는 농협에서 총 1천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