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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티켓 1+1 이벤트 진행2015.08.05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티켓 구매 시 추가로 한 장을 제공하는 '스페셜 데이 36'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29일과 30일 공연하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를 대상으로 하며 VIP석, R석, S석을 BC카드로 구매 시 동일 등급 티켓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BC체크카드로는 A석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BC카드 라운.G 사이트(loung.bccard.com), 옥션,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가능하다.아울러 BC카드는 오는 6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고객에게 VIP석 중에서 선호하는 관람석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한편BC카드는오는 16일 CGV영등포에서 진행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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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92개 회사 지분보유, 평균 지분 4.3%2015.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2014년 말 기준 산업은행이 보유한 회사(상장사 포함)의 수는 92개회사(종목)으로 총 6억8,179만 여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의원이 공개한 산업은행의 주식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분 10% 이상인 종목(매각된 팬오션 제외)은 12개 회사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회사는 대우증권(43%)로 나타다.이어 STX(39.6%%), 오리엔탈정공(34.7%), 대우조선해양(31.46%), 한국전력(29.93%), 한국항공우주산업(26.75%), 오성엘에스티(24.8%), STX중공업(19.95), 현대시멘트(16.4%), 쌍용양회공업(13.81%), 금호석유화학(14.1%), 금호타이어(13.5%)가 뒤를 이었다.92개 회사(종목) 전체의 지분 평균은 4.3%로 나타났다. 이 밖에 23개 회사(종목)은 단기트레이딩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kb금융지주와 최근 화제가 됐던 내츄럴엔도텍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근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하여, 산업은행의 단독 참여 유상증자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보유 종목의 지분율이 50%를 상회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유상증자 시 지분율 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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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B CHINA DESK’ 오픈2015.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달 31일부터 중국 진출 및 중국과의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고객에게 행정지원과 금융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해주는 ‘KB CHINA DESK’를 오픈했다고 밝혔다.‘KB CHINA DESK’는 KB중국법인 및 중국법인 산하 지역별 분행(지점)에서 국내 기업이 중국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제휴를 통해 할인된 비용으로 법률∙행정∙세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자본금 관리, 초기 정착자금 융자, 기업 Cash Flow 관리 등 KB만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KB CHINA DESK’는 중국 현지 상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KB국민은행 홈페이지(KB CHINA DESK),전화상담(02-2073-8955,7980), 이메일(kbstar@kbstarchina.com)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달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중국 베이징 ‘K-STYLE FAIR 2015(한국상품전시회)’를 공식 후원하고, 전시회 상담부스 운영하는 등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KB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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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MOU 체결2015.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이하 재단) 본사 회의실에서 재단과 지방이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재단의 전북 익산 신청사 이전 관련한 금융지원은 물론 재단 임직원의 주택 구입 및 임차 자금 지원까지 주거래은행으로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박석모 부행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지방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많은 공공기관들이 협력 파트너로 NH농협은행을 선택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공공기관 전문은행으로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재단 임직원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익산 신청사로의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라북도에 조성 중인 익산시 송학동 신청사로 2016년 6월에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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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점포 보험사 입점 논란 ‘현재 진행형’(1)2015.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옥정수 기자 ) 금융위가 발표한 복합점포 방안에 따르면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약 2년간 각 금융지주회사 별로 3개 이내의 복합 점포에 보험사를 입점시킬 수 있다.또 은행·증권 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이 가능하지만 은행·보험만의 복합점포는 금지하기로 했다. 은행에서 품은 25%까지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한 현행 방카슈랑스 체계는 준수하기로 했다.금융위는 이를 바탕으로 시범 운영기간이 끝나는 2017년 하반기 중에 복합점포 운영 현황을 점검해 제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보험업계는 금융위가 2년 간의 시범 운영을 결정한 이유에는 전업 보험사와 설계사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작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던 금융지주사 보험사들은 ‘알갱이’가 없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금융지주 보험사 관계자는 “2년간 3개 점포에 한정적으로 입점할 수 있고 따로 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등 비용이 들어가는 측면이 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금융권은 금융지주사별로 3개 이내의 복합점포 시범운영이 반쪽짜리 정책이라는 점에서 입증할 만한 데이터를 얻기 어려워 실효성 판단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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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카드, 830만장으로 줄었다…전년동기比 15% 감소2015.08.05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때 3천여 장까지 증가했던 휴면 카드가 830만장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8개 전업계 카드사와 11개 은행에서 발급된 휴면 카드는 833만6천장으로 지난해 동기(985만4천장)보다 15.4% 줄었다. 휴면 카드는 1년 이상 이용 실적이 없는 개인·법인 신용 카드를 말한다.지난 2011년 말 3천100만여장까지 불어난 휴면 카드는 금융당국의 감소 정책으로 이듬해인 2012년 말 2천360만장으로 전년 동기보다 23.9% 감소했다. 이어 2013년 말에는 절반에 가까운 43.2%가 줄며 1천340만장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6월 말 1천 만장 아래로 내려간 휴면 카드는 올해 3월 말 884만4천장으로 감소했다.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휴면 카드는 자동 해지제도, 해지절차 간소화 등으로 빠르게 정리됐다"면서 "이에 따라 앞으로 휴면카드 숫자는 급속한 감소 없이 일정 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총 신용카드 수 대비 휴면 신용카드 비중이 큰 카드사는 롯데카드(13.49%), 하나카드(10.43%), 우리카드(10.3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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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6개월 만에 감소"2015.08.05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말 외환보유액은 3708억2000만 달러로 전월 말(3747억5000만 달러) 대비 39억3000만 달러 줄었다.이는 지난 1월 3622억 달러로 떨어진 이후 2월 증가세로 돌아선 뒤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해오다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유형별로는 국채와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이 3372억3000만 달러로 전월에 비해 19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예치금도 19억1000만달러 감소한239억 달러로 집계됐다.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은 14억4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000만 달러 줄었다. 특별인출권(SDR)은 34억5000만 달러로 8000만 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감소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남에 따라 보유한 외화자산 중 유로화 등 기타 통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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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자금융사기 관련 민원 급증…전년比 102.7% ↑2015.08.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줄어든 반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관련 민원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및 상담건수는 총 36만9천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다.이중 금융민원은 3만6천13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줄었다. 구체적으로 보험 민원이 0.5% 증가했다. 반면 은행은 19.1%, 비은행 41.8%, 금융투자 28.2%씩 줄었다.비중으로는 보험관련 민원이 63.4%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비은행(18.6%), 은행(14.2%), 금융투자(3.9%) 등 순으로 집계됐다.은행권에선 여신 민원이 1천508건으로 1년 전보다 30.9%나 줄었다. 반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와 관련된 인터넷·폰뱅킹 민원은 225건으로 102.7% 늘었다. 보험에선 보험금 산정·지급 관련 민원이 8천212건으로 9.5%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 가운데 신용카드 관련 민원이 2천288건으로 45.2% 급감했다. 금융투자업권은 수익증권 관련 민원이 79.7%, 파생상품 매매 민원이 51.5% 각각 줄었다. 업권별로는 보험상품 상담이 6천933건으로 10.8%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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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학 등록금 카드 납부 이벤트 실시2015.08.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국내외 대학 등록금 카드 납부 시 할부 수수료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KB국민카드로 2015년 2학기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 36개 대학에서 △3개월 할부 결제 시 2회차부터 △6개월 할부 결제 시 3회차부터 △12개월 할부 결제 시 4회차부터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9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로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천15명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더불어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로 해외 소재 대학의 등록금을 이용 건별 30만원(원화 청구금액 기준) 이상 결제하고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로 신청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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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희망서포터즈' 발대식 가져2015.08.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 패널단인 ‘KB희망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KB희망서포터즈 6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이번에 선발된 9명의 고객패널단은 다이렉트 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매직카 서비스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의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KB손보 고객지원본부장 홍성준 상무는 “‘KB희망서포터즈’가 들려줄 생생한 고객의 소리와 개선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 라는 비전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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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 가두캠페인 실시2015.08.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서울 뚝섬유원지역 인근에서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생명 임직원 20여명은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비치발리볼 등을 나눠주며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했다.캠페인에 참여한 권용범 본부장은 “자녀의 성장과정을 지켜줄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주요 질환에 대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자녀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최고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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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그레뱅뮤지엄’ 할인이벤트 진행2015.08.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Grevin)뮤지엄’ 개관을 기념해 입장권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9월30일까지 우리카드로 입장권을 결제하면 1인당 4천원씩, 동반자 최대 4매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현장할인 및 인터파크 예약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뮤지엄에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우리카드 블로그에 이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최대 50만원권, VIPS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그레뱅뮤지엄’은 188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인형 박물관”이라며 “한류스타에서 스포츠스타, 세계 유명인사 등 80여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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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이용 급증 …7월, 상반기 대비 40% ↑2015.08.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개편한 후 이용자가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7월 중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신청건수는 1만1천971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올해 상반기 월평균 신청건수인 8천378건 대비 42.9% 증가한 수치다.기존에는 상속인이 자치단체에서 사망 사실을 신고한 후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는 금감원·금융회사를, 국세·지방세·국민연금은 각 기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다. 앞서 행정자치부는 올해 6월30일부터 상속인 금융거래 원스톱 조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전 지자체로 확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자치단체를 방문해 사망신고와 함께 상속재산 조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금융·국세·국민연금은 개별 홈페이지에서, 국민연금 가입 유무와 국세, 지방세, 토지 및 자동차 소유 상황은 우편·문자로 통지받을 수 있게 됐다.금감원 관계자는 “블로그, 트위터 등 SNS 등을 활용하여 계속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용보증재단 및 무역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증채권과 상조회사 납입액을 조회대상에 포함하는 등 서비스 대상기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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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3,194억원…전년比 59.0%↑2015.08.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4일 이사회 개최 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3,1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BNK금융그룹 측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85억원, 59.0% 증가하여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부산은행의 이익 성장이 2분기에도 지속되었고, NIM 개선 등을 통한 경남은행의 수익성 향상 및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그룹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8조134억원, 8.6% 증가한 101조3,359억원을 기록하여, 투뱅크 체제 하에서 양행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었다.수익성지표인 ROA, ROE는 각각 0.82%, 12.63%,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 비율은 11.37%,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각각 1.30%와 0.73%를 기록하여 주요 경영지표도 대부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BNK금융지주 김일수 전략재무본부장은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경남은행 편입으로 국내 5대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고, 6월말 기준 총자산 100조원 달성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BNK자산운용(舊, GS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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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자 담보로 맡긴 집 재건축·재개발돼도 계약 유지2015.08.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앞으로 주택연금 가입자가 담보로 맡긴 집이 재개발·재건축되더라도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주택연금 가입자의 담보주택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되는 경우엔 가입자의 담보주택 소유권이 사라져 연금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노후주택을 보유한 주택연금 가입자는 안정적으로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지난 2007년 도입된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본인 집에 살면서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받는 제도다. 지난 6월말 기준 주택연금 누적 가입자 수는 약 2만5700명이며 누적 보증공급액은 32조4000억원이다.한편 기업형 임대사업자에 대한 보증지원이 확대된다.금융위는 최근 ‘전세 → 월세’ 전환 추세 및 정부의 기업형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에 맞추어 임대사업자 보증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었지만 주택금융공사 임대사업자 보증한도가 2억원으로 제한되어 민간분야의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