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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소상공인‘O2O마케팅 지원사업’시작2015.03.10
부산은행 성세환 회장(사진 오른쪽)은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사진 중간), 윤명홍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장(사진 왼쪽)과 관련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 (조세금융신문)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경쟁력 향상과 매출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마케팅 지원’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부산은행은 이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와 관련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 부산은행이 이번에 추진중인 소상공인 O2O마케팅 지원사업은 근거리 무선통신인 비콘(Beacon)을 기반으로 비콘이 설치되어 있는 주변 일정범위 안에 있는 고객에게 마케팅 메시지를 스마트폰으로 전달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이다.현재 대형마트, 백화점등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일부 도입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는 부산은행이 최초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앞으로 부산은행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 및 금융,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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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동시선거 내일 1,326곳서 첫 실시2015.03.10
농협중앙회(사진 좌)와 수협중앙회(사진 우) 건물 전경(조세금융신문) 전국의 농·수·축협과 산림 조합장을 뽑는 선거가 내일 동시에 시행된다.특히 이번 선거는 선관위가 관리를 위탁받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면서 큰 관심이 받았다.과거 연중선거가 실시됨에 따른 관리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동시선거를 통해 선거관리의 공정성과 공명성 확보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 법 개정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선거를 실시하게 됐다.농협과 축협 1천115곳을 비롯해 수협 82곳, 산림조합 129곳에서 조합장을 뽑게 되는 이번 선거는 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지역 조합 투표소에서 진행된다.3천509명이 출사표를 던져 평균 2.6대의 1 경쟁률을 보였다. 농축협 153곳과 산림조합 36곳, 수협 15곳은 단독 후보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선거운동은 오늘밤 자정까지이고, 지지호소를 위한 전화는 오후 10시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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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후보자 "하나-외환銀 통합, 노사합의가 우선"2015.03.10
(조세금융신문) "노사합의 없이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승인할 수 없다"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명숙 새정치연합 의원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과 관련) '2.17합의서'를 존중해 합병 승인을 하겠느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기본적으로 법원의 가처분 판결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노사가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한 뒤에야 조기통합을 승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조기통합은 2·17 합의서 정신에 따라 노사 양측 합의를 통해 추진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그런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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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주캐피탈(전보)2015.03.10
[부문장 및 본부장]▲재무채권부문 부문장 김승동 ▲AUTO금융부문 부문장 김원민 ▲커머셜금융본부 본부장 이도용 ▲감사본부 내부감사 총괄임원 최용배 ▲채권본부 본부장 문병기[지점장]▲경기지점 김창균 ▲강원지점 윤병구 ▲대구지점 김통용 ▲경남지점 이중협 ▲강남커머셜금융지점 황호창 ▲인천커머셜금융지점 김영선 ▲대전커머셜금융지점 구본탁 ▲전남커머셜금융지점 임옥영 ▲부산커머셜금융지점 이전모 [본사팀장]▲경영기획팀 김성욱 ▲전략혁신팀 김종훈 ▲정보보호팀 박강 ▲개인심사팀 여운덕 ▲인사교육팀 김대중 ▲노사협력팀 배영환 ▲중고차승용팀 이정후 ▲신차승용팀 윤국일 ▲렌터카팀 윤용훈 ▲커머셜금융팀 김양희 ▲다이렉트금융팀 최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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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오토금융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2015.03.10
(조세금융신문)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은 오토금융 부문의 전문성 강화와 전사적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10일 큰 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핵심사업부문인 오토금융부문에서 리테일 본부와 커머셜 본부를 둬 전문성과 영업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 이에 따라 본사를 3개 부문 11개 본부 32개팀(1실 1센터 포함)으로 재편하고 전국의 영업지점도 리테일(승용)과 커머셜(상용)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상용 및 리테일 상품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장기렌터카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오토금융의 수익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리테일본부는 신차·중고차·리스지원·렌터카 등의 팀으로 구성되며, 커머셜본부는 커머셜금융팀· 버스영업팀으로 운영된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은 “오토수익성 제고를 위한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올해부터 장기렌터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수익성 높은 버스영업을 위한 전담조직을 둬 전문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지난 해부터 고객 및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정보보호팀을 신설하고 고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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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외이사 거수기 전락…찬성률 99.7%2015.03.10
(조세금융신문) 대기업 그룹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상정된 이사회 안건에 대해 무려 99.7%의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37개 조사대상 대기업 그룹 중 3분의 2에 달하는 25곳은 사외이사들의 안건 찬성률이 100%였다. 대주주의 전횡을 견제·감시하기 위해 도입된 사외이사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경영진을 보호하거나 상부상조하는 ‘거수기’ 역할에 그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된 것이다.1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241개 상장사 중 주주총회소집공고를 제출한(3월6일 기준) 37개 그룹 167개 기업의 사외이사 활동내역을 조사한 결과 총 692명의 사외이사들이 3천774건의 안건에 대해 총 1만3천284표의 의결권을 행사했으며, 이중 99.7%인 1만3천243표가 찬성이었다.찬성이 아닌 41표 중 반대는 13표로, 의결권 1천 개 중 1개꼴에 그쳤다. 나머지 28표는 유보, 보류, 기타 등으로 찬성과 반대 의사를 밝히지 않은 표였다. 불참은 찬성률 집계에서 제외했다.조사대상 37개 그룹 중 찬성률 100%를 기록한 곳도 25곳으로 전체의 68%에 달했다.특히 10대 그룹 이외의 기업집단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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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Allset 펀드' 1천억 원 돌파!2015.03.10
NH농협은행은 10일 'Allset 펀드' 1천억원 돌파를 기념하여 판매우수 직원 100여명을 초청, Allset 뱃지 수여식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조세금융신문)NH농협은행(은행장:김주하)은 10일'Allset 펀드' 1천억원 돌파를 기념하여 판매우수 직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Allset 뱃지 수여식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농협은행은 지난 1월2일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 'Allset 펀드'를 출시하였으며, 이후 판매실적이 1월 370억 원, 2월 600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여 1,000억 원을 돌파하였다. 농협은행 조재록 영업추진본부장은 “6월말까지는 5,000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Allset 펀드 판매확대를 위해 핵심역량을&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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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연도대상 시상식···대구지역단 최양숙RC 3관왕2015.03.10
(조세금융신문)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MG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대구지역단 대경지점 소속 최양숙 RC가 수상했다. 최 RC는 2008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상 자리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비전왕은 우영임 RC(호남지역단 전주지점)가, 챌린지왕은 정계순 RC(대구지역단 대구지점)가 수상하는 등 총 76명의 영업가족이 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매출목표 조기달성은 모두 여러분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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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후보자 "위장전입·다운계약서, 죄송하다"2015.03.10
(조세금융신문) 10일 국회에서 열린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 인사청문회에서는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문제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세금탈루는 필수조건이 됐다"면서 "본인 스스로 되돌아보고 이제라도 사퇴할 의향이 없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임 후보자는 "공직 생활하는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지적대로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철저히 반성하고 더욱 자기관리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기식 의원도 "제가 20년간 인사청문회를 겪으면서 다운계약서가 여러 번 문제 됐지만&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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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후보자 "민간 은행 인사 개입 없을 것"2015.03.10
(조세금융신문) "앞으로 민간 은행의 인사에 개입하지 않겠다"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KB금융지주의 사장과 KB국민은행 감사 선임 과정에서 청와대와 정치권의 외압을 막고 이사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냐"는 질문에 "민간 금융사가 전문성 있는 사람을 쓰도록 외부기관의 부당한 인사 압력도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민간금융사에 인사개입은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민간금융사 채용의 기준은 전문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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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교육 산실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 개최2015.03.10
(조세금융신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시작으로 2015년 활동을 공식 시작했다.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10일 오전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950여명으로 구성된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및 대학생 강사단 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사들의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식 및 임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윤종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B경제ㆍ금융교육은 KB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중 금융업으로서의 특성과 노하우를 가장 잘 반영한 핵심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KB경제ㆍ금융교육은 국민 모두의 올바른 경제활동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발대식 후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스킬 향상 및 강의내용 습득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이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활용법 등을 공유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한편 KB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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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 "우리은행, 반드시 매각해야"2015.03.10
(조세금융신문)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가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우리은행을 민영화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했다.임 후보자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한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우리은행은 반드시 매각해 민영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2001년부터 15년 가까이 우리은행 민영화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면서 "하지만 공적자금 회수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민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경험이나 진행된 상황 등을 감안해 여러 방안을 두고 같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우리은행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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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후보자 한경협 설립시 특혜 제공 의혹 제기2015.03.10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한국경제교육협회 설립 당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조세금융신문)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해 경찰 수사에서 국고보조금 3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난 (사)한국경제교육협회(이하 한경협)의 설립 당시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으로서 온갖 특혜를 베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이상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MB정부 당시 막대한 국고보조금을 받으면서 경제교육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경협 설립 과정에서 임종룡 후보자가 각종 특혜를 지원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기획재정부가 이상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경협의 설립과 국고지원의 근거가 된 ‘경제교육지원법’의 제정은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의 핵심 업무 가운데 하나였다. 문제는 2008년 11월 당시 기재부가 ‘경제교육지원법(안)’을 제출한지 1개월 만에 마치 기다렸다는 듯 한경협이 설립됐으며,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2009년 5월 시행되자마자 곧바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유일한 경제교육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통상적으로 사단법인을 설립할 때 기본재산으로 2천만원에서 약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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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후보자 "지금이 금융개혁 추진해야 할 적기"2015.03.10
(조세금융신문) "지금이야말로 위기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금융개혁을 추진해야 할 적기(適期)이자 마지막 기회다"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는 10일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저금리와 고령화, 금융과 IT 융합 등 금융을 둘러싼 환경은 급변하고 있지만 금융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역동성과 혁신성도 크게 부족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대로 계속 가면 우리 금융이 더욱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금융개혁을 완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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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내정자, 종소세신고 의무 누락 의혹2015.03.10
(조세금융신문) 기재부 1차관을 역임했던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의 종합소득세신고 의무 누락이 인사청문회 쟁점으로 떠올랐다. 기재부 1차관은 조세정책 수립과 집행을 총괄하는 부서다. 10일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작년 5월 종합소득세 합산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후보자로 내정된 후 뒤늦게 지난 2월24일이 돼서야 청문회 준비팀이 종합소득세 기한후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지난 2013년 한 해동안 국무조정실(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