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대전·충청지역 1호점 '대전영업부' 개점2014.11.14
성세한 BS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7번째)이 14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문을 연 272번째 부산은행 ‘대전영업부’의 개점을 축하하고있다. (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 ‘대전영업부(지점장 이상룡)’가 대전·충청지역에서는처음으로 14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문을 열었다. 이로써 부산은행은 지난 7월18일 광주영업부 개점에 이어 전국 주요 광역시에 영업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게 된 셈이다.부산은행은 이번 대전 영업부 개점으로 대전·충청 지역의 기업 및 지역민들에게 BS그룹의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지역의 성장,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 책임경영을 신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성세한 BS금융그룹 회장과 더불어 장광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본부장, 이성희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포토] 박종수 금투협 회장, "GCF가 성공적으로 역할 수행토록 노력해야"2014.11.14
활발하게 토론중인 '기후금융 국제세미나'현장(조세금융신문)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14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기후금융 국제세미나'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축사를 전달하며 "GCF(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사무국을 송도에 유치하며 우리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안보측면의 유리한 환경조성 및 금융.관광 등 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며 GCF가 성공적으로 그 역활을 수행하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효하다고 전했다.박 회장은 "GCF는 개도국의 신생에너지 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산업변화에 대응하는 적응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정부는 세부 합의 도출 및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활 등 리더쉽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러한 막대한 자금조달은 공적 재원 이외에 민간자금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이는 GCF 성공의 또 다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아울러 박종수 회장은 우리 금융회사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당부했다.박 회장은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도
-
[포토] 이은태 부원장보, "녹색금융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2014.11.14
(조세금융신문) 이은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14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기후금융 국제세미나'에서 축사를 전하며 "필요하다면 관련 법규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개선 의견을 담아 관계 당국과 협력해서 녹색금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부원장보는 "녹색금융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금융 역활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우리 금융시장의 친환경 금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금융은 불확실성이 크고 투자 회수 기간이 장기이므로 도입단계에서는 정책금융의 역활이 중요하지만 성장단계에서는 위험성과 수익성이 함께 높아진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역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금융감독원은 녹색자본시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과 투자여건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으로 녹색금융의 도입의사를 표명했다.이은태 부원장보는 "녹색 금융 기후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이신 금융전문가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금융감독원의 뜻을 전달하며 축사를 마무리 했다.
-
‘기후금융 국제세미나’ 14일 인천 송도서 개최2014.11.14
인천대 글로벌융합대학산업단과 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미 재생에너지환경재단, 쥬한유럽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기후금융 국제세미나'의 참가자들이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 오후 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이위치한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14일‘기후금융국제세미나’가열렸다.이번세미나는신학용 인천대글로벌융합대학사업단과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장(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미유타대아시아캠퍼스,미재생에너지환경재단(FREE),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의공동주최로오전10시부터인천경제청강당에서‘창조금융과기후허브’를주제로진행됐다.기조발제에는타리크바누리(TariqBanuri)미유타대교수(전유엔지속가능국국장),크리스티안월프(ChristianWolff)룩셈부르크금융대학학장,숀키드니(SeanKidney)기후채권이니셔티브대표가‘기후금융의현황과과제’,‘세계적금융지원센터룩셈부르크의핵심역량’,‘세계기후채권시장의현황과과제’를주제로발표했다.오후세미나는인천경제청인근위치한쉐라톤송도호텔에서비공개토론회로이어졌다.토론회에는해외초청전문가3명과정훈국무조정실녹색성장지원단부단장,GCF유관산업연구회특별연구팀등이참석해송도국제도시를기후금융중심지로키워나갈방안에대해의견을나
-
경영상태 좋은 아주저축은행 대부업체에 매각 우려 높아2014.11.14
(조세금융신문)제이트러스트가아주캐피탈우선협상에이어아주저축은행인수를추진하면서우려의목소리가커지고있다. 특히 대부업체들이저축은행업계에진출하면서서민금융생태계파괴에대한우려도나오고있다.지난6일아주캐피탈매각우선협상대상자로제이트러스트가선정되고계열사인아주저축은행역시인수협의중에있다는소식이들리자저축은행업계에서는이해하기힘들다는반응이다.저축은행업계관계자는“그동안대부업체가인수한저축은행이부실저축은행이었던반면,아주저축은행은아주그룹에인수된후부실을헐어내고영업력을강화하면서수익이개선되는등안정화되는모습을보이고있다”며대부업체들의저축은행인수에대해부정적인반응을보였다.직원들역시갑작스러운매각추진소식이전해지면서불안감을감추지못하고있다.아주저축은행관계자는“캐피탈매각논의시에도저축은행은매각하지않겠다고했으나갑자기매각을논의한다는소식이발표되면서당혹스럽다”면서“제이트러스트에 매각되면회사측에서구조조정등의행보를이어갈수도있기때문에직원들은사태를지켜보는중”이라고전했다.아주산업관계자는“제이트러스트는8월에이미친애저축은행으로대부업을청산했기때문에대부업체라는표현은적절하지않다”며“아주저축은행역시2012년2월인수후내실을다지고안정화로가는단계이기때문에아직까진사업규모가크다고할수는없다”고밝혔다.그러나J트러스트는 지난 6월 SC금융지주와 저축은행,…
-
[포토] GCF관련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김성우 전무2014.11.14
(조세금융신문) 김성우 KPMG 전문가 14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기후금융 국제세미나'에서 GCF관련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 다음 김성우 전무의 제안 사항.제안 1. 투자대상 발굴(정보비대칭해소-정부기관 및 MDB협력, 민간공유) 프로젝트개발(실패리스크부담-의사결정용 타당성 검토, 민간참여-전략적투자자)프로젝트투자(손실리스크부담-채권신용보강, 민간참여-재무적투자자) 제안 2. 민간투자성공 사례공유의 활용제안 3. Good News(Alternative의 감소와 메가트렌드 가시화)제안 4. 악마의 디테일(유인방안별, 민간재원별, 투자분야별 구분 및 전략필요)
-
[포토] '기후금융 국제세미나' 좌장을 맡은 민유성 전 産銀행장2014.11.14
(조세금융신문) 민유성 전 한국은행장이 14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열린 '기후금융 국제세미나'에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신한금융그룹, '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 투자계약 서명식 진행2014.11.14
14일 신한금융그룹은 서울시 강남구 신한 아트홀에서 2000억원 규모의 타겟형 블라인드 펀드인 ‘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에 대해 총 6개 기관투자자와 투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흥국생명 송인호 부장, 신한생명 김희송 상무, 신한BNPP 고석진 부사장, 한화생명 김용현 상무, 신한은행 배기범 본부장, 삼성생명 이철원 상무, 농협생명 박정철 부장(조세금융신문)14일 신한금융그룹은 서울시 강남구 신한 아트홀에서 2000억원 규모의 타겟형 블라인드 펀드인 ‘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에 대해 총 6개 기관투자자와 투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는펀드설정기간이23년인폐쇄형사모투자신탁상품으로일본태양광발전사업시행법인이나보유법인에대해지분및후순위채권투자를할계획이다.펀드는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운용을맡는다.투자자로는신한금융그룹의그룹사인신한은행과신한생명외에도한화생명,삼성생명등국내유명기관들이참여했다.이번사업은국내금융기관중최초로해외신재생에너지시장특화펀드모집에성공한사례로,지분투자와후순위대출이가능한종합서비스를제공해새로운금융비즈니스모델을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신한금융그룹관계자는“이번펀드설립이정체되어있는국내금융시장에서벗어나해외에서투·융자복합모델로나아가
-
[포토] '기후금융 국제세미나', 발제하는 이찬근 교수2014.11.14
(조세금융신문) 이찬근 인천대학교 교수가 14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 '기후금융 국제세미나'에서 발제를 하며 GCF를 둘러싼 논의구조의 진단에 대해 설명하며 ▲가칭 한국기후기금(Korea Climate Fund)창설▲위안화표시 역외 기후채권의 선도적 발행▲기후금융 특화형 법인설립지 조성 등 세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
[포토] '2014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 VIP 테잎 컷팅2014.11.14
(조세금융신문) 서울특별시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2014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A1)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VIP들이 기념 테잎 컷팅을 하고 있다. 참석한 VIP(순서 상관없이) - 박원순 서울시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이희순 서울시 1일 시민시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실장, 방효진 DBS 은행 한국대표, Andre Nothomb 솔베이 코리아 대표, Martin Tricaud HSBC은행장, Amy Jackson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황덕 중국은행 한국대표, David 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Thomas Geyer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
[포토] 취업 준비생 격려하는 박원순 서울시장2014.11.14
(조세금융신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서울특별시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2014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가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방문해 HSBC코리아 부스에서 면접을 보던 취업 준비생에게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라고 격려해주고 있다.
-
[포토] 외국 기업 대표들과 대화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2014.11.14
(조세금융신문) 서울특별시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2014 글러벌 기업 채용 박람회'가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A1)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외국기업 대표들과 밝은 표정으로 대화 나누며 기업체를 둘러보고 있다.
-
[포토] '2014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 기업소개 듣는 취준생들2014.11.14
(조세금융신문) 서울특별시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2014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A1)에서 개최된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이 한 외국계 기업체 부스에서 채용담당자의 기업소개를 듣고 있다.
-
[포토] '2014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 기업설명하는 채용관2014.11.14
(조세금융신문) 서울특별시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2014 글러벌 기업 채용 박람회'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A1)에서 개최된 가운데 알리안츠 채용 담당자가 취업 준비생과 면담을 하고 있다.
-
금융당국, "KB금융, LIG손보 인수 재검토해야"2014.11.14
(조세금융신문)KB금융그룹 사외이사 버티기에 금융당국이 LIG손해보험 인수 원점 재검토라는 칼을 내들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내정자에서 LIG손보 인수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금융위는 “경영진이 교체됐지만 인수 후 관리할 능력이 있는지, 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금융위가 부정적 입장으로 돌아선 것은 불안정한 KB금융의 지배구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금융위는 그동안 사외이사 등 경영진이 퇴진해야 한다는 뜻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하지만 사외이사가 직접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버티기에 나서자 LIG손보 인수 재검토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한편 LIG손해보험 노동조합은 13일부터 금융위원회 앞에서 KB금융지주로의 인수 승인을 촉구하는 연차휴가투쟁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투쟁은 금융위가 전날 오후 정례회의에서 KB금융이 신청한 LIG손보 인수승인 요청건을 상정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