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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자동심장충격기 보급2014.10.24
(조세금융신문) 신협중앙회 공제사업부는 신협중앙회 본사(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및 서울 강남신협, 부산 영락신협을 비롯해 전국 20여 개의 지역신협에 심장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일반인도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환자의 가슴에 패치를 부착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심장기능을 회복시켜 생존율 향상 및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응급 의료장비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객장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물론 신협 인근 지역에서 심장정지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각 조합 출입문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해 응급상황 시 누구나 쉽게 심장충격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심장충격기 보급과 함께 신협 임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장비사용기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신협객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신협중앙회 공제기획부는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각종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신협보험 계약자는 물론 조합원과 지역민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전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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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포토] 다시 한번 불꽃 튄 최경환과 박영선2014.10.24
(조세금융신문) 최경환 부총리와 박영선 의원이 다시 한번 최 부총리의 말 바꾸기와 관련해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24일 국회 기획재정위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경환 부총리의 2004년 연기금 의결권과 관련해 박 의원은 당시 최 부총리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최 부총리는 2004년12월 1일 민생경제 원탁회의에서 "의결권을 갖게 되면 정부가 민간기업을 지배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연기금 운용을 통해 민간기업을 쥐락펴락하는 '연기금 사회주의'로 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최 부총리는 2014년 10월 20일 정부 세종청사 간부회의에서는 "연기금의 배당관련 주주권 행사를 제약하는 관련 법령을 빨리 개정하면 연기금 수익률을 높여 국민 전체에 혜택이 돌아가고 주식시장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며 "11월 내에 개정을 추진해 달라"라고 말 바꾸기를 한 바 있다.이에 최 부총리는 "이번에 말씀 드린 것은 모든행위에 간섭이 아니라 배당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하자 박 의원은 "말장난에 지나치다"며 맞받아 쳤다.또한 박 의원은 담뱃세와도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라며 "이게 무슨 초이 노믹스 입니까? 초이노믹스의 철학은 재정적자, 말 바꾸기를 말하는 겁니까?"라고 강하게 밀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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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포토] 홍종학 의원, "해외자원개발, 권력형 게이트"2014.10.24
(조세금융신문)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24일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에 대한 국회 기재위의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경환 부총리에게 해외 자원개발에 대한 권력형 비리 의혹을제기했다.홍종학 의원은 "해외 자원 개발이 권력형 게이트로 드러나고 있으며, NARL이라는 1달러짜리 회사를 인수로 인해 1조원의 손실을 봤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홍 의원은 "당시 최경환 부총리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는데 아무런 책임을 못 느끼느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한 홍 의원은 최 부총리의 지식경제부 장관 취임 당시 취임사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당시 최 부총리는 "패키지형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원외교의 실효성을 높이고 투자재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발언 했었다.이 발언을 두고 홍 의원은"MB정부 당시 국가적 사업으로 해외 자원 개발을 추진했고, 그 총괄을 지경부 장관이 맡지 않았는냐"며 "그런데 지금은 도의적인 책임밖에 못 느끼다니 국민이 정부를 어떻게 신뢰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국민들은 수조원의 적자가 난 이 사태를 두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현실에 분노한다"며 국정조사 밑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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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포토] 굳은 표정의 최경환 부총리와 기관장들2014.10.24
(조세금융신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국감에 앞서 굳은 표정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다. 김낙회 관세청장 박형수 통계청장 임환수 국세청장 김상규 조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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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포토] 나란히 앉은 최경환 부총리와 기관장들2014.10.24
(조세금융신문)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에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에 대한 종합감사가 국회 기획재정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최경환 부총리 이하 각 기관장들이 나란히 앉아 국감 준비를 하고 있다.외쪽부터 박형수 통계청장, 김낙회 관세청장, 방문규 제2차관, 최경환 부총리, 주형환 제1차관, 임환수 국세청장, 김상규 조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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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포토] 박원석 의원과 악수하며 대화 나누는 최경환 부총리2014.10.24
(조세금융신문) 최경환 부총리가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의 종합감사에 앞서 정의당 박원석 의원과 악수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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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전통시장에 이동식 소방장비 기증2014.10.24
24일 오전 부산 범일동 진시장에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4번째 ), 이명관 부산일보사 사장(왼쪽 5번째 ), 류해운 부산시 소방안전본부장(왼쪽 6번째 ),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왼쪽 3번째 )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5곳에 이동식 소방장비 5대(1억원 상당)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9월 16일, 부산광역시를 포함해 6개 기관이 참여한‘기업-전통시장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공동 협약 당사자이자 1호 참여기업인 부산은행의 연이은 전통시장 지원으로써, 최근 각종 재난 안전사고가 잇달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장소의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부산은행은 24일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류해운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과 상생협력 프로젝트 공동 협약기관인 이명관 부산일보사장,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상당의 이동식 소방장비 5대를 기증했다. 이날 전해진 소방장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진시장, 구포시장, 서동 향토시장, 봉래시장, 새영주시장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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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숙명여대와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 체결2014.10.24
신한은행 이재석 기관그룹 본부장(오른쪽)과 숙명여자대학교 최동주 대외협력처장(왼쪽)이 23일(목)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미래설계 유언대용신탁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대학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및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와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신한 미래설계 유언대용신탁은 별도의 유언서 작성 없이 기부자와 은행이 신탁계약을 체결하여 기부자의 재산을 생전에 지정한 대학이나 병원 등의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승계되도록 약정하는 상품으로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상속설계 및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에 기부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은 신한 미래설계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통해 보다 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숙명여대 동문과 잠재 기부자들이 대학발전 및 기부문화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식기반사회의 성장동력인 대학의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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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은행 7,232억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PF약정 체결2014.10.24
(조세금융신문) KB국민은행(www.kbstar.com)은 24일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간)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7,232억원 규모의 Refinancing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사업시행사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2012년 11월에 최초 금융약정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Refinancing 금융약정은 새롭게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사업에 필요한 추가재원까지 확보함에 따른 것이다. 금융조달이 완료됨에 따라 공사진행에 탄력을 받아 2017년에 본 도로를 완공할 예정이다.금융약정에는 시공주간사인 롯데건설를 비롯하여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국도로공사, 코오롱글로벌 등이 참여하였으며, 대주단으로는 대표 금융주간사인 KB국민은행을 포함하여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본 사업의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KB안양성남고속도로사모펀드의 투자계약이 이미 체결된 바 있다. 본 도로는 기존 제2경인고속도로를 석수IC부터 연결하여 성남시 여수동(성남장호원간 국도)까지 건설하는 총연장 21.82km의 왕복 4~6차로 고속도로이다.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는 3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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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창립 47주년 기념식 개최2014.10.24
(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25일, 창립 47주년을 맞아 새롭게 이전한 문현동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문현동 새 본점시대’에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다짐했다.임직원 500여명이 함께한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이 총자산 52조원의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부산은행과 BS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문현동 신축본점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상생경영을 부산, 경남, 울산 등 동남경제권 전역으로 확대해 그 깊이를 더하고 소상공인 및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저수익, 저성장이 일상화된 뉴노멀시대에는 더 이상 자산의 규모가 수익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적성장을 벗어나 “소매금융이 강한은행으로 탈바꿈” 하는 등 경영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가기로 했다.그리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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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 가져2014.10.24
KFPA는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부터 3번째가 한국화재보험협회 이기영 이사장)(조세금융신문)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가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 1층 대강당에서'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불조심 어린이마당'은 KFPA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KFPA는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화재 및 자연재해에 관한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지도교사에게는 '화재예방교육 지도서'를 배포하고 두 달간 자율적으로 학습하게 한 후 평가시험을 통해 17개 학급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대상을 차지한 대구율원 초등학교 5학년 4반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개 학급에는 소방방재청장상과 상금 80만원 등이 수여됐다.KFPA 이기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고가 언제든지 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과 함께 안전의식을 함양하지 않는 한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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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보르네오 최대주주 주가조작혐의로 구속2014.10.24
(조세금융신문) 국내 유명 가구업체 보루네오의 최대주주가 주가조작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조재연)은 주가 조작을 통해 돈 한 푼 안들이고 대주주가 된 보루네오 최대주주인 김 모씨(40)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또 김씨와 함께 주가조작에 가담한 전 계열사 대표와 시세조종 전문가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 일당은 지난 2012년 6월 보루네오의 인수ㆍ합병을 진행하면서 사채업자로부터 보루네오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 자기돈 한 푼 안 들이고 최대주주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통정매매와 고가매수주문 등을 통해 주가를 끌어린 뒤 한꺼번에 파는 수법으로 6000회에 걸쳐 주가를 조작해 거액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시세조종으로 보루네오의 주가는 주당 2100원에서 3300원으로 뛰었고 이들은 주식을 내다팔아 막대한 차익을 얻었고 주가는 폭락했다. 이 과정에서 보루네오 주식을 보유했던 납품업체 수백여 곳은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보루네오는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가 공장 대부분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보루네오의 법정관리는 고스란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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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애 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2014.10.24
(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4 장애 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및 플루트 독주 외에 앙상블, Four Hands,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졌다.특히‘뽀꼬 아 뽀꼬’ 출신으로 음악대학에 진학한 선배 5명이 앙상블 공연에 참여, 후배 장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이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한 삼성화재 이남식 책임은 "음악 연주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며 "뽀꼬 아 뽀꼬를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예비 음악가의 꿈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화재는 음악회에 앞서 3명의 학생에게‘음악재능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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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난임보험' 출시된다2014.10.24
(조세금융신문)이르면 올해 안에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비 등을 지원하는 보험이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난임 부부를 위해 고액의 난임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12월 중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난임 진료 환자가 2008년 16만 명에서 2012년 19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데 반해 난임 치료 시술비는 정부의 일부 지원에도 여전히 비싸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난임 치료 보험은 45세 이하 기혼 남녀가 대상이며, 난임 부부 중 한쪽만 가입해도 배우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은 직장 등 단체로만 가능하며 보험료는 35세 기준으로 연 3만~5만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난임치료 관련 시술의 평균 치료비에서 국가 지원금을 차감한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이다. 국가가 1회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인공수정은 1회 10만원(2회 한도), 시험관(체외수정) 시술은 1회 100만원(2회 한도)까지 보장된다. 금감원은 "우선 단체보험 상품으로 개발하고 추후 개인 보험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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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보증, 연봉 3억7천만원 고소득자도 지원 문제있다2014.10.24
(조세금융신문)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안심대출보증’상품이 연봉 1억원 이상 고소득자들에게도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지원을 받은 사람들 중 연간 인정소득 상위 20명의 평균 연봉이 1억926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연봉 3억7052만원을 버는 사람과 2억9667만원을 버는 사람에게도 보증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계속되는 전세난에 전세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증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대한주택보증이 올해 1월부터 집 없는 서민이 담보 없이도 쉽게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상품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최저 연 3.48%의 저렴한 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면서 전세계약 만료시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9월말 현재까지 총 5,540건이 승인되어 7,634억 원이 지원됐다. 한정된 정책자금을 서민층 중심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4월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