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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SKT, 하성민 사장 재선임 통과2014.03.21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SK텔레콤은 21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제 3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하성민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확보하게 됐다. 또, 사외이사에 이재훈 에너지자원개발미래포럼 대표, 안재현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정재영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재 선임했다. 다른 안건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보수한도를 전년과 같은 120억원으로 하는 안건도 모두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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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장승철 사장 취임2014.03.21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 달성위해 함께 노력하자"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오전 8시 여의도 본점 3층 한마음홀에서 4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장승철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승철 사장은 하나증권과 대투증권이 통합이 된 이후 AM과 IB부문의 전문경영 시대를 뛰어넘어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하나대투증권의 3.0 시대를 직원들과 함께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최근 시장 환경이 어렵지만 하나금융그룹의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장 사장은 성공하는 기업은 고유의 강점을 계승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왔다면서 '法古創新'(법고창신)의 정신으로 기존 하나대투증권의 '종합자산관리 名家 재현'이라는 목표를 계승해 전폭적인 인재양성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직원과 함께 해결책을 토론하며 불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사장은 하나대투증권 3.0 시대의 5대 중점 비즈니스 모델을 '자산관리 명가 재건을 위한 기능 강화'와 'Brok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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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메리츠그룹 조정호 회장, 지주 사내이사 복귀2014.03.21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메리츠금융지주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1일 강남대로 메리츠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6월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사임 후 9개월만의 복귀다. 그뒤 조 회장의 임원 보수 등과 관련해 국회와 금융당국의 과도하다는 문제제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조 회장과 함께 김용범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사장도 지주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회사는 원명수 부회장의 사임으로 조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등기임원으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4남인 조 전 회장은 현재 메리츠종금증권 비상근 회장직만 유지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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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5대 김한조 은행장 취임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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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 불합리한 금융규제 상반기중 풀겠다"2014.03.20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불합리한 금융규제를상반기중으로 풀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자산운용 규제가 너무 안정성 측면에 치우쳐있다는 업계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연기금 운용을 비롯해 자산운용의 자율성을 늘리는 쪽으로 금융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금융권 대표로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장과 송인준 IMM PE 대표가 참석해 자산운용 규제 완화를 주문했다. 황 사장은 "국내 자산운용 규제가 지나치게 안정성을 추구하다 보니 퇴직연금 등을 목적에 맞춰 운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호주의 경우 실적배당형 상품이 70%에 달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나 국내는 규제 탓에 관련 상품이 8%에 불과할 정도로 보수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호주처럼 기금형 장기펀드 운영방식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며 "영국의 ISA(개인저축계좌), 일본의 NISA 등 개인자산관리계좌 도입을 검토할 필요도 있다"고 주장했다. 운용수수료 차별 문제도 거론됐다. 황 사장은 "금융보수는 무조건 낮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국민연금이 토종기업에 제공하는 운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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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더커자산운용(주) 인수2014.03.20
JB금융지주가 실물자산 전문운용사인 '더커자산운용(주)' 인수를 완료했다. 이로써 더커자산운용(주)은 앞으로 'JB자산운용'이라는 명칭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JB금융지주 역시 지방은행지주사 최초로 자산운용사를 보유한 지주사로 거듭나게 됐다.(주)JB금융지주는 실물자산 전문운용사인 '더커자산운용(주)' 인수를 마무리해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지난 2월 5일 예금보험공사와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이어 3월 19일 금융위원회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은 뒤 더커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더커자산운용(주) 인수 완료로 이자수익 중심의 그룹 수익구조 개편이 가능하다"며 "나아가 기존 자회사와 연계한 신규시장 진입을 통한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JB자산운용은 해외자원펀드 설정액 국내 1위 운용사로 실물자산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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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나은행2014.03.20
►권태균/ 1960년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하나금융지주 경영지원실장(전무)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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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 아쉽고 훈훈한 이임식2014.03.20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취임 25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20일 외환은행을 떠났다. 윤행장은 관료 출신으로기업은행장과 외환은행장을 역임하며 금융권에서는 신사라는 평을 받았다. 윤 행장은 이임사에서 "외환은행에 대한 저의 소임은 은행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땅을 다지고 철근을 세우고 벽돌을 쌓는 등 기반을 구축하면서 구조물을 완성하는 역할이었고, 지붕을 올리고 안을 채우는 마무리 공사는 신임 은행장께 부탁드린다" 말했다. 특히 윤 행장은 하나금융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은행 통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변화를 당부했다. 윤 행장은 "하나은행을 더 이상 내부의 경쟁자로만 감성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다"라며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힘을 합쳐서 함께 해야만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임식장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도 참석했다. 김 회장은 "윤 행장은 그동안 지주 부회장과 외환은행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며 "윤 행장과 지난 3년간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윤 행장에 대한 감사의 선물로 손수마련했다는 하나금융을 상징하는 숫자 1모양의 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 행장은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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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우리銀, 수석부행장에 이동건 부행장 선임(상보)2014.03.20
우리은행은 20일 주주총회를 갖고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김양진 수석부행장의 후임으로 이동건 부행장을 선임했다. 경북고,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동건 신임 수석부행장은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에 입행해 영업본부장, 상무, 집행부행장을 거쳤다. 이동건 집행부행장 승진과 이경희 집행부행장 퇴임으로 생긴 자리엔 박기석 스마트금융사업단 상무와 채우석 기업금융단 상무가 각각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여신지원본부장을 맡으며 승진발령됐다. 수석부행장 하마평에 올랐던 정화영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자금시장 사업단 상무엔 손태승 관악동작영업본부장이, 스마트금융사업단 상무엔 곽상일 부산중부영업본부장이 승진했다. 이동빈 서대문영업본부장은 기업금융단 상무로 승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소폭으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으로 위험과 기회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4년을 대비해 다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나아가는 '동심동력(同心同力)'의 자세로 고객님께 힘이 되는 은행이 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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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행복약속 365’ SI 선포2014.03.20
동부화재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인재개발원에서 ‘행복약속 365’라는 SI(Service Identity)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복약속 365’ SI는 1년 365일 항상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동부가족 모두의 다짐과 약속으로 고객 서비스를 표현하는 핵심적 가치와 실천적 의미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동부화재는 이날 행사에서 신속을 의미하는 ‘Speed’, 친절을 의미하는 ‘Smile’, 정확을 의미하는 ‘Smart’,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특별함을 의미하는 ‘Special’, 365일 지속적으로 의미하겠다는 의미의 ‘Steady’ 등을 5S로 정의하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남 사장은 “전임직원, PA, 협력업체 등 동부가족 모두는 ‘행복약속 365’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고객행복이라는 가치를 회사의 성장발전과 우리사회 전체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핵심가치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부화재는 ‘행복약속 365’ SI선포식과 더불어 전국 178명의 대리, 과장급 차세대 리더들을 한곳에 모아 고객감동, 업무 혁신, 직원만족을 위한 다이나믹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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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우리은행2014.03.20
♦영업본부장 ►서대문 이창재►부산중부 이경복►미래기업 김봉기 ♦영업본부장 대우 ►여신서비스센터 이종인 ♦영업본부장 ►관악동작 김선규►경기동부 이상채►종로기업 김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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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11번째 자회사..'KB캐피탈' 출범2014.03.20
KB금융그룹은 20일 KB캐피탈 본사에서 임영록 회장, 이경재 KB금융 이사회의장 및 오정식 KB캐피탈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캐피탈 출범식을 가졌다. 임영록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KB금융그룹은 KB캐피탈 출범을 통해11 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갖추게 됐다"며 "KB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리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오정식 KB캐피탈 사장은 "KB캐피탈 전임직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고객의 무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초우량 여신전문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캐피탈은 개인금융, 기업금융, 자동차금융에 특화된 우량 여신전문금융회사로써 전국에 20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우리파이낸셜 인수후 사명을 KB캐피탈로 변경하고 그룹내 11번째 계열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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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쉽게 풀이한 주택연금 10문 10답2014.03.20
주택금융공사(HF)의 주택연금이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았다. 주택연금은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평생거주하며 매달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그동안 주택연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고객들이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주택연금에 대한 궁금증 10가지를알기쉽게 정리했다. 1. 집을 사서 이사를 하면서 기존 집이 팔리지 않아 2주택자가 되었다.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부부모두를 기준으로 반드시 하나의 주택만 가지고 있어야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3월 10일부터는 3년 이내에 거주하지 않는 주택 한 채를 처분하는 조건으로 주택연금에 가입 할 수 있게 되었다. 만약 3년 이내에 미거주 주택 한 채를 처분하지 않으면 그때부터 월지급금이 정지되지만 이후 처분하면 정지되었던 월지급금을 소급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2. 주택을 가지고 있는데 1층은 작은 슈퍼로 세를 줬다. 이런 상가주택의 경우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나?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월 10일부터 그동안 주택연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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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광주은행, 상임감사 한복환씨 선임2014.03.20
광주은행이 20일 열린 '제55기 주주총회'에서 상임감사로 한복환(59세)씨 신규 선임했다. 신임 한복환 감사는 1973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을 거친 금융분야의 전문가다. 1954년 6월 10일생으로 청주대 경영학과,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조선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주요경력은 1973년 한국은행 입행, 1999년 금융감독원 선임검사, 2003년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2006년 금융감독원 총무국 실장, 2007년~2008년 광주은행 상임감사, 2010년 신협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2011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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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경남은행, 권영준 신임 사외이사 선임2014.03.20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0일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법무법인 모든의 권영준 대표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권영준 사외이사는 마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제 22기를 수료했다.이후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ㆍ부산지방법원ㆍ창원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한 뒤 법무법인 모든 대표변호사로 근무해 왔다.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