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2014.03.21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은 최근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여 글로벌 초일류 보험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 한해는 견실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내실있는 성장, 적극적인 해외사업 추진,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 활성화,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견실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의 마케팅·영업·보상·기업·해외 등 기능별 조직체계를 장기·자동차·일반 등 사업 단위로 개편했다. 그리고 사업별 손익경영체계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책임경영 인프라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장기보험은 건강보험 중심 보장성 상품에 집중하면서 손해보험 고유 영역인 재물보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면채널은 선별도입 및 컨설팅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2030세대 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은 U/W 정교화, 보상효율 제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직판사업도 인터넷 완결형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일반보험은 Pricing, U/W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
롯데손보, 2013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2014.03.21
롯데손해보험은 서울 잠실동 소재 롯데호텔월드에서 ‘2013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80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전북지역단 전북지역단직할팀의 유범수(정든대리점 대표) 씨가 판매왕상을, 수원지역단 수원지점의 이경자(동경대리점 대표) 씨가 판매대상을 차지했다. 또 신인왕상은 전남지역단 새순천지점 김춘호씨가 하우머치부문 대상은 하우머치 인바운드2센터 서정인씨가 차지했다. 롯데손보 김현수 대표이사는 “영업가족 여러분께서 흔들림 없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였기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면서 “올해도 고객중심적 사고와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자”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KB기업뱅킹 모바일서비스 가입 이벤트 실시2014.03.21
KB국민은행이 KB기업뱅킹 모바일서비스 가입 활성화를 위해 'KB기업뱅킹 고객의 스마트한 선택! KB기업뱅킹 모바일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벤트는 다음달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KB기업 인터넷뱅킹’에서 ‘KB기업뱅킹 모바일서비스’를 신청하고 휴대폰에서 KB기업뱅킹 앱에 로그인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트 카드,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의 상세 내용은 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 또는 KB기업뱅킹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5월15일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KB기업뱅킹 모바일서비스는 조회, 이체, 외환, B2B, 자금결재 등 기업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제고하기 위해 아이콘 배열부터 결재 프로세스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KB기업뱅킹 전용 서비스다.…
-
한국수출입은행, 다문화가족 대상 문화예술사업 4500만원 후원2014.03.21
한국수출입은행이 위스타트운동본부가 펼치는 다문화가족 대상 문화예술사업에 4500만원을 후원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덕훈 수출입은행 행장은 3월 20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허승연 ‘꼴라쥬’ 센터장과 정신정 ‘뮤즈’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재 위스타트운동본부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위스타트(We Start) 운동이란 우리(We) 모두가 나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 건강을 지원해 공정한 삶의 출발(Start)을 돕자는 시민운동이다. 또한 위스타트운동본부는 수원, 강진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와 이주여성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재능 육성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입은행이 위스타트운동본부에 전달한 후원금은 ‘꼴라쥬’와 ‘뮤즈’의 운영비용으로 각각 3000만원과 1500만원씩 쓰일 예정이다. ‘꼴라쥬’는 수원지역 다문화어린이와 일반 어린이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탭댄스단으로 지난해 4월 수은의 후원으로 창단됐다. ‘뮤즈’도 지난달 수은 후원으로 창단된 밴드공연단으로 전남 강진에 거주하는 이주여성과 다문화청소년으로 이뤄졌다. 이에 이덕훈 수출입은행 행장은 이번…
-
[주총]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재선임2014.03.21
교보증권이 3월 2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에서 제 6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해준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해준 대표는 2008년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맡은 이래 3연임에 성공, 오는 2016년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교보증권은 김병열 상근 감사위원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정동수 국가경영연구원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 김성진 전 조달청장은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액은 전년과 같은 29억원으로 승인했다.…
-
신한은행, 소외계층 문화나눔 5천만 원 후원2014.03.21
신한은행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재능을 후원하기 위해 뷰티플마인드채리티에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따뜻한 금융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과 뷰티플마인드채리티의 노재헌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음악적 자질이 있음에도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었던 이들을 격려하고, 재능과 가능성을 계발하는 교육적 목적과 함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음악회 및 각종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정서 성장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뷰티플마인드채리티는 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연주회를 열고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 및 현지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을 하고 있는 단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풍부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어려웠던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따뜻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6종 출시2014.03.21
미래에셋증권은 연 9.8%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3월 25일(화) 오후 2시까지 총 70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5923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9.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
-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인기 몰이…경쟁률 9.4대12014.03.21
제3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에 지역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결과 총 564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모집인원 60명을 훨씬 웃도는 결과로 경쟁률만 하더라도 9.4대1에 이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지원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비롯해 유니폼과 명함 등이 지급되며경남은행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가산점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 홍보대사에게 장학금·인턴쉽 기회·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더 없이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제 1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42명 모집에 320명이 지원해 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3년 제2기 대학생 홍보대사에는 모집 인원 60명에 463명 지원으로 경쟁률이 7.7대1을 기록했다. 늘어나는 경쟁률만큼이나 면접에 임하는 대학생들 준비도 대단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남은행 본점에서는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면접이 진행됐다.면접에는 기타 연…
-
[주총]박인규 DGB금융지주회장 겸 대구은행장 선임2014.03.21
박인규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선임됐다. DGB금융지주는 21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인규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제2대 DGB금융지주 회장 겸 제11대 대구은행장에 선임했다. 박 회장은 갑작스런 전임 하춘수 회장의 용퇴로 지난달 18일 회추위에서 당시 박인규 대구은행부행장을 회장으로 추천했었다. 주주총회에서는 신임 사외이사로 이정도 경북대 명예교수, 조해녕 전 대구시장, 장익현 변호사,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선임됐다. 박 회장과 DGB금융지주 박동관 부사장은 사내이사를 겸했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전년보다 50원 감소한 주당 280원(배당성향 15.8%)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4대 금융지주사의 평균 배당성향인 10.8%보다 높은 수준이다. DGB금융지주의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저성장·저금리 지속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전년보다 13.0% 감소한 2천383억원으로 집계됐다.…
-
[주총]우리금융, 사외이사 1명 축소·신규 4명 선임2014.03.21
우리금융지주는 사외이사를 기존 7명에서 6명으로 축소키로 했다. 또 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등 4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우리금융은 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우리금융은 사외이사 수를 7명에서 6명으로 줄이면서 4명을 신규 선임하는 방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는 오상근 동아대 교수와 최강식 연세대 교수, 현재 우리은행 사외이사인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과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이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채희율·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등 5인이 선임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출범 후 지속적으로 동일했던 40억원 한도로 승인됐다. 우리금융은 우리금융은 지난해 그룹 총자산은 전년보다 29조4000억원 증가한 439조6000억원이며, 영업손실 5377억원을 거둬 적자전환했다고 보고했다.…
-
금도 '공개시장'서 사고판다...24일 개장2014.03.21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한 금 현물시장이 한 달여간의 모의운영을 마치고 24일 정식 개장한다. 공개시장을 통해 금의 지하유통과 부가가치세 탈루를 막겠다는 취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들은 증권·선물사를 통해 금 현물시장 'KRX금시장'에서 세계 금거래 표본인 순도 99.99% 이상의 고순도금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매매단위는 일반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1g(약 4만6000원) 단위로 결정됐다. 희망 매도매수 가격인 '호가'는 10원 단위로 부를 수 있다. 다만, 인출은 1kg 단위로만 가능하다. 시세정보와 거래량은 주식시장처럼 실시간으로 공개돼 투명성을 높였다. 호가 제한 폭은 전날 종가의 ±10%다. 호가당 최대 주문수량은 5kg으로 제한된다. 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다. 개장 전인 오전 9~10시와 장종료 직전인 오후 2시30분~3시에는 호가를 접수받아 시가와 종가를 책정하는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장중에는 경쟁매매가 이뤄진다. 단일가 매매로 구입한 금 현물은 당일 바로 인출할 수 있다. 오전 10시 이후 사들인 금 현물은 이튿날 아침부터 인출이 가능한다. 금 현물은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하며 결제, 반환(인출) 부가가치세…
-
현오석 부총리, 규제개혁 장관회의 후속조치 마련 간담회 개최2014.03.21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규제개혁 끝장토론'에 이어 규제개혁 실행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현 부총리는 21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 장관회의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경제관계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이날 오전 긴급하게 일정이 잡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을 강조한 뒤 경제팀을 지휘하는 현 부총리의 발빠른 움직임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부, 미래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등 전날 대통령 주재 끝장토론에 참여했던 정부 측 인사가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날 토론에서 나온 민간 기업인과 전문가 등의 고충과 건의, 지적 등에 대한 관련 부처별 협업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과 당정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현 부총리와 최 원내대표 등은 이 자리에서 전날 대통령주재 규제개혁 끝장토론의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규제개혁 관련 법안처리 등 당정간 협의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당정은 경제활성화법안, 복지관련법안 등 중점법안의 4월 국회 처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동양사태' 5개월만에 ㈜동양 회생계획안 인가2014.03.21
지난해 10월 '동양사태' 발생 이후 5개월 만에 ㈜동양에 대한 회생계획안이 인가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21일 ㈜동양 회생계획에 대한 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인가 결정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 95.3%, 회생채권자 69% 등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인가된 회생계획의 주요 내용은 회생담보권 중 ▲일부는 원금과 회생절차 개시 전 이자를 100% 전액 현금변제하고 ▲일부는 원금과 회생절차 개시 전 이자 중 83%에 대해 현금변제, 17%에 대해 출자전환 하는 것 등이다. 또 일반채권자의 회생채권 중 ▲일부는 원금과 회생절차 개시 전 이자 중 45%에 대해 현금변제, 55%에 대해 출자전환하되 2014년 10% 변제를 시작으로 10년에 걸쳐 이를 변제하며 ▲일부는 원금과 회생절차 개시 전 이자 전액을 현금변제 하게 된다. 이밖에 특수관계자 채권에 대해서는 원금과 회생절차 개시 전 이자의 90%를 면제하고 10%는 현금변제하되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균등분할해 변제한다.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물량 감소, M&A 사업의 지속적인 부진 및 기업구조조정의 지연 등의 이유로 유
-
[주총]웅진그룹, 오너 2세 형제 등기이사 선임2014.03.21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두 아들이 각각 웅진씽크빅과 웅진홀딩스의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웅진홀딩스는 21일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윤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웅진홀딩스 CSO(전 웅진케미칼 경영기획실장)를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 역시 같은날 윤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 신사업추진실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윤 회장의 두 아들은 이미 그룹 계열사에서 직책을 맡아 일을 했지만, 등기이사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법정관리 졸업 이후 재기를 노리는 윤 회장과 웅진그룹이 2세 경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웅진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윤새봄 CSO 이외에 신광수 대표, 이주석 상무, 이재진 사업총괄부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아울러 전 웅진식품 경영지원실장이자 현재 웅진홀딩스 CFO를 맡고 있는 박천신 CFO도 신규선임했다. 이밖에 의료기기판매업과 평생교육시설 운영 및 관련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웅진씽크빅은 주총에서 윤형덕 실장 이외에 윤영근 경영지원실장(CFO)를 등기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또 석일현 전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을 감사로 신규선임했다.…
-
[주총] SKT, 하성민 사장 재선임 통과2014.03.21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SK텔레콤은 21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제 3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하성민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확보하게 됐다. 또, 사외이사에 이재훈 에너지자원개발미래포럼 대표, 안재현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정재영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재 선임했다. 다른 안건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보수한도를 전년과 같은 120억원으로 하는 안건도 모두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