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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DGB희망드림 신용회복지원 실시2014.08.27
(조세금융신문)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9월1일(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DGB희망드림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금융소외 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이 채무액의 10~70%(연체기간별 차등 적용) 가량을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관계형 금융에 노력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 실시로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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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KB국민은행 임원2014.08.27
◆▲리스크관리본부박정림▲HR본부민영현▲영업본부박지우▲고객만족본부백인기▲신탁본부홍완기◆▲상품본부정훈모▲WM사업본부이병용8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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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시중은행 금리 담합 여부 전면 조사 착수2014.08.27
(조세금융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의 금리 담합 여부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하면서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부터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에 각각 6명의 조조사관을 파견해 여·수신금리 전반에 대한 담합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은행의 전반적인 금리체계 조정을 맡는 자금부와 개인고객에 대한 대출금리, 수신금리 조정 등을 맡는 개인금융부를 중심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은행 담당직원들을 면담한 후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이들이 메일, PC 메신저 등을 통해 다른 은행의 담당자들과 대출·예금금리와 관련된 쪽지를 주고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공정위 조사가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은행들이 예금금리는 대폭 내리면서 대출금리는 소폭 인하한 것과 관련한 은행들의 담합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코픽스, CD금리 등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어 정부가 은행권의 ‘금융 보신주의’에 칼을 빼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은행관계자는 "은행 간 담합은 전혀 없었지만 공정위 조사가 진행된다는 사실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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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9월 3일 14년만에 총파업 돌입2014.08.27
(조세금융신문) 금융노조가 정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9월 3일 하루동안 총파업에 돌입키로 하면서 은행들이 비상이 걸렸다.금융노조는 26일 진행된 전체 조합원의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7월 정부 주도의 인위적 합병에 반대해 총파업 실시한 이후 14년만이다.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관치금융으로 망가진 금융산업과 생존권 위협의 위기에 노인 금융노동자를 위한 투쟁에 강력한 투쟁의지를 표출한 것"이라면서 "반드시 승리하는 9.3총파업투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금노는 총파업 투표를 앞두고 전국 은행 영업점 1만여 곳에 대국민 안내문을 배포하고 27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5만명 규모의 총파업 진군대회를 개최한다. 금노는 오는 9월 3일 총파업에는 최소 7만명 이상의 노조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노의 총파업 돌입으로 은행권은 비상이 걸렸다. 자금수요가 가장 많은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강행되면서 일부 업무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은행들은 비조합원과 파트타임 직원 등을 동원해 업무 공백을 메울 예정이지만 정상적인 영업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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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글로벌 VVIP 고객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 출시2014.08.27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www.citibank.co.kr, 은행장 하영구)은 씨티그룹 최초의 글로벌 카드인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를 출시했다.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는 씨티그룹이 각 국가의 고액자산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공용 플랫폼 카드로써 미국, 싱가폴, 홍콩,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 이미 출시하였으며, 올해 한국을 포함해서 향후 20국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 고객은 해외 여러 나라에서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씨티 그룹과 비자카드가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프레스티지만을 위한 글로벌 혜택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모든 부가서비스 혜택은 각 국에서 운영하는 프레스티지 라이프스타일 메니저를 통해서 세계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프레스티지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는 국내 외 참여 골프클럽 그린피 면제, 리무진 및 의전 서비스, 공항 라운지, 호텔, 면세점 등에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의 경우, 국내 참여 골프 클럽에서 연 4회까지, 해외 2천여 개 퍼블릭 골프클럽에서 연 3회까지 그린피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및 아시아 16개국 공항에서 리무진 및 의전 서비스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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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서비스산업 중국 투자 유치 설명회’ 참여2014.08.27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KOTRA 주최 '서비스산업 중국 투자 유치 설명회' 에 금융대표단으로 참여한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임진욱차장이 한국의 위안화 허브 추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8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및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서비스산업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에 금융분야 대표단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위안화 허브 추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중국에서 열린 외환은행의 위안화 설명회에서는 지난 7월 시진핑 주석 방한 시 한·중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위안화 허브 구축”관련 한국 내 위안화 허브 추진 배경 및 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현황 등 한국정부의 준비상황, 위안화 금융 허브가 한국 내 구축될 경우 중국의 무역기업, 관광객 및 투자자들 입장에서 어떠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지 자세히 소개 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 對韓투자 관련 제도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중국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이들의 한국 투자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 참석자로부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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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2014.08.27
(조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 www.kbstar.com)은 부산·울산·경남 등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고객에 대해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천만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최고 5억원 이내에서 대출금리를 우대하여 신규 지원하며, 기존대출 만기도래시 우대금리(최고 1.5%p) 적용 및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피해발생일로부터 3개월간은 연체이자를 면제하여 준다. 지원신청은 읍·면·동 등 해당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피해발생일로 부터 3개월이내 KB국민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피해고객에 대해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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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채용 Talk마당 열어2014.08.27
(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5급 신입행원 채용을 맞아 26일, ‘채용Talk마당! BS 취업의 명량대첩!’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산은행 범일동 본점 7층 강당은 금융권 취업 구직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말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메모를 하는 지원자에서부터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는 지원자까지 은행취업을 위한 지원자들의 눈빛이 날카로웠다. 부산은행의 채용설명회는 이전의 단순한 회사 소개 및 질의응답에서 벗어나, 이순신의 리더십, 준비자세, 인내심, 통찰력, 자신감 등을 취업시장에 접목하여 채용과 관련한 핵심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선배들과 지원자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인사부장, 채용담당자, 취업선배들이 함께 했다.최세영 부산은행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에서 부산은행에 대한 열정, 바른 인성,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지원자를 선별하여 부산은행에 적합한 인재(Right People)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스팩형 인재를 넘어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인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박창순씨는 “부산은행 채용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금융권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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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KDB금융대학교 설립만 해놓고 수수방관2014.08.27
(조세금융신문) 산업은행이 고졸직원들을 위한 KDB금융대학교가 입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설립만 해놓은 채 학사 및 교육관리 등을 부실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정훈 의원실(부산 남구갑/새누리당)에서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답변자료인 ‘KDB금융대학교 설립 및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KDB금융대학교 입학생 수가 전년인 2013년 78명에서 2014년 48명으로 약39%나 급감하였다. KDB금융대학교는 산업은행이 2011년부터 채용한 고졸 정규직원을 금융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준비된 맞춤형 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취업과 학업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3년 2월 설립하였다. 지원대상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전체 계열사 고졸 직원 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013년~2014년까지 KDB금융대학교 입학생(직원)은 총126명이며, 2014년 8월 현재 재학생은 110명이다. 이처럼 KDB금융대학교 신입생 수가 급감한 사유를 살펴보면, KDB금융대학교 지원 대상인 산업은행 본사 및 계열사의 고졸 채용직원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본사 및 계열사 등 총6개 회사의 2012년 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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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IBK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위한 동반성장펀드 120억원 조성2014.08.26
(조세금융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오는 27일 역삼동 캠코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IBK기업은행에 120억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예탁이자 등을 활용하여 8월 27일(수)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 0.6% 금리감면 등을 시행한다.캠코 하현수 이사는 “이번 협약은 ‘정부 3.0’ 추진에 맞춰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모델”이라며, “캠코와 IBK기업은행이 조성한 펀드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받아 하루빨리 사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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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2014.08.26
(조세금융신문) 대한주택보증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10여명은 26일 부산시 해운대구 윗반송로에 위치한 저소득 장애노인의 노후주택을 방문하여 개보수를 위한 철거작업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주택 개보수 대상이었던 최 할머니의 집은 건물의 전체적인 누수로 인해 옥상 뿐 아니라 방에도 벽지가 변색되고 곰팡이가 생겨, 방 2칸 중 1칸은 아예 사용을 못하는 등 노후로 인한 개선공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청각장애와 당뇨 등 여러 가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지원이 절실하였다.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저소득층의 주택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3년까지 총 414가구에 16억7천만원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는 2억5천만원 규모로 5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자가 주택소유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선정한다. 대한주택보증은 자금지원 이외에도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직접 주택 개보수 공사에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 중에서 우선 선정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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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지원에 나서2014.08.26
(조세금융신문) 부산은행 긴급재난구호봉사대 40여명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일대에서 긴급 복구 활동을 26일 펼쳤다.25일 부산지역은 시간당 최고 13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이에 부산은행 긴급재난구호봉사대는 빠른 침수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반송천 범람으로 이재민이 다수 발생한 해운대구 반송지역을 방문해 침수된 가정집과 상가의 물을 퍼내고 빗물에 쓸려온 쓰레기와 토사등을 치우는 등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한편 25일 오후 부산과 경남지역의 ‘물폭탄’으로 100여 곳의 산사태와 도로 침수, 20여 곳의 지하철 누수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소중한 인명 피해도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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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현대·기아차 파업에 따른 협력업체 자금 지원2014.08.26
(조세금융신문)대구은행은현대·기아차파업에따른생산차질로인해어려움을겪고있는협력업체에대하여6,000억규모의긴급유동자금을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현대·기아차1차협력업체와2·3차협력업체도포함되며,총지원한도6,000억원범위내에서업체당최고2억원까지전액신용대출로지원한다.긴급유동자금지원인점을감안하여금리를최저4.10%까지인하했고,최장3년간분할상환이가능하도록하였을뿐만아니라중도상환에따른중도상환수수료를면제하여어려움을겪고있는중소기업에대한상환부담을대폭완화한것이특징이다.또한신속한금융지원을위해서업체당한도는기존대출규모와상관없이지원하며,협력업체확인절차도간소화했다.대구은행관계자는“이번긴급유동자금지원이일시적인자금난에처해있는지역의현대·기아차협력업체에유용한도움이되기를바라며,앞으로도대구은행은어려움에처한지역중소기업들에대해도움이될수있도록금융지원을지속적으로확대해나가겠다”는뜻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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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집중 호우 피해 중소기업ㆍ개인 ‘긴급 금융지원’2014.08.26
(조세금융신문)경남은행은집중호우피해를입은지역중소기업과개인에게금융지원한다고26일밝혔다.집중호우피해가확인된중소기업에피해금액범위내피해복구자금과5억원이내긴급영업자금을지원한다.개인에게는피해금액범위내피해복구자금과2000만원이내긴급생활자금을지원한다.특히경남은행은금융지원을신청한중소기업과개인의부담을덜어주기위해영업점장전결로1.0%p이내금리감면혜택을제공한다.또기존대출에대해서는기한연장및분할상환금상환유예를해줄방침이다.여신기획부송경욱부장은“지난25일기습적인집중호우로적잖은지역민들이피해를입어너무안타깝다.하루속히피해를복구할수있도록모든지원을아끼지않을것이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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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노조설득 총력전… 통합 이사회 연기2014.08.26
(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의 사외이사들을 포함한 그룹 이사진이 참여한 그룹 이사회 워크샵을 갖고 28일로 예정됐던 양행 통합 이사회를 일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샵에서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외환노조와 공식적인 협의절차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통합 이사회를 당분간 연기하게 됐다. 이는 어려운 금융환경 및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통합 절차 진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나, 외환노조와의 성실한 협의와 양행 직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양행은 지난 19일 양행 은행장이 통합 선언을 하면서 이를 위한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하기로 한 당초 계획을 당분간 뒤로 미루고, 노조와 통합에 관해 더욱더 성실한 협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서, 외환은행은 노조 앞으로 7월 7일부터 조기통합 관련 협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13차례나 전달하면서 지속적으로 면담을 요청 하였지만, 외환노조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협상에 임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양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