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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시각장애아동 300명과 직업체험활동 진행2014.09.01
(조세금융신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일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에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직업체험’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각장애아동 300명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박종복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 홍보대사 한다민씨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국내 활동의 일환이다.이번 행사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3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각장애아동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63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스탠다드차타드은행 박종복 부행장은 “시각장애아동들이 성인이 되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장애아동도 자신의 재능과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시각장애 아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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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상품 판매2014.09.01
(조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1일부터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추진 지원 ‘3대 핵심테마’ 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신상품 4종을 판매한다.이번 4종의 신상품은 지난 8월11일 은행에서 선정?발표한 “새 경제 금융지원 3대 핵심테마”중 연간 5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출시되었다.기술 중소기업을 위한 3종상품 ‘KB기술창조기업 우대대출’, ‘KB우수기술기업 TCB신용대출’, ‘KB기술보증기금협약 TCB신용대출’과 담보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추가 신용대출 지원을 위한 ‘KB더드림(The Dream)소호신용대출’이 이번에 출시되었다.‘KB기술창조기업 우대대출’은 R&D 투자 및 우수기술력 보유 중소기업과 신규설비투자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조건에 따라 최대 연2.0%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은행에서 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대상일 경우 최대 3.63%p의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KB우수기술기업 TCB신용대출’은 기술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 평가서를 발급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조건에 따라 최대 연1.87%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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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상속 우대형 보금자리론 고객, 금리우대 혜택 지속2014.09.01
(조세금융신문) 우대형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고객이 주택을 상속받았을 경우 지속적으로 우대형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우대형 보금자리론 고객이 주택을 상속 받았을 때 금리우대를 중단했다.주택금융공사(HF)는 지금까지는 우대형 보금자리론 이용 고객이 추가로 주택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에는 정부에서 이자가 지원되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제는 부모사망 등으로 주택을 상속받았을 경우 6개월 이내에 상속받은 주택을 처분하면 우대형 보금자리론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는 금융소비자의 편의 확대를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규제를 검토해 완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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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임영록-이건호 내홍, 동반 퇴진 목소리 커져2014.09.01
임영록 KB금융 회장(우)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좌)(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내분의 골이 깊어지면서 KB안팎에서는 두 사람이 동반 퇴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등 사면초과로 빠져들고 있다.특히 최근 금융감독원이 KB금융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간 갈등이 외부로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등 수습되기는 커녕 더욱 노골화되면서서최종 징계 양형 결정의 판단 근거에 포함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임 회장과 이 행장의 내분이 심화되면서 KB금융의 이미지는 물론 실적도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느 때보다 금융환경이 어려워 지면서 위기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장들의 내분은 KB금융을 통째로 흔들고 있다. KB금융 내부에서는 "두 사람 중 누구 한 사람이 나가야 끝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다.금융권은 금융 당국의 제재로 사실상 마무리되는 줄 알았던 KB금융 내분 사태가 임 회장과 이 행장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결국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임 회장과 이 행장의 틀어진 사이가 쉽게 회복되긴 힘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피해는 KB금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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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재산 대부계약 수의계약율 99.47%2014.09.01
(조세금융신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6년간 국유재산 대부계약을 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수의계약률로 대부분 처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 동대문을)은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2008년부터 2014년 7월 현재까지 국유재산 대부계약 관련 자료를 받아 이를 분석·조사한 결과, 국유재산 대부계약을 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수의계약방식으로 대부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유재산 대부계약은 「국유재산법」제31조,「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일반 경쟁입찰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그러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08년 이후 국유재산 대부계약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처리한 건수는 전체 약 18만건중 819건에 불과했다.반면 수의계약으로 처리한 건수는 181,582건(99.47%)으로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국유재산 대부계약을 수의계약으로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수의계약 사유를 분석해보면, 경작용(62.8%), 주거용(24%), 기타 경쟁에 부치기 곤란한 경우(12.2%)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국유재산 대부계약에서 수의계약이 많은 것은 국유재산 대부계약 대상이 소규모 토지(100㎡ 이하)가 전체의 40%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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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행장, 통합 위해 혼신의 힘 바쳐...영업점과 노조에 많은 시간 할애2014.08.31
(조세금융신문) 최근 백의종군을 선언한 김종준 하나은행장(사진)이 전국의 영업점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호프데이를 가지면서 대부분의 직원들이 조기통합을 원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 김 행장은 그동안 통합을 위해 고객, 직원 및 노조와 많은 대화시간을 갖고 통합에 대한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나은행은 통합에 관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노조와 성실히 협의하고, 상반기 노사협의도 원만히 마무리 되었다. 김 행장은 어제 드림소사이어티 행사에서 “통합을 더 미룬다는 것은 경영진으로서 조직에 대한 배임, 직원에 대한 배임, 주주에 대한 배임”이라는 김정태 회장의 말을 듣고 조기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쳐 추진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종준 행장은 통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양행 통합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백의종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것은 조직과 직원을 위한 성공적인 조기통합에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한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후 노사협의에 뚜렷한 진전이 없어 지난 19일 양 행장이 통합 추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히는 통합 선언을 한 바 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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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글로벌 금융 혁신 원년' 선포2014.08.31
(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김한조,www.keb.co.kr)은지난30일국제금융의발원지이자중심지인영국런던에서반세기동안지속되어온외환은행글로벌사업의패러다임을혁신하는유럽·중동지역영업추진회의를개최하고'글로벌금융혁신원년'을선포했다고31일밝혔다.이번런던에서의'글로벌금융혁신원년'선포는하나금융그룹의비전인글로벌금융그룹시현,2025년그룹전략목표인해외이익비중40%달성을위한유럽·중동점포들의역할이크기때문이다.외환은행은전세계90개네트워크를크게4개지역인미주,아시아,중국,유럽·중동으로구분하여관리하고있으며,특히유럽·중동9개점포들은외환은행해외사업부문이익의15%,대출자산의23%비중을차지하고있다.또한부실자산이거의없는등탁월한자산건전성과함께다른지역해외점포들에비해차별화된경쟁력을가진점포들로구성되어있다.예를 들어 1968년 설립 이래로 전세계 해외점포들의 자금센터 역할을 해온 런던지점, 지점 설립 10년만에 누적이익 1,000억원을 돌파한 바레인지점, 동유럽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독일법인, 진출국가의 유일한 한국계은행인 파리지점, 암스텔담지점 및 아부다비지점은 각각 소매금융과 아프리카지역 금융 니즈, CIS국가의 전초기지로 특화되어 있다.외환은행은 이날"글로벌 금융 혁신 원년"을 선포와 함께 다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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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조기통합 변수 '전 외환은행장들 통합반대 청원'2014.08.31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 전직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 외환은행장 3인이 조기통합 반대 청원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하나금융이 주도해온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조기통합에 새로운 복병이 생긴것이다.최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조기통합 당위성을표출하며 공개적으로 압박에 나서고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경영권을 앞세워 조기통합 밀어붙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금융권에 따르면 전직 외환은행장들은 청와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정관계 요로에 실명을 기재한 청원서를직접 방문 형식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서는 김재기, 허준, 홍세표등 전직 은행장 3인의 공동 명의로 되어있다.이들은 “지금 하나금융지주가 강행하고 있는 일방적 합병시도는 합리적인 방향이 아니며, 저희들은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당사자간 진지한 논의와 신뢰회복을 거쳐 노사정 합의를 준수하면서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2012년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당시 금융위원장, 외환은행장, 외환은행 노조 등이 합의했던 이른바 2.17 합의서는 '대국민 약속이자 사회협약'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조기통합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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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前 행장들 조기통합 반대 청원서 전문2014.08.31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을사랑하는전직임직원들의청원서최근하나금융지주회장이‘향후5년간외환은행의독립경영을보장한다’고약속했던2012.2.17.'노사정합의'를무시하고,하나은행과외환은행의합병을조기에실현하겠다고선언하였습니다.주지하는바와같이2.17.노사정합의는現하나금융지주회장과외환은행장이본인들의일방적필요에따라마음대로어길수있는사안이아닐뿐더러합의를파기하는것은신뢰와믿음이라는우리사회가소중히가꾸고확산시켜야될도덕적기본을훼손하는행위가될것입니다.외환은행의5년독립경여합의는론스타가외환은행지분을하나금융지주에매각한직후인2012년2월금융위원장,하나금융지주회장,외환은행장,외환은행노동조합위원장이함께서명한대국민약속이자사회협약입니다.론스타시절훼손된금융시장의신뢰와안정을회복하고자서로한발씩양보해대승적결단을이루어냈고,이합의가지켜질것을믿고외환은행직원들도오랜투쟁을중단한바있습니다.2.17.합의당시의‘합의정신’은명백합니다.과거사례들과달리피인수당시외환은행은부실은행이아니었을뿐더러오히려하나은행보다더나은경쟁력을지닌은행으로평가되었기때문입니다.특히외국환,수출입금융,기업금융,해외영업등은국내최고의역량을지녔다고저희는생각합니다.섣불리하나은행의기준이나시스템에맞추어,하나은행중심의통합을강행할것이아니라5년동안‘선의의경쟁’을통해각자가진바잠재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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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 사의 표명… "통합 가시화되면 백의종군"2014.08.29
(조세금융신문) 김종준 하나은행장(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김종준 하나은행장은 29일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백의종군하겠다”며 조기사퇴 가능성을 내비쳤다.지난 4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김 행장은 내년 초로 예정된 임기까지 마칠 계획이었지만외환은행 노조와 조기 통합 합의가 이뤄질 때 물러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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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소외계층 자녀 문화체험 행사’ 실시2014.08.29
경남지역 16개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이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전’을 관람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9일 문화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자녀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경남지역 16개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200여명을 창원컨벤션센터(CECO)로 초청해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전’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인솔교사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조각ㆍ프레스코화의 레플리카ㆍ드로잉 등134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미켈란젤로 생애 관련 자료를 열람했다.지역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화가ㆍ조각가ㆍ건축가ㆍ시인 등 가장 위대한 예술가로 불리는 미켈란젤로의 작품 감상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문화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경남은행은 지난 6월부터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영화ㆍ연극ㆍ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테츠를 무료로 관람하는 문화나눔활동을 마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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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가져2014.08.29
(조세금융신문) BS 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부산, 울산, 경남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 은행 홍보에 접목하고자 2014년도 하반기에 활동할 ‘제10기 대학생 홍보대사 BS 프렌즈’를 선발하여, 29일 오전 11시 본점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올해 12월말까지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제10기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BS 프렌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부산을 비롯해 울산, 창원, 진주, 김해 등 총 11개 팀으로 나뉘어 사회봉사활동과 은행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 부산은행 상품안내 홍보활동 및 캠퍼스 내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홍보대사 스스로가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1기부터 4기까지 20명 내지 25명을 선발해 활동해오다 6기 때부터(2012년) 100명으로 선발 인원을 확대하였고. 2013년부터 연간 2회의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토록 하였다. 특히 이번 제10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전공도 다양하여 상경계열 및 어문학 전공은 물론 물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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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부동산신탁 사장에 김주수 부사장 발탁2014.08.29
(조세금융신문) KB금융그룹이 금융당국 제재 결정이 미뤄지면서 연기했던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KB금융지주는 2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 위원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를 열어 KB부통산신탁의 경우 장기 근무한 박인병 사장 후임으로 김주수 KB부동산신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KB투자증권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에는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現 사장 4명을 KB투자증권 정회동 사장, KB생명 김진홍 사장, KB자산운용 이희권 사장, KB신용정보 장유환 사장을 유임시켰다. KB금융은 지난달 말 5개 계열사 사장단에 대한 임기 만료에도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심의가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인사를 미뤄왔다.내부에서 승진된 김주수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후보는 KB국민은행에서 기업금융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영등포지역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KB부동산신탁 부사장으로 있으면서 임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내부에서 뛰어난 성과로 사장으로 발탁되었다. 계열사 사장에 선정된 이들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거쳐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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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4 itSMF Award’ 수상2014.08.29
8월 28일 서울 구로구 소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씨티은행 이주석 전산운영부장(왼쪽)이 한국 IT서비스관리포럼(itSMF Korea) 황경태 회장(오른쪽)으로부터 ‘2014 itSMF Award’를 수상 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한국 IT서비스관리포럼(itSMF Korea)으로 부터 IT서비스관리 수준이 우수한 모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인 ‘2014 itSMF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한국 IT서비스관리포럼(itSMF Korea)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52개의 회원국과 3000여개의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 IT운영과 관련한 큰 규모의 글로벌 협회(itSMF)의 한국지부로서 매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IT서비스 관리 수준이 높은 모범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이주석 전산운영부장은 “한국씨티은행은 ITIL 및 ISO 20000 등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고객과 비즈니스에 안정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재화된 여러 서비스 관리 통제 시스템들을 통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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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두환 일가 사재 등 2090억 압류재산 공매2014.08.29
(조세금융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81건을 포함한 2,090억 원 규모, 1,61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95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이번 입찰기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28-1, 1628-10 등 4필지’의 ㈜시공사 건물 압류재산도 지난 5월 매각예정가인 146억 원에서 10% 떨어진 132억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공매공고 이후에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