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인천 지역 소외계층 위한 ‘행복상자’ 전달2014.09.06
5일 오전, 5일 오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맞이 제작 및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중앙 좌로부터) 배국환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하나은행 김종준 행장. (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5일 오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개의 ‘행복상자’를 만들어 인천 지역내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의 ‘행복상자’는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제작하는 찹쌀, 계란, 세제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이 담겨있는 상자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인 ‘인천로컬푸드한마당’에서 직접 구매하여 ‘행복상자’를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우리의 이웃인 소외계층분들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어려운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발전을 추구하는 ‘나눔 은행’으로서 역할
-
DGB금융, 지방금융 최초 보험업 진출2014.09.05
(조세금융신문) DGB금융그룹은 5일 NH농협금융과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방금융그룹 최초로 보험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금년도 박인규 회장 취임 이후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하고, 보험, 자산운용 등에 대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NH농협금융의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의 매각 의사를 확인하고, 양사간 실무협의를 진행하여 Deal 추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은 총자산 4조 7천억원, 설계사 1,200명을 보유한 생명보험사로 수도권과 영남권 등 전국적 영업망을 갖추고 있어 DGB 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추가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DGB금융그룹이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게 되면 그룹내 비은행 비중이 12%대로 확대되어 수익원 다변화와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종합금융그룹 도약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은행과 보험의 복합금융점포 설립과 복합상품 출시 등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원스탑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DGB금융그룹은 시장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박인규 회장은 “우리아비바생명을 새로운
-
사퇴거부 임영록 KB금융회장 비난여론 커져2014.09.05
(조세금융신문) 금융감독원이 KB금융사태와 관련해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중징계 조치를 한 이후 사퇴한 이 행장과 달리 사퇴를 거부하며 버티기에 들어간 임 회장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KB금융그룹이 극심한 혼란에 빠진 가운데 임 회장은 금감원이 오해를 했다며 사퇴를 거부해 금융당국과의 갈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 회장은 이“조직 안정과 경영 정상화가 최우선”이라며 “권리 구제 절차를 통해 정확히 진실이 규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진 사퇴를 거부하고 금융위의 중징계 확정 이후 이의신청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는 금융위에서 최종 확정되지만 임 회장과 금융당국 간 법적 다툼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이의신청이 기각되면 임 회장이 명예회복을 위해 행정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국민은행 내부에서는 임 회장이 사퇴를 거부하자 두 사람 모두 중징계를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이 행장만 희생됐다는 격앙된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등 충격에 빠졌다. 국민은행 노조는 이번 사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임 회장 퇴진투쟁을 선언했다. 또 금융소비자원은 “KB금융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
은행권, 가계대출 1년 새 9조원 늘어…가계부실 경고음도 커져2014.09.05
(조세금융신문)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서면서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은행들의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등이 가계부채 급증에 한 몫하면서 가계부실에 대한 경고음도 나오고 있다. 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3년과 2014년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13개 은행의 가계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469조21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59조8889억 원에 비해 9조3245억 원(2.0%) 증가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7개 시중은행은 같은 기간 337조3086억 원에서 340조6427억 원으로 3조3341억 원(1.0%) 증가했다. 반면 지방 및 특수은행은 122조5803억 원에서 128조5707억 원으로 5조9904억 원(4.9%) 늘어났다. 지방 및 특수은행이 가계대출 총액은 대형 시중은행의 3분의 1에 불과했지만, 1년 새 증가한 금액은 1.8배로 많았던 셈이다. 은행권 가계대출의 이 같은 증가세는 저금리 기조 속 전?월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다보니 주택매매 수요가 늘어났기 때…
-
KB수장들 중징계 최종 통보 [박세춘 부원장보 일문일답]2014.09.04
(조세금융신문) 최수현금감원장이제재심의위원회의징계수위를뒤엎고임영록KB금융지주회장과이건호국민은행장에대해중징계에해당하는문책경고를최종확정통보했다.그리고KB금융과국민은행에대해서는기관경고조치가내려졌다.최원장이이처럼제재심의위원회의결정을뒤집으면서까지강수를둔데에는그만한명분을찾았기때문인것으로보인다.그동안제재심이후에도KB금융내분사태는가라앉지않고점점더악화되는모습을보여왔다.결국금감원의중징계를통보받은이행장은즉각사의를표명했다,향후임회장에대한퇴진압력또한거세질것으로보여진다.-이번결정으로임회장과이행장의거취는어찌되는가?△당사자들이가장잘알것이라고생각한다.그리고임회장과이행장의사퇴문제는이사회에서판단할사안이다.지주와은행각각이사회에경영정상화방안을마련해달라고요구했다.-둘다똑같이중징계를한이유는?△회장과행장의귀책정도에는어느정도차이가있다고제재심에서논의됐다.행장책임이회장보다가볍다해도결코낮지않아서같이했다.주전산기관련은금융질서를문란케하는금융사고다.기관장으로서금융사고를감독기관에보고하는것은당연한의무다.이를감경사유로보기힘들다고판단했다.-주전산기교체결과가나오지않았는데중징계는수위가높은것아닌가?△이사회가잘못된자료에기초해유닉스로의사결정이이뤄졌고,두번에걸쳐입찰이진행됐는데이를그과정이라고생각하는것은잘못이다.-이번결과에금융위와어떤
-
KB금융, CEO 공백 장기화되나…그룹 1, 2인자 동반사퇴?2014.09.04
(조세금융신문) KB금융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이 동시에 중징계를 받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CEO 리스크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4일 금융감독원이 KB 내분사태의 당사자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게 중징계를 최종 통보하면서 동반사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실제 이건호 은행장은 금감원 ‘중징계’ 통보 이후 곧 바로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KB금융과 국민은행 최고경영자 공백이 현실화되면서 지배구조 개선고 있다. CEO 공백이라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데는 임영록 KB금융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내부 갈등과 대립이 봉합되기는 커녕 오히려 내부갈등 모습이 외부에 노골적으로 알려지는 등 파문이 걸잡을 수 없이 확산된 것이 치명타로 작용했다. 이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기존 경징계가 아닌 중징계라는 초강수를 선택했다.특히 최 금감원장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또한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며 최근 일련의 KB사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이어 "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김중웅 KB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을 만나 경영진간 갈등과 조직 내 반목을 그냥 덮을 것이 아
-
임영록 KB회장, 사퇴 압력 거세질 듯2014.09.04
(조세금융신문) 금융감독원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사진)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고 징계수위를 '중징계'로 최종 확정한 이후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곧 바로 사퇴하면서 임 회장에 대한 거취가 금융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수현 금감원장이 "신뢰를 생명으로 여겨야 할 금융사 최고경영진이 제재 대상자가 됐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유감스럽고,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또한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질타하면서 임 회장의 사퇴압력은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금융권은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임 회장의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관측했다.
-
최수현 금감원장, KB 임영록·이건호 '중징계'2014.09.04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영록 회장(사진 좌)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사진 우)에 대해 지난달 21일 제재심의위원회가 내놓은 경징계 결정보다 한 단계 높은 차원의 문책경고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조세금융신문)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내부분열로 잡음을 일으킨 임영록 KB금융지주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결국 중징계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이건호 행장은 중징계가 확정됐고 임영록 회장은 금융위원회로 최종 징계 결정권이 넘어가게 됐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가진 ‘주전산기 교체 관련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이번 일로 지주사 및 은행 경영진 간, 은행 경영진과 이사회 간 갈등 등 지배구조상의 문제까지 드러났고 KB금융 자체의 수습노력도 미흡했다”면서 “신뢰를 생명으로 여겨야 할 금융사 최고경영진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 또한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의 조사 결과 국민은행의 경우 주전산기 관련 컨설팅보고서가 유닉스에 유리하게 작성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유닉스 전환을 위해 성…
-
[속보]이건호 국민은행장 사임2014.09.04
(조세금융신문) KB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이 4일 오후 사임했다.이건호 은행장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과 국민은행 이건호 행장에 대해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결정한 이후 "은행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 내 행동에 대한 판단은 감독당국에서 적절하게 판단하신 것으로 안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
기보, KIST와 기술이전 활성화 도모2014.09.04
기술보증기금 홍성제 이사, 오른쪽: KIST 임태훈 부원장(조세금융신문)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9월4일(목) KIST서울본원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기술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KIST가 보유한 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중소기업기술의 융·복합 R&D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간 정보비대칭과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기술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효과적으로 매칭하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술의 수요자는 연구단계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기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며, 기보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술에 대한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KIST가 주최하는 기술설명회와 공모전에 참가하여 금융제도를 설명하고 그 외 기술마케팅 활동을 통해 KIST보유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기보는 KIST의 ‘중소기업 특허나눔’사업에 등록된 디스플레이, 전자, 반도체, 의료, 화학, 건강식품 관련 기술사업화대상 특허를 수요자와 매
-
부산은행, 대한민국 최우수은행 ’수상2014.09.04
(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경제 전문지인 Finance Asia誌가 선정하는 2014년 Country Awards에서 ‘Best Bank in Korea'(대한민국 최우수은행)을 4일 수상했다고 밝혔다.Finance Asia誌의 Country Awards는 매년 개별 은행의 리스크관리 능력, 경쟁은행 대비 탁월한 영업활동 및 중장기 비전과 전략 등을 평가하며, 추가적으로 투자 전문가 및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각 국가별로 최우수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홍콩의 HSBC(홍콩상하이 은행), 중국의 ICBC(공상은행)등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었다.Finance Asia誌는 Best Bank 선정 관련 기사에서 부산은행의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매우 높게 평가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국내 최고수준의 ROE를 실현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에도 주목하였고 경남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미래 성장가능성 역시 매우 높이 평가하였다.부산은행은 올해에만 ‘다산금융상’,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 ‘디지털 경영혁신 CEO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금융기관으로서 그 입지를 다져오고 있으며,…
-
하나은행, 미국은퇴자협회 고령자 친화기업 인증2014.09.04
하나은행은 현지시간 3일 오후 미국 샌디에이고 메리어트 마퀴스앤마리나 호텔에서 열린 ‘2014 AARP 고령자 친화기업 국제 수여식(2014 AARP Best Employers International Program & Award)’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AARP 고령화 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AARP 국제부 조쉬 콜릿(Josh Collet) 부사장, 하나은행 행복디자인센터 김한성 팀장, 하나은행 뉴욕지점 송종근 지점장, AARP 국제부 브래들리 셔먼 (Bradley Schurman) 수석 고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임.(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현지시간 3일 오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4 AARP 고령자 친화기업 국제 수여식(2014 AARP Best Employers International Program & Award)’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AARP 고령화 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AARP(미국은퇴자협회,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는 회원수 3,800만명의 미국내 최대 시니어커뮤니티이다. AARP의 고령자 친화기업 인증은 직장 내 고령
-
수협은행, 한가위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로 어촌사랑 실천2014.09.04
이원태 수협은행장(왼쪽 열두번째)이 지난 2일 경남 거제수협(조합장 성충구, 왼 쪽 열 번째) 을 방문하여 어민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조세금융신문)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촌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로 변함없는 어촌사랑을 실천했다.수협은행 임원진은 지난달 20일부터 전북 부안, 경북 후포, 충청 서천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1,150가구의 어촌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특히 이원태 은행장은 2일에 경남 거제, 3일에는 부산 지역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고, 어촌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사랑해 이웃찾기’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어촌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가정에는 빨래, 집안청소,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수협은행은 2004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중 1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는 ‘사랑해 동전모으기 운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를 통해 조성한 성금에 맞추어 은행에
-
[포토] 금융권도 9월 10일 대체휴일 시행2014.09.04
(조세금융신문) 추석연휴 처음으로 적용되는 대체휴일제을 맞아은행들도 10일 문을 닫는 가운데 신한은행 목동지점에 대체휴일 휴무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
임영록 KB회장, ‘조직안정·경영정상화’ 최우선 과제 제시2014.09.03
(조세금융신문) 최근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내분설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조직안정’, ‘경영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그룹 회장으로서 책임감과 임직원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이 주로 담아 2만5천 임직원에게 발송한 추석메세지를 통해 임 회장은‘ ‘반성과 소통·단합’, ‘신뢰회복’을 통해 하루빨리 조직을 추스르고 안정화시켜 나가자고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모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경영정상화에 매진함으로써 리딩그룹으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KB를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강조하면서 다시 한번 어려운 상황에서 수고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