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사회, 세법개정안에 대한 의견 취합 나서2015.08.0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정부의 ‘2015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7일 세정가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오는 14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는 안내문을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세무사회는 안내문에서 취합된 의견은 정부의 세법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한편 이번 세법 개정안에는 세무사회가 지난 6월 기재부에 제출한 세법개정 의견 중 5건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반영된 내용은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 ▲국세와 지방소득세의 세무조사 국세청으로 일원화 ▲비사업용 토지의 양도세 계산방법 개선 ▲전자세금계산서 지연가산세 수취기간 연장 등이다.
-
삼정KPMG, 제3회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 개최2015.08.0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영 및 경제학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비전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3회째 진행 중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전문가에게 회계, 조세, 통계, 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경제에 대한 개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서울 시내의 보육원과 정신건강복지재단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교육에 참가한 민준혁 학생(중대부고 1학년)은 “평소 관심 있었던 경영∙경제 분야의 교수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대학 진로와 나아가 꿈의 비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
-
부산세무사회, 집행부 인선 완료2015.08.0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최근 앞으로 2년간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집행부에 대한 인선작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집행부 및 새로 선출된 지역세무사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최상곤 부산세무사회장은 이날 제2회 확대 임원회의에 앞서 가진 임명장 수여식에서 “새 집행부 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어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의 뜻을 최우선으로 섬기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부산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최 회장은 이날세무사제도 개선 및 부당한 세법의 개정 추진, 회원사무소 직원인력난 해결 및 회원교육제도 개선,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등과 함께 외부기관과 교류 강화 방침을 밝혔다.다음은 부산세무사회 임원 및 지역세무사회장 명단. □상임이사▲총무이사 이종수 ▲연수이사 신해수 ▲연구이사 성동환 ▲홍보이사 정연우 ▲업무이사 신창주 ▲국제이사 곽태순 ▲정화위원장 조창호□지역세무사회장▲중부산지역세무사회장 정재원 ▲서부산지역세무사회장 최남극 ▲부산진지역세무사회장 이상호 ▲수영지역세무사회장 황흥섭 ▲북부
-
세무사고시회, ‘2015년 세무실무편람’ 공식 시판2015.07.3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가 최근 ‘2015년 세무실무편람’을 발간하고 공식 시판키로 했다고 밝혔다.31일 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매년 회원들의 사업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는 ‘세무실무편람’이 올해는 발간 12년만에 처음으로 공식 시판에 들어간다.이번 세무실무편람의 시판으로 인해 고시회 회원 뿐 아니라 누구나 서점에서 세무사고시회의 ‘세무실무편람’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시회는 이번 세무실무편람과 관련해 기존에 다소 산만했던 편집을 대폭 수정, ▲핵심세무 ▲컨설팅기법 ▲절세기법 ▲체크리스트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각각 3~5개의 소주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세무업계의 대표적인 강사 및 저술가로 명망이 높은 최고의 실무전문가 15명이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23명의 고시회 임원들이 무려 6개월 넘게 기획 및 편집, 발간에 참여했다고 고시회는 강조했명.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은 “더욱 알차진 세무실무편람을 이제는 서점과 인터넷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세무실무편람의 시판 결정은 단순히 외연확대나 유통의 문제가 아니라 회계사, 변호사 등 다른 전문가는 물론 공무원, 기업 등의 실무진에게까지 통할 수 있어야 한다는
-
관세사회, 공익관세사 FTA 지원 공로 인정받아2015.07.30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가 28일 공익관세사 지원을 통해 FTA 활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관세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은 가운데, 김낙회 관세청장(좌)과 안치성 한국관세사회장(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세사회>(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는 지난 28일 공익관세사 지원을 통해 FTA 활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관세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날 관세사회는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2015 FTA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공익관세사의 FTA 컨설팅에 대
-
[기획특집] 백운찬 회장, "인적 네트워크와 세정·세제 경험으로 세무사 위상 높이겠다"2015.07.3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한성 기자) 제29대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7월 23일 오전 세무사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무사회장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지난 6월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유효표 8290표 중 4616표를 획득, 55%의 득표율로 당선된 백운찬 회장은 ‘관세청장 출신 세무사회장’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많은 세무사들은 그가 세제실장을 거쳐 관세청장이라는 고위직을 역임한 만큼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세무사회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그런 기대가 가능한 것은 무엇보다 백운찬 회장이 세제·세정 분야의 주요 직책인 조세심판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등을 두루거치며 쌓아온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 때문. 그의 폭넓은 인맥은 이번 임원선거에서도 가장 강력한 그만의 무기이자 장점으로 부각되며 많은 세무사들의 표를 얻는 비결이 됐다.실제로 백 회장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부터 그의 막강한 인맥을 과시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들의 면면만 보더라도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홍재형 전 부총리 겸 국회부의장, 나오연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영희 전 재무부 장관, 김정부 전 국회의원, 윤중현 전 기재
-
회계기준원, 9월 4일 개원 16주년 특별강연 개최2015.07.3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미국 RICE대학의 석좌교수인 스테판 제프(Stephen A. Zeff)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개원 16주년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스테판 제프 교수가 ‘IASB와 KASB의 도전과제’란 주제로 최근 IASB(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국제회계기준위원회)와 KASB((Korea Accounting Standards Board; 회계기준위원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 이슈와 한국의 대응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은 IFRS 도입 5년을 맞이하는 한국에 다양한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세무사회, 건보공단과 간담회 통해 협력방안 논의2015.07.29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 회장 등 집행부가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임재룡 본부장 등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서울세무사회 제공>(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들의 4대보험 신고간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김 서울회장은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7월 28일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건보공단 서울본부(본부장 임재룡)와 4대보험 신고업무 간소화를 위한 3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4월 양 기관의 업무협약시 김상철 회장의 건의로 세무회계프로그램과 연동화된 웹EDI시스템(건강보험관련 각종 신고 전산화)이 올 1월부터 세무사사무소에서 4대보험 전자신고에 활용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활용도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임재룡 서울본부장은 “서울지방회 임원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세무사사무소의 웹 EDI 업무대행기관 및 위임사업장 가입이 높고 전자신고 비율도 크게…
-
세무사회, 세종사이버대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2015.07.29
한국세무사회와 세종사이버대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후 백운찬 회장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들이 세종사이버대 김문현 총장 등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무사회 제공>(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28일 오후 3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앞으로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정규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수업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세종사이버대학교 위탁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세무사는 첫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 받게 되며, 이후 수업료 4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무사사무소 직원이 위탁교육 과정을 신청하면 첫학기 수업료 40%와 더불어 30만원을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후 수업료도 졸업시까지 40%를 감면받게 된다.백운찬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조세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더
-
회계사회-(주)유비온, ‘AT자격시험’ MOU 체결2015.07.29
28일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용하 검정사업팀 국장(왼쪽)과 ㈜유비온 임재환 대표(오른쪽)가 유비온 금융경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와 EBS의 교육파트너 ㈜유비온(대표이사 임재환)은 지난 28일 유비온 금융경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AT자격시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AT자격시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AT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비온은 AT자격 취득자의 역량향상을 위해 부가가치세, 원천징수 및 4대보험실무&n
-
세무대학세무사회 정기총회 개최…"세무사회 발전 위해 세세회가 앞장서야"2015.07.28
세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는 6월 28일 서울 신사동 소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2014~2015년도 수입지출결산안 및 2015~2016년도 수입지출예산안을 승인한 후 회칙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김승한 수석부회장 겸 회장 권한대행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고, 수석부회장에는 단독출마한 임재경 세무사를 선출하는 등 회장 및 감사 선출의 건도 의결했다. 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달 치러진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는 이런 선거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번 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는 실체도 없는 더존파라는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구습을 악습해 선거전 회칙 개정으로 많은 세무사 회원들을 분노케 했다”며 “앞으로 이런 문제를 백 회장께서 잘못을 풀어주고 바로잡아 반듯하고 하나된 세무사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태양계 운동이 에너지 수소와 헬륨의 융합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세세회도 협력하고 융합해서 큰
-
[포토] 취임사 밝히는 김승한 신임 세세회장2015.07.28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도 세무대학세무사회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승한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포토] 세무대학 세무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승한 회장2015.07.28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도 세무대학세무사회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승한(오른쪽) 회장이 전임 이종탁 회장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 '세세회 정기총회', 공로패 수여하는 이종탁 회장2015.07.28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도 세무대학세무사회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종탁(오른쪽)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포토] '세세회 정기총회', 축사하는 김형상 감사2015.07.28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도 세무대학세무사회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겸 세세회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