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아이마켓코리아 주가가 급등했다.
13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아이마켓코리아는 전일대비 16.35% 오른 1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의 주가 급등은 인터파크의 자회사로 인터파크가 지분 매각 추진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1세대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가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인터파크 시가총액은 4587억 원 가량으로 시장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매각 규모가 16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터파크 인수 후보들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기업들과 롯데와 같은 유통기업이 뽑히고 있다.
인터파크는 창업자인 이 대표가 데이콤 재직 당시 사내 벤처로 시작해 지난 1996년 6월 국내 첫 인터넷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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