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서세무서와 강서구청이 내달 15일 종합부동산세 납부기한까지 종부세와 재산세 합동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이정희 강서세무서장과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지난 21일 오후 4시 강서세무서 2층 대강당에 설치된 합동 민원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합동 민원상담 창구 운영기간 동안 양 기관 세무공무원을 각각 파견하기로 했다.
합동 창구는 강서세무서 재산세과 직원, 강서구청 세무과 직원을 각각 지원 받아 총 8~10명의 상담인력으로 운영하며, 종합부동산세 부과 내역, 재산세 및 임대주택 등록 등에 대한 문의와 경정까지 같이 처리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희 강서구 상공회장, 이운희 호서대 학장과 김진호 강서세무서 명예세무서장, 서울시의회 최진혁 의원과 서울시 강서구의회 김민석‧김성한‧김희동·박성호‧이종숙·전철규 의원 그리고 황규석 강서세무사회 회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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