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이 지난 6일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박윤하)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소기업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한다.
대구국세청은 대경ICT협회을 통해 창업자 멘토링, 무료세무 자문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폐업자 멘토링 등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
세금교실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기관 주관행사에 함께 참여해 세무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신고 일정에 따른 유용한 세무정보 및 세무컨설팅을 제공한다.
세금관련 불편·애로사항을 상시 수집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마련하여 세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