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배우 이제훈·서현진이 9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홍보대사는 올해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제훈 씨는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현진 씨는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과 공감형 캐릭터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서현진 씨는 건강문제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진 못 했다. 

국세청 측은 두 사람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고 있는 국세청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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