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각 지역세무사회와 일선세무서 간 법인세 신고 간담회 개최에 맞춰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권역별 회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6일 남부권역(서초, 반포, 관악, 동작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을 위한 첫 회원전문교육을 반포세무서 강당에서 실시했는데,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지방세무사회 황희곤 부회장은 ‘국세청 세무조사 사례연구’에 대해 열강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는데 오늘 남부권역 첫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회원전문교육, 사무소 직원 희망교육 등을 권역별로 활발하게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초구 갑)이 참석해 서울지방세무사회 남부권역 첫 회원전문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격려했다.
조은희 의원은 “오늘 권역별 첫 전문교육을 서초구 관내 반포세무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국민들을 위해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고 계신 세무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의 어려운 세금문제 등 고충 해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7일 영등포세무서에서 한강권역(마포, 용산, 서대문, 은평, 영등포지역세무사회), 8일 남대문세무서에서 북부권역(종로, 남대문, 중부, 성북지역세무사회), 11일 강남통합청사에서 강남권역(역삼, 강남, 삼성지역세무사회) 회원을 위한 전문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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