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송파지역세무사회(회장 피재황)는 4일 서울 송파구 소재 음식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피재황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내빈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최인순 부회장, 송파세무사회 역대회장인 오학선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내빈소개에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 특위 토론회에 참석으로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송파세무사회 피재황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다시 회장직을 맡겨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회원간 단합과 화합으로 회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혔다.
특히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역동적인 송파세무사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피 회장은 “임기 동안 82명의 회원이 전입하고 42명이 전출하셨다. 그만큼 송파세무사회가 역동적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소통과 참여하는 지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송파세무사회 역대 회장인 오학선 고문은 재선된 피재황 현 회장을 축하했다.
오 고문은 “바쁜가운데도 마다하지 않고 회장직 수락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 특히 오늘 총회에 젊은 세무사님들이 많이 참여해 주어서 우리 송파세무사회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은 축사에서 “피재항 회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린다. 제가 세무사로 개업을 한 곳이 바로 송파지역이다. 그래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 정감이 있고, 만나고 싶어지는 곳”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서울지방세무사회 회무는 여러분들과 항상 이렇게 소통하고, 청년과 여성세무사님들이 참여하는 회무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방향타를 던졌다.
아울러 “오는 9월26~2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지방세무사회 워크숍 개최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골프와 등산. 그리고 젊은 회원님들이 좋아하는 서핑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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