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덕식)는 4일, 한국세무사회 1층 브리핑룸에서 ‘제4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 등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선거와 회원들의 투표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임하고 있으며, 선거전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선거규정에 벗어난 사항은 물론 상대 후보가 이의를 제기해 올 경우, 그 내용을 위원회에서 심사해 결정하고 있다.
앞서 선관위는 비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TCA한국친선연맹, 한일세무사친선협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세무사축구동호회,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 카톨릭세무사회, 한국세무사기독선교회 등을 고시(4.19)하고 고시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단체장을 사임해야 함을 고지한 바 있다.
서울회 선관위는 김덕식 위원장을 비롯해 △채기동 부위원장 △정인영 간사 △임지연 간사 △주민규 위원 △최연주 위원 △김문철 위원 △조정운 위원 △류수곤 위원 △권범진 위원 △양경섭 위원 △윤국녕 위원 △강신형 위원 △임종수 위원 △김동영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세무사회 소속 회원 일부는 ‘이번 선거’에 대해 “기호1번 임채수 후보, 기호2번 이종탁 후보로부터 방문하거나 전화를 받았다”면서 “이번 서울지방회장 선거는 전자투표를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되고 있어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누가 더 우세하냐’는 관심사에 대해서는 ‘막상막하’로 판세분석을 하는 경우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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