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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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성진 국세청(국방대학교)2022.01.20
▲70년 ▲부산 ▲해운대고 ▲고려대 ▲행시41회 ▲전주세무서 징세과장 ▲의정부세무서 조사2과장 ▲국세청 재산세과 ▲서울청조사1국 ▲3국 ▲고객만족센터 고객만족기획팀장 ▲목포세무서장 ▲미국유학(14.01.02) ▲서울청 개인신고분석과장(14.12.26) ▲국세청 소득지원과장(16.01.11)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부이사관 승진(18.08.13) ▲성동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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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승진, 부이사관 전보2022.01.20
◇ 일시 : 2022년 1월 24일 □ 고위공무원 전보(2명) ▲국세청(국방대학교) 이성진(국세청) ▲국세청(국립외교원) 김재웅(국세청) □ 고위공무원 승진(2명)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성팔(중부청 납세자보호)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양철호(국세청 운영지원) □ 부이사관 전보(7명) ▲국세청 감사담당관 지 성(국세청 국제협력)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정용대(대전청 조사1)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수복(대구청 조사1)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윤승출(서울청 첨단탈세방지)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박병환(국세청 감사) ▲국세청(세종연구소) 김태호(국세청) ▲국세청(카이스트) 최종환(국세청) □ 과장급 전보(3명)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박정열(국세청 역외정보)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김영상(국세청)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이성글(국세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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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쌍용건설2022.01.20
◇ 일시 : 2022년 1월 20일 ◇승진 ▲부사장 안재영 ▲전무 김우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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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과세 비해 세금 많은 ‘세대 합산 종부세’…혼인 가정 차별하는 위헌인가요?2022.01.2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대 합산으로 과세표준을 계산하는 종합부동산세가 혼인을 하지 않은 개인에 비해 공제금액이 적어 세금이 과다하게 부과되고 있지만, 헌법 제36조 제1항의 ‘혼인과 가족생활’ 제도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오후 2시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회관 2층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세무포럼에서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와 헌법 제36조 제1항’이라는 주제 발표를 맡은 이동식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행 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는 세대별 합산과세와 달리 헌법 제36조 제1항에 위반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종부세법은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감면을 확대하고 1세대 2주택 이상에 대해서는 과세를 상당히 과세하였고, 그 결과 세대와 주택 수에 따라 세 부담이 상당히 달라지는 현상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결혼한 납세자들은 동일한 세대를 구성하고 결혼하지 않은 이들은 각자 독립 세대를 구성하다 보니 2인이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그 2인이 혼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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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금살까, 기다릴까”…우리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2022.01.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25일과 27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한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5일 진행되는 1부에서는 ‘지금 살까? 기다릴까?’라는 제목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을 살펴본다. 27일 진행되는 2부에서는 ‘삼전 살까? 테슬라 살까? ’라는 제목으로 22년 금융시장 전망을 점검한다. 1부는 한국투자증권 GWM 자산승계연구소 김규정 소장이 최근 MZ세대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나아가 내집 마련 전략을 제시한다. 2부는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김일구 상무가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최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올해 투자전략을 점검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 WON뱅킹 혜택‧이벤트에서 오는 2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유튜브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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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정책학회] 구재이, 주택세금은 소모전…진짜 원흉은 과도한 토지세금 면제2022.0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동산 과세의 진짜 문제는 주택이 아니라 과도한 토지 세금 혜택이라는 정책제언이 나왔다. 구재이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은 19일 한국조세정책학회 세미나에서 토지과세 정상화를 위해 토지분 종합부동세 과세시 면시기준을 종합합산토지의 경우 5억원에서 3억원, 별도합산 과세최저한은 80억원에서 40억원 또는 10억원 선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소장은 최근 주택의 과다보유에 대한 합산 누진과세체계는 입법개선되어 과세기반과 보유세비중이 넓혀졌으나, 부동산의 원류인 토지는 낮은 세율과 높은 면세점으로 형평과세가 되지않고 부동산 종합과세체계를 제대로 활용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의 토지가액은 8767조원으로 GDP대비 4.6배(2019, 한국은행)로 주요 선진국보다 2배 이상 높지만, 보유세는 낮다며 부유세 개념으로 확장해 보편적 복지재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에 가려 잘 논의되지는 않지만 토지 과세는 한국 부동산 세금의 매우 굵직한 이슈다. 종합합산토지는 5억원까지 비과세, 분리과세토지는 종부세 계산시 별도 저세율을 적용받는데 별도합산토지의 경우 무려 80억원까지 세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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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지상조업 장비공유제' 국내 최초 연내 도입2022.01.20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기 지상조업 환경 선진화를 위해 '지상조업 장비공유제'를 국내 공항 최초로 연내에 시범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상조업 장비공유제는 공항 운영사인 공사가 지상조업에 사용되는 고가의 친환경·고품질장비를 마련해, 이를 각 사업자에게 대여하고 유지보수까지 담당하는 방안이다. 지상조업이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데 필요한 작업을 통칭하는 단어다. 수하물탑재, 항공기 급유 및 점검, 기내식, 기내청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조업장비는 대부분 고가 제품으로 노후화된 장비가 많고, 같은 업무에 대해서도 사업자별로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탄소배출량 증대 및 중복장비 방치로 인한 위험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장비를 고품질·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고 각 사업자에 공유함으로써 △ 탄소배출 저감 △ 조업사별 중복투자 방지 △ 작업환경 혼잡도 개선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지상조업 안전성을 강화하고 작업환경을 선진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올 상반기 지상조업 사업자와 세부협의를 거쳐 공유 장비의 규모 및 종류를 확정하고, 연내에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여 장비공유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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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세관, 설맞이 '이웃 사랑' 나눔...복지시설 '평화의 집' 찾아 후원물품 전달2022.01.20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범주 안산세관장은 20일 다가올 설명절을 맞아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안산시 상록구 소재 '평화의 집'은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일상생활,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돕고 있으며, 안산세관은 이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후원하고 있다. 이범주 안산세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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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남형(신한금융투자 광주지점장)씨 장모상2022.01.20
▲ 고인 : 권순이씨 ▲ 별세 : 2022년 1월 20일 ▲ 빈소 : 광주 천지장례식장 202호 ▲ 발인 : 2022년 01월 22일 ▲ 전화 : 062-527-1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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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약세지역 확대…상승세 멈추고 보합 전환 ‘임박’2022.01.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추가 금리 인상과 대출금리 상승, 전세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보합 전환되기 직전이다. 서울 외에 지역에선 약세를 보이는 지역들이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6주 연속 둔화됐다. 전세시장도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2년5개월여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0.02%를 기록, 전주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올라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의 경우 전체 25개 구 가운데 4개구의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보합 지역은 8개구로 늘었다. 강남 지역은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된 상황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초구(0.03%)와 강남·송파구(각 0.02%) 등 '강남 3구'도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북지역에선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으로 거래가 진행 되고 있지만 집값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용산구(0.03%)도 지난주(0.05%) 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성북(-0.02%)·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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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주가 +14.4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1.20
초정밀 제어시스템 및 장비업체인 모비스[250060]는 20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4.45% 오른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96.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이오플로우, 백광산업 등이 있다. [표]모비스 거래원 동향 모비스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3% 늘어난 13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어 -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모비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모비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9년 2억원보다 10억원(5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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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리은행, 심천지역 세번째 점포 개설…“中네트워크 22개 확보”2022.01.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중국우리은행)이 심천치엔하이지행을 개설했다. 20일 우리은행은 이같이 밝히며 중국우리은행은 이미 심천분행과 심천푸티엔지행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심천치엔하이지행 개설로 심천지역에 세 번째이자 북경·상해·천진·소주·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에 총 22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천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지역으로 북경, 상해와 더불어 3대 핵심도시이며 지역 1인당 GDP가 미화 2만7000달러를 상회한다. 또한 텐센트, 화웨이, 바이두 등의 세계적인 기업의 본사가 소재한 중국 디지털 산업의 메카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 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심천치엔하이지행은 홍콩과 맞닿아 있는 경제자유무역구에 위치해 중국 현지 기업에 대한 영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설되며, 이를 위해 지행장을 포함한 전직원을 중국 현지 직원으로 구성하고 현지화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국우리은행은 2021년에 현지기업과 리테일 고객 유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실적 회복 속도가 빠르다”며 “이번에 개점한 심천치엔하이지행이 현지 영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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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식먹튀 논란 일파만파…정은보 “스톡옵션 개선 검토”2022.01.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페이 임원들의 일명 ‘주식 먹튀’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스톡옵션 제도에 개선 사항이 필요한지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20일 정 원장은 핀테크 업계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카카오페이 경영진에 의한 스톡옵션 문제와 관련해 제도 개선의 문제로 생각한다”며 “스톡옵션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투자자 보호가 전제되면서 스톡옵션 제도가 운용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살펴보고 필요하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됐던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경영진 7명이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무더기로 팔아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카카오페이증권 직원들이 대거 퇴사하는 과정에서 우리사주를 처분해 논란을 더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도 스톡옵션 일부를 차액보상형으로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영진 스톡옵션 행사가 위법 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상장 한 달 만에 주주보호 보다 매각차익 극대화만 골몰한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실제 카카오그룹 경영진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해 수백억원 차익을 얻었으나, 경영진의 주식 매각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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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국회의원 불법 후원 벌금형 선고2022.0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삿돈을 빼돌려 KT와 관계가 있는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등에게 불법적으로 후원금을 넣어준 구현모 KT 대표이사에 대해 법원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구 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구 대표는 2016년 9월 국회의원 13명의 후원회에 1400만원의 정치자금을 불법 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그룹 임직원 9명도 각각 벌금 400만~500만원을 선고했다. 불법 기부금은 KT가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사들인 상품권을 몰래 되팔아 현금화한 ‘상품권깡’ 방식으로 마련됐다. 상품권깡으로 조성한 11억5000만원의 비자금 중 4억3790만원이 19·20대 여야 국회의원 99명에게 임직원·지인 명의로 100만~300만원씩 금액을 분할해 후원회 계좌에 전달했다. KT새노조 측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범행 내용적으로는 공금 횡령, 유용이 내포된 중대 범죄행위라며 구 대표의 거취에 대한 이사회의 입장을 요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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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정책학회] 복잡한 보유세…종부세‧재산세 단일세율로 통합 해야2022.0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로 나뉜 보유세 구조를 미국이나 유럽처럼 하나의 세금으로 합쳐 단일세율 체계로 구성하자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현 종부세처럼 주택 보유 수 등 보유형태에 따라 세금을 달리 매기는 것이 아니라 보유 주택 가격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고, 세수 규모는 OECD 평균으로 맞추자는 내용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19일 한국조세정책학회 세미나에서 “중저가나 고가주택 모두 동일하게 재산 가치에 비례하여 편익을 얻기에 세금도 그에 비례하여 내야 한다”라며 “단일비례세에 가깝게 재산세와 종부세를 개편하고, 최종적으로 양자를 통합하는 보편적 방식의 보유세 개편이 합리적인 정책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 복잡하고 편중적인 보유세 체계 현재 한국 보유세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로 이원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재산세의 경우는 가격 대비 비례과세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종합부동산세는 가격 외에도 보유한 형태에 따라 누진과세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40억 1주택자는 1세대 1주택자로서 혜택이 주어지지만, 10억짜리 집 두 채를 가진 사람은 다주택자로 중과세를 부과받는다. 중과 누진체계도 복잡하기 그지 없는데, 언제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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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플랫폼,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4.96% ↑2022.01.20
여성복 제조 및 판매업체인 패션플랫폼[225590]은 20일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4.96% 오른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패션플랫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JP모건,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JP모건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JP모건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아이퀘스트, 동방선기 등이 있다. [표]패션플랫폼 거래원 동향 패션플랫폼은 2020년 매출액 581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76.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패션플랫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패션플랫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19년 12억원보다 -9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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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종부세-재산세 통합, 찬반 갈리는 보유세 해법2022.0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산세-종부세 단일체계화는 조세학계나 경제학계에서도 깊은 공감을 받는 영역이다. 한국의 낮은 부동산 보유 실효세율을 감안할 때 종부세의 취지, 고가 주택에 대한 세금 부과는 이해될 수 있으나, 종부세 핀셋 과세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부작용으로 정책 목적을 달성할 수단으로서는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다만 해법을 두고는 단일체계화론 가운데서도 찬반이 나뉜다. 보유 ‘형태’에 대한 누진과세를 보유 ‘가격’에 대한 비례과세로 하자는 이야기는 학계에서도 주요 제안으로 오랫동안 제시돼왔다. 종합부동산세는 언제 집을 샀고, 어디에 집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어디살고, 어디서 살다가 어디의 집을 샀으며, 집을 산 기간은 얼마이고, 일시적 2주택인지, 일시적 2주택이라면 어떤 집에서 얼마동안 살았는지 등 보유형태에 따라 세율이 달라진다. 가격에 비례해 세금을 매기는 안은 훨씬 단순하고 합리적이며, 미국이나 유럽 주요국들도 지방별로 약간 차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그렇게 하고 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단일과세체계 합칠 때 모든 주택에 1%를 적용하기보다는 주택 가격에 따라 2~3개 구간으로 나누어 0.5%, 1.0%, 2%식으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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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민금융진흥원2022.01.20
◇ 일시 : 2022년 1월 20일 <승진> ◇1급 ▲성과인사실장 장지현 ▲기획조정부장 심재철 ▲금융교육부장 안수진 ◇2급 ▲경영지원부장 류지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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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비상안전위원회’ 신설...재발방지 위한 '시공감시단' 추진2022.01.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화정동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비상안전위원회는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전 현대자동차 사장/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상안전위원회는 ▲관련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 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 구성 ▲건설 안전시스템 CSO(Chief Safety Officer) 도입 ▲안전혁신방안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비상안전위원회와 함께 시공감시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시공감시단은 모든 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의 시공 적정성과 안전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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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1.20
산업용 가열로의 설계 및 시공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126880]는 20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9.12%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이엔케이히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KB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신한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 ARIRANG 선진국MSCI(합성 H) 등이 있다. [표]제이엔케이히터 거래원 동향 제이엔케이히터의 2020년 매출액은 1919억으로 전년대비 -14.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69억으로 전년대비 -59.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이엔케이히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19년 30억원보다 -13억원(-4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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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2022.01.20
◇ 일시 : 2022년 1월 20일 ◇ 국장급 전보 ▲ 물류정책관 구헌상 ▲ 항공안전정책관 정용식 ▲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김상석 ▲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정희 ▲ 국토부(교육파견) 전형필 방윤석 김규철 ◇ 과장급 전보 ▲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총괄과장 류제룡 ▲ 항행시설과장 김동준 ▲ 국토부(교육파견) 송시화 유상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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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22.94% ↑2022.01.20
광학필름, 터치패널 등 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인 미래나노텍[095500]은 20일 오후 1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22.94% 오른 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미래나노텍의 2020년 매출액은 4036억으로 전년대비 39.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20억으로 전년대비 2,170.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2%,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28.3%(890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미래나노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미래나노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8억원으로 2019년 7억원보다 51억원(728.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미래나노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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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에스티, 주가 +4.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1.20
스테인리스 전문 제조업체인 황금에스티[032560]는 20일 오후 12시 5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3% 오른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JP모건,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JP모건이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10%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JP모건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대호에이엘, 미코바이오메드 등이 있다. [표]황금에스티 거래원 동향 황금에스티의 2020년 매출액은 2582억으로 전년대비 6.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38억으로 전년대비 26.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4%,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5.5%(134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황금에스티 연간 실적 추이 황금에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5억원으로 2019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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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1.20
산업용 타포린 및 광고용 플렉스 원단 제조업체인 원풍[008370]은 20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13.89%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원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메리츠 레버리지 KRX300 선물 ETN, KODEX 인버스 등이 있다. [표]원풍 거래원 동향 원풍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73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7.9% 늘어난 5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원풍 연간 실적 추이 원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9년 10억원보다 -1억원(-1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원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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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오토, 전일 대비 +14.92% 상승... 거래량 전일 4배 이상2022.01.20
자동차 초정밀 기어 생산업체인 네오오토[212560]는 20일 오후 12시 1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99.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4.92% 오른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코오롱, 영진약품 등이 있다. [표]네오오토 거래원 동향 네오오토는 2020년 매출액 1175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70.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네오오토 연간 실적 추이 네오오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9년 4억원보다 9억원(2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5%를 기록했다. 네오오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4억원, 1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네오오토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