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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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신고 현장 뛰는 국세청장 “어려운 납세자, 아낌없이 지원”2022.01.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이 19일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업무가 한창인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 및 세정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국세청은 김 국세청장이 이날 오후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해 어려운 납세자에게 적극 세정지원을 검토하고, 납세자들이 세금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비대면 신고 방법을 잘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국세청장은 먼저 신고 도움창구를 방문해 납세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감염이 크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신고기한 마지막까지 안전과 방역이 유지되도록 창구운영 등 신고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와 ‘ARS’, ‘모바일’ 신고 서비스 등 안전한 비대면 신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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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따상하면 48만원 차익인데…‘배정 0주’ 증권사 어디?2022.01.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청약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증권사 7곳을 통해 모인 증거금이 무려 114조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4월 SKIET가 81조원을 끌어모았던 것과 비교해도 30조원 이상 상회한다. 국내 IPO 사상 최대 규모다. 청약 참여 건수 역시 442만4000여건으로 역대급이다. 중복 청약 금지 이후 가장 청약 건수가 많았던 카카오뱅크(186만여건)와 비교해도 2배가 넘는다. 이로써 투자자들의 관심은 상장 당일로 쏠린 상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30만원이고,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30분에서 9시 사이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받아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정해진다. 시초가 기준 장중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되므로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60만원으로 결정되고 상한가로 가는 따상에 성공할 경우 상장일 주가는 최고 78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 만약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 따상에 성공할 경우 1주당 48만원의 이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6개 증권사 1주 배정 미래에셋은 10명 중 3명만 1주 배정 이번 청약에서 투자자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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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산업 연수생 수송...국제 교류관계 재개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티웨이항공이 코로나 시대 산업 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 해소에 함께 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월) 인재비즈니스 전문 기업 페이버스그룹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전세기 운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산업 연수생 수송을 진행했다. 17일(월) 오전 빈 비행기(Ferry)로 인천공항을 출발한 전세항공편은 18일(화) 오전 9시경 사전에 PCR 검사를 마친 키르기스스탄 산업 연수생 등 117명을 태우고 비슈케크 공항을 출발해 저녁 6시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 도착 후에는 코로나 방역 사항에 따라 승객들은 입국 절차를 진행했으며,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이어갔다. 이번 산업 연수생 입국은 코로나19에 따른 키르기스스탄 산업연수생 송출 중단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 기술자들이 필요한 중소기업 등 현장에서 코로나로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안다”라며 “국적항공사로서 교민 수송에 앞장섰듯이 코로나19를 이겨 내기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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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비대면 데이블오더 서비스 ‘스마트찹찹’ 선보여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사내벤처 3기에서 최종선발된 아이템으로 비대면 테이블 오더 서비스 ‘스마트찹찹’이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찹찹’은 2020년 사내벤처 3기에서 최종선발된 아이템으로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이미 키오스크, 태블릿, 전용 어플 등을 이용하는 비대면 형식의 서비스가 일반화되고 있지만 이런 서비스는 매장내 전용 기기를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매장의 공간적 제약이 있다. 또한 유지 및 관리가 어렵고 어플 설치를 꺼려하는 고객들은 번거로움을 느낀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간단한 QR코드 인증방식으로 전환한 ‘스마트찹찹’은 이용 고객들은 별도의 전용 어플 설치 없이 매장내 테이블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메뉴확인부터 주문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한다. 이를 통해 호출벨을 눌러 직원들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재주문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점포는 직원들의 주문 수령 실수를 예방할 수 있다. 직원들의 동선을 줄여 효율성을 올릴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판매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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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2022년 설날맞이 ‘버킷 리스트’ 패키지 출시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설날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이 담긴 설날맞이 상품인 ‘호프 오브 더 이어(The Hopes of the Yea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상품은 ‘호프 더 이어’ 패키지 이용 고객 중 버킷리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혜택 상품이다. △서울신라호텔 숙박권, △파크뷰 뷔페 이용권, △신라스테이 침구 세트 등 38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222명의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킷리스트는 신라스테이 자체조사 결과에 따른 선정이다. 1위 ‘럭셔리 플렉스(31%)’, 2위 ‘국내외 여행(29%)’, 이 밖에 ‘내 집 마련 및 인테리어’, ‘건강 및 다이어트’, ‘가족사진 찍기’,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이 조사됐다. 상품은 '호프 더 이어' 패키지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위 당첨자 7명에게는 '럭셔리 플렉스'와 '국내외 여행'의 소망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서울신라호텔 숙박권(1박), △더 파크뷰 뷔페 이용권(2인)이 제공된다. 2등 15명에게는 ‘내 집 마련 및 인테리어’ 버킷리스트를 반영해 △신라스테이 프리미엄 침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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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임재현 관세청장, 설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등 민생탐방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둔 1월 19일(수)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민생 현장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대전시 동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에 전통시장 구매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비대면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임재현 청장은 "설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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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예금보험공사2022.01.19
◇ 일시 : 2022년 1월 19일 <전보> ◇ 부서장급 ▲인사지원부장 신두식 ▲국제협력실장 서정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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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1 DJSI 평가서 글로벌 5위 건설사 달성2022.01.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글로벌 건설사 중 5위, 국내 건설사 중 2위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비상장사로 DJSI 평가 대상은 아니지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평가받고 객관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평가에 참여했다. 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경제적 지표는 물론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까지 반영해 점수를 매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DJSI 평가결과의 배경으로 ESG 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노력을 꼽는다. ESG 경영체계 확산을 위해 사내에 지배구조, 공급망, 전략기획, 환경, 안전보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ESG 협의체를 운영해 ESG 수준 향상을 위한 과제 설정‧이행, 실적 점검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부여했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측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체계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펼쳐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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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시네마’ 재개관...25일부터 영화관 운영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오는 25일 상상마당 홍대에서 새롭게 재단장한 ‘상상마당 시네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영화관 리뉴얼을 진행해왔으며, 이후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다시 영화분야 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18일, 상상마당 홍대에서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 김치오 키노라이츠 이사, 영화계 주요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상마당 시네마의 공간 소개와 운영 방향 공유, 개관 기념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상상마당 시네마는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시네마’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상상마당은 독립영화계 활성화 지원을 이어감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립‧예술 영화인들을 위한 집중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상상마당은 상영공간 평일 무료 대관, 영화 클래스 및 멘토링, 네트워킹과 워크숍, 영화 소모임 지원 등을 통해 영화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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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 정용충 교수, 한국복지경영학회 제11대 회장 취임2022.01.1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과 정용충 교수<사진>가 한국복지경영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최근 웨비나 Zoom으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정용충 교수는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틀 안에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나, 미래의 복지경영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복지경영 전문가들이 우리 사회에 내재한 다양한 복지욕구의 해답을 제시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경영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회가 복지경영 분야의 이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학계와 실천 현장이 융・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복지경영 분야의 지속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복지경영학과 관련해 2011년 5월 1일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학회로서 복지 경영의 새로운 학문적 연구와 복지 현장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산학 간 연구를 위해 매년 2회의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면서 '복지경영연구'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의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정용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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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WEHAGO T edge' 무상 배포...임금명세서 교부 한번에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급여(임금)명세서 교부 의무 대응은 물론, 간편하게 경영관리까지 가능하도록 ‘WEHAGO T edge'를 무상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WEHAGO T edge 위하고 티 엣지'는 세무회계사무소에 업무를 위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앞서, 급여(임금)명세서 교부에 필요한 근무시간 관리와 다양한 직원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용 앱 ‘나하고(NAHAGO)'를 무료로 내놓기도 했다. 중소기업이 급여(임금)명세서 교부 의무를 담은 개정 근로기준법에 제대로 대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근로자의 근로시간 체크와 관리도 쉽지 않을뿐더러 총 근로일수와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 등을 구분해야 한다. 또한 각종 수당∙식대 등 급여 구성 항목과 계산방법, 공제 내역과 금액까지 복잡한 항목과 기재할 내용이 상당하다. 만약, 급여(임금)명세서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누락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자체적인 회계시스템이나 회계 조직을 갖추지 못해 세무회계사무소에 업무를 위임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은 대응 역량이 더욱더 부족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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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중국산 농식품 원산지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한 업체 적발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체 3115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를 한 업체는 16만8273개소로 2020년(17만4353개소)보다 3.5% 감소했다. 하지만 적발된 업체 3115개소는 2020년(2969개소)보다 4.9% 증가하는 등 원산지 단속 위반이 증가했다. 농관원은 농식품의 수입과 가격 동향 등 유통상황을 사전에 감시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했다. 적발된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일반음식점이 45.6%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가공업체 18.6%, 식육판매업체 7.8% 등 순으로 많았다.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품목은 배추김치가 1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돼지고기 17.3%, 쇠고기 9.3% 등의 순이었다. 특히 원산지표시 위반 건수의 58.8%가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경우였는데, 이중 1634체 업체는 이미 형사로 입건돼 있다. 이들 업체는 향후 기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481곳에 대해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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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합류…“기준금리 인상 반영”2022.01.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에서 1.25%로 인상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예적금 상품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도 예적금 상품 금리 인상 행렬에 합류했다. 19일 국민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정기예금‧시장성예금 17종 및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최고 0.40%p 인상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35%로 변경되며,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2.05%로 변경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대표 범용 상품인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과, Youth고객 및 사회초년생 대상 상품인 KB마이핏적금의 금리를 각각 0.4%p, 0.3%p 인상한다. 이에 따라 3년만기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의 경우 최고금리가 종전 연 2.75%에서 연 3.15%로, KB마이핏적금은 1년만기 기준 연 3.5%로 올라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및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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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물가 안정과 소비진작 위해 할인 행사 진행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GS리테일이 년초 물가 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대한민국수산대전’과 ‘농할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은 이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수산대전’에 참가해 행사 상품 할인 및 홍보에 나선다. GS25, GS더프레시에서 행사카드를 사용하거나, GS프레시몰에서는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행사가격에서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GS25가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GS25는 근거리 쇼핑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보다 알뜰한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 산지 어민들에게는 1만6000여 오프라인 판매처를 제공해 소비자,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S더프레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을 통해 ‘농할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GS더브레시는 12월에서 1월 17일까지 기준으로 전년대비 32.7%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국산 과일에 대한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국산 과일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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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2022.01.1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뛰어난 성과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기관별 반부패 성과 및 청렴성 제고 노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은 공사를 포함한 총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15점) ▲청렴생태계 조성(25점)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30점)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30점) ▲부패방지제도 운영(감점) 등을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시행되며, 최고등급인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공사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정책 성과 ▲반부패정책 확산 노력 종목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이 외 기타 항목도 2등급 이상을 기록하며 종합 등급 1등급을 기록하게 되었다. 동종업계인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공사가 유일하다. 작년 12월 발표된 권익위 청렴도 평가(2년 연속 등급 상승)에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청렴 개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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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세무포럼, 주택 종부세 주제로 20일 개최2022.01.1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16회 한국세무포럼에서는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와 헌법 제36조 제1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헌법 제36조 제1항(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에 비추어 종합부동산세법의 내용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검토한다. 발제자로는 이동식 교수(경북대학교)가 나서며 고은경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심충진 교수(건국대)와 이강오 세무사가 지정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제와 토론 참여자만이 현장에 참석하며, 한국세무사회는 포럼 영상을 촬영하여 차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및 유튜브 ‘세무사TV’를 통해 회원과 일반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10월부터 시작된 한국세무포럼은 조세 분야에서 새로운 역할 모델을 구현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학술대회의 장을 열었다는 좋은 평가를 얻으며, 매월 열리는 포럼에서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는 조세정책에 관한 담론을 펼치고 있다. 원경희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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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지난 해 공정무역 위반행위 135건 적발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해 공정무역 위반행위에 대해 총 135건으로 480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해 '불법·부정무역 차단을 통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목표로 중점 단속을 실시해 관세법·대외무역법·지재권법 위반 등 외환사범을 제외한 불법·부정 무역범죄는 적발 건수는 총 135건 이었다. 단속결과, 범칙유형은 관세사범 2135억원, 마약사범 1424억원, 대외무역사범 510억원, 지식재산권 침해사범 492억원, 기타 307억원 순으로 많았다. 그중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식료품은 27%으로 1331억원에 해당했고, 마약류는 29%에 해당돼 1424억원 적발금액이 발생했다. 이는 전체의 56%에 달하는 수치다. 이와 더불어 수입저가품의 국내상표 도용과 국산가장 수출 등 유통현장의 불공정거래 행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해 서울세관이 적발한 주요 범죄유형과 수법은 '국민건강 위협 물품 밀수', 'K-브랜드 침해', '국산가장 수출', '불법위변조수출로 정상수출 저해' 등이었다. ◈ 안전성 미확인 위해식품 밀수·유통...'국민건강 위협'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은 식품원료로 사용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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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학회 “이재명 후보, 생사기로 코인마켓거래소 애로사항 들어달라”2022.01.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핀테크학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4대 가상자산거래소 애로사항 청취 좌담회’에 원화마켓거래소뿐만 아니라 은행의 실명 확인 계좌를 받지 못 한 코인마켓거래소 대표들도 초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19일 한국핀테크학회는 전날 저녁 ‘이재명 후보의 4대 가상자산거래소 애로사항 청취 좌담회’와 관련해 이같이 긴급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학회는 “좌담회에 원화마켓거래소 대표들만 대화에 초대됐다”라며 “이는 불가피하게 신속한 대화 채널 가동을 위한 선의의 조처로 보이지만 이재명 후보가 현재 생사기로에 서 있는 20개나 되는 코인마켓거래소 대표들에게도 별도의 대화 기회를 제공하여 코인마켓거래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도록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인마켓거래소들은 원화마켓거래소와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단지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계좌를 받지 못하여 원화마켓을 열지 못하고 있다”라며 “20개의 거래소도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수리되었으니 원화마켓거래소와 같은 수준의 트래블룰을 적용하고 있음을 확인한 후 은행들이 실명확인계좌를 허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에는 8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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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주가 +4.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1.19
자동차 부품 및 유압기기, 산업기계 지주회사인 디와이[013570]는 19일 오전 1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4.8% 오른 7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JP모건이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5%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TIGER KRX기후변화솔루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있다. [표]디와이 거래원 동향 디와이의 2020년 매출액은 7894억으로 전년대비 -7.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17억으로 전년대비 -5.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7%,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와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디와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6억원으로 2019년 134억원보다 -18억원(-13.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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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평가, 관세청 '1등급'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과 결과 발표'에서 관세청은 1등급을 받았다. 18일 국민권익위는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273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관세청이 중앙행정기관 중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 경찰청, 질병관리청, 해양경찰청도 1등급이 부여됐다. 반면, 기획재정부, 행정안정부, 국토교통부는 3등급, 국세청은 4등급, 외교부는 유일하게 5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해 각급기관이 자율적으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도록 지원해 왔다.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향상 기관은 63개였다. 이 기관들은 종합청렴도,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가 모두 개선됐으며, 특히 시책평가 2등급 이상 향상 기관이 1등급 향상기관보다 종합청렴도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시책평가 등급 하락 기관은 종합청렴도와 외보·내부 청렴도 모두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84.7점이었다. 시도교육척이 88.8점으로 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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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자영업자 재무상황 MRI 찍듯이 분석…맞춤형 대책 검토”2022.01.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피해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에 대해 3월말 종료를 원칙으로 하되 자영업자들을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19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소상공인 부채리스크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기연장‧상환유예는 3월말에 종료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 정상화 과정에서 자영업자들이 급격한 일시상환 부담을 겪거나 금융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의 발언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금리인상 등 여러 변수로 최근 자영업자 부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우리나라 자영업은 기업의 87%, 경제활동인구의 21%에 달한다. 경제의 기초체력으로 비유되기도 하는 수준인데, 이 상황에서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난 2년간 자영업자 부채 증가율(29.6%)은 일반 가계대출 증가율(15.0%)을 이미 뛰어넘은 상황이다다. 금융당국이 그간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유동성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자금 애로 해소에는 도움을 줬으나, 상환해야 할 빚은 지속적으로 늘어난 상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만기연장·상환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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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71% ↑2022.01.19
화장품,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인 대봉엘에스[078140]는 19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8.71% 오른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9.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NH투자,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간 대신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원방테크, 코리아에스이 등이 있다. [표]대봉엘에스 거래원 동향 대봉엘에스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늘어난 76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0.5% 늘어난 8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5%, 상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6.2%(44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대봉엘에스 연간 실적 추이 대봉엘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9년 15억원보다 -2억원(-13.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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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코프,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7.44% 하락2022.01.19
소비자금융 사업 및 석유사업 영위업체인 리드코프[012700]는 19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7.44% 하락한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리드코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NH투자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수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5%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에쎈테크, 한국주강 등이 있다. [표]리드코프 거래원 동향 리드코프의 2020년 매출액은 3732억으로 전년대비 -24.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01억으로 전년대비 11.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상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리드코프 연간 실적 추이 리드코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5억원으로 2019년 127억원보다 18억원(14.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0%를 기록했다. 리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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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비케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47% ↑2022.01.19
석회제품 제조업 및 고속도로 휴게소사업 영위업체인 태경비케이[014580]는 1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6.47% 오른 4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태경비케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캔들패턴(상승반전형),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태경비케이 일봉 차트 태경비케이는 2020년 매출액 1654억원과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79.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9%, 상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태경비케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태경비케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19년 37억원보다 -5억원(-13.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태경비케이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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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전략 안내2022.01.1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지난 18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설명회’를 개최해 협정을 100% 활용하기 위한 수출전략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2월 1일 발효를 앞두고 개최된 것으로, 수출입기업, 관세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0여명이 현장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최초 자유무역협정 체결임을 반영해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에서도 현장 취재와 참석자 인터뷰 등을 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관세청은 설명회에서 원산지 규정의 해석과 적용, 원산지증명 방법 등 협정의 핵심사항을 우리나라가 체결한 기존 자유무역협정과 비교해 쉽게 안내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모형을 마련할 수 있도록 3개 유형의 협정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첫 번째 활용 전략은 완화된 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을 활용한 수출 확대 방안이다. 편직물의 경우 기존 자유무역협정에서는 체약당사국이 원산지인 원사를 사용하거나, 재단, 봉제 등 특정한 공정이 국내에서 수행되도록 엄격히 제한해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었다. 반면, 역내포괄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