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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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강제수사 권한 받나…특사경 연내 지명 전망2019.03.0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에 강제수사권이 부여될지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감원의 일부 직원을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로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사경은 특정 분야 범죄에 한해 행정공무원 등에게 경찰과 동일한 수사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교도관과 근로감독관, 국정원 직원, 산림청·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 단속업무 직원 등이 대표적 사례다. 특사경은 소속 기관장의 제청과 관할 지검장 지명의 절차를 거쳐 임명된다. 금감원 직원은 금융위원장 추천과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서울남부지검장) 지명을 받으면 자격을 얻게 된다. 그동안 금감원은 다양화 첨단화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특사경 추천을 요구해왔다. 특사경에 임명돼 통신 조회, 압수수색, 출국금지, 신문 등의 강제 수사권을 사용하게 되면 자본시장 범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금감원은 자료제출 요구, 문답 조사 등의 임의조사 권한밖에 없다. 반면 금융위는 금감원 직원의 사법경찰권 오남용, 증권선물위원회 무력화 우려 등의 이유로 특사경 추천을 꺼려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금감원뿐만 아니라 검찰과 정치권까지 특사경 추천을 요구하고 있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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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김정욱 신임 어드바이저리 본부장 선임2019.03.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EY한영이 5일 신임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으로 김정욱 프로세스 혁신 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어드바이저리 본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지원, 공급망 효율 증대, 프로세스 혁신,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 업무를 담당한다. 김 신임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은 국내외 전자 부문 대기업과 인터넷 기업, 제조업체를 상대로 경영 자문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지난 2017년부터 EY한영에 합류해 정보 통신 기술(ICT)과첨단 기술 분야의 컨설팅을 맡았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R&D, 구매, 마케팅 등 프로세스 및 성과 경영 혁신 분야 컨설팅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김 신임 본부장의 전임자인 이창호 본부장은 3월 1일자로 EY 글로벌 아시아 태평양 어드바이저리 부문의 부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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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신용카드 공제 축소는 근로자 증세”2019.03.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의향을 밝힌 것과 관련 시민단체의 반발이 뒤따르고 있다. 소득공제 내 비중을 감안할 때 근로소득자와 사업자 간 세금 형평성이 벌어지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축소하는 것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증세를 하는 것”이라며 “오는 6일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반대 서명운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에 대해서는 축소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그 대표적 사례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언급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자영업자의 현금매출 탈루를 막고,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일으키기 위해 도입됐다. 당국은 현재 자영업자 매출 99% 가량이 카드 매출로 이뤄져 있어 제도 취지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지만, 신용카드 공제가 근로소득자의 주된 공제 항목인 만큼 반발을 의식해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연말정산 근로자 1800만명 중 968만명이 22조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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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5.07%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19.03.05
방송영상송출과 채널사업 영위 업체인 KMH[122450]은 5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5.07% 하락한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MH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중기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해왔지만 근래에 많이 밀리면서 60일선까지 깨뜨리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하향돌파(매도)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KMH 일봉 차트 KMH의 2017년 매출액은 2048억으로 전년대비 31.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61억으로 전년대비 35.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9%,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31.8%(494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MH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KMH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16년 37억원보다 50억원(135.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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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용근(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씨 장모상2019.03.05
▲ 신은옥씨 별세, 조용근 (재)석정장학회 회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한국세무사회장) 장모상=4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31호(특실), 발인 7일 오전 9시, 02-3485-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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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8.89%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19.03.05
출판 및 교육서비스 사업 영위업체인 웅진씽크빅[095720]은 5일 오후 12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8.89% 하락한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웅진씽크빅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05% 늘어난 624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3% 줄어든 34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9%,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웅진씽크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웅진씽크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9억원으로 2016년 75억원보다 14억원(18.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3%를 기록했다. 웅진씽크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1억원, 75억원, 8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웅진씽크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2월 26일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에 대해 "3Q17부터 동사의 총 과목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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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금융,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65% ↑2019.03.05
NICE그룹의 금융지원 서비스기업인 한국전자금융[063570]은 5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5.65% 오른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전자금융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CS증권,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9%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현대차우, 엘아이에스 등이 있다. [표]한국전자금융 거래원 동향 한국전자금융의 2017년 매출액은 2410억으로 전년대비 11.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11억으로 전년대비 36.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전자금융 연간 실적 추이 한국전자금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16년 22억원보다 -1억원(-4.5%)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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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세무서, 모범납세자 감사행사 개최2019.03.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분당세무서가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성실납세자 감사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분당서는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 15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2명 등 2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 세무서 게시판에 모범납세자 소개 코너를 마련했다. 한경호 분당서장은 외부 수상자들에게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에 강일형 ㈜영신·영신디앤씨 회장이,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장동하 세무회계사무소 장동하 대표세무사가 각각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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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강경화·조명균, 북미회담 후속조치 논의2019.03.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일 오후 국회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보고 받고, 후속대응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이 대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회,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등 민주당 한반도 평화 연석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논의를 나눈다. 북미 관계에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당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도 살펴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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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 이스타항공 나미해 씨 세정협조자 표창2019.03.0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제주세관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 수상자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스타항공(주) 나미해 씨가 제주세관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이승규 제주세관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는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며 “성실납세자는 더욱 우대하고 탈세와 조세회피에는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관은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 납세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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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메디톡스2019.03.05
◇ 임원승진 ▲ 상무 박승범(생산본부장) ▲ 이사대우 이순만(공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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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바이탈, 주가 +11.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3.05
균형생식환, 황찬고 등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현성바이탈[204990]은 5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1.2% 오른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성바이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캔들패턴(상승반전형),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현성바이탈 일봉 차트 현성바이탈은 2017년 매출액 257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49.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0%,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현성바이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현성바이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16억원보다 -7억원(-43.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현성바이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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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못 넘는 소규모 민자 SOC…적격성 조사 면제 추진2019.03.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민간투자 사업(이하 민자사업)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사회간접시설 공사에 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주는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이하 PIMAC)에 쏠려 있는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 업무를 다른 기관으로 나눈다. 업무과열로 막혀 있는 예타 심사에 속도를 붙인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입법 예고하고, 내달 8일까지 관련 의견을 수렴한다. 주된 개정사안은 지역 균형발전·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을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 공공청사·교정시설·교육시설 신·증축 사업, 문화재 복원사업 등에 한해 민간투자를 받아 추진하는 민자사업에 대해서는 경제·정책적 분석(적격성 조사, 비용효익 평가)을 면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현행 예타 방식은 인구가 많은 지역은 더욱 개발되고, 인구가 적은 지역은 더욱 낙후되는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예타 조사의 핵심인 비용효익 평가 때문이다. 비용효익 평가는 투자한 만큼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이득이 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수도권처럼 충분한 인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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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아시아 최초 출시2019.03.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중간 형태인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을 아시아 최초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볼보가 지난 1997년 1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는 2014년 별도 라인업으로 편성돼 V90과 V60, V40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이번에 출시된 크로스컨트리 V60은 새롭게 설계된 2세대 모델로 전장은 4785mm로 이전 세대보다 150mm 늘고 전면 오버행은 71mm 줄어 휠베이스는 100mm 길어졌다. 특히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와 메시 그릴, 세로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 등은 볼보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 새롭게 변형됐다. 국내에는 T5 터보차저 가솔린 2.0 엔진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한 모델만 출시된다. 최고출력 254ps, 최대토크 35.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국내 출시되는 2개 트림 모두 스웨덴 할덱스의 5세대 상시 사륜구동(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9ℓ에서 최대 1441ℓ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간단한 발동작만으로 트렁크 문을 여닫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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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관, 목포신항만운영(주) 세정협조자 표창2019.03.0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목포세관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목포신항만운영 주식회사를 세정협조자로 선정하고 4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원상 목포세관장은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친화적인 무역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보위해물품 반입의 원천차단과 밀수․부정 무역사범에 대한 단속을 엄격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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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03% ↑2019.03.05
의약품의 원료 등의 제조 전문기업인 화일약품[061250]은 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03%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화일약품 일봉 차트 화일약품은 2017년 매출액 1025억원과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12.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2%, 상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화일약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화일약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16년 18억원보다 -10억원(-55.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5%를 기록했다. 화일약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18억원, 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화일약품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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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 S10에 ‘1.2Gbps’ LTE 속도 제공2019.03.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1.2Gbps급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제 표준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정의한 LTE 최고속도인 1Gbps를 뛰어넘는 데이터 전송 속도다. SK텔레콤은 1.2Gbps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이동통신 사업자다. 1.2Gbps 속도면 HD급 2GB 영화 한 편을 13초 만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초기 LTE 속도에 비하면 16배 이상 빨라진 속도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갤럭시 S10 출시와 함께 서울, 부산, 울산, 광주, 대전 등 5개 시의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최고 1.15Gbps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최초로 ‘4×4 다중안테나’ 기술을 3개 주파수 대역에 동시 적용해 이뤄낸 성과다. 초기 갤럭시 S10에서는 최대 1.15Gbps를 제공하고 상반기 내 단말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1.2Gbps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갤럭시 S10 출시로 와이파이 속도도 1.2Gbps까지 제공한다. 지난해 9월부터 갤럭시 S8, 갤럭시 S9, 노트9 등 단말 4종에 대해 국내 최초로 802.11ax 표준 기반의 ‘와이파이 6’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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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우 KT 홍보실 부장 모친상2019.03.05
▲ 곽영애씨 별세, 이승우(KT 홍보실 부장)·승재(기독교역사박물관 학예사)·명선씨 모친상, 오수경(안산시립국악단 총무)·곽은미씨 시모상, 강승민(LG전자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 4일, 중앙대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오전. ☎ 02-86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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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셈,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3.5% ↑2019.03.05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인 하이셈[200470]은 5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3.5%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미래에셋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이 종목의 경우 메릴린치가 매매상위 거래원에 등장하고 있어서 단타매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표]하이셈 거래원 동향 하이셈은 2017년 매출액 226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2.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하이셈 연간 실적 추이 하이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6년 6억원보다 -4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하이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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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관, '납세자의 날' 세정협조자·우수공무원 표창2019.03.0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전주세관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주)참고을이 세정협조자 표창을, 박광윤 관세행정관이 우수공무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봉길 전주세관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제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높이며 경제활력을 제고하는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통관제도 개선, 납세자 권리 증진 등 조세 행정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납세자 중심의 성실신고지원 패러다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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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혜원(LG전자 홍보팀 책임) 씨 부친상2019.03.05
▲ 장종수 씨 별세, 장혜원(LG전자 홍보팀 책임) 씨 부친상 = 4일 오후 6시 5분,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6일 오후 1시. 02-92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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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세금 성실 납부 기업·우수공무원 표창2019.03.0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광주본부세관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수출입업체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범납세자로는 (주)에스디엠이 관세 등 세금을 성실 납부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고,㈜씨앗의 김성일 팀장이 세정협조자로 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우수 공무원으로 양수연 관세행정관 등 2명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노주미 관세행정관 등 3명이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성실납세에 기여한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세관 민원실에 모범납세자 사진을 게시해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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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5% 2년6개월만에 ‘최저’2019.03.0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대비)은 0.5%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0.8%보다 0.3%p 하락한 수치며 지난 2016년 8월(0.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1월에 이어 2월 역시 국제유가 하락, 유류세 인하 등으로 석유류 물가 하락이 저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 동월 대비 11.3% 하락해 전체 물가상승률을 0.51%p나 내렸다. 품목별로는 휘발유가 14.2% 하락했으며 자동차용 LPG와 경유도 각각 9.9%, 8.9% 낮아졌다. 석유류 물가 하락의 영향으로 공업용제품의 물가 역시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도 1.4% 하락했다. 특히 채소류가 15.1% 낮아져 전체물가를 0.11%p 끌어내렸다. 품목별로는 배추가격이 42.5%나 하락했으며 무(-39.6%), 파(-32.8%), 양파(-32.3%), 딸기(-21.3%) 등도 크게 낮아졌다. 지난해 한파로 인해 급등한 채소류 가격이 정상화됨에 따라 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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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미세먼지 해결 노력 환경재단 공로상 수상2019.03.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재단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최근 들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환경연구 지원을 위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아시아 국가들이 대기오염 문제를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해 2월 미세먼지센터를 창립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재난‘에 준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며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협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영그룹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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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BAT 코리아 등 모범납세자 표창2019.03.0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부산본부세관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관세행정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제조(주), 머크(주), ㈜동아특수금속, ㈜케이알은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바슈롬코리아는 관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건전납세의식 고취와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성실납세자의 납세편의 제고와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형근 대한제강(주) 부회장은부산본부세관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돼 세관박물관과 부산항만을 둘러보며 세관업무를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8일까지 세관 1층 게시판에 모범납세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