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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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고가의 3D 프린터 받게 됐지만…선물할 선배의 솔직한 반응 "아이고 머리야"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예술인 김충재가 예능에 출격,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모습을 드러내 최근 새로운 작업실을 얻게 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에게서 전해진 소식을 축하해 주던 타 출연진들은 그의 선배인 기안 84를 바라보며 개업 축하 선물을 줄 것을 조언했다. 그들이 추천한 물품은 바로 김 씨가 작업할 때 사용하는 3D 프린터. 이를 놓치지 않고 김 씨는 "지금 생각나는 건 약 삼백만원"이라고 응수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김 씨의 일상생활이 공개되는 순간에도 3D프린터에 대한 이야기는 끊이질 않았다. 각이 잡혀 있는 그릇 이야기가 나오자 타 출연진들은 "3D프린터가 각이 잘 나온다"고 언급, 결국 기안 84는 "아이고, 머리야"라는 탄식을 내뱉다가 "작업실 이사도 놀러 가지 못했으니까 (선물로) 사주겠다"는 결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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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김민, 그의 남편 직업은? "과거엔 영화 감독, 하지만 성공하지 못해 갈증 남아"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출신 김민과 그의 남편 이지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재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생일상을 준비하는 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의 모습에 고마움을 드러낸 이 씨 역시 딸과 함께 케이크를 준비하고 야외 파티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단란한 모습이 전파가 되며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씨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그는 앞서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영화 감독으로 활동 후, 현재는 사업가임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당시 이 씨는 "창작자가 된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도 "난 감독으로 성공하지 못 했다. 그래서 아직 영화가 하고 싶긴 하다"는 솔직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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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탈퇴' 강성훈, "내가 널 때릴까봐 겁나?" 전 매니저 협박한 후…근황 충격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팬들이 궁금해하는 근황을 알린 강성훈이 화제다. 지난해 팬미팅 취소 및 사기, 횡령 혐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강성훈은 12월 젝스키스를 탈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가 속했던 젝스키스는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데 이어 다시 뭉친 뒤에도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다. 승승장구하던 그룹 속에서 사기 횡령 혐의 등으로 팬들을 실망케 한 그는 지난해 9월, 전 매니저 자택을 찾아가 난동을 피우기까지 했다. 이어 지난달,전 매니저 상해 및 공동강요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근황이 알려져 이슈를 모았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전 매니저를 찾아가 협박을 했고, 친형을 밀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개된 현장 영상 속에서 그는 차를 타고 자리를 피하는 전 매니저의 통행을 막고 "형이 널 때리기라도 하냐, 내려서 얘기하자"라며 협박하고 있어, 주위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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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사바하'·'항거'로 본 한국영화 돌풍 "극장가 볼거리 많다"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국 영화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삽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어제(1일) 기준 1359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영화 매출 1위에 등극했다. '극작직업'은 개봉한지 6주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어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사바하'도 입소문을 타고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갔다. 해당 영화는 새로운 종교 집단을 쫓는 이정재(박목사 역)가 뜻밖의 사건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은 전작 '검은 사제들'에서 한국형 오컬트 영화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만큼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이하 '항거')가 삼일절인 어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영화는 1919년 3.1 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잇따라 한국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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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아빠 깨진 '이빨' 찾아줄게요" 아들 봉연이의 순수한 모습 덕에 고정 요청 폭발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조성모, 아들 봉연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오늘(2일) 재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들 봉연이와 순박한 케미를 뽐낸 조성모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치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아들 봉연이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치아에 김을 붙여 이가 깨진 척 연기하는 장난기를 드러냈다. 지난해 방송분에서 그는 아들 봉연이와 야외 운동 중 앞니 밑 부분이 깨졌고, 당시 봉연이는 "아빠 이빨"이라 치아를 찾기 위해 배회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놀란 아들을 안심시키려 "아빠 원래 깨진 이라 안 찾아도 돼"라고 담담한 척 했으나,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 장면은 내 기억에 평생, 아주 깊이 남아있을 것 같다"라며 감동받은 사실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모습을 관찰하는 시청자들은 "순수한 모습 때문에 빠졌다. 고정됐으면 좋겠다"라며 제작진에게 고정 요청 의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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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아내' 율희, "집에서 애만 보면 걸그룹 시절 생각나" 임신한 뒤로…안쓰러워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의 결혼 생활이 시선을 강탈 중이다. 오늘(2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재방송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육아, 결혼 생활을 착실히 이어가고 있는 최민환 부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분을 통해 "아내가 여러가지 일을 도전할 나이인데 집에서 혼자 아이만 보고 있는 게 미안하다. 원한다면 모든 걸 해주고 싶다"라며 아내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아내 율희도 "아직 아들을 잘 키우고 싶긴 하지만 집에만 있다보면 가끔 일할 때(걸그룹 활동 시절) 생각이 나기도 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그녀는 '라붐' 활동을 접고 혼전 임신,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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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① 비싼 단말기·통신비 인상, 5G 걸림돌 되나2019.03.02
5G는 LTE보다 20배 빠른 전송 속도와100배 많은 전송 데이터양을 기반으로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전해줄 것이란 기대다. 5G 상용화를 앞두고 시장을 전망해본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의 화두는 단연 5G 스마트폰이었다. 제조사 간의 단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5G 기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150만원을 넘는단말기 가격과 통신요금 인상이 5G 확산의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기존 단말기 사용자들을 5G 시장으로 전환시켜야 하는데 높은 단말기 가격과 요금제가 진입장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소비자들이 고가의 5G 스마트폰 단말과 요금제를 감수하고서라도 5G 서비스를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 있을지 아직까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우선국내 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제는 기존 LTE 대비 1만원~1만5000원 가량 높아질 것이라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서비스를 제공할 기업의 입장에서는 막대한 투자비를 요금에 반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 이통 3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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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충재, 이사 준비…박나래에 성수동 전셋집 부탁 "오냐오냐하니까!"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예술가 김충재가 이사를 준비 중에 있다. 1일 MBC '나혼자산다'에선 김충재가 이사를 앞두고 모친과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작업실이 성수동이라 그 근처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성수동 집값이 장난 아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박나래는 "성수동이 우리 집 근처다. 궁금한 게 있다면 물어봐도 된다"라고 호의를 드러내 멤버들로부터 타박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이 "보증금도 내줄 거 같다"라고 말하자 그녀는 "그것도 괜찮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충재는 "전세 좀…"이라며 농담을 건넸고 박나래는 "이 사람이 아주 오냐오냐하니까!"라고 발끈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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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천소라 사건, 남성들에게 돈 요구 후 가족에 송금…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8개월 간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남을 가진 여성에게 금품을 빼앗긴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선 자신을 부유한 집안의 딸이라고 주장했던 의문의 여성 천소라(가명) 씨에게 모친의 수술비 등 다수의 이유로 8천여만 원을 송금한 피해를 입은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A씨에 따르면, 천 씨와의 교제 기간 동안 단 한차례의 실제 만남 없이 전화와 메신저·영상통화 등으로만 연락을 취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공개 수배한 천 씨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실제 지인이 등장, "A씨가 알고 있는 천 씨의 이름과 사진은 실제가 아니다. 이 친구가 10년 전에도 나에게 채팅을 통해 남자에게 돈을 요구하자는 제안을 한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천 씨의 본가를 찾았으나 가족들은 그녀의 현재 행방이 묘연하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조사 결과, 천 씨가 남성들에게 돈을 송금 받았던 계좌를 이용해 가족들에게 돈을 지급했던 정황이 드러났고 이에 대해 천 씨의 부친은 "(피해 남성들이) 순진하다. 얼굴만 보면 용서한다는데 미친놈이다. 얼굴도 못 보고 SNS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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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1년 미뤄진 아파트 분양, 최대 수혜자는 교회?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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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멤버 영균, 빅뱅 승리에 일침? "스태프 앞에서 모욕적 언사 들어"2019.03.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보이그룹 Be A. 멤버 영균이 과거 빅뱅 승리로 부터 받은듯한 상처를 꺼내놨다. 1일 영균은 자신의 SNS에 최근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를 해시태그한 채 익명의 누군가를 향한 폭로글을 게시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그는 "선배로서 한마디 해준다며 스태프분들 앞에서 '나랑 동갑 아닌가? 이만큼 해도 안 되면 기술이라도 배우는 게 낫지 않겠냐. 돈 벌어서 효도해야지'라고 하더니 이제 온 국민 앞에서 몇 배로 돌아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버닝썬과 관련된 의혹들을 해시태그로 게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각에선그가 지칭하는 인물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승리로 추측, 그가 후배가수를 향해 모욕적 언행을 보였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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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빈, 언플 없던 윤봉길 의사 종손 "상업적 이용 안 돼" 무명 생활에도 침묵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윤주빈이 윤봉길 의사의 종손임을 밝혀 화제다.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삼일절 100주년 중앙기념식에서는 윤주빈이 독립운동가 심훈이 옥중에서 작성한 편지를 읽어내렸다. 지난 2012년 연기자로 데뷔한 윤주빈은 오랜 기간 침묵을 지킨 끝에 KB2 '100년의 봄'을 통해 윤봉길 의사의 종손임을 밝혔다. 윤주빈은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라고 밝혔다. 뒤늦게 사실을 밝힌 것 역시 개인적 영달이 아닌 뜻깊은 해를 맞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세간의 감탄을 자아냈다. 긴 무명 속 처음으로 입을 연 윤주빈에게 뜨거운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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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장윤정, 김양 무대에 끝내 오열 "나 때문에 못 떠…항상 미안했다"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김양이 팬들에게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데뷔 11년차 가수 김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사위원 장윤정은 "내가 '어머나'로 인기를 얻고 있을 당시 김양이 데뷔했다. 나 때문에 묻힌 것 같아 항상 미안했다"고 운을 뗐다. 눈물을 머금고 무대에 선 김양을 보며 장윤정은 끝내 눈물을 훔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양은 지난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한 후 두각을 나타냈지만 내놓은 후속곡마다 큰 반응을 얻지 못하며 결국 입지를 잃고 말았다. '미스트롯' 김양의 용기 있는 도전에 많은 팬들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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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15주년 기념식 “따뜻한 정책기관 돼야”2019.03.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지난달 28일 부산 본사에서 창립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정책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절해야 한다”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정책기관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3월 1일 출범한 주택금융공사는 15년 동안 정책모기지 256조 원을 누적공급 했으며 유한책임 정책모기지, 신혼부부·다자녀 전용 보금자리론 등으로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택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지난해 말 기준 6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령층의 노후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사장은 “포용적 금융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주택금융혁신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와 직원들의 서비스 업무 혁신, 양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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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3연임 포기…새 행장에 지성규 부행장2019.03.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연임이 유력시됐던함영주 현 KEB하나은행장이 3연임을 포기했다.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새 은행장 후보로 지성규 부행장을 추천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행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하나금융그룹 임추위에 연임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함 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한 후 3년6개월 동안 성공적인 은행 통합과 실적개선을 이루며 무난히 3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으나최근 하나은행 노조와 금융감독원 등의 압박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하나금융 임추위는 지성규, 황효상 현 KEB하나은행 부행장을 새 은행장 후보로 복수 추천했고 하나은행 임추위가 지성규 부행장을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지성규 후보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 현재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과 하나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지 후보는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을 역임해 전략과 재무, 영업 전반에 탁월한 식견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나은행의 위상강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하나카드 신임사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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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희성씨(한국수출입은행 본부장) 부친상2019.03.01
▲ 윤정탁씨 별세, 윤희성(한국수출입은행 본부장)·성욱·경실씨 부친상, 신수미·강시현씨 시부상, 백승열씨(대원제약 대표이사) 장인상 = 2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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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충돌' 음주 선장 체포, "12만 명 죽을 뻔 했는데도…" 한국 무시한 행동?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광안대교와 충돌한 러시아 선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마지막 날, 부산에 위치한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6T 러시아 선박 탑승 선장이 음주 상태로 알려져 체포됐다. 이날 충돌한 러시아 선박은 다리 하판을 뚫은 데 이어 배 앞머리까지 박살, 위험천만한 상황을 초래했다. 이날 한국 부두에 머물렀던 러시아 선박이 출항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부두를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에 들어와있던 러시아 선박이 한국 부두를 무시한 게 아니냐", "만취한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배를 운행한 것 자체가 몰상식한 행동이다", "다리를 지나던 운전자들이 모두 죽었을 수도 있다"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충돌로 인해 다리를 지나던 운전자들이 느꼈을 공포, 불안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하루 평균 12만 대가 지나다니는 광안대교가 부분 통제돼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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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1 운동 기념 ‘대한독립만세’ 이벤트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모바일 영상 플랫폼 ‘U+ 모바일 tv’에서 일제 시대 배경의 독립운동 영화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대한독립만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독립만세 이벤트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독립운동 관련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고자 기획됐다. U+ 모바일 tv 앱 내 이벤트관에 배치된 ‘3.1 운동 영화 특집관’에서 최근 개봉한 말모이(2018)를 비롯해 ▲군함도(2017) ▲밀정(2016) ▲암살(2015)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 등 총 26편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영화를 보고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U+ 모바일 tv 100만원 쿠폰(1명), 10만원 쿠폰(2명), 1만원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중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많은 고객이 영화를 시청하고 함께 3.1 운동 독립투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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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북현대와 고성능 브랜드 N 연계 마케팅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고성능 브랜드 N과 전북현대모터스FC의 연계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연계 마케팅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N의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마케팅은 이날 전북현대모터스FC의 ‘K리그1 2019’ 홈 개막전에서 처음 선보이며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해 전주 월드컵 경기장 곳곳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이번 시즌 선수단 유니폼에 고성능 N과 함께 축구단이 가진 역동성과 강인함을 표현하기 위해 전북현대모터스FC의 구단 원색인 형광을 기본 바탕으로 전면에 N 스폰서 로고 및 포인트 패턴을 도입했다. 전주 월드켭 경기장에는 고성능 브랜드 N의 키 컬러은 ‘퍼포먼스 블루’를 경기장 전반에 적용하고 경기장 출입구 및 지붕 대형 통천 광고, 난간 및 배너 광고, 그라운드 LED 광고를 활용해 ▲벨로스터 N ▲i20 WRC ▲i30 N TCR ▲고성능 N의 슬로건 ‘Feel the feeling’ 등 관련 이미지를 노출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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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 추가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소형차 클리오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은 기존 고급 트림인 인텐스 트림에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기본 장착해 보다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뒷좌석 앞까지 길게 이어진 큰 면적의 창을 통해 보다 탁월한 개방감과 풍부한 채광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판매가격은 2298만원이다. 한편,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 32만8860대가 팔리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5월에 출시된 이후 연말까지 총 3652대가 팔리면서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수요를 증명했다. 또 2019년형 클리오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규제(유로6C) 대응으로 제조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18년형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르노 클리오 젠(ZEN) 트림은 1954만원, 인텐스(INTENS) 트림은 22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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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따스한 봄기운 느낄 수 있다 "미세먼지에 공휴일 나들이는 부적합"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 전국에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온도도 올라가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오전과 오후의 기온이 크게 차이가 나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야 겠다"고 덧붙였다. 공휴일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차질이 있을 예정. 3월에 들어서며 포근한 날씨를 보여 세간의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모처럼 쉬는 날 나가고 싶었는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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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SNS 남용하던 전 여친 때문에…"사과문 올릴 때도 '달달스타그램' 논란"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박유천이 연인과 헤어진 뒤에도 여전히 입방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017년 남양유업 손녀딸과 열애를 즐겼던 그는 자숙 기간 중에도 '럽스타그램'을 선보여 주위의 싸늘한 반응을 자아냈다. 성폭행 혐의 등으로 사과문 게재와 함께 자숙에 돌입했던 그였지만 여자친구의 SNS를 통해 스킨십,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 끊임없이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이에 대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자숙을 해야할 때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진이 올라오자 본인 입장에서는 부담이 됐을 것이다. 사과문과 너무 대조되는 이미지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유천 측근에 따르면 여자친구를 어르고 달래고 화도 내봤지만 그 분은 사랑하는 남자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전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친구와 열애 중에도 논란이 됐던 그는, 이별 후에도 구설수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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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상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2019.03.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일자리 확대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통관행정 규제혁신, 수출입기업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혜택 확대, 납세자와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 48개의 법령과 제도를 개선해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기업이 알아두면 좋을 바뀐 제도와 세제 혜택 그리고 면세점 이슈를 정리해보았다. ◆ 기업 지원 국내복귀 기업은 기업규모와 금액한도 없이 관세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중소, 중견기업에 한해 최대 4억원 이하에 대해서만 감면을 허용했지만, 올해부터 대기업도 포함되고 감면한도액도 폐지했다. 올해 7월부터 영세 수출업체가 수출용 원재료를 수입할 경우 담보제공 없이 관세 등을 일괄 납부하는 무담보원칙이 도입된다. 기존에는 통관실적 등 다수의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한해 무담보를 적용했다. 관세청은 이를 통해 1만8000여개의 수출기업이 연간 30억원 상당의 담보제공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세체납처분 유예제도를 신설해 기업의 회생기회를 확대했다. 3년 이내 법위반 사실이 없고, 체납액 납부계획서의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으면 담보제공의 생략이 가능하다.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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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관우문예지' 탄생 산파, 정운기 관세사2019.03.01
나는 오늘도 삶의 가치를 실천하려 노력하면서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지금 내가 행복한 것은 아내 곁을 저 떠나지 않고 아내와 함께 살아있다는 것이다. 정운기 <행복은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2000년, 관세청에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관세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정운기 전 김포세관장이 어느 날 부인과 양재천을 거닐다가 떠올라 쓴 수필 중 일부이다. 관세청은 1980년대부터 전·현직들의 문예 창작활동 진흥을 위해 매년 문예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당시 세관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던 정운기 관세사도 문예 전시회에 여럿 작품을 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전시회는 사라졌고, 전·현직 관세공무원들이 모인 관세동우회에서도 아쉽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그러던 차에 문화와 예술에 소질이 많은 관세동우회원 몇몇이 ‘관우문예지'를 만들어보자며 지난해 3월 한자리에 모였다. 이후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참석 가능한 인원을 조사하고 전·현직 관세공무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원고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마치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 전직은 물론 현직에서도 원고를 보내왔다. 수필, 산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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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험' 광안대교 충돌 "훼손된 철근…출퇴근길 불안" 놀란 운전자들 급정거 소동2019.03.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6천톤급 대형 러시아 화물선이 광안대교와 충돌하면서 대교 위 차량들이 급정거를 하고 멈춰서는 소동이 일었다. 28일 오후 4시 20분께러시아의 6천톤급 대형 화물선이 부산의 광안대교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광안대교 하판 일부 구조물이 훼손되고 말았다. 사고 당시 화물선에 탄 러시아인 선장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한다. 충돌 직후 광안대교 위를 달리던 차량들은 급정거를 하고 멈춰섰다. 붕괴 등 추가 피해 발생의 여지가 있었기 때문. 다행히 붕괴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부산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 화물선은 충돌 직후 도주를 하려다 해경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