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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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본부' 신도 A씨, 조경 작업 중 1.5t 돌 추락에 사망2018.12.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정명석 교주의 JMS 본부에서 신도 A씨가 자원봉사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후 4시께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JMS 본부에서 교단 내 조경작업에 지원했던 자원봉사자 A씨가 돌에 머리를 맞고 사망했다. 이날 A씨는 1.5t에 달하는 조경석을 이동시키던 중 갑작스럽게 돌에 균열이 가며 튀어나온 파편에 맞아 숨졌다. 심지어 당시 현장에 있던 신도들은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나 현재 관계자 측은 A씨의 죽음에 대해 은폐를 시도하려고 했던 의혹이 불거져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 교주가 평소 조경 작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해 해당 업무에 다수의 신도들이 자원한 것으로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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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집단폭행, 각목으로 때리고 산비탈서 밀쳐…가혹 행위多2018.11.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관악산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실형이 내려졌다. 3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강혁성 부장판사)는 관악산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A양에게 장기 7년, 단기 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다른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에 따라 장기 4년, 단기 3년 6개월의 징역형과 장기 3년 6개월, 단기 3년의 징역형을 내렸다. 피의자들은 지난 6월 26일 피해자 B양을 서울 노원구의 일대의 노래방과 관악산 등으로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을 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가해자들은 수 시간 동안 B양에게 폭행을 가하고 옷을 벗겨 성적 가혹 행위를 하기도 했다. 특히 B양의 머리채를 잡은 채 산비탈 아래로 굴러 떨어지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로는 가해자 1명이 자신의 집으로 B양을 데려가 감금했고, 이 과정에서 B양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악산 집단폭행 사건은 B양의 가족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세간에 퍼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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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지나유, 온 가족 지원 속 성인가수 활동 "아빠와 딸의 꿈"2018.11.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인간극장' 지나유와 가족들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성인가수 지나유와 가족들의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지나유는 가수 활동을 위해 수입 없이 무대를 가지고 새벽 아르바이트에 나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나유의 가족들은 아직은 적자인 활동에 "의상이나 기름값이라도 보탬이 되려 한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무대를 위해 관계자들을 찾아가며 인사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극장' 지나유와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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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대피 추산 인원 300여 명 "안에 사람 있다니까!" 호소2018.11.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수원 골든프라자에서 화재 사고가 벌어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후 4시 15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골든프라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주민 300여 명을 혼비백산케 했다. 이곳을 이용하던 인원은 300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진화 작업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집계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안에 사람이 있다"고 절규하며 도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에서는 지난 9월에도 모텔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30여 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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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깜짝 인사’…부행장 세대교체 ‘물갈이’2018.11.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상무 1년차 임원들을 지주회사 부사장으로 배치하는 등 과감한 인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9일 업계의 예상보다 한 박자 빠른 깜짝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에는 임원 임기 만료 시점보다 3주 가량 늦게 인사를 실시한 반면 올해에는 임기 만료 시기보다 약 1주일 당겨 이뤄졌다. 내년 초 출범 예정인 우리금융지주(가칭)에 대한 임원인사도 한 번에 실시했다. 시기뿐만 아니라 임원 교체폭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손태승 은행장은 기존 10부행장 체제(3부문장, 7집행부행장)에서 2부문장, 3집행부행장, 6부행장보 체제로 개편했다. 기존 10명의 부행장 중 7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세대교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함께 지주사를 이끌어갈 지주사 부사장 자리에는 모두 상무 1년차 임원이 내정됐다. 박경훈 경영기회본부 부사장 내정자는 손 행장의 뒤를 이어 글로벌 그룹을 이끈 인물이며 최동수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내정자는 미래전략단 상무를 1년 동안 지냈다. 미래전략단은 지난해 초 이광구 전 행장이 지주사 전환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은행 부문장은 물갈이 인사에서 살아남은 부행장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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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이통 3사 동시 5G 전파 발사2018.11.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주파수 할당 대가를 납부함에 따라 주파수 할당 통지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G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행정적 절차가 모두 완료돼 이통 3사는 내달 1일 자정을 기해 5G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정부는 지난해 12월 5G 상용화 로드맵을 제시한 이후 ▲평창 올림픽 시범서비스(2월) ▲주파수 경매(6월) ▲무선설비 기술기준 마련(8월) ▲기지국·단말 전파인증(10~11월) ▲서비스 이용약관 신고(11월) 등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해왔다. 이통 3사는 내달 1일 자정부터 동글 단말을 통해 동시에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5G 스마트폰은 내년 3월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그동안 민·관이 합심해 착실하게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앞서 5G 상용화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들께서 세계 최고의 5G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통신구 화재 사고와 관련해 “5G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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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종량세 개정 소식에 수제맥주협 '반색'2018.11.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수제맥주협회가 2020년으로 미뤄졌던 주세법 개정이 내년 2월로 앞당겨진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30일 맥주에 대한 주세 체계를 종량세로 바꾸는 ‘주세법 일부개정안’을 내년 2월 임시회에서 통과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 주세는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가세 방식으로,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의 과세표준이 달라 수입맥주에 붙는 세금이 더 낮았다. 흔히 보는 맥주 4캔에 1만원에 프로모션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이다. 이에 반해 수제맥주는 고가의 주원료나 부재료 등을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높은 주세를 내왔다. 수제맥주협회는 종량세 적용 시 고품질의 맥주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소비자들 역시 신선한 고품질의 수제 맥주를 지금보다 천원 이상 낮은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협회는 종량세 개정으로 인한 국내 맥주 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내년 생산유발 효과가 6500억 원에 달하고, 중소 수제 맥주 업체의 경쟁력 향상, 창업 붐 조성, 투자 활성화 등으로 7500개의 일자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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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시도 BJ, 입맞춤 실패하자 주먹질 "맞을 준비해라" 범행 생중계2018.11.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성폭행을 시도한 BJ가 붙잡혀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1인 방송중 성폭행을 시도한 BJ A씨가 체포됐다. 지난 10일 A씨는 방송 중 동석한 여성에게 입맞춤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A씨는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라"며 여성을 윽박지른뒤 포박, 주먹을 휘둘렀다. A씨의 범행은 1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고, A씨는 시청자들의 연락을 받고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성폭행을 시도한 BJ A씨의 행위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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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 장남 이준오2018.11.30
▲일시: 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낮 12시 ▲장소: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양재역 9번 출구)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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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2018.11.30
◇ 과장급 전보 ▲ 석탄산업과장 김재은 ▲ 무역진흥과장 이상준 ▲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백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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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1년 연장으로 선회2018.11.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올해로 폐지예정이었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내년 1년 동안만 추가연장하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0일 열린 조세소위에서 신용카드 공제를 1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대해 잠정합의했다.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해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 중 15%를 소득공제해 주는 제도로 2016년 기준 조세특례를 통한 공제의 98.2%(9조1021억원)에 달한다. 1999년 신용카드 사용을 유도해 자영업자 세원을 양성화하고 근로자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으나, 전체 소비의 90% 가량이 카드결제로 이뤄지는 등 정책목적을 달성했다는 판단으로 2016년 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독신가구나 자녀가 없는 가구의 경우 인적공제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공제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까지 폐지하면, 세금부담이 갑자기 커진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기재위 조세소위 참석 의원들도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세원양성화 목적을 달성했지만현재중산층 소득공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폐지하는 것은 충격이 있어 1년간 추가 유예를 두기로 했다. 한편, 이날 조세소위는 성실사업자에 대한 의료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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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성그룹2018.11.30
◇승진 <사장> ▲㈜한양 대표이사 사장 채정섭 <부사장> ▲㈜한양 에너지 부문 황정현 <전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개발본부 이양규 <상무보> ▲㈜한양 김민창 ▲㈜한양 문대석 ▲㈜한양 안상수 ▲㈜한양 이경노 ▲보성산업㈜ 김수호 ▲보성산업㈜ 전기봉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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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거래량 강세... 주가는 -7.39% 하락2018.11.30
전자부품, BLU, LED, 태양광 모듈 전문업체인 한솔테크닉스[004710]는 30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7.39% 하락한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405.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매도 창구 상위에 JP모건,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해 있어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매수 창구 상위에는 UBS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JP모건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다나와, 삼일 등이 있다. [표]한솔테크닉스 거래원 동향 한솔테크닉스의 2017년 매출액은 9352억으로 전년대비 15.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05억으로 전년대비 31.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4%, 상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솔테크닉스 연간 실적 추이 한솔테크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억원으로 2016년 51억원보다 -2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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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5.1% 하락2018.11.30
니트의류 OEM/ODM 전문업체인 한세실업[105630]은 30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1% 하락한 1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세실업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늘어난 1조 711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7% 줄어든 56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하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7.9%(1248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세실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세실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9억원으로 2016년 172억원보다 87억원(50.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0%를 기록했다. 한세실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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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4.12% 하락2018.11.30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장비 제조업체인 케이씨[029460]는 30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4.12% 하락한 1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거래원 동향은 노무라, HSBC, 미래에셋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매수 창구 상위에는 모건스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8%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노무라가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DB손해보험, 삼천리 등이 있다. [표]케이씨 거래원 동향 케이씨는 2017년 매출액 5730억원과 영업이익 5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0.0%, 영업이익은 155.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 상위 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31.6%(1374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케이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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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에 고태진 관세법인한림 대표 임명2018.11.3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사단법인 국회입법정책연구회는 29일 국회 입법정책연구회에서 고태진 관세사(경영학 박사)를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했다. 국회입법정책연구회는 1995년 대한민국 보좌관회로 출범해 1996년 국회에 등록된 정책연구단체다. 국회의원들의 입법을 비롯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 전·현직 여야 보좌관과 비서관들로결성됐다. 윤호중 국회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고 수석부회장은 홍성권(前 김봉호 국회부의장 보좌관, 고속도로관리공단 상임감사) 이, 사무총장은 손진영(前 장윤석의원 보좌관, 경북도의원)이 맡고 있다. 고 수석연구위원은 관세법인 한림의 대표관세사(인천항)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국립강릉원주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국제대학원 FTA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뒤,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창업진흥원 등과 같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진흥기관에서 적극적인 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수석연구위원은 “앞으로 국제통상 실무와 연구를 통해 부조리한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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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씨드,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2018.11.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Ceed)’가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씨드를 비롯해 포드 포커스, 벤츠 A-클래스, 푸조 5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재규어 I-페이스, 알파인 A110 등 총 7개 모델이다. 이들 최종 후보는 총 60명으로 구성된 유럽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올해 유럽에 출시한 3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통해 선정됐다. 씨드가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기아차로는 지난해 스팅어에 이어 세 번째다. 씨드는 지난 6월부터 유럽 전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돼 지난달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9327대가 판매되며 2개월 연속 9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씨드가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은 유럽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최종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올해의 차 최종 수상 차종은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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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민관 공조로 온라인 불법거래 차단한다2018.11.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건전한 전자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인터넷 카페, 오픈마켓, 소셜 커머스 업체 등 민간업체와 29일 ‘온라인 불법거래 방지 간담회’를진행했다. 서울세관은 상용판매가 의심되는 해외직구물품 판매자에 대한 이메일, 문자발송 사례를 소개하며 이들이 지속적인 판매행위로 세관에서 조사, 처벌받은 사례가 일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세관과 업체 양측은급증하는 해외직구에 대응해 불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미인증 전자기기, 짝퉁 화장품, 불량식품·의약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물품의 온라인상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정보 교환 채널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지혜 서울세관 사이버조사과 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불법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11번가, 이베이코리아, 위메프, 쿠팡, 인터파크, 큐딜리온(네이버카페 중고나라) 등 7개 민간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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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섭 여기어때 대표 ‘사의표명’… 음란물 유통 방조 혐의2018.11.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의 심명섭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대표 자리는 당분간 공석을 유지할 계획이다. 심 대표는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며 불법 음란물 유통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 의견을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심 대표는 “이번에 제 개인의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 자리를 빌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일로 뜻하지 않게 심적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부로 저는 위드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제가 지분을 보유했지만 현재 그 지분을 모두 매각한 바 있는 웹하드 업체에 관한 일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일이 있다”며 “당시 저는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앞으로 있을 모든 법적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온 맘과 힘을 쏟아붓고 성장을 함께 해왔던 위드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직에서 지금 물러나는 것이 바른 선택인지 수도 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면서도 “4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해 쉴 틈 없이 치열하게 노력하는 상황에서 비록 그것이 오해라고 할지라도 이번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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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인더,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5% ↑2018.11.30
포장용 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인더[006060]는 30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5% 오른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승인더는 2017년 매출액 1조 1519억원과 영업이익 9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21.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8%,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승인더 연간 실적 추이 화승인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2억원으로 2016년 125억원보다 107억원(85.6%)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화승인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125억원, 23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화승인더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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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3.19% ↑2018.11.30
대상그룹의 순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084690]는 30일 오후 3시 1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5.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19% 오른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홀딩스의 2017년 매출액은 3조 3837억으로 전년대비 2.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45억으로 전년대비 -15.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5%,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상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대상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7억원으로 2016년 317억원보다 80억원(25.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상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대상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대상홀딩스는 최근에 아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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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은행2018.11.30
승진 <영업본부장> ▲강북 안병국 ▲경기남부 윤기원 ▲경기동부 김수철 ▲경기서부 박시완 ▲경기중부 이상철 ▲경남 최연국 ▲광주전남 문흥식 ▲구로금천 조영수 ▲남대문기업 김창현 ▲동경지점 이태영 ▲미래2기업 이문석 ▲부산중부 이효환 ▲부천인천북부 문세영 ▲성북동대문 최성욱 ▲용산 조용진 ▲인천 안홍주 ▲중부 이종근 ▲충청북부 김인응 <본부장> ▲개인영업전략부 정연기 ▲고객센터 김혜숙 ▲글로벌그룹 윤석모 ▲우리아메리카은행 배병철 ▲글로벌전략부 김응철 ▲미래전략단 김기린 ▲미래전략단 김병구 ▲미래전략단 신균배 ▲여신업무센터 김대석 ▲여신정책부 성윤제 ▲전략기획부(대외협력) 송태정 이동 <영업본부장> ▲강동강원 유병규 ▲강서양천 김성주 ▲관악동작 황규순 ▲본점1기업 김인식 ▲부산경남동부 이현식 ▲서대문 박공재 ▲서초 이기범 ▲송파 신영재 ▲영등포 서동립 ▲전북 이순동 ▲종로기업 강신국 ▲중랑노원 김병정 <본부장> ▲HR그룹 조병규 ▲미래전략단 이성욱 ▲수신업무센터 조광희 ▲외환업무센터 구본신 ▲전략기획부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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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기준금리 인상, 금융안정에 효과 있을 것”2018.11.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안정 효과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30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간담회에 참석한 이 총재는 금융불균형 해소와 관련된 질문에 “기준금리만의 영향 보다는 기본적으로 다른 정책들과 같이 가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정부가 거시건전성 정책을 강화하고 있고 주택시장 안정 대책도 펼치고 있다”며 “기준금리가 소폭 인상됐지만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다른 정책들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내년도 경기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를 내비쳤다. 이 총재는 “대외 리스크가 커져 기업 심리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수출과 소비를 중심으로 2% 중후반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경제 성장세가 큰 폭으로 꺾일 것으로 보기는 힘들며 내년도 재정정책이 확장적으로 운영되면 소비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금리인상 이후에도 정책 기준금리는 중립 금리 수준에 미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며 “여전히 기조는 완화적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향후 경제성장률에 큰 타격을 미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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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유, 배드키즈 탈퇴 "젊은 애들이 기죽일까봐…" 성인가요 위해 온 가족이 나섰다2018.11.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드키즈 출신 지나유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활동하던 배드키즈를 탈퇴한 후 성인가요로 장르르 바꾼 그녀는 KBS2 '인간극장'에서 공개한 생활로 인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그룹 활동에 앞서 꾸준히 트로트에 대한 꿈을 키워왔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본인은 물론 온가족이 발 벗고 나서 고단한 생활을 자청했다. 지나유를 위해 동분서주 일하는 아버지는 직접 소속사 대표로 나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의 생활을 본 그녀의 어머니는 "남편 어깨가 쳐져있으면 뭉클하고 눈물이 난다. 힘든 일이 있으면 표가 많이 나는 사람이다"라며 "당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하는데 기죽지 말라고 열심히 염색해주는 거다. 흰머리는 자고 일어나면 나온다"라고 남다른 내조를 공개했다. 한편 성인가요를 부르기 위해 고된 삶을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지난달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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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4.34% ↑2018.11.30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업체인 우진플라임[049800]은 30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14.34% 오른 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우진플라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진플라임은 2017년 매출액 2296억원과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1.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1%, 하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0.6%(12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우진플라임 연간 실적 추이 우진플라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6년 9억원보다 -5억원(-55.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4%를 기록했다. 우진플라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진플라임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