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YW,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3.25
도매업, 기업금융 사업 영위업체인 YW[051390]은 25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7.7% 오른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8.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네오오토, 종근당홀딩스 등이 있다. [표]YW 거래원 동향 YW은 2017년 매출액 264억원과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9%, 상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YW 연간 실적 추이 YW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16년 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YW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8억원, 8억원을 기록하고
-
세보엠이씨,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91% ↑2019.03.25
배관가공품 덕트 제조, 설비공사업체인 세보엠이씨[011560]는 2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91% 오른 1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세보엠이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노무라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6%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샘표식품, iMBC 등이 있다. [표]세보엠이씨 거래원 동향 세보엠이씨의 2017년 매출액은 6025억으로 전년대비 55.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91억으로 전년대비 47.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0%,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55.4%(2147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세보엠이씨 연간 실적 추이 세보엠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
쎄니트,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06% ↑2019.03.25
스테인리스 박판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쎄니트[037760]는 2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6.06% 오른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쎄니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원익, 한국내화 등이 있다. [표]쎄니트 거래원 동향 쎄니트의 2017년 매출액은 1262억으로 전년대비 9.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6억으로 전년대비 -18.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하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쎄니트 연간 실적 추이 쎄니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6년 27억원보다 -26억원(-96.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
-
대유플러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41% ↑2019.03.25
유무선 통신장비 사업 영위하는 회사인 대유플러스[000300]는 2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7.41%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유플러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이베스트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대림산업, 비즈니스온 등이 있다. [표]대유플러스 거래원 동향 대유플러스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늘어난 457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1% 줄어든 7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50%,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유플러스 연간 실적 추이 대유플러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7억원으로 2016년 30억원보다 47억원(156.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유
-
[부고] 이종완(삼성증권 상무)씨 장인상2019.03.25
▲ 정형철씨 별세, 정정옥(용인 홍천고 교사)·정승환(자영업)씨 부친상, 이종완(삼성증권 상무)씨 장인상 =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8
-
대기업, 여윳돈 짧게 굴린다…단기예금 8년만에 최대 증가2019.03.25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 정기예금 잔액이 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경기가 좋지 않아 대기업들이 여윳돈을 장기투자에 쓰는 대신 단기 정기예금에 넣어 유동성 부족에 대비한 영향이 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예금은행의 1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240조77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4조3030억원 증가했다. 연간 증가 폭은 2010년 36조4830억원 증가한 이후 가장 컸다. 단기 정기예금은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1.25%까지 떨어진 2016년 7조7650억원 감소했다. 이후 2017년 26조330억원 늘며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지난해 증가 폭이 커졌다. 단기 정기예금 증가는 기본적으로 전체 정기예금이 늘어난 영향이 있다. 2017∼2018년 기준금리가 두 차례 오르면서 예금금리도 상승해 전체 정기예금 잔액이 불어났다. 그러나 그중 단기예금 증가세가 유달리 컸던 것은 대기업들이 여유자금을 만기가 6개월·1년 미만의 정기예금에 넣어 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만기가 1년 미만인 정기예금 잔액 증가율은 2018년 16.6%를 기록했다. 만기 1년 이상의 경우 10.3% 늘어났다. 한은 관계자는 "대기
-
[5분특강 시즌2]병의원 특강⑨부가가치세 과세 대상 진료2019.03.25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오늘은 병의원 업종의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진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의료, 보건업의 경우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용역으로서 부가가치세 면세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2014년부터는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진료가 규정되었습니다.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진료는 질병치료목적이 아닌 미용성형 목적 성격의 진료들이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의료, 보건업 중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진료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과의 경우 미백, 라미네이트, 잇몸성형술 등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악안면교정 술 중 치아교정치료가 선행되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피부과/성형외과의 경우 쌍거풀수술, 코성형수술 등 열거된 진료범위는 모두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진료입니다. 이 외에도 병과별로 법령에 열거되어 있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의 경우는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 되니 각 병과별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부가가치세 면세대상 진료만 하
-
[5분특강 시즌2]기업진단⑨실질자본의 진단, 이것만 알고 가자2019.03.25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기업진단 시, 실질자본의 진단을 어떻게 하는지 그 진단법과 그 상세 계산법을 알아보겠다.기업진단 시 실질자본금 진단법은 다음 3가지를 and조건으로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첫째, 법인등기부등본상 납입자본금이 기준자본금 이상이어야 한다.둘째, B/S상 자본총계가 기준자본금 이상이어야 한다. 의외로 여기서부터 미달되심에도 불구하고 기업진단을 의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반드시 기업진단 검토 전에, 법인등기부등본과 그리고 결산이 완료된 재무상태표를 가장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사전검토성격으로 자세한 자료를 받기 전에미리 기업진단이 아예 불가능한 업체를 걸러낼 수 있고, 그러한 업체들은 사전적으로 기업진단 전에 무엇을 갖춰야 할지를 진단하는 세무사가 미리 코치해줄 수 있다. 셋째, 본격적으로 기업진단의 평정과정을 거친 실질자본총계가 기준자본금 이상이어야 한다.결국 우리가 기업진단을 하는 것은 이 세번째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봐도
-
[KISTI의 과학향기] 디지털치매가 있다?2019.03.25
(조세금융신문=최붕규 과학칼럼니스트) 스마트폰 전화번호부와 명함 관리 애플리케이션은 우리 뇌의 일부나 다름없다. 우리를 대신하여 소중한 친구와 가족, 중요한 거래처의 전화번호부를 대신 기억해주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편리함은 갑자기 불안을 일으킬 수도 있다. 낯선 곳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의 전화번호를 기억할 수 있겠는가? 거래처에 연락할 상황에서 명함 애플리케이션이 갑자기 먹통이 됐다면? 아마 당황해서 머리가 하얘질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따로 있다. 이렇게 스마트 기기에 내 기억을 맡기는 것이 실제로 우리의 기억과 인지 능력에 해를 줄지도 모른다. 디지털치매는 퇴행성 치매와는 다르다 심리학과 인지신경과학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과도하게 사용해 인지 능력이 쇠퇴해 가는 상태를 ‘디지털치매’라고 한다. 디지털치매는 나이가 들어 뇌의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퇴행성치매와 달리 자라면서 일정한 수준에 도달해야 할 뇌 기능이 그 수준을 밑도는 것을 뜻한다. 건강 관련 정책 연구 재단인 카이저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2살밖에 안 되는 아이의 68%가 태블릿 pc를 가지고 놀고, 2~5살에 이르는 어린이의 25%가 스마트폰을
-
[詩가 있는 아침]봄길2019.03.25
봄길_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 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에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시인] 정 호 승 1950년 대구 출생 경희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부문,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외 다수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 산문집 『위안』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 어른을 위한 동시집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동화집 『바다로 날아간 까치』 『슬픈 에밀레종』 『산소처
-
[전문가칼럼]나대지 상태 토지, 비과세인 1세대 1주택에 부수하는 토지로 볼 수 있나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용주 변호사) 1세대 1주택 및 이에 부수한 토지에 대한 비과세요건 일정한 고가주택의 경우를 제외하고 1세대 1주택과 이에 딸린 토지 중 지역별로 일정한 배율을 곱하여 산정한 면적 이내의 토지 양도로 인한 소득은 비과세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소득세법 제89조 제1항 제3호 가목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1세대 1주택과 이에 딸린 토지로서 건물이 정착된 면적에 지역별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배율로 곱하여 산정한 면적 이내 토지의 양도로 인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은 1세대 1주택이란 거주자 및 배우자가 그들과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과 함께 구성하는 1세대가 양도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해당 주택의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인 것으로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7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배율이라 함은 도시지역 안의 토지는 5배, 도시지역 밖의 토지는 10배의 배율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나아가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 제1항은 국내에 1주택을 소유한 1세대가 그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다른 주택을 취득함으로
-
'정준영 대화방' 피해 여성, 영상 유출 보도에 탄식 "수면제 먹이고 강간" 정황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승리의 지인에게 성폭력을 당한 것으로 짐작되는 여성이 자신의 피해 사실을 호소했다. 최근 웹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승리·정준영 대화방의 피해자입니다'란 제목의 글이 게재돼 유저들의 이목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언론에 보도된 대화방의 날짜와 내용을 통해 피해자가 자신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A씨는 "승리와 그의 친구들과 펜션에서 술을 마셨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잃었다. 일어나 보니 전라의 상태였고, 너무 치욕스러워 황급히 그곳에서 빠져나왔다"고 당시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승리 친구 B씨가 그날 나를 강간하고 이를 멤버들에게 자랑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들었다"며 B씨가 자신의 영상을 대화방에서 공유한 사실에 분노했다. 현재 A씨는 당시의 기억과 성폭력을 당한 정황을 경찰이 아닌 보도기관에 알린 상태다.
-
지창욱, 대만 린사모와 얼굴 맞대고 찍은 사진이? "과시하고 싶은 사람…팬이라고 하더라"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지창욱과 해외 투자자 린사모가 다정히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두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 투자자 린사모에 대해 다뤘다.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린사모와 지창욱이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졌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가 버닝썬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가다"고 입을 모았다.논란이 이어지자 해당 프로그램 측은 "그가 버닝썬과 관련 있다는 말이 아니라 린사모가 연예인과 친분을 과시하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의 소속사 측도 "그녀가 팬이라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갑작스럽게 그가 버닝썬과 관련해 이름이 오르내리며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불, 건식 사우나에서 시작 "주말 투숙객 봉변…계단서 연기와 냄새 맡아"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불이 났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급히 몸을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불은 약 30여 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고 인명피해 역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우나에 있던 6명이 대피 중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 머물던 A씨는 "불이 났다는 방송을 듣고 몸을 피했다"라며 "9층에서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5층부터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건식 사우나에서부터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원인 조사에 나섰다.
-
'오늘 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 조심 "일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높아져…"2019.03.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월요일인 오늘 출근길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겠다. 기상청은 25일 "오늘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 막바지에 이르겠다"고 발표했다.그러면서 "낮부터 기온이 올라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돌아감에 따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하지만 일부 지역에는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먼지로 다소 높아지겠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월요일 출근길에 영하로 떨어져 힘들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전국이 영하로 떨어지며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
-
'미우새' 윤아, 1등 며느릿감 등극 "다른 총각들은 안 어울린다" 토니 어머니의 욕심2019.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우새' 소녀시대 윤아가 어머님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아의 매력에 흠뻑 빠진 어머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머님들은 윤아의 등장에 "며느리는 둘째치고 이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쑥스러운 듯미소 짓는윤아를 바라보며 어머님들은 연신 미모와 몸매 하나하나 감탄을 쏟아냈다. 하지만그중토니 어머니는 은근슬쩍 "다른 총각들하고는 안 어울린다"라며 "다들 나이도 많다"라고 자신의 아들을 슬쩍 붙이기 시작했다. 특히 윤아가 아들의 팬이었음을알게 되자"결혼하면 참 좋을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다. '미우새' 윤아에게 어필하는 어머님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
대만 린사모, 클럽 버닝썬에서 하룻 밤 수 억원 쓰고 간다 "승리와 유착관계?…돈세탁 의혹"2019.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대만 린사모가 승리 관련 인물로 떠오르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리가 버닝썬을 만들기 위해 대만 린사모와 친분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며 세간의 충격을 자아냈다. 버닝썬 전 직원 A씨는 "린사모가 한 번 오면 하룻 밤에 억 대의 돈을 쓸 정도"라며 "그녀의 남편은 대만 총리 정도의 인사. 그녀는 두려울 게 없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한 번은 삼합회 쪽 인물도 데려왔다"고 덧붙여 세간의 의구심을 샀다. 이후 24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승리와 린사모의 관계와 더불어 버닝썬을 통한 돈세탁에 의구심을 던졌다. 그녀와 승리의 유착관계를 두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세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발렌시아 구단주 딸 킴림, 승리 향한 돌직구 "여자 불러달라고 한 적 없어"2019.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발렌시아 구단주 딸 킴림이 가수 승리의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된 가수 승리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킴림의 이름을 밝히며 의혹을 부인했다. 킴림은 스페인 축구 구단 발렌시아의 구단주 피터림의 딸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승리는 "서울을 방문한 킴림을 강남 클럽 아레나에 초대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어울릴 만한 여성 지인들을 불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킴림은 SNS를 통해 "내가 왜 버닝썬 사건에연루됐는지 모르겠다. 나는 여성을 불러달라고 한 적도, 모르는 여성과 어울린 적도 없다. 그저 내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고 돌아왔다"고 선을 그었다.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은 이 외에도 해외 투자자 등에게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을 사고 있다. 버닝썬 사건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며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부영그룹, 태평빌딩 광장서 ‘2019 서울거리공연단’ 개최2019.03.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에서 서울시의 '2019 서울거리공연단' 오디션을 실시했다. 2019 서울거리공연은 서울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거리 공연가들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거리공연단 선정 규모는 총 200팀으로 이 중 50팀은 지난해 우수팀이다. 이날 공연은 각 장르별 전문가와 거리공연 전문가가 심사했다. 참가팀은 총 345팀이 지원 접수해 331팀이 심사를 받았다. 부영그룹은 이번 오디션을 시작으로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을 서울시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꾸밀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시내 나들이를 하며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 거리공연을 즐겨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창욱 논란 해명, 루머 확산에 방송사까지 입 열었다 "모자이크 처리 잘못했다"2019.03.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지창욱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과 다양한 의혹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승리와 밀접한 관계로 추측되는 일명 '린사모'와 배우 지창욱이 촬영한 사진이 공개, 갑작스럽게 등장한 그의 모습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와 해당 사건이 어떤 연관을 띠고 있는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논란이 증폭되자 소속사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논란 속 인물과 어떠한 관계도 아니다"라며 팬이라는 말에 사진을 찍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논란에 같은 날 OSEN과 전화를 진행한 '그알' 관계자는 "국내 연예인들과 린사모가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히려 해당 사진을 사용했다"라며 "축구선수 호날두와 촬영한 사진도 나왔는데 이와 같은 의미로 해당 사진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창욱이 버닝썬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관계자는 그의 사진을 모자이크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호날두의 사진에 잘못 모자이크 적용된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지난해 채권추심회사 순익 133억원…전년比 37.1% 증가2019.03.2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대부업체 위임 채권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채권추심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2개 채권추심회사는 총 1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97억원 보다 36억원(37.1%) 늘어난 수치다. 채권수심업 영업수익이 6005억원에서 6301억원으로 297억원 늘어났으며 신용조사업 영업수익도 520억원에서 574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채권추심업 실적개선은 대부업체 위임채권 증가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4년 7월 ‘2024년까지 대부업 폐쇄’ 등을 조건으로 오케이저축은행을 인수했기 때문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부터 계열사인 오케이신용정보가 그룹내 대부업 채권을 본격적으로 위임받아 관리하기 시작했다. 신용조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735억원으로 전년(575억원) 대비 160억원(+27.9%) 늘어났다. 이는 신용조회서비스 이용 고객 확대와 기술신용평가(TCB) 관련 업무의 수익(138억원, 25.6%)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신용조회회사의 신용 평가모형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신용조회회
-
신한금융, ‘혁신금융 추진위원회’ 출범2019.03.2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한 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2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발표한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추진 범위와 체계를 그룹 전체로 확장한 그룹 차원의 총괄 조직이다. 위원회에는 신한금융 산하 14개 그룹사, 110여개 본부부서의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위원회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그룹사 사장단이 위원회멤버로 참여한다. 신한금융그룹의 추진하는 혁신금융은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등 3대 핵심 방향으로 진행 된다. 각 아젠다별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경영진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산하의 총괄 부서(Control Tower)를 중심으로 그룹사 유관부서를 매트릭스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우선 ‘기업대출 체계 혁신’은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기업금융을 지원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신한금융 계열사 중 기업대출 비중이 가장 높은 신한은행이 주요 정책을 담당한다. 기업그룹장인 정만근 신한은행 부행장이 단장을 맡고 신한은
-
박용진 의원, 사립학교법 개정안 대표발의…대학 회계 비리 방지2019.03.2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립 대학교의 회계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24일 박용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사립대학들의 외부회계감사는 의무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2014 회계연도 기준 평균 감사기간은 사립대학 5.7일, 사립전문대학 4.9일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감사비용은 사립대학 1715만원, 사립전문대학 1301만원 수준이다. 이에 사학진흥재단 등이 사립대학의 외부회계감사 적정성을 감리한 결과 최근 3년간 50개 대학법인의 법령위반 153건을 포함, 총 1106건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번에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대학교육기관을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사립대학법인)의 외부감사인(공인회계사 또는 회계법인)을 교육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사립대학법인이 3년간 연속 외부감사인을 직접 선임해 회계감사를 받은 경우 그 다음 회계연도부터 2년간은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지정 기준과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회계규칙을 위반했거나 회계의 집행에 있어 부정 등이 발생한 학교법인도 2년 이내의 기간 동안
-
[예규·판례]발코니 확장공사 용역 부가세 과세 잘못 없어2019.03.24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발코니 확장공사 용역이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지 여부에 관하여 상반되는 판례가 존재하였다고 하더라도 청구법인이 신고납부한 후에 경정청구 등의 방법으로 과세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심판원은 청구법인이 면제규정을 잘못 적용한데에 대하여 의무해태를 탓할 수 없는 정당사유로 볼 수 없으므로 처분청의 가산세 부과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청구법인은 2013~2017년 기간 중 000과 각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여 000 외 19개소의 주택건설용역을 제공하고, 세대별 발코니 확장공사 용역을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건설에 부수되는 용역으로서 부가가치세 신고 시 과세표준에 포함하지 아니하였다. 또한 000를 발주자로 하여 5개 공공택지지구에 대하여 각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택지조성공사용역을 제공하고, 총 택지조성공사비를 국민주택부지 면적비율(전체 택지조성부지 면적에서 국민주택부지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로 안분한 금액을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국민주택건설용역 관련 공급가액으로 보아 2013년 제1기~2017
-
제주항공, 제주대서 ‘아카데미 2기’ 개강2019.03.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22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과 함께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에서 '제주항공 아카데미 2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주항공 아카데미 2기'는 제주대와 제주국제대, 제주관광대 재학생 가운데 2020년 2월 이내에 졸업이 가능한 학생 24명이 선발됐다. 이날 제주항공 아카데미 2기 첫 시간인 CEO 특강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제주항공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은 물론 우리나라 항공여행의 트렌드를 선도해 왔고,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누는 항공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주협 인사팀장의 취업특강과 제주항공 아카데미 1기 출신으로 지난해 제주항공에 입사한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제주항공 아카데미는 오는 6월까지 제주항공의 임원과 팀장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객실을 비롯해 운송, 정비 등 모든 항공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뤄진다. 객실, 정비, 운항 등 일부 전문교육은 서울에 위치한 제주항공 훈련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아카데미 2기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