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분양] 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공급2019.03.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건설이 이달 대구혁신도시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메가시티’ 오피스텔 1046실을 공급한다. 대구 동구 신서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9만9109㎡ 규모다. 지하 4층~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문화시설·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15층까지는 전용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이 조성된다. 신서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혁신도시는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된 자족형 신도시다. 한국감정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주를 마친 상태이고, R&D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각각 기업 60곳 안팎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유치와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 효과는 약 40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 오피스텔의 특징은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코인노래방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포디엄 상부와 최상층 옥상에는 조경 공간이 설치되며, 일부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아울
-
롯데건설, 중장비 RFID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2019.03.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월 2일 ‘재난·건설·산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RFID 안전관리 시스템’ 방재신기술을 공동 취득했다. 이 기술은 인간의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풀 프루프(Fool Proof) 안전장치 시스템이다. 재난·건설·산업 현장에서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다.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장비를 강제로 정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RFID 태그와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설치한다. 작업자가 안전거리 이내에 접근하는 경우 디스플레이 화면에 적색 점멸경보와 경보가 발령된다. 동시에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정지시키도록 한다.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작업자와 구호자의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재난·건설·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며 “향후 재난 및 건설 현장에서 활용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 기술을 영신디엔씨, KR산업과 공동으로 연구했다. 용인 성복동 2차 공동주택 사업(2단지) 현장 등에 적용 중이다.
-
쌍용차, 포스코와 공동으로 코란도 전시 프로모션2019.03.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신차 코란도 2대를 전시해 포스코와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신차 개발 단계부터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모델에 첨단 고강도 소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코란도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했고 핵심부위 10곳에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신차안전성평가(KNCAP) 충돌 안전성 1등급 수준(자체시험 결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포스코와의 협력은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해왔다”며 “전시장소도 포스코 임직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유동인구가 지나는 테헤란로와 삼성로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코란도 출시를 기념해 ▲트롬 스타일러(2명) ▲코드제로 무선청소기(2명) ▲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스타벅스 커피
-
에스앤씨엔진그룹, 거래량 강세... 주가는 -6.47% 하락2019.03.20
자동차 기어, 모터사이클, 제초기 생산업체인 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은 20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6.47% 하락한 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앤씨엔진그룹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추세선으로 보면 중기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해왔지만 근래에 많이 밀리면서 60일선까지 깨뜨리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하향돌파(매도), 주가 5MA 하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에스앤씨엔진그룹 일봉 차트 에스앤씨엔진그룹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줄어든 1573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1% 줄어든 29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앤씨엔진그룹 연간 실적 추이 에스앤씨엔진그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9억원으로 2016년 44억원보다 25억원(56.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스앤씨엔진그룹의 지난 3년 동안 법
-
일진다이아,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3.20
공업용 다이아몬드 제조업체인 일진다이아[081000]는 20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3.07% 오른 3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 이평선이 중기 이평선 아래에 놓인 역배열 구간으로,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그래프]일진다이아 일봉 차트 일진다이아의 2017년 매출액은 1237억으로 전년대비 14.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5억으로 전년대비 79.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7%,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12.9%(140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일진다이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다이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16년 13억원보다 11억원(84.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
-
SKC코오롱PI,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5.74% ↓2019.03.20
PI필름 및 관련 가공제품 제조, 판매업체인 SKC코오롱PI[178920]은 20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74% 하락한 3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KC코오롱PI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SKC코오롱PI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1.4% 늘어난 216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3.9% 늘어난 53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41.4%(633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KC코오롱PI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KC코오롱PI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6억원으로 2016년 66억원보다 30억원(45.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6%를 기록했다. SKC코오롱PI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
-
[포토뉴스]황교안,"이번 개각은 경악할 수준"2019.03.20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횡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새 장관 7명을 내정한 것과 관련 "이번 개각은 최악보다 더 나쁘다"며 "정말 경악할 수준의 인사"라고 비판했다.
-
한솔PNS, 거래량 강세... 주가는 -3.89% 하락2019.03.20
한솔 계열의 IT서비스, 지류 유통사업 영위업체인 한솔PNS[010420]은 20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3.89% 하락한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솔PNS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추세선으로 보면 중기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해왔지만 근래에 많이 밀리면서 60일선까지 깨뜨리는 모습이다. [그래프]한솔PNS 일봉 차트 한솔PNS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줄어든 223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3.0% 늘어난 3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한솔PNS 연간 실적 추이 한솔PN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6년 2억원보다 10억원(5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4%를 기록했다. 한솔PN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
-
르노삼성, 르노 그룹 내 소속 지역 본부 변경2019.03.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내달부터 르노 그룹 내 6개의 전 세계 지역 본부 중 현재의 ‘아시아-태평양’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으로 소속 지역 본부가 변경된다. 르노 그룹은 내달 1일로 예정된 조직 개편에 맞춰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속해있던 대한민국, 일본, 호주,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중동-인도 지역 본부와 통합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 본부로 재편했다. 또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중국 지역 본부도 신설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부산공장의 노사갈등 이슈를 잘 마무리할 경우 이 지역 내의 르노 그룹 수출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 지역 다변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아프리카, 인도 지역의 경우 동남아 지역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간 시너지 효과가 큰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르노와 닛산 모델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부산공장의 장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용인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도 기존의 아시아 지역 R&D 허브를 넘어 르노 그룹 내 핵심 연구개발기지로서 역할 확대가 예상
-
캠코, 사회공헌활동 확대2019.03.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19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경제적 책임 실천에 앞장 서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캠코는 2019년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로 설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해소를 위한 지역밀착형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추진전략을 ▲나눔문화 확산 ▲사회문제 해소 ▲지역경제화 활성화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체계로써 ▲생애주기별 희망나눔형 활동 ▲일자리 지원형 활동 ▲생활 SOC 사업 등 지역밀착형 활동으로 구분하여 전개할 예정이다. 캠코는 사회공헌 추진력 확보와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 포인트제를 신설하고 활동별 난이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한 포인트를 산정하여 연말 사회공헌활동 우수 직원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올해 캠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양현근 시인의 詩 감상]스테이플러_윤성택2019.03.20
스테이플러_윤성택 기차는 속력을 내면서 무게의 심지를 박는다, 덜컹덜컹 스테이플러가 가라앉았다 떠오른다 입 벌린 어둠 속, 구부러진 철침마냥 팔짱을 낀 승객들 저마다 까칠한 영혼의 뒷면이다 한 생이 그냥 스쳐가고 기약 없이 또 한 생이 넘겨지고 아득한 여백의 차창에 몇 겹씩 겹쳐지는 전생의 얼굴들 철컥거리는 기차는 멈추지 않는다 촘촘한 침목을 박으며 레일이 뻗어간다 詩 감상_양현근 시인 구부러진 철길이 허리를 펴는 동안 승객들은 졸고 있거나 혹은 창밖 풍경에 마음을 내려놓는다 여백의 차창 너머 지나 온 반생이 아득하고, 기약없이 넘겨지는 나머지 여백의 빈 창, 오늘도 무심한 기차는 단단한 스테이플러를 박으며 생의 한 칸을 건너 다른 칸으로 제 무게를 옮겨심는다
-
국일제지,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8.46% ↑2019.03.20
박엽지 전문 제조 및 판매업체인 국일제지[078130]는 2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8.46% 오른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국일제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일제지는 2017년 매출액 440억원과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81.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5%, 상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국일제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국일제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6년 1억원보다 11억원(1,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4%를 기록했다. 국일제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국일제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국일제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3/12 전환사채권(CB)발행결정(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
동양피스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3.20
경쟁력을 보유한 피스톤 생산업체인 동양피스톤[092780]은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7.68%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양피스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양피스톤의 2017년 매출액은 2942억으로 전년대비 -1.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90억으로 전년대비 22.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6%, 상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양피스톤 연간 실적 추이 동양피스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16년 26억원보다 16억원(61.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7%를 기록했다. 동양피스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동양피스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동양피스톤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2/28 Oval Profile Machine 신규수주의 건 4억원 (매출액대비 0.14%)
-
풍국주정, 주가 +5.0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9.03.20
소주원료용 주정 제조업체인 풍국주정[023900]은 2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48.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08% 오른 1만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캔들패턴(상승반전형)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풍국주정 일봉 차트 풍국주정은 2017년 매출액 1076억원과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풍국주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풍국주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16년 27억원보다 17억원(63.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2%를 기록했다. 풍국주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27억원, 4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
-
동아화성,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8.11% ↑2019.03.20
차량 및 전자제품용 특수고무 제조업체인 동아화성[041930]은 2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8.11%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9.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아화성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255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6% 줄어든 13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0%,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아화성 연간 실적 추이 동아화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16년 54억원보다 -34억원(-63.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0%를 기록했다. 동아화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동아화성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동아화성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
삼기오토모티브, 주가 +6.6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9.03.20
자동차 엔진, 변속기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조업체인 삼기오토모티브[122350]는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1.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62% 오른 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 줄어든 292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7.7% 줄어든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9%, 하위 32%에 해당된다. [그래프]삼기오토모티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16년 19억원보다 -1억원(-5.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2%를 기록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7억원, 19억원, 1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삼기오토모티브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삼기오토모티브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3/04 GSC(Gear Sh
-
베셀,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72% ↑2019.03.20
LCD/OLED 장비의 개발, 제작 및 판매업체인 베셀[177350]은 20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8.72% 오른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베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셀은 2017년 매출액 806억원과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3.3%, 영업이익은 373.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6%, 상위 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4년 보다도 41.1%(23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베셀 연간 실적 추이 베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16년 4억원보다 -1억원(-2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베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4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베셀 법인세 납부
-
왕종명, 교통사고 2회·미행·도피…위태로운 증언자 처지 배려無 "발설하면 책임질거냐"2019.03.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MBC 뉴스 왕종명 앵커가 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의 신변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발언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뉴스에 윤지오가 출연해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왕종명 앵커는 거듭 해당 사건에 연루된 정치인들의 실명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지오는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10년 동안 진술을 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미행에도 시달리고 수차례 이사를 한 적도 있고 결국 해외로 도피하다시피 갔던 정황도 있다. 귀국하기 전에도 한 언론사에서 전화가 와서 제 행방을 묻기도 했었고. 교통사고도 두 차례 있었다.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은 앞으로 장시간을 대비한 싸움이기에 그분들이 명예훼손으로 절 고소하시면 저는 더이상 증언자 내지는 목격자 신분이 아닌 피의자로 명예훼손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한다. 그분들에겐 단 1원도 쓰고 싶지 않다"라고 거절했다. 허나왕종명 앵커는 재차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피고소인이 될 수는 있다. 윤지오 씨가 검찰 진상 조사단에 나가서 말하는 것과 생방송에서 진행 중인 뉴스에서 이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윤지오 씨가 용
-
포용성장 외치는데 금융과세는 역진적?2019.03.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과세의 역진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금융소득의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는데 반해 금융세제는 소득재분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배당소득 상위 1%가 69% 차지…금융소득 2000만원까지는 14% 단일세율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 초고소득자에 대한 금융소득 집중현상과 과세의 역진성을 비판한 바 있다. 서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배당소득 상위 1%가 전체 배당소득의 69%를 차지했으며 이자소득 상위 1%가 전체 이자소득의45.9%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의 3.4%에 불과한 5억원 초과 금융소득자가 전체 금융소득의 52.2%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금융소득 불균형은 지난 2010년 이후 점차 심화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기준 금융소득 0.1%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였으나 2016년에는 26.4%로 크게 증가했다. 금융소득 불균형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것은 금융소득종합과세 제도다. 현행 조세정책은 누진과세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소득세의 경우 근로소득과
-
[5분특강 시즌2]급여대장 뜯어보기⑦통상임금이란2019.03.20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근로기준법상 임금체계 급여대장을 운영하다보면 우선 근로기준법상 임금체계로서 임금,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궁금증에 처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임금’ 개념과 ‘통상임금’이나 ‘평균임금’의 개념은 서로 간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단지 법의 적용을 위한 편의적 개념으로 규정하여 병렬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통상임금의 구성요소 통상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所定)근로 또는 총 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 또는 도급 금액을 말한다’(근로기준법시행령 제6조 제1항). 즉, 통상임금은 (1) 정기성, (2) 일률성, (3) 고정성의 요소를 충족하여야 한다. ‘장기적’이라는 것은 매월 1회이상 지급되는 것뿐만 아니라, 1임금지급기(월급근로자의 경우 1개월)를 초과하는 임금이더라도 통상임금에 포함될 수 있는데(대판(전) 2013.12.18., 2012다893
-
[양기철의 부동산 돋보기]상가투자, 노후대책으로 안전할까?2019.03.20
(조세금융신문=양기철 (주)하나감정평가법인 부회장) 지난 연말쯤 친한 선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내가 상의도 없이 노후대책용으로 약 5억 5000만원을 주고 역세권 5층 상가를 분양받았는데 잘한 결정인지 검토 좀 해달라는 것이었다. 필자는 직업상 이런 종류의 상담을 종종 받는다. 산업화 시대에 태어나 부모공양, 자식 뒷바라지로 앞만 보고 달려 정작 본인들의 노후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50∼60대 중장년층이 주된 상담고객이다. 상가투자는 과연 노후대책용으로 안전한 것일까. 상가라고 하면 상가와 주택이 혼합된 건물에 있는 상가(상가주택), 아파트처럼 구분등기가 가능한 독립된 상가(구분상가)의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상가만을 따로 매매할 수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상가투자를 말할 때는 보통 후자를 말한다. 전철역 주변에 밀집해 있는 5∼8층 규모의 전문 상가, 복합 상가(한 건물 내 주거, 업무, 상가가 공존하는 건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용산전자상가’처럼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업종을 집단화시킨 형태의 상가(테마상가라고 함)등이 상가투자 대상이다. 부동산 투자 이익은 ‘운영이익’과 ‘자본이익’ 부동산 투자로부터 벌어들일 수 있는 이익은 ‘운영
-
[전문가칼럼]‘알쏭달쏭’ 연차유급휴가, 사업주 사용촉진제도 알아보기2019.03.20
(조세금융신문=백정숙 노무사) 2018년 5월 29일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 제60조 연차휴가 관련 법규정이 시행되면서 2017년 5월 30일 입사자부터는 연차유급휴가가 1년 되는 시점에 26개가 발생합니다. 이에 사업주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는데요. 그러나 동법 제61조에 따르면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연차휴가의 사용촉진을 실시한 경우에는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아 연차휴가가 소멸되는 경우 사용자는 이에 대해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됨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래는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근로기준법 제 61조 본문입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표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1. 사용자는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10일 이내에 근로자별로 사용하지 않은 휴가 일수를 알려주고, 근로자가 그 사용 시기를 정하여 사용자에게 통보하도록 서면으로 촉구하여야 합니다. 2. 근로자가 사용 시기를 정하여 사용한다면 연차휴가는 소멸하게 되고, 사용자의 서면촉구에도 불구하고 사용시기를 정하지 않는다면 연차가 소멸하기 2개월 전인 10월 31일까지 사용자가 사용하지 아니한 연차휴가의 사용 시기를 정하여 근로자에게 서면
-
씨엔블루 이종현, 은퇴 아닌 버티기 돌입…SNS 게시물 모조리 삭제→팬들과의 접촉 차단2019.03.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씨엔블루 이종현을 향한 세간의 비난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그룹 씨엔블루 팬들은 그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이들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그가 그룹과 소속사의 브랜드 가치 및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저희 갤러리는 이 씨의 활동 중단이 아닌 퇴출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과오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지난 14일, 당시 SBS는 그가 가수 정준에게 성관계 영상을 공유받은 사실을 밝혔다. 또한 그는 카카오톡을 통해 "빨리 여자 좀 넘겨요. O 같은 X들로", "어리고 예쁘고 착한 X 없어? 가지고 놀기 좋은" 등의 말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보도가 전해지자 "정 씨와 친할 뿐이다"라던 그의 입장이 뒤바뀌었다. 보도 이후 소속사 측은"그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카카오톡 구성원으로 알려진 FT아일랜드 최종훈, 하이라이트 용준형은 모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바, 그들과는 달리 버티기에 돌입한 이 씨를 향한 비난이 거세졌던 상황. 하지만 일부 연예관계자들은 그의 버티기 행동이 그룹의 해외 활동
-
버닝썬 애나, 마약 양성반응 보여…관계자의 진술 "지갑서 약 꺼내 권유, 광기 어리게 춤춰"2019.03.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공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애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낸 중국인 여성인 그녀는 이날 마약과 관련된 질의가 쏟아지자 침묵을 지켰다. 이날 경찰 측의 설명에 의하면 그녀는 약품 투약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이를 클럽 고객에게 판매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하지만 마약 공급과 관련된 클럽 관계자들의 증언이 이어졌던 바, 그녀를 향한 의심이 지워지지 않고 있는 상황. 지난 12일 MBC는 "그녀가 클럽 고객들에게 'K'라고 불리는 약을 판매했다"고 보도해 세간의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당시 클럽 관계자는 "그녀가 지갑이나 주머니에서 약을 꺼내 손님에게 권했다"면서 "약을 먹은 사람들은 다소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별로 안 신나는 음악에도 광기 어리게 춤추고, 작은 반응에도 크게 받아들이더라"는 진술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경찰 측은 지난 16일 그녀의 신체에서 검출된 마약 성분 분석을 의뢰, 이는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
신기루, 체격으로 인한 에피소드 공개 "남편과 입술 뽀뽀하기 어려워…배가 자꾸 닿는다"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우먼 신기루가 예능에 출격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언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난 1월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던 그녀가 모습을 드러내 결혼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녀는 이날 "(결혼식장) 버진 로드가 좁더라. 다른 사람에겐 넓은데 나와 신랑이 서니까 좁았다"며 "오빠랑 나랑 크니까 버진 로드에서 행진을 하다 옆에 있던 꽃병을 도미노처럼 쓰러트렸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건장한 체격으로 벌어진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한 그녀는 이후 웨딩촬영 당시 벌어진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공개된 사랑스러운 웨딩 사진에 타 출연진들은 연이어 감탄을 내뱉었다. 그러나 신기루는 "둘이 입술로 뽀뽀가 잘 안 된다. 배가 안 닿아서"라며 "거의 사진에 입술 뽀뽀가 없고 코 뽀뽀가 많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