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상아프론테크,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9.43% ↑2019.03.15
플라스틱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상아프론테크[089980]는 15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9.43% 오른 1만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상아프론테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상아프론테크 일봉 차트 상아프론테크는 2017년 매출액 1532억원과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8.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상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상아프론테크 연간 실적 추이 상아프론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16년 35억원보다 -15억원(-42.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상아프론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
고려시멘트, -5.56%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19.03.15
시멘트 제조업체인 고려시멘트[198440]는 15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56% 하락한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고려시멘트는 2017년 매출액 877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6.2%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고려시멘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고려시멘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16년 19억원보다 -12억원(-63.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2%를 기록했다. 고려시멘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고려시멘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고려시멘트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2/18 [지분변동공시]강대완 외 3명 -1.73%
-
[속보]한빛원전 5호기 가동 정지…터빈 불시정지2019.03.15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15일 오후 1시 25분께 한빛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발전 중 가동이 멈췄다. 이번 가동 중지는 변압기 이상으로 터빈 발전기가 멈추면서가동이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LS전선아시아, 거래량 강세... 주가는 -3.38% 하락2019.03.15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인 LS전선아시아[229640]는 15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3.38% 하락한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대신증권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진양화학, 경농 등이 있다. [표]LS전선아시아 거래원 동향 LS전선아시아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0% 늘어난 403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3% 늘어난 19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17.0%(586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LS전선아시아 연간 실적 추이 LS전선아시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16년 37억원보다 6억원(16.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1%를
-
혜인, 거래량 강세... 주가는 -5.63% 하락2019.03.15
건설 중장비, 엔진·발전기 등 수입판매업체인 혜인[003010]은 15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5.63% 하락한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혜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수 창구 상위에는 모건스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9%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오션브릿지, 우리기술투자 등이 있다. [표]혜인 거래원 동향 혜인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6% 늘어난 237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1.5% 줄어든 2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1%, 하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혜인 연간 실적 추이 혜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16년 16억원보다 -13억원(-81.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
-
경농,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9.06% ↓2019.03.15
작물보호제 제조 전문업체인 경농[002100]은 15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9.06% 하락한 1만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경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중기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해왔지만 근래에 많이 밀리면서 60일선까지 깨뜨리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주가 5MA 하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경농 일봉 차트 경농은 2017년 매출액 2065억원과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3%,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경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경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16년 13억원보다 16억원(123.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
-
[시승기] ‘컨버전스의 진수’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2019.03.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세단?SUV?”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차가 등장했다. 바로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이다. 지난 5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출시한 신형 V60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독특한 모델이다. 언뜻 왜건형 차량을 연상시키지만 세단에 기반을 둔 기존의 왜건과는 차원이 다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출시 단계부터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모은 차라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생소한 크로스컨트리라는 세그먼트로 다양한 레저와 가족과의 여행을 즐기는 운전자를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실제 국내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사전계약 기간 동안 약 800대의 계약이 이뤄져 올해 국내 판매 목표인 1000대를 거의 다 채웠다.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파는 차’가 된 셈이다. 어떻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모았다는 말인가. 지난 13일 충북 제천시 리솜포레스트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시승은 충북 제천과 강원도 원주 일대 고속도로와 국도 약 140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주행에 앞서 외관부터 살펴봤다. 왜건 스타일과 SUV의 모습이 혼재된 형태로 흥미롭다. 특히 지금까지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2019.03.15
◇ 과장급 전보 ▲ 재생에너지산업과장 심진수 ▲ 에너지기술과장 이옥헌
-
HRS,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57% ↑2019.03.15
국내 최초, 시장점유율 1위의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인 HRS[036640]은 15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6.57% 오른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HRS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티에이치엔, KINDEX 일본TOPIX레버리지(H) 등이 있다. [표]HRS 거래원 동향 HRS은 2017년 매출액 677억원과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73.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13.4%(79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HR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HRS의 지난해 법인
-
'성 접대 의혹' 김학의, 추잡한 별장 난교 실체 "바지 탈의한 채 노래 부르며…피해자만 수십 명"2019.03.1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전 법무부 차관 김학의를 향한 세간의 날선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오후 3시경 김학의의 소환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2013년 김학의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별장 성 접대 의혹'에 휩싸여 사퇴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이 입수한 동영상 속에는 김학의가 바지를 탈의한 상태로 노래를 부르는 등여성과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만 수십 명으로 이들은 폭력과 협박은 물론 동영상까지 무단으로 촬영된 채 성 접대를 강요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상에 적나라하게 찍힌 김학의의 얼굴, 피해자의 진술과 별장에서 발견된 음란 비디오와 성인 용품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김학의에게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김학의가 모든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데다 영상 속 피해자들의 신원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결국 피해자 A 씨가 나타나 협박용으로 가족에게 전송된 동영상을 검찰에 제출하며 고소에 나서 세간의 안타까움을 낳기도 했다. 김학의 전 차관을 둘러싼 추잡한 의혹이 세간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
포메탈, 전일 대비 거래량 5배 이상 급증... 주가 +5.25% ↑2019.03.15
단조종합정밀기계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포메탈[119500]은 15일 오후 12시 3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485.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25% 오른 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그래프]포메탈 일봉 차트 포메탈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9% 늘어난 54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2.6% 늘어난 3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3년 보다도 3.2%(16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포메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포메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16년 3억원보다 3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4%를 기
-
[주총] 하현회 부회장 “CJ헬로 인수로 5G 우위 선점”2019.03.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5일 “CJ헬로 인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디어 경쟁력을 갖고 5G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하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ICT의 급변 속에서 올해는 미래를 위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J헬로 인수 이후 확대된 고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사업자간 제휴 등 업그레이드된 미디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B2C 사업뿐 아니라 자율주행과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 B2B 영역에서도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및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에 대한 의결도 진행됐다. 우선 지난해 영업수익 12조1251억원, 영업이익 7309억원, 당기순이익 4816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4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정관에는 ▲에너지 진단 ▲에너지
-
[주총] '일사천리' 현대건설 주총 …김영기 前 국세청 조사국장, 사외이사 재선임2019.03.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 정기주주총회의 변수로 꼽혔던 박성득·김영기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이 무사 통과됐다. 앞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이들의 재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으나 주주들의 과반 찬성으로 재선임이 확정됐다. 현대건설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 대강당에서 '제6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부의된 안건은 ▲2018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박성득·김영기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박성득·김영기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개다. 이 중 변수로 꼽힌 안건은 사외이사 재선임 문제였지만 별 무리 없이 통과됐다. 앞서 국민연금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성득·김영기 사외이사 재선임을 반대했다. 이 둘이 현대건설의 분식회계에 대해 감시, 감독 의무 및 충실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지난 2017년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32억620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김영기 사외이사는 국세청 조사국장을 지낸 관료 출신이고, 박성득 사외이사는 리인터내셔널법률사무소 변호사로 법조인이다. 주총 의장을 맡은 박동욱 대표이사
-
영화금속, 주가 +4.5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9.03.15
자동차 부품 주물소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영화금속[012280]은 15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4.58% 오른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영화금속 일봉 차트 영화금속은 2017년 매출액 1805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8.3%(137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영화금속 연간 실적 추이 영화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16년 24억원보다 -16억원(-6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
KG ETS, 주가 +5.1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9.03.15
폐기물 처리 및 집단에너지 사업, 산화동 제조업체인 KG ETS[151860]은 15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12%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KG ETS 일봉 차트 KG ETS은 2017년 매출액 1088억원과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21.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4년 보다도 3.0%(31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G ET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KG ET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16년 12억원보다 19억원(158.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
-
‘9년 분쟁 종지부’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합의안 가결2019.03.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9년간 분쟁을 벌여왔던 통상임금 문제를 마무리 지었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노사가 통상임금 2심 판결을 계기로 가동한 통상임금 특별위원회에서 잠정 합의한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과 미지급금 지급 방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각 지회(소하, 화성, 광주, 정비, 판매) 조합원(총원 2만9219명)을 대상으로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각 공장에서 진행한 투표에 2만7756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1만4790명(53.3%)가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재적 인원의 과반수 동의에 따라 잠정합의안은 최종 가결됐다. 앞서 기아차 노사는 지난 11일 소하리공장에서 개최한 특별위원회 8차 본협의에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해 평균 월 3만1000여원을 인상하고 미지급금 평균 190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통상임금과 관련한 1차 소송기간(2008년 8월~2011년 10월)의 미지급금은 개인별 2심 판결금액의 60%를 정률로 올해 10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2·3차 소송 기간과 소송 미제기 기간인 2011년 11월부터 2019
-
팜스코,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61% ↑2019.03.15
하림그룹 소속 배합사료 및 양돈 전문기업인 팜스코[036580]는 15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전날보다 7.61% 오른 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팜스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팜스코의 2017년 매출액은 1조 233억으로 전년대비 8.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18억으로 전년대비 -1.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상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팜스코 연간 실적 추이 팜스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1억원으로 2016년 146억원보다 -25억원(-1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팜스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팜스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
[조세금융만평] 탈세 '안녕~' 국세청, 빅데이터센터로 정밀한 세무행정2019.03.15
-
[포토뉴스]의총에서 구호외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2019.03.15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좌파독재 저지, 공수처 반대 등 현안 관련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당당했던 성매매 알선? "여자 준비했으니 안내하고…" 적나라한 내용2019.03.1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빅뱅 승리의 사업 파트너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세간의 비난을 사고 있다. 14일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앞서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SBS fun 보도에 의해 단체 메신저에서 "내가 지금 여자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오면 안내하라"라는 적나라한 대화를 나눈 것이 드러나 세간의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사실무근이며 허위로 조작된 내용"이라고 부인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하지만 추가로 드러난 대화 내용에서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일명 '경찰총장'과의 연결고리를 맡고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됐다. 한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지난 2016년 승리와 함께 자본을 절반씩 투자,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왔다. 또한 마약, 성폭행, 폭행 등 갖가지 논란에 휩싸인 클럽 버닝썬의 지분 역시 보유하고 있으며 유리홀딩스라는 이름 역시 유인석 대표와 승리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를 둘러싼 의혹에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주총] 박한우 기아차 사장 “올해 美·中 수익성 강화”2019.03.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은 15일 “올해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미국, 중국 등 주력 시장에서 수익성을 강화하고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차별적 경쟁 우위를 지속해 수익성 개선 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K3, K9 등 신차 출시와 상품성 개선 모델들의 호조로 4년 연속 5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며 “유럽에서는 산업 수요 성장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했고 중남미 등에서도 선전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박 사장은 올해 선진국의 금리 인상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경영환경은 나빠지고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앞세워 수익 개선을, 신흥 시장은 판매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닦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와 신형 쏘울을 투입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중국에서는 새 K3와 KX3 등 신차를 앞세워 판매
-
[포토뉴스]김관영, "선거법 '패스트트랙' 오늘 처리 어려울 것"2019.03.15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제 개편안의 패스트트랙(신속지정안건 처리 절차) 지정 절차가 '디데이'인 15일까지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LH,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2019.03.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건설업계의 애로사항·불공정 관행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협력 소통창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기연장에 따른 적정 추가비용 지급 ▲간접노무비 등 제경비율 현실화 ▲종합심사낙찰제 배점기준 개선 ▲민간자본을 활용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장기 미분양 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용지 지연손해율 인하 등 건설업계 전반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다. 아울러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산업 발전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박상우 LH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상우 사장은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조치할 것”이라며 “종합건설업체도 하도급자·건설근로자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건설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방세연구원·경기도시공사, 지방발전 업무협력 MOU 체결2019.03.1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지방세연구원과 경기도시공사가 14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방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재정 정책개편 방안에 대한 연구 등을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방발전 관련 연구 및 업무자료 공유 ▲지역발전에 필요한 연구과제 수행 및 용역 제안 ▲전문인력 인적자원 교류 등의 영역에서 교류하며,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정성훈 지방세연구원 원장은 “지역개발의 주체는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경기도시공사와 같은 광역 지방자치단체 개발공사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며 “정책입안자인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정책실행자인 경기도시공사간 상호간의 약점과 강점을 보완‧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경기도시공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세제 및 지방재정정책의 개편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출연한 기관으로 지방세 및 지방재정을 연구한다.
-
안국약품,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72% ↑2019.03.15
의약품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제조업체인 안국약품[001540]은 15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72% 오른 1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하나금융, 삼성증권,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삼성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세원정공, 대창스틸 등이 있다. [표]안국약품 거래원 동향 안국약품의 2017년 매출액은 1836억으로 전년대비 5.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4억으로 전년대비 14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안국약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안국약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16년 2억원보다 41억원(2,0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4%를 기록했다. 안국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