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코인법률방' 걸그룹, 500개 행사에도 무대용 신발은 하나…"정산과 지원 없었다"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코인법률방2' 걸그룹의 사연을 향한 국민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Joy '코인법률방 시즌2'에 의뢰인으로 출연한 두 여성은 자신들이 최근 걸그룹에서 탈퇴했다며 소속사의 만행을 털어놨다. 이날 이들은 자신들이 활동을 펼치는 동안 소속사의 어떠한 지원도 없었다며 잦은 멤버 변화를 이유로 자켓 사진도 찍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무실도 없이 대표만 존재하는 소속사에 오로지 숙소만 제공받고 활동을 펼쳤다는 이들은 "무대용 신발을 하나 사면 부러질 때까지 새로 사준다"라며 "무대를 하다가 찢어진 적도 있다"라고 고충을 토로, 상처 가득한 발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년의 활동에서 최소 500개의 행사를 소화했다고 밝힌 이들은 엄청난 행사 양에도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고, 특히 관계자들의 성추행까지 견뎌야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의 방관에서 활동을 펼친 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활동을 선보이길 바란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다.
-
왕종명 생방송 태도 논란, 장자연 사건 윤지오에 추궁 "이름 밝힐 생각 없으세요?"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MBC 앵커 왕종명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어젯밤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앵커 왕종명이 故 장자연 사건 참고인이자 동료배우 윤지오를 추궁해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왕 앵커는 故 장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비공개 공판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던 윤씨에게 문건에 연루된 정치인과 언론인의 이름을 공개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따. 장기전을 내다보고 있다는 뜻과 함께 교통사고·해외도피 등 신변이 위험했던 경험을 고백한 윤씨는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 있다"며 거절했다. 왕 앵커는 검찰진상조사단에 출석해 밝히는 것과 생방송에서 밝히는 것은 다른 차원이라며 계속 추궁했다. 발설 시 자신의 신변을 보호해달라고 윤씨의 요청에 그는 "안에서 어떻게든 지겠다"고 말해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왕 앵커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
대만 흑설탕 버블티 '쩐주단 한국 론칭'2019.03.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만의 흑설탕 버블티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한국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한국 오픈예정인 쩐주단의 부산 본점은 3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중 가장 큰 매장이다. 현재 쩐주단은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싱가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9개국 이상의 국가에 론칭되었다.쩐주단의 관계자는 "현재 한국시장의 마지막 준비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박병훈 한국 쩐주단 대표는 "지금 국내에 대만음료가 론칭되어 운영중이며 길면 1시간 짧으면 30분 정도 줄을 서서 먹고 있다. 한국에 흑설탕 버블티 열풍은 대단할거라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쩐주단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쩐주단은 대만 현지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버블티 중 하나로 쩐주단의 한국 진출이 대만 국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고영성 쩐주단 본사 대표는 이와 관련 "쩐주단 코리아의 부산 매장 계획은 아주 특별한 편"이라고 말했다.한편, 쩐주단 코리아는 3월말 쩐주단 부산 본점을 그랜드 오픈예정이다.
-
한국주택협회, 13대 회장에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선출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주) 사장이 한국주택협회 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주택협회는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7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주택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인 한국주택협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규제개선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택업계가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 분야에 관심을 둬야 할 때”라며 “회원사와의 소통 그리고 정부와 국회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캠코·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 개최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일 오후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 부지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개발 사업은 창원시의 대표적인 행정·상업·유통 중심지역인 상남동의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타워 및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2월 캠코와 창원시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9048㎡,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할 예정이다.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수익시설 등의 임대수입으로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의 개발방식으로 창원시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캠코 관계자는 “오는 2020년 8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기존
-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의원 외교활동, 전 비용 공개”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의원의 외교활동과 관련해 투명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오찬을 가진 문 의장은 “혁신자문위원회가 국회의원 외교활동에 대한 규칙을 만들었다”며 “모든 의원외교 활동 시 국회의장과 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나갈 수 없고 갔다 온 후 시행할 성과, 타당성평가 기준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원칙은 ‘투명’으로 무조건 전 비용을 공개할 방침”이라며 “한편으로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꼭 시행 돼야한다는 생각이니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각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간사단, 원내대표단 등의 협조 덕에 가능한 것”이라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상임위 활성화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문 의장은 “17개 상임위 중에 정무위가 가장 활성화 됐다는 평판을 여러 번 들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법안이 29.8%만 처리됐고 나머지는 아직 그대로 있어 미처리건수는 970건이다”고 말했다. 그는 “상임위원회만이라도 특히 소위만은 매달 아니라 매주 1번씩 열어 밀린 법률안부터 처리하자”며 “정무위 현안 중에 행정규제기본법, 신용정보법, 여신
-
부당한 세무검증 사라지나…4월부터 검증절차 권리보호요청2019.03.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당국이 납세자 권익보호 심의 대상을 세무조사에서 신고내용 확인(구 사후검증)까지 확대하고, 내달부터 시행에 착수한다. 앞서 세무조사 재량 축소, 교차세무조사 규정 공개 등 세무조사 투명성 강화 작업에 이어 부당한 신고내용 확인을 차단하는 규정 정비에 나선 것이다. 1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말까지 납세자보호위 권리보호요청 범위에 부당한 신고내용 확인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납세자보호사무처리규정 개정을 완료하고, 4월부터 곧바로 시행에 나선다. 신고내용 확인은 세금신고 내용에 대해 국세청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확인절차다. 세무조사는 아니지만, 현장확인, 자료제출 요구 등의 ‘준 세무조사’ 수준의 부담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납세자는 지방국세청이나 세무서의 납세자보호위 권리보호요청을 통해 ‘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구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신고내용 확인은 구제수단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앞으로 납세자는 지방국세청·세무서에 설치된 납세자보호위 권리보호요청 심의를 통해 신고내용 확인의 절차준수 여부를 심의하고, 납세자가 심의를 받기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신고내용 확인·심의 절차도 중단하도록 했다. 현장확인,
-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 둘러싼 韓-美 쟁탈전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달 말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추진했던 한국이 전용 단말기 부재와 요금제 논란 등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버라이즌이 모토로라와 손잡고 내달 11일 세계 최초 5G 서비스 출시를 발표했다. 결국 한국과 미국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놓고 1등 경쟁을 하게 됐다.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통신기술은 이제 품질의 차이로 차별화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누가 먼저 신기술을 안정화시켜 초기 시장을 선점하느냐, 앞으로는 속도 싸움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내달 초 5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안에 5G 서비스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지만 최대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업계 분위기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이동통신을 포함한 5G 상용화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이 일정을 대폭 앞당기면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내달 11일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등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이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G moto mod. Be first’라는 문구를
-
[5분특강 시즌2]급여대장 뜯어보기⑥기본급과 최저임금2019.03.19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최저임금의 결정기준 급여대장 상 기본급을 설정하는데 있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사업장이 많다. 따라서 최저임금의 결정기준과 최저임금으로 산입되는 범주가 중요하고 예민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 2018년도에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많았던 이유도 최저임금이 기본급이 되고 기본급이 통상임금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고용노동부장관이 매년 8. 5일까지 결정하여야 하고, 다음 년도 1월 1일부터 그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기준은 (ⅰ) 근로자의 생계비, (ⅱ) 이와 유사한 근로자의 임금, (ⅲ) 노동생산성, (ⅳ) 소득분배율 등이 있다(최저임금법 제4조). 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의 범위 최저임금에 산입되기 위하여 직무수당, 직책수당, 기술수당 등처럼 공통요건으로서 (1) 단체협약, 취업규칙 또는 근로계약상 명시되거나 관례가 있어야 하고, (2) 미리
-
[동정] 김영문 관세청장, 유라시아지역 고위급 초청 세미나 참석2019.03.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은 19일 ‘제3회 유라시아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에서유라시아 접경지역 관세당국 인사들과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과 각국 관세행정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올해 중 중남미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급 세미나도 두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문 청장은 "앞으로도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과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해 해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며 알바니아, 이란, 터키 등 유라시아 접경지역 15개국관세당국의 청‧차장 등 고위급 인사 28명이 참석했다.
-
금융위 “신용카드사-가맹점 협상에 당국 직접 개입 없을 것”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용카드사와 대형가맹점 간의 수수료 갈등에 대한 기본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9일 금융위는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 상 카드수수료율은 적격비용 기반의 산정원칙과 수익자 부담 원칙의 틀 내에서 자율적 합의를 통한 해결이 원칙”이라며 “기본적으로 신용카드가맹점과 카드사간 수수료율 협상에 금융당국이 직접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위는 “금융당국이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서 카드사 또는 대형가맹점의 위법행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협상 불발로 카드결제 거부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만한 해결을 위한 여건 조성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당국은 가맹점에게 수수료율 조정사유를 충분히 설명하도록 카드사를 지도하고 수익자부담 원칙 강화와 같은 카드수수료 개편의 취지와 여전법 관련규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대차와 일부 카드사간 수수료 협상 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을 부인했다. 금융위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활한 해결을 위한 여건 조성 노력은 기울였다”며
-
지난해 저축은행 순이익 역대 최고치 달성…1조1185억원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내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업계 전체 당기순이익은 1조11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조762억원) 대비 3.9%(423억원)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조33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1303억원)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310억원 증가하고 비이자이익이 1130억원 감소했지만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이익이 무려 4430억원이나 늘어났다.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업계의 총여신 연체율은 4.3%로 전년 말보다 0.3%p 낮아졌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1%p 낮아진 5.0%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36%로 전년 말(14.31%) 대비 0.05%p 상승했다. 규제비율인 7~8%의 두 배에 달하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총 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59조7000억원에서 69조5000억원으로, 6조8000억원에서 7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금감원은 “최근 저축은행 업계는 전반적으로 영업규모가 확대되고 흑자시현이
-
'브아걸 컴백 임박' 나르샤, 돌아온 S라인으로 자신감 폭발 "올해 브아걸 앨범 나온다"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컴백이 임박하면서 나르샤가 몸매 자신감까지 되찾았다. 최근 나르샤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을 자주 공유해왔다. 지난 11일에는 해변가에서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속 나르샤는 군살없이 건강하고 탄탄한 S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나르샤의 대변신에 누리꾼들은 새로 컴백할 브라운아이드걸스에 대해서도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앨범 활동이 없었던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무려 4년 만인 올해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에브라운아이드걸스 완전체 무대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가 급상승하고 있다.
-
국세청, 메리츠캐피탈 세무조사 착수...신용등급↑ ‘긍정적’2019.03.1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국세청이 최근 메리츠종금증권의 자회사 메리츠캐피탈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19일 사정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소재한 메리츠캐피탈 본사에 파견하여 수 개월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메리츠캐피탈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해 7월 모회사 메리츠종금증권이 조사를 받은지 불과 7개월만에 이뤄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캐피탈은 지난해 4월 메리츠종금증권과의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지주 자회사에서 메리츠종금증권 자회사로 편입됐다. 캐피탈사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수신기능 없이 여신업무만을 취급하는 금융회사이기 때문에 타 금융업권에 비해 자금 조달구조와 전략이 중요하다. 통상 은행계 캐피탈사는 경쟁사 대비 단기차입의존도가 낮은 수준을 보인다.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유동성이 경색된 시기에 은행계 캐피탈사는 계열로부터의 지급보증과 자금대여에 힘입어 수익기반이 든든해 어려운 시기를 수월하게 넘기기도 했다. 지난해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메리츠캐피탈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일각에선 메리
-
GRN 분홍이초록이 시즌3 한정판을 잡아라! 100원 이벤트!2019.03.19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헬스케어 브랜드 GRN(지알엔)의 트레이드마크이자 베스트셀러인 분홍이 초록이 시즌 3 출시에 맞춰 한정판 선착순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1시간마다 분홍이 초록이 시즌 3 한정판 시리즈를 각각 150개씩 총 300개가 제공되는 이벤트로 타임딜이기 때문에 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에서 ‘GRN’ ‘분홍이초록이시즌3’ ‘GRN리미티드에디션’을 검색한 후 브랜드 검색 광고 영역을 클릭하면 100원 구매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각 3개 키워드로 홈페이지로 접근해 50개씩 한정 구매가 가능하다 총개수는 12시부터 5시 총 6파트로 1파트당 300개씩 총 1800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GRN(지알엔) 100원 이벤트에서 눈여겨봐야할 점은 제공 제품이 “GRN 한정판 초록이분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번째로 이뤄지는 GRN 100원이벤트 1차 때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을 기억하면 빠른 손과 정확한 참여방법 숙지가 중요할 것으로 확인된다.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5.5%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19.03.19
중국 소재 지주회사인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는 19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5% 하락한 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중기 정배열 국면에서 추세상승을 이어오다가 근래에 다시 많이 밀리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하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이스트아시아홀딩스 일봉 차트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9% 줄어든 98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1.0% 줄어든 6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이스트아시아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6년 36억원보다 -22억원(-61.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7억원, 36억원
-
계양전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37% ↑2019.03.19
전동공구, 엔진, 자동차용 DC모터 제조업체인 계양전기[012200]는 19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37% 오른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계양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계양전기 일봉 차트 계양전기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늘어난 339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3% 줄어든 11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2%, 하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계양전기 연간 실적 추이 계양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16년 34억원보다 -2억원(-5.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
DSR,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3.4% ↑2019.03.19
국내 유일 종합 로프솔루션 생산업체인 DSR[155660]은 19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3.4% 오른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3.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삼성증권,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5%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대신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국순당, 제노포커스 등이 있다. [표]DSR 거래원 동향 DSR의 2017년 매출액은 2264억으로 전년대비 12.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39억으로 전년대비 4.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1%,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4년 보다도 3.0%(66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DSR 연간 실적 추이 DSR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16년 39억원보다 -13억원(-33.3%) 감소했고, 법인세
-
싸이맥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3.19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싸이맥스[160980]는 19일 오후 3시 9분 현재 전날보다 5.85% 오른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싸이맥스 일봉 차트 싸이맥스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4.2% 늘어난 164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22.8% 늘어난 23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싸이맥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싸이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4억원으로 2016년 16억원보다 38억원(237.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5%를 기록했다. 싸이맥
-
현대·기아차, 인도 올라에 3억 달러 전략 투자2019.03.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올라와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상호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차 2억4000만 달러(한화 약 2707억원), 기아차 6000만 달러(약 677억원) 등 모두 3억 달러를 올라에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에 투자한 2억750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외부 기업에 한 단일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지난달 말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바비쉬 아가르왈 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구체적 협력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인도 모빌리티 1위 업체인 올라와의 협력을
-
부산본부세관, 3월 부산세관인·1분기 부산세관팀 선정2019.03.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최혜란 관세행정관을 ‘3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19일 시상했다. 최혜란 관세행정관은 경영 투명성이 낮은 기업의 수입·외환거래 내역을 분석해 인도산 콩을 고가로 수입한 후 차액대금 22억원 상당을 제3국으로 재산 도피한 업체를 적발했다. 분야별 유공자로는‘통관분야’에 강영희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강 행정관은 수입신고서 주요 항목에 대한 신고 정확도를 분석해 오류를 확인하고 ‘품목별 수입신고 가이드라인’을 작성한 후 신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감시분야’에는 이진욱 관세행정관이조직진단을 통해 감시부서의 업무분장을 조정하고 화물감시 인력을 확보한 후 부두별 특성에 따라 재배치해 화물통합감시체계의 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위험관리분야’에는배경희 관세행정관이외국세관의 적발사례를 정보분석해 김해공항으로 밀반입된 메스암페타민 8.4kg(시가 250억원)을 적발해 선정됐다. ‘1분기 부산세관팀’에는부산항 물류지원팀(조병헌, 노성용, 최우길 관세행정관)이 한진해운 파산 후 부산항에 방치된 환적화물의 처리를 위해 이해관계자들 간 분쟁을 중재하고 제3국 매각반출이 가능하도록 합의를 이끌어 낸 공을
-
삼아알미늄, 주가 +3.94%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9.03.19
알루미늄 가공제품 생산업체인 삼아알미늄[006110]은 19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94% 오른 4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이동평균밀집(5%이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삼아알미늄 일봉 차트 삼아알미늄의 2017년 매출액은 1369억으로 전년대비 5.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5억으로 전년대비 -3.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5.9%(75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아알미늄 연간 실적 추이 삼아알미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6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
-
제이에스코퍼레이션,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3.13% ↓2019.03.19
글로벌 브랜드 핸드백 OEM/ODM 제조업체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은 19일 오후 2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3.13% 하락한 1만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3% 늘어난 236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2.2% 늘어난 1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3%, 상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이에스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16년 37억원보다 -30억원(-81.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8%를 기록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7억원, 37억원, 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제이에스코퍼레이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3/12 자기주식처분 결정(보통주 1만500
-
화승인더,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81% ↑2019.03.19
포장용 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인더[006060]는 19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81% 오른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화승인더는 2017년 매출액 1조 1519억원과 영업이익 9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21.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8%,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승인더 연간 실적 추이 화승인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2억원으로 2016년 125억원보다 107억원(85.6%)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화승인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125억원, 23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화승인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
테크윙, 주가 +5.7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9.03.19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등의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테크윙[089030]은 1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73% 오른 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504.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테크윙의 2017년 매출액은 2228억으로 전년대비 56.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15억으로 전년대비 79.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0%,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테크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테크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6억원으로 2016년 35억원보다 51억원(145.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9%를 기록했다. 테크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테크윙 법인세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