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농협금융지주, 남유선·이진순 신임 사외이사 선임2019.03.2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농협금융지주가 남유선 국민대 법과대학교수와 이진순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22일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2명을 증원하고 이번에 1명의 사외이사를 추가로 증원함으로써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구성하라는 관계법령의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다”며 “농협금융지주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고 이사회 내 전문성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법률 분야와 경제 분야 전문가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남유선 후보자는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로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과 예탁결제원 리스크관리위원, 농협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며 금융·법률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진순 후보자는 숭실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로서 금융·경제를 아우르는 융복합적 시각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농협금융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경력으로는 숭실대 경상대학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이번에 추천되는 신임 사외이사들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19년 4월 1일부터 개시된다”고 말했다.
-
[인사] 하나금융투자2019.03.22
◇ 부사장 신규선임 ▲ WM그룹장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겸직) 정춘식
-
모나리자,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88% ↑2019.03.22
위생용지 제조업체인 모나리자[012690]는 22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88% 오른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나리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모나리자 일봉 차트 모나리자의 2017년 매출액은 1174억으로 전년대비 -3.3%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50억으로 전년대비 -34.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1%,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모나리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모나리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16년 16억원보다 -5억원(-31.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2%를 기록했다. 모나리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억원으
-
[5분특강 시즌2]병의원 특강⑥건물취득 시 PCI분석과 자금출처조사2019.03.22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안녕하세요? 섬세한 병의원 개원 가이드 김수현 세무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건물 취득 시의 PCI분석(소득-지출 분석시스템)과 자금출처조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I 시스템은 개인의 5년간의 신고소득(Income)과 재산증가(Property), 소비지출액(Consumption)을 비교 분석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재산증가액은 부동산 취득액, 주식이나 골프장 회원권 등의 취득액을 이야기 합니다. 소비지출액은 신용카드 등 지출한 금액을 말합니다. 재산증가액과 소비지출액을 더하면 5년동안의 소득을 추정할 수 있는데, 이것이 income/신고된 소득액과 차이가 있는 경우 소득신고를 과소신고한 것으로 보아 탈루혐의금액을 추정합니다. PCI시스템에 대해서 예를 들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25억 건물을 취득하였고, 편의상 5년간 신용카드 사용액이 0원이라고 가정하면 재산증가액 25억원과 신고된 소득과의 차액에 대하여 소명을
-
[주총] “이변은 없었다” 현대차·모비스, 엘리엇에 완승2019.03.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에 완승을 거뒀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22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엘리엇이 제안한 안건들은 표 대결을 벌인 결과 모두 부결됐고 각자 이사회 제안들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양사 주주의 40%대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주들이 엘리엇의 제안을 외면한 결과다. 양사 주총의 쟁점 안건들은 서면표결이 진행됐고 개표함을 열어본 결과 찬성한 주주들은 20% 이하에 그쳤다. 엘리엇의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지분은 각각 3.0%, 2.6%다. 앞서 엘리엇은 지난해 5월 현대차가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추진하던 지배구조 개편에 제동을 걸어 임시 주총 취소를 끌어냈지만 10개월 만에 개최한 정기 주총에서는 완패한 셈이다. 이날 현대차 주총에서는 의결권 기준 82.1%의 주주가 참석했으며 현금배당 안건부터 논의됐다. 현대차 이사회는 보통주 기준 현금배당을 주당 3000원으로 제안했고 엘리엇은 주당 2만1967원으로 제안해 가장 먼저 표 대결이 이뤄졌다. 서면표결을 진행한 결과 이사회 방안은 86%의 찬성률을 거둬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엘리엇 제안에는 13.6%만 찬성했다. 또 현대차는
-
[결혼] 김완일 세무법인가나 대표세무사(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장녀2019.03.22
일시 : 2019년 4월 20일(토요일) 오후 7시 장소 : 더라빌(구, 웨딩의 전당) 1층 그랜드 볼룸 문의 : 02-541-8000(더라빌)
-
와이엔텍,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17% ↑2019.03.22
산업폐기물 처리 및 레미콘 제조기업인 와이엔텍[067900]은 22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0.17% 오른 7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와이엔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CS증권,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CS증권은 이 종목 이외에 삼성전기에서도 매수창구상위에 올라 있다. [표]와이엔텍 거래원 동향 와이엔텍은 2017년 매출액 752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34.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3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와이엔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와이엔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3억원으로 2016년 12억원보다 21억원(1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
-
한국사이버진흥원,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과정 Open...주택관리사 등 100% 국비무료2019.03.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자기계발에 힘을 쏟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평가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제도는 근로자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1인당 최대 300만원(5년간)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연간 200만원 한도로 사용 가능하다. 카드 발급 조건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발급 받을 수 있다. 정규직은 물론 계약직, 일용직, 파견직, 시간제, 기간제 근로자 및 고용보험을 임의 가입한 자영업자 등 비정규직도 국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체크 혹은 신용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면 된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대상 확정결정일)로부터 3년이며, 퇴사 등의 이유로 카드발급사유가 소멸할 경우 해당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14일 전에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인가 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 역시 직장인에게 유용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을 도입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이 제도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자기 부담금 없이 100%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주택관리사 ▲
-
에이치시티,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91% ↑2019.03.22
국내 유일의 시험인증 및 교정산업 기업인 에이치시티[072990]는 22일 오후 1시 9분 현재 전날보다 8.91% 오른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이치시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치시티의 2017년 매출액은 279억으로 전년대비 -1.3%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억으로 전년대비 -92.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이치시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이치시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7억원(-87.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에이치시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8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이치시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에이치시티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3/08 무상증자 결정(보통주 신주 228만주)
-
아시아나항공, 3일간 주식거래 정지…감사의견 ‘한정’2019.03.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모기업인 금호산업과 함께 관리 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아시아나항공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진위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이날부터 주식 거래를 정지시켰다. 이에 따라 정지 기간은 22일부터 25일까지다. 한정의견은 회계처리방법과 재무제표 표시방법 중 일부가 기업회계에 위배되거나, 재무제표의 항목에서 합리적인 증거를 모두 얻지는 못하고 있어 관련되는 사항이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거나 줄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를 뜻한다. 아시아나항공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운용리스 항공기의 정비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 손상징후가 발생한 유·무형자산의 회수가능액, 관계기업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에 대해 적합한 감사증거를 받지 못해 한정 의견을 냈다. 감사인은 기업 재무제표가 적법한 회계기준에 따라 작성했는지 감사한 뒤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등 4가지 의견 중 하나를 제출한다. 통상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사가 감사의견으로 '한정'을 받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한정’ 의견을 받은 회사는 일반적인 주식거래에서 큰
-
숀 소속사 디씨톰 논란, "버닝썬과 매주 풀파티" 클럽 무인 불법 운영 의혹2019.03.2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DCTOM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22일 쿠키뉴스를 통해 숀의 소속사 DCTOM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탈세 의혹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돌연 폐업한 클럽 '무인'이 고객 집단폭행, 성관계 동영상, 마약, 경찰 유착 관계 등 각종 파문이 불거진 클럽 '버닝썬'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 '무인'은 지난해 '버닝썬'과 매주 풀파티 이벤트는 물론, 직원들이 워크숍을 함께하는 등 끈끈한 유대 관계를 이어왔다가 최근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후 버젓이 무허가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부당이익을 취한 클럽 '무인'의 법인 주식회사 '음주가무인' 등기상 주소는 DCTOM 엔터테인먼트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소속사 대표가 '버닝썬'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이러한 의혹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주총] 이원희 현대차 사장 “신차 8종 투입해 실적 개선”2019.03.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22일 “올해 자동차 산업이 주요 시장의 수요 감소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신차 출시를 통한 판매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역대 최다인 8종의 신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쏘나타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B20 후속 등 주력 볼륨 모델 및 현지 특화 차종과 더불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출시를 통해 풀 라인업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또“근본적인 원가구조 혁신을 위해 표준화와 공용화율을 제고하고 신공법 적용을 활용한 생산성 개선,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한 판매비 절감을 추진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차 투입을 통해 판매를 회복하고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원가 절감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쏘나타와 G80 후속 신차부터 적용되는 3세대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의 품질을 높이고 조직
-
[인사] 국토교통부2019.03.22
◇ 국장급 승진 ▲ 물류정책관 김영한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안석환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 김희수 ◇ 부이사관 승진 ▲ 감사담당관 김종학 ▲ 항공안전정책과장 정의헌 ▲ 철도정책과장 이윤상
-
롯데면세점, 관광통역안내사들과 '낙향팔도' 부산 현장 답사2019.03.2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 '낙향팔도(樂享八道)'의관광통역안내사 36명이 부산 지역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한 2박 3일 현장 답사 교육을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낙향팔도는 ‘팔도를 즐겁게 누리다’라는 뜻으로 국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을 강화해 외래 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는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통역안내사는 동래읍성, 복천동고분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부터 부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점바치골목, 깡깡이예술마을, 해운대, 송도 케이블카 등을 들러봤다. 이들은 지방의 우수 관광 코스를 답사 후 관광 전문가의 시선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사항, 외국인 관광지 추천 코스 발굴 등의 후기를 작성하게 된다. 이 후기는 향후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에도 참고 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낙향팔도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서울 외에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관광지 코스 개발을 통해 관광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오는27일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
삼양통상,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89% ↑2019.03.22
피혁원단 제조 전문업체인 삼양통상[002170]은 22일 오후 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89% 오른 5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NH투자가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6%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유유제약, LG상사 등이 있다. [표]삼양통상 거래원 동향 삼양통상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9% 줄어든 170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0% 줄어든 30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8%, 하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양통상 연간 실적 추이 삼양통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4억원으로 2016년 76억원보다 8억원(10.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2%를 기록했다. 삼양통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4억원,
-
[5분특강 시즌2]기업진단⑥진단기준일, 이것만 알고 가자2019.03.22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진단기준일은 기업진단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진단기준일은 재무제표결산일이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단기준일, 진단일 제출일 이 세 가지가 서로 다르다는 걸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첫 번째 진단기준일은 재무제표결산일과 동일한 개념이고, 기업진단을 실시할 때 기준이 되는 날을 의미한다. 반면에 진단일은 진단하는 세무사가 기업진단을 수행하는 날을 의미한다. 진단기준일이 오늘이면, 진단일은 적어도 내일 이후여야 한다. 진단기준일과 진단일이 같을 수는 없고, 진단일은 아무리 빨라도 진단기준일에서 하루 지나야 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 는 질문이 많은데, 이 질문의 속뜻은, ‘제일 빨리 진단받으려면 언제 가능하냐’는 것이다.또한 중요한 일자가 제출일인데, 그렇다면 제출은 진단기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볼게요. 진단도 잘 끝났고, 진단보고서도 잘 나왔는데, 대표가 진단보고서를 들고 안심하고 있다가
-
[주총] GS건설, 건설 시장 굳히기?…신사업 다각화2019.03.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해 영업이익'1조 클럽’에 들어선 GS건설이 올해 사업은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모양새다. GS건설이 2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GS본사 G-spirit 홀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요안건 5개를 모두 무난하게 통과시켰다. 주총 의장을 맡은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사장)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칭찬과 올해 사업에 대해 안정적인 신사업 발굴과 클린경쟁 선언을 약속했다. 이날 상장된 안건은 ▲제5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선임 ▲이사 보수한도 증액 승인 건이다. GS건설은 제50기 재무제표 승인에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000원(시가배당률 2.3%)을 의결했다. 총 배당금은 787억4300만원이다. 이어 제2호 의안에서 '스마트팜(Smart farm)'을 신사업에 포함시키도록 정관을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등을 농업에 접목하여 지능화한 스마트 농업 기술이다. 국내 주택시장의 위축으로 GS건설이 건설 외에 또 다른 신규 사업을 발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제3호 의안에서는 사외이
-
국세청, 전국 유흥업소 21곳 동시 세무조사 착수2019.03.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이 22일 탈세혐의가 큰 유흥업소 21곳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클럽 버닝썬·아레나 탈세 등 국민적 공분이 모이는 가운데, 지난 1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명의위장 유흥업소 탈세혐의를 정밀 분석, 조사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세무조사가 주목받는 부분은 1차 조사부터 탈세를 가정해 각종 강제처분이 가능한 조세범칙조사로 착수한다는 점이다. 유흥업소들은 대부분 재산이 없는 종업원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체납과 폐업을 반복하는 일명 ‘모자 바꿔쓰기’ 수법을 이용한다. 또한, 제3자 명의로 등록한 일반음식점, 모텔 등의 신용카드 단말기로 결제하는 등 위장가맹점을 통한 수입금액 분산 등의 수법을 사용해 수익을 은폐한다. 하지만 일반 세무조사 권한으로는 이러한 명의위장 유흥업소의 실소유주를 잡기 어려웠다. 일반 세무조사는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가정하고 조사하기 때문에 납세자 권익보호 선에서 최소한의 조사만 해야 하기에 압수수색 등 강제처분 권한은 사용할 수 없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전에 광범위한 현장 정보수집 자료를 토대로 탈루혐의가 큰 업체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
[주총]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성장 위해 개혁 필요”2019.03.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은 22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존과 지속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과감한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자동차부품 사업 본연의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된 가운데 세계 경제의 성장이 둔화되고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됐다”며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내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박 사장은 “그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5조1492억원, 영업이익 2조250억원, 별도기준 매출 20조5172억원, 영업이익 1조5484억원이라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격려를 보내준 주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를 혁신적 마인드로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글로벌 선진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오로라,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3.22
국내 대표 완구 및 콘텐츠 제조업체인 오로라[039830]는 22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6.37% 오른 1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로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텔루스, 동진쎄미켐 등이 있다. [표]오로라 거래원 동향 오로라의 2017년 매출액은 1436억으로 전년대비 0.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60억으로 전년대비 8.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0.2%(2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오로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오로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16년 40억원보다 3억원(7.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
-
동원시스템즈,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8.88% ↑2019.03.22
통신장비, 포장재, 광학기기 제조 및 건설업 영위업체인 동원시스템즈[014820]는 22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8.88% 오른 3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7.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동원시스템즈 일봉 차트 동원시스템즈는 2017년 매출액 1조 2832억원과 영업이익 10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9.1%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원시스템즈 연간 실적 추이 동원시스템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16년 268억원보다 -157억원(-58.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원시스템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
토박스코리아,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3.22
유아동 신발 제조 및 유통업체인 토박스코리아[215480]는 2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8.82% 오른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토박스코리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오뚜기, KODEX 중국본토CSI300 등이 있다. [표]토박스코리아 거래원 동향 토박스코리아의 2017년 매출액은 305억으로 전년대비 28.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5억으로 전년대비 11.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토박스코리아 연간 실적 추이 토박스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3억원(37.5%) 증가했
-
삼성출판사, 주가 +9.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3.22
출판, 휴게소 운영 및 임대업 영위업체인 삼성출판사[068290]는 2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9.3% 오른 1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17.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덴티움, 파루 등이 있다. [표]삼성출판사 거래원 동향 삼성출판사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1% 늘어난 176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0% 줄어든 11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성출판사 연간 실적 추이 삼성출판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16년 20억원보다 19억원(9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
-
3M 과학현황지수 조사 “과학에 회의적이나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의 해결책으로 믿어”2019.03.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글로벌 혁신기업 3M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 14,000여 명의 일반인의 과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2019년도 과학현황지수(State of Science Index, SOSI)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과학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과 동시에, 과학이 미래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대다수가 과학이 인류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며(87%) 여전히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62%)고 답했지만, 과학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도 전년도 대비 3%p 증가한 35%를 차지했다. 또한, 타인과 과학의 이로운 점에 대해 논쟁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변호하겠다는 사람은 전 세계의 20%에 불과했다. 한국은 전 세계 평균에 비해 과학의 중요성에 더욱 동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과학이 인류사회(76%), 우리의 지역사회(55%)와 일상생활(62%), 그리고 우리 가족의 일상(51%)에 큰 영향을 준다고 믿었다. 반면, 과학자를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답한 사람은 11%에 그쳤다. 과학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 한국인들은 과학
-
[포토뉴스]이해찬, "자유한국당, 색깔론 가지고 선거치르려"2019.03.22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4·3 보궐선거와 관련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색깔론을 가지고 선거를 치르려 한다"고 비판하며 "선거 운동을 하러 나선 게 아니라 공안정국을 조성하는 과거 관습을 다시 또 꺼낸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