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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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호주에 직영판매법인 설립…11월 신차 출시2018.07.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호주에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D와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호주 재진출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호주에 현지판매법인 설립과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쌍용차는 해외시장별로 현지대리점(Distributor)과의 계약을 통해 수출을 해왔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에 각각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사무소만을 운영해왔다. 호주에서도 현지대리점을 통해 차량을 수출했다가 2016년 말부터 잠정적으로 판매를 중단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호주 판매법인은 쌍용차가 해외 진출 이래 처음으로 설립한 직영 현지 판매법인이 된다. 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 체계가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판매 전략 등에서 일관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쌍용차는 호주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브랜드 효과를 살리고 현지 실정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향후 호주를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 시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법인 출범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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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위조지폐 330장 적발…1억장 당 6장 수준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 상반기 동안 적발된 위조지폐의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개인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의 총 수는 330장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945장) 대비 65.1% 감소한 수치다.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1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기도 하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175장을 기록했으며 5만원권이 27장, 5000원권이 120장으로 나타났다.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73.8%, 48.1%, 44.4% 감소했다. 1000원권 위조지폐는 8장에 불과했다. 유통 지폐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0.13장 감소한 0.06장을 기록했다. 1억장 당 6장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100만장당 위조지폐 건수는 0.3장으로 주요국 중에서도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일본(0.1장)만이 한국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영국(91.8장·2016년 기준)과 멕시코(64.0장), 유로존(33.9장·2016년 기준)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위조지폐 발견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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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 영업익 1조2523억… 전년比 28%↑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포스코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833억원, 영업이익 1조2523억원, 순이익636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9% 와20.1% 증가했으며 4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마하라시트라(POSCO Maharashtra)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해외 주요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이 지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7조7048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40.5% 상승한 82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2.5% 포인트 상승한 10.7%로 3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월드프리미엄(WP)제품 판매비중은 55.6%로 올해 목표인 57.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스코는 연결과 별도기준 매출액을 각각 연초 계획대비 2조2000억원, 1조3000억원 늘어난 64조1000억원과 30조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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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내실 있는 5G, 통신장비 도입 신중해야2018.07.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통사들이 향후 5G 통신망 구축에 최소 20조원을 쏟아부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네트워크 장비업계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5G 시대 개막에 따른 투자가 국내 통신 장비업체 수혜로 직결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5G 전국망 주파수인 3.5GHz 대역의 경우 화웨이장비의 강점이 크다는 점이 알려지면서이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통사 입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경쟁사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성비를 갖춘 화웨이 장비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심지어 국내에서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삼성전자보다도 화웨이가 1분기 이상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다. 국내에는 대다수가 중소업체로 일찌감치 5G 선제 대응에 나선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하기엔 여러모로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국산 장비를 5G 시장에서 배제할 순 없다. 세계 5G 표준을 주도해왔던 국내 이통사가 관련 통신 인프라를 모두 외산 장비로 도입한다는건 누가 봐도 좋은 그림은 아니다. 더욱이 화웨이는 중국 정부의 영향력 안에 있어 보안 의혹이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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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글로 2·전용 스틱 브랜드 '네오' 출시2018.07.2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의 '글로 시리즈 2’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됐다. BAT 코리아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 시리즈 2'와 글로 전용 스틱 브랜드 ‘네오’ 출시를 발표했다. BAT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반 담배의 대안으로 잠재적 유해성이 저감된 제품을 찾고 있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8월 처음 한국에 출시된 ‘글로’는 이번 신제품에서 기존의 ‘편의성’과 ‘심플함’과 같은 기능적인 강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했다. 먼저 부드러운 원통형 디바이스로 그립감은 한층 편안해졌고 진주빛 원형 버튼과 광택이 나는 소재, 매트한 질감으로 디바이스를 더욱 세련돼 보이게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이다. 다른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과 차별되는 글로만의 고유한 가열 방식도 그대로 적용했다. 하나의 버튼, 일체형 기기로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 없으며 한 번 완충으로 최대 30회의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글로 시리즈 2’와 동시에 출시된 글로 전용 스틱 브랜드 ‘네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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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반도체 직업병' 갈등 마침표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2007년 삼성 반도체 생산라인 직원 황유미 씨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이후 10년 넘게 이어온 '반도체 직업병' 갈등이 마침내 해결됐다. 이로써 2015년 10월부터 서울시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이 1000일 넘게 이어온 천막농성 또한 해체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반올림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등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조정 최종 중재안' 합의한 이후 25일 천막농성을 해제하는 농성해단식을 열 예정이다. 이는 삼성전자와 반올림이 2차 중재 합의서에 서명하며 조정위의 최종 중재안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로 한 결과다. 지난 18일 조정위는 ‘2차 조정을 위한 공개 제안서’를 양측에 발송했고 삼성전자는 “무조건 수용한다”, 반올림은 “제안에 동의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올림은 2015년 7월 조정위 권고안 무산 이후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기약없는 천막농성을 이어왔다. 같은해 9월 삼성전자는 자체보상안을 만들고 이에 합의한 피해자에 개별보상을 시작했지만 반올림과 일부 피해자가 '밀실 보상'이라고 반발하면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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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글로 시리즈 2'2018.07.2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BAT 코리아의 ‘글로 시리즈 2’와 전용 스틱인 ‘네오’가 세계 최초로 23일 한국에서 공개됐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글로 시리즈 2’ 출시를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BAT 그룹 유해성 감소 R&D 총괄 담당인 제임스 머피 박사가 '글로 속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임상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BAT 그룹이 첫 선봬는 글로 전용 스틱 ‘네오’는 한국에서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스위치, 퍼플, 부스트+, 다크 토바코+ 총 6가지 맛이 출시된다. 글로 시리즈 2와 네오는 이달 30일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권장가격은 9만원, 회원 쿠폰 적용가는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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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글로 시리즈2' 세계 최초 공개2018.07.2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BAT 코리아의 ‘글로 시리즈 2’가 23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됐다. 글로 전용 스틱인 ‘네오’도 새롭게 출시해 강화된 맛과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글로 시리즈 2’ 출시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처음 한국에 출시한 BAT 코리아의 ‘글로’(glo)는 ‘편의성’과 ‘심플함’을 강점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매튜 쥬애리 BAT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은 궐련형 전자담배를 유해성 저감제품으로 인식하고,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차세대 제품이 한국의 BAT 사천 공장을 통해 탄생되고 있는 만큼 이곳에서 처음으로 ‘글로 2’를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출시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어느 경쟁사보다 철저하게 과학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BAT 그룹 유해성 감소 R&D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제임스 머피 박사는 ”잠재적 유해성을 감소를 설명하기 위해 증기배출, 노출, 유해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 여러 차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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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2018 최초 적용되는 비영리 공익법인 회계기준 Tip2018.07.23
(조세금융신문=오종원 한국재무포럼 연구소장·회계사) 최근 들어 필자에게 2018년부터 적용되는 ‘상속·증여세법 제50조의4에 해당하는 공익법인’에 적용되는 ‘공익법인 회계기준’의 내용에 관하여 문의하는 비영리공익 법인 실무자들이 많은 듯하다. 이번에는 필자가 최근 비영리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출강 및 자문을 하면서 상담 받은 내용 중 비영리법인의 관리부서에 종사하는 독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1. ‘공익법인 회계기준’ 적용대상 법인의 범위는? (1). 「초ㆍ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교,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을 설립ㆍ경영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공익법인 (2). 「사회복지사업법」의 규정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3). 「법인세법」 제24조 제2항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받는 자가 해당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공익법인 (4). 「법인세법 시행령」 제36조 제1항 제1호 각목의 규정에 의한 지정기부금단체등 및 「소득세법 시행령」 제80조 제1항 제5호에 따른 기부금대상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고유목적사업을 영위하는 공익법인. 다만, 회원의 친목 또는 이익을 증진시키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대가를 수수하는 등 공익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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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년 응원 ‘스마트 쿠킹 대회’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가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지역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제 2회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시작됐다. 수상팀에게는 총 상금 1200만원(1위 2개팀 상금 각 300만원, 2위 2개팀 상금 각 200만원, 3위 2개팀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1위부터 3위의 수상팀에게는 청년미래전략센터가 주관하는 창업∙조리교육, 광주 야시장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원과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함께 주관했고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이 기부한 후원금 6000만원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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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中 위챗페이 활용한 '등록금 결제서비스’ 출시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지난달 한양대학교와 중국 유학생 등록금 결제서비스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위챗페이 등록금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챗페이’는 중국 메신저인 위챗(Wechat)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중국 내 주요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국의 대표 결제수단이다. 신한은행은 한양대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위챗페이를 통해 위안화(CNY)로 대학등록금을 결제하면 대금을 원화(KRW)로 환전해 대학 측에 지급할 예정이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위챗페이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개선되고, 별도의 송금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대학은 새로운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등록금 수납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본 서비스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사업분야에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제휴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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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해외진출 금융사 지원 강화한다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23일 국내 금융사 해외진출을 보다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회사 해외진출 신고가이드북’을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신고가이드북은 국내 금융사의 해외점포(현지법인, 지점, 사무소 등) 설립 등과 관련해 각 금융업권별 법규와 외국환거래법규상 국내 신고요건, 절차 등을 안내하는 문서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 4월 처음 발간된 이후 발생한 관련 법규 개정, 신고서식 변경 등을 반영해 개정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은행 해외점포 사전 신고 기준 변경, 사전 신고 미이행시 과태료 상향, 금융지주회사 자회사 편입 예비승인 제도 폐지 등이 있다. 금감원은 이달 중으로 각 권역별 협회와 금융사 등에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PDF 파일 형태로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감원은 국내 금융사가 해외진출시 직면하는 문의·애로사항 등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1:1 상담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해외진출 1:1 상담 창구‘를 개설해 금융사와 감독당국의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할 방침이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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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탄자니아에 ‘전자주민등록 데이터센터’ 구축2018.07.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전자주민등록 데이터센터(DC)’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연합체(EAC) 국가 중에서도 연간 6~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인 나라로 전자주민등록 시스템까지 완비함으로써 경제 및 사회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KT-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주도한 이번 사업은 총 526억원 규모로 KT는 구축에 이어 오는 2020년 6월까지 유지보수를 맡는다. 앞서 KT는 탄자니아 주민등록청이 발주한 이번 사업을 지난 2015년 4월 착수해 3년 3개월에 걸쳐 추진했다. 탄자니아 전자주민등록 사업을 위한 메인 데이터센터는 물론 백업센터, 13개 지역 주민등록소의 건축과 지문인식 관리시스템, 네트워크 관제시스템, 주민등록 웹사이트 등 IT 시스템 구축까지 모두 담당했다. KT 관계자는 “메인 데이터센터, 백업센터, 13개 지역등록소가 최대 1100km 이상 떨어져 있고 암반이 많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국내외에서 축적해 온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용 경험은 아프리카의 험난한 환경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탄자니아 정부는 KT가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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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100만 돌파2018.07.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GiGA WiFi Wave2)’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는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AP)로 출시 당시 주로 프리미엄 와이파이 공유기에만 지원되던 802.11.ac Wave2 규격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는 ▲동시 접속 시 속도 저하를 최소화하는 MU-MIMO(Multi User-MIMO) ▲신호를 집중해 안정적 연결 지원하는 빔 포밍(Beam Forming) 등의 기능을 지녔다. 특히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출시 이후 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중 와이파이 공유기를 동시 가입하는 고객의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이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출시 전보다 약 20%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KT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화이트 에디션은 ‘기가 인터넷 최대 1G’ 상품 신규 가입 고객 대상이며 10만대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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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투신사망 정치권은 ‘애도’와 ‘충격’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노회찬 의원의 투신으로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였다. 청와대는 23일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에 "노 의원이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애도했다. 이와 함께 “오늘 11시 50분에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 일정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애초 이날 오전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SNS 생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청원에 답변하려 했다. 여야 지도부는 모두 충격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5당 원내대표 회동 일정도 노 의원의 사망으로 취소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정치의 상징, 고(故)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노회찬 의원은 척박했던 90년대 초부터 진보정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던 진보정당 역사의 산 증인이었고, 뛰어난 대중성을 바탕으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했다. 그는 "노 의원이 지향했던 진보와 민주주의 가치들은 후배 정치인들이 그 뜻을 이어받을 것"이라며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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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 상장사 SG, 30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2018.07.23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국내 아스콘 No.1 기업 SG(주)가 차세대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대북 경제 협력사업 진출을 위한 시설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G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사업의 수직계열화 완성과 생산시설 확대 및 관련 기업 M&A 자금 사용 목적으로 300억원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할 전환사채는 12개월 후인 2019년 7월 23일부터 주식으로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SG는 대북 관련 관심주인 국내 유일의 아스콘 상장사로 대북관련산업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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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분 10% 이상 상장사, 1년 사이 22%↑2018.07.2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민연금이 지분 10% 이상을 보유한 상장사가 지난 1년 사이 22% 늘어났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10% 이상 가진 상장 기업은 106곳으로 지난해 87곳보다 2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이들 기업 주식 평가액은 지난 19일 종가 기준 35조4412억원으로, 1년 전(31조2910억원) 대비 13.26% 늘어났다. 코스피 기업의 경우 78개사에서 98개사로 20곳 늘어난 반면, 코스닥 기업은 9개사에서 8개사로 1곳 줄었다. 코스피 시장 내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코스피 상장사는 대림산업(14.45%)이었다. 롯데정밀화학(13.63%)이 2위였으며, SBS(13.56%), 풍산(13.50%), 대상(13.50%), 아세아(13.50%), 디와이 (13.50%), 한라홀딩스(13.50%), 지투알(13.50%) 순이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CJ프레시웨이(13.42%), 휴맥스(13.33%), SBS콘텐츠허브(13.06%), 나스미디어(12.22%) 순이었다. 국민연금은 이밖에 호텔신라(12.70%), CJ제일제당(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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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업 11개 업체 추가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금융지주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 11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11개 기업은 ▲애자일소다 ▲페이민트 ▲파이언스 ▲휴레이포지티브 ▲플링크 ▲쿠쿠닥스 ▲아크릴 ▲브링프라이스 ▲트립비토즈 ▲뉴스젤리 ▲비트링크 등이다. KB금융은 육성 파트너사와 KB금융 계열사가 추천한 220개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1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후보 추천에서부터 심사, 확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KB금융 계열사의 기술적 수요가 투명하게 반영된 결과다. 이들 기업이 추가됨에 따라 ‘KB스타터스’는 총 47곳으로 늘어났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의 제휴와 투자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협업 공간 KB이노베이션허브에 무상 입주할 수 있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는 한편 새로운 디지털 협업툴 등 혁신적 시도를 통해 KB금융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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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 투신사망, "금전받았으나 청탁과 무관"(종합)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현관 쪽에 노 의원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노 의원 외투를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아냈다. 유서 내용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의원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 신변을 비관해 투신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노 의원은 드루킹 측근이자 자신과 경기고 동창인 도모(61) 변호사로부터 2016년 3월 불법 정치후원금 5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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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아파트서 투신사망…"금전 받았으나 청탁과 무관"(1보)2018.07.23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 당사자인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현관 쪽에 노 의원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노 의원 외투를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아냈다. 유서 내용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의원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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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조카' 우승희, 임신 협박은 삼촌의 영향…"아이 낳지 말아라"2018.07.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종국 조카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화제의 중심에 섰다. 22일 김종국이 고정 출연 중인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결혼을 앞둔 모델 겸 방송인 우승희가 그의 조카로 등장했다. 조카의 결혼이 알려지자 김종국의 결혼에 대해 친척들을 비롯 팬들의 성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서 조카 우승희는 "엄마(김종국 친척 누나)가 삼촌 결혼할 때까지 아이 낳지 말라더라"라고 토로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녀의 엄마 또한 동생 김종국을 향해 "조카 자식이 텔레비젼에 나온 너를 보고 할아버지라고 부를텐데 어쩌려고 그러냐"라고 저격,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여러 차례 밝혔던 김종국의 결혼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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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SOL) '대박'...5개월만에 가입자 600만명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모바일앱 쏠(SOL)의 가입자가 지난 2월말 출시 후 5개월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쏠은 기존 S뱅크, 써니뱅크 등 6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해 만들어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차별화된 UI/UX, 모션뱅킹 ▲빅데이터와 개별화 컨텐츠를 통한 상품 추천 ▲‘나만의 해시태그’를 통한 거래 비교 분석 ▲‘선물하는 적금’ 출시 등으로 출시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출시 이후 모바일뱅킹 이용자 증가 속도는 기존대비 5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쏠은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도 이뤄가고 있다. 로그인만으로 최근 실거래가와 주변 인기단지 매물, 아파트 분양정보, 전문가 추천 경매정보를 볼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 ‘쏠랜드’를 오픈했으며, KBO 구단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콜라보 상품 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 한분 한분을 위한 초 맞춤 서비스를 지향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고 있다”며 “모바일앱을 통한 상품 가입금액이 전년대비 2배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트랜드를 선도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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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분실폰 고객 지원 서비스 강화2018.07.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 임대폰 서비스를 개선하고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고객 중 휴대폰을 분실하는 이용자는 매월 5만명이 넘는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평소 대비 약 20% 증가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혹은 파손으로 인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출시된 지 3~4년 지난 단말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출시된 지 1~2년 된 갤럭시S8, 아이폰X 등 프리미엄 단말을 제공한다. 이용 부담도 낮췄다. 그간 10일 이하 이용에 대해 부과하던 정액 과금(6000원)을 폐지하고 하루 사용할 때마다 600원씩 과금한다. 또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전국 총 88개 매장에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임대 사용이 끝난 단말의 반납도 해장 매장에서 할 수 있다. 반납 단말은 즉시 초기화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휴대전화를 분실한 SK텔레콤 고객은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단말 잠금 ▲개인정보 삭제 ▲알람음 발생 ▲위치 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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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공무원노조 4년 만에 소통…정책협의체 가동2018.07.2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행정안전부가 4년 만에 공무원노조와 직접 대화에 나선다. 행안부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합노조)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협의체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심보균 행안부 차관과 박성호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공무원노조 대표 9명이 참석한다. 정부는 공무원노조와 운영, 처우 등을 두고 교섭을 진행하면서 지방공무원 인사를 총괄하는 행안부를 정부교섭대표로 내세웠지만, 지난 2014년 대표를 인사혁신처로 바꾸었다. 지난 3월 전공노가 합법적 노조 지위를 획득하고, 지난 6월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3개 노조 지도부를 만나 대화와 소통을 약속하는 등 행안부가 정책협의체 구성에 나서면서 직접 소통의 창구가 복원됐다. 인사혁신처는 기존대로 노조와 공식 단체교섭 협상을 진행하고, 행안부는 자체적으로 소관 업무에 대해 노조와 협의를 추진한다. 앞으로 행안부와 공무원노조는 격월 단위로 만나 노조가 제출한 ▲사회복지직 공무원 처우, 재정신속집행제도. 수당제도 등의 개선 ▲시간선택제 공무원제 폐지 ▲자치단체장의 인사권 남용 방지 대책 마련 등의 의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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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위원장 “핀테크 해외진출, 자금지원 방안 모색”2018.07.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뱅크 사옥에서 열린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정부는 그 동안 핀테크 규제혁신을 통해 클라우드 확대, 마이데이터정책 등 제도적 지원에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는 자금 지원과 해외진출 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원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핀테크 생태계가 자리 잡아 기존 금융산업을 고도화하고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핀테크에 대한 지원시스템과 규제시스템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핀테크 주체간의 협력,핀테크 주체와 정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을 비롯해 인터넷전문은행 대표, 인터넷전문은행 협업 핀테크기업 대표, 핀테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담챗봇과 앱투앱결제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 간의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우선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는 현재 상담챗봇을 통해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상담을 제공 중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활용행태 데이터를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