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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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교보생명2015.12.22
이동▷FP지원단장△일산 이진우△구리 정우철△송파 차익근△남서울 이영일△강남중앙 이종연△평촌 진희철△경남 서우영△통영거제 심병인△천안 김규홍△구미 김중호△달서 곽근호△경주 정경목△대구중앙 윤주을△전주 박세진△제주 최성도 ▷AM사업단장△강남 박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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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 쟁점법안 관련 회의'2015.12.22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의장 주재 쟁점법안 관련 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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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모두발언하는 원유철 원내대표2015.12.22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의장 주재 쟁점법안 관련 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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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모두발언하는 정의화 국회의장2015.12.22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의장 주재 쟁점법안 관련 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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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악수 나누는 정의화-원유철2015.12.22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의장 주재 쟁점법안 관련 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가운데 정의화(오른쪽) 국회의장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악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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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당 간사들과 악수 나누는 정의화 국회의장2015.12.22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의장 주재 쟁점법안 관련 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가운데 정의화(왼쪽) 국회의장이 새누리당 권성동 간사와 악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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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회의장 접견실 입장하는 원유철 원내대표2015.12.22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의장 주재 쟁점법안 관련 회의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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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경영전략회의 개최…지속 성장 기반 마련할 것2015.12.2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한화생명이 내년 한 해 동안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화생명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개최한 ‘201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효율 극대화 △미래 성장 동력 지속 확충 △변화 주도형 조직문화 구축 등의 4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영업 부문에서는 고객 중심의 가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고객 생애주기(Life Cycle)별 차별화 마케팅을 추진하고, 빅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관계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상품기획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통계 분석, 산출기법, 신규위험률 개발 프로세스를 체계화할 예정이다. 상품기초 정보 표준화와 정보공유 자동화를 구현해 상품개발 기간을 축소하고, 상품 군을 세분화해 고객의 니즈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보험 상품 판매 이후 사후관리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해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콜센터, 고객센터 등과 같은 CS역량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변액보험 가입 고객의 자산배분 지원을 위한 Robo Advisor 개발도 시작한다. 투자부문에서는 장기 안정적 수익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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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대 거시경제지표 변화 충격 철강, 조선이 가장 커”2015.12.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6년 국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대외환경 변수로서 미국의 금리 인상, 원/달러 환율 상승, 엔저 지속, 중국의 경기 둔화, 유가 하락, 원자재 가격 하락 등 6대 거시경제지표 변화를 제시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 이주완 연구위원은 22일 ‘2016년 산업 전망’을 통해 “GDP의 40%에 달하는 수출,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중국, 수입이 수출의 1.6배인 원자재, 주요 업종에서의 일본과의 경합 등으로 인해 환율, 엔저, 유가, 원자재 가격, 금리, 중국 경기 등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주완 연구위원은 “일각에서는 미국 금리인상과 저유가로 인한 산업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연구소 분석 결과에 의하면 중국의 경기 둔화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중국의 GDP 성장률이 하락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은 IT, 자동차, 철강, 비철, 기계, 조선, 해운, 석유화학 등 8개였으며 엔저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는 산업은 IT, 자동차, 철강, 기계, 조선 등 5개 산업이었다.유가 하락의 경우 조선과 건설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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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수집·보관 땐 암호화 필수2015.12.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주민번호를 수집하거나 보관시에는 반드시 암호화해야 한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주민번호 수집을 허용하는 42개 대통령령의 주민번호 수집근거를 폐지토록 의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령 개정은 불필요한 주민번호 수집관행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수립한 「주민번호 수집 근거법령 일제정비 계획」에 따른 것으로서, 단순 본인확인 등 반드시 주민번호가 필요하지 않은 업무에서 주민번호 수집을 금지하고 관련 서식에서도 주민번호 기재란을 삭제하거나 생년월일로 대체하는 등의 내용으로 행정차지부가 일괄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주민번호 수집 근거법령을 정비하고, 개인정보보호위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주민번호 수집 근거법령을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이번 국무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주민번호 보관 시의 암호화 의무적용 대상과 시기, 개인정보 수집 동의 서식 개선, 전문기관 기능 조정에 관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되었다.이에 따라 주민번호를 전자적으로 보관하는 경우 보관규모가 100만 명 미만이면 2016년 말까지, 100만 명 이상이면 2017년 말까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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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동산시장 전망] 주택시장 ‘공급과잉’ 걱정 2016년 브레이크가 필요2015.12.22
(조세금융신문= 권대중 명지대 교수) 2015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다. 박근혜정부가 들어선지 2년 10개월 되었다. 그동안 국내 정치만큼 부동산시장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정부는 죽어가는 부동산시장을 정상화 시키려는 노력이 이제는 과열이 아닌가 할 정도로 살아났지만 정작 서민들은 전세가격이 터무니없이 올라 ‘미친 전세값’이라는 말이 나오고 전셋집 구하기도 어려워 졌다. 11월 말 현재 아파트 전세가는 무려 60주 동안 한 차례도 정체나 하락 없이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1년 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전세가격이 치솟고 있는 것이다. 전세가격이 나날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나타내면서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3.7%에 달하고 서울의 경우도 70.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격차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자 전세가격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은 발 빠르게 알짜 신규단지를 분양받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서울은 강남발 고분양가 논란과 너도나도 추진하는 재건축사업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2016년부터 정부가 재고주택의 담보대출 거치기간을 대폭 줄여 1년 미만으로 규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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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세수입 10월까지 192.5조…전년比 15조 ↑2015.12.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올해 10월까지의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15조 원 늘어났다. 올해 세수는 추가경정예산 상 국세수입을 달성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월간 재정동향'을 발행하고 1~10월 누계 국세수입이 19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조9000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세 수입 진도율은 89.2%로 지난해 같은 기간 82.1%보다 7.2%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부가세(-4000억 원)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목에서 세수가 늘었다. 주요 세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수와 부동산거래량이 늘면서 소득세가 6조7000억 원(누계), 법인신고실적 개선으로 법인세가 2조8000억 원(누계) 증가했다. 10월까지 누계 총수입은 317조7000억 원, 총지출은 319조2000억 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조5000억 원 적자, 관리재정수지는 32조5000억 원 적자다. 9월 말 기준으로는 각각 18조5000억 원 적자, 46조3000억 원 적자였다. 부가가치세(국내분)은 1·4·7·10월 25일까지 납부하도록 돼 있어 납부가 이뤄지는 달에는 총수입 및 국세수입이 증가하고 재정수지도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10월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5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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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 삶 시각과 후각으로 표현한 전시회 '눈길'2015.12.2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가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향기가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통해눈길을 끌고 있다.갤러리AG는 2015년 마지막 전시회로 현대 도시인의 삶에 대한 해석을 시각적‧후각적으로 표현한 ‘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이라는 2인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갤러리AG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화제의 인물인 아티스트 염승일과 아로마 디자이너 유승민이 함께 기획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염승일 작가는 도예, 금속조형, 그래픽아트, 패션디자인 등 폭넓은 장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승민 아로마 디자이너는 다양한 인물의 느낌과 도시의 잔상을 향기로 그려내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展을 통해 두 아티스트는 웹상에서 발견한 도시 사람들의 카툰 이미지를 목재 조형물로 제작했으며, 도시에서 채집한 향기들을 모아 전시장에 펼쳐놓았다. 특히 차갑고 건조한 도시인이 아닌, 따뜻하고 감성적인 도시인의 유쾌한 이미지와 자연의 아름다운 향을 관람객에게 선물하고자 기획했다.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주일마다 작품의 위치와 향기를 변화시켜, 전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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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카드사용액, 전년동기比 10% 늘어…평균 결제금액은 감소2015.12.2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달 카드사용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약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54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9.8% 증가했다.구체적으로 전체 결제금액 중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42조7천400억원,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11조2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8.8%, 14.2% 증가한 수치다.이 기간 전체카드 중 체크카드의 승인금액 비중은 20.7%로 지난해 19.9%에서 0.8%포인트 늘었다. 평균결제금액은 4만6천62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8% 감소했다.업종별로는 항공사·여행사·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 업종의 카드승인액이 지난해보다 21.1%나 증가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유통업종 승인액 역시 11월 20일부터 보름간 진행된 민간주도 쇼핑대전 'K-세일데이' 효과를 누리면서 10.0% 늘었다.보험업 카드승인금액도 1조4천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2% 증가했다. 연구소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소비자동향지수)는 110포인트로 두 지수 모두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 같은 소비심리 개선이 카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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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오늘의 운세]2015.12.22
(조세금융신문=편집부)(문의 : 070-7883-0708. 070-7896-0810. http://www.askjiyun.com)12월 22일[음력 11월 12일] 일진: 임신(壬申)◆쥐띠84년생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게 된다. 72년생 약간의 수고와 약간의 금전 손실이 있어도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다. 60년생 변화를 주거나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날이다. 48, 36년생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는 식이 되지 않도록 하라.금전운 95 애정운 95 건강운 90 운세지수 93%. ◆소띠 85년생 자기 개발 등 자신을 위한 계획을 세워보라. 73년생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날이다. 미루어오던 일을 시도해보라. 61년생 빚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49, 37년생 간다간다 하면서 계속 가지 못했던 곳을 드디어 가게 된다.금전운 70 애정운 65 건강운 70 운세지수 69%. ◆범띠 86년생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 다툼이나 사고 위험이 있다. 74년생 좀 더 때를 기다려야 한다. 샴페인을 터트리기에는 아직 이르다. 62년생 작은 돈이라도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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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금융시장 전망①] 2016년 금융산업 기상도 ‘흐림’2015.12.22
내년 국내 금융시장 기상도는 전반적으로 어두울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회복이 더디고 대외적 변수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12월 17일 단행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내년 4차례 정도 금리인상이 예고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줄 충격이 가장 큰 변수다. 금융전문가들은 2016년 금융산업은 저성장과 경쟁 심화에다 기업구조조정 추진으로 전반적인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핀테크, 보험규제 완화 등 금융개혁의 실행으로 신성장동력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 핀테크의 급부상, 비대면채널의 확산 등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격변이 예고되고 있는 2016년 금융시장의 이슈를 점검하고 진단해 봤다. 편집자 주(조세금융신문=김사선·옥정수 기자)최근 세계 경제는 4년 연속 2%대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규모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소비붐’과 신흥국의 ‘투자붐’이 모두 꺼져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2015년 역시 저성장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여기에 갈수록 늘어나는 가계부채 등으로 금융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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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값 병당 54원 오르면 연간 928억원 세수 늘어 '조폭세'2015.12.22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한국 납세자 연맹은 22일 소주값이 병당 54원 오르면 연간 928억원의 세수가 늘어난다며 국세청에 소주 가격 인상 근거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최근 소주제조 회사들이 소줏값을 줄줄이 올리는 '도미노 인상'이 이어지자 납세자들을 대변하고 있는 민간단체인 납세자연맹은 "원가는 내렸는데 왜 소줏값은 오르나"고 항변하고 나서기 시작했다.지난 달 말 하이트 진로에 이어 '무학'과 '금복주'가 가격을 올렸다. 롯데주류와 보해도 곧 인상 조짐이 있다. 소주 출고가는 천원대로 올라갔고, 소주 한병에 3천원을 받던 식당들은 하나 둘 값을 올리기 시작했다.소주업체들은 소주 출고 가격 자체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출고가는 세금과 주정 가격, 병값과 물류비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실제 그동안 얼마나 비용이 올랐는지 아무도 명쾌하게 설명해 주지 않고 있다.추정해 본 비용은 주정용 쌀과 보리 가격은 최대 29% 하락했고 알코올 도수는 5도 가량 낮아졌으니 도수 1도가 내려가면 병당 6원 정도가 절감된다고 본다. 게다가 지난 3년 간 세금은 변함이 없었다. 이러면 소줏값은 오히려 내려야 마땅하다.병 만드는 비용이 증가했다는 것도 업체들이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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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가 뭐길래?...주유소협회 실상 알리기 나선 이유2015.12.22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주유소 업계가 휘발유 값의 발목을 잡는 유류세의 실상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겠다며 주유기마다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다. 이유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혜택을 대부분의 주유소가 받지 못하게 됐기 때문.22일 주유소협회는 이날부터 전국 주유소가 동시에 유류세 바로 알기 켐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업계는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모든 주유소가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강경 방안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은 "세금에 대한 카드 수수료는 국가가 수혜자인데 주유소가 대신 내주고 있다"며 "정부가 카드 수수료 인하의 기준이 되는 10억원 매출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이 세수 확대에만 혈안이 돼 있다" 고 주유소가 유류세 바로 알기 켐페인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휘발유 1리터를 넣을 때마다 소비자는 환경세 529원, 교육세 79원, 주행세 137원을 부담한다. 휘발유 5만 원어치, 34리터를 넣으면 60%, 3만 원 이상이 세금이다.지난 9월까지 휘발유 소비량은 지난해보다 4% 증가했고, 올해 유류세로 거둔 환경세 수입은 5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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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개소세 회피 재고 있어도 안팔아 '악덕 상혼'2015.12.21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한 고가 벤츠 재고차량을 딜러들이 올해말까지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소세(개별소비세)를 인하한 정책을 무시한 채 내년에 더 비싼 가격으로 팔기위해 판매에 내놓지 않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21일 모 경제지가 폭로한 벤츠 딜러들의 행태에 따르면 강남 A전시장의 한 딜러는 재고물량이 적힌 모니터를 보여주며 "지금처럼 물량이 남아있지만 어차피 팔릴 차라는 생각 때문에 회사에서는 굳이 12월에 차를 판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일부 딜러들은 먹고살기 위해 차를 한 대라도 더 팔고 싶지만 이미 올해 목표치를 달성한 회사(딜러사)에서는 내년 이익을 생각해 최대한 물량을 확보하고 판매를 자제하라고 지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B전시장에서 만난 딜러는 "판매 인센티브를 못 받는 상황에서 개소세 인하를 고려해 올해 차를 판매할 필요가 없다"며 "다만 내년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는 E클래스의 경우 재고소진을 이유로 최대 1,000만원에 달하는 가격할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언론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뒷짐지고 나몰라라 하고 있다. 딜러들의 개별 사정이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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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신시컴퍼니, 뮤지컬 <맘마미아!> 등 라인업 공개2015.12.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시컴퍼니가 내년 1월 연극 렛미인을 시작으로 2월 뮤지컬 맘마미아!와 에어포트 베이비, 4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연극 레드, 11월 뮤지컬 아이다를 선보인다.우선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렛미인은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로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은 연극에 있어 최초로 진행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참여한다. 2013년 내한공연 이후 3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2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선보인다.전국 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서현(소녀시대), 박지연, 김금나 등 36명의 배우가 참여할 예정이다.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창작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는 뿌리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입양아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작가 전수양, 작곡가 장희선이 완성한 이 작품의 연출은 박칼린이, 주인공은 최재림이 맡았다.4월 9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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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과 희망퇴직 두산그룹의 두 얼굴2015.12.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면세점 유치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을 전면에 내세웠던 두산과 입사한지 불과 얼마되지 않은 신입사원에게도 ‘희망퇴직’을 강요한 두산의 두 얼굴 중 어느 모습이 진짜일까?두산은 동대문 면세점의 고용효과가 2만2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유치경쟁에 나섰다. 면세점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신규 채용자 중 청년 고용비율을 46%로 맞추는 등 고용·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했다.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도 지난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개인재산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두산그룹의 이같은 전략은 사람을 중시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는 결국 두산의 면세점 사업권 획득으로 이어졌다.하지만, 두산은 면세점 사업권을 따낸 뒤 돌변했다. 최근 두산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는 3000여명에 달하는 직원을 정리하는 계획을 세웠다. 인력구조조정은 그룹 계열사 간 대대적인 인력 재배치의 형식이 아닌 사표를 받는 희망퇴직 방식이 적용됐다.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20대 신입사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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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국민연금]국민연금 수급자의 부양가족 등록2015.12.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민연금 수급자인 아버지를 연말정산 시 부양가족으로 등록할 수 있나요? A: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 연말정산시 기본공제자로 등록할 수 있다. 만약 아버지에게 연금소득만만 발생할 경우 과세대상 연금액(총연금액)이 약 516만원 이하이면 연금소득공제 약 416만원을 차감하여 연금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므로 기본공제자가 될 수 있다.여기서 말하는 과세대상 연금액(총연금액)에 비과세소득인 장애연금과 유족연금, 2001년 이전 가입기간에 따른 노령연금은 포함되지 않는다.따라서 2002년 이후 가입기간에 따른 노령연금액이 약 516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연말정산시 부양가족으로 아버지를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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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7년 이상 근속 직원 대상 '희망퇴직'2015.12.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하면서 긴축경영에 들어간 타 카드사의 희망퇴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7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회사 측은 대상자들에게 기본 24개월치 월급을 지급하며 연령과 직급을 고려해 추가로 6개월치 월급을 지급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직원들만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다”며 “희망퇴직 직원에게는 전직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업계에서는 100명 안팎이 퇴직한 2013년과 조건이 비슷한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의 퇴직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신한카드의 이번 결정이 다른 카드사들의 희망퇴직 신호탄이 될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내년부터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가 인하되면 카드사들의 연간 수익이 6천70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카드 역시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이나 전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카드사의 큰 수익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잇따라 희망퇴직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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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1월부터 3~5% 저렴한 온라인 전용 車보험 출시2015.12.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손해보험사들이내년 1월부터텔레마케팅(TM) 상품보다 3~5% 저렴한 온라인 전용(CM·Cyber Marketing) 자동차보험을 잇따라 출시한다.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내년 1월 4일 기존 상품보다 4∼5% 저렴한 CM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B손보도 TM 상품보다 3.5%가량 낮은CM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현대해상 역시이들 회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의 CM 상품을 선보일것으로 전해졌다.중소형사 중에서는 롯데손보가 1월 초 중으로 TM상품보다 4∼5%가량 저렴한 CM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이밖에 악사(AXA)손보, 한화손보, 흥국화재 등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이들 상품은 텔레마케터에 들어가는 수수료 등 인건비가 빠지면서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이라며 "인하폭은 회사별로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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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대산문화재단과 ‘설국문학기행’ 실시2015.12.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오는 27일까지 양 사 홈페이지에서 ‘설국문학기행’ 참가신청을 받는다.‘설국문학기행’은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가 동행하여 설국의 무대를 함께 답사하는 여행으로, 내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설국 작품 속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에서 작가가 묵었던 다카한 료칸에서 숙박을 하며 설국문학관과 설국을 집필했던 당시의 객실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소설에 관한 자료를 감상하고, 시미즈 터널을 답사할 예정이다. 이후 도쿄에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저자인 카타야마 교이치와 만나게 된다. 이외에도 유자와 고원 로프웨이 케이블카 탑승을 체험하고 유자와 역사 민족 자료관, 시오자와 전통마을, 롯뽄기 모리 미술관, 나리타 신승사 등 도쿄와 니가타 일대 유명 관광지를 답사할 예정이다.한편 참가자에게는 회원등급별 할인혜택과 상품권 제공, 소설 설국, 카타야마 교이치 도서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