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프로필] 신임 지방국세청장2015.12.23
김재웅 서울국세청장▲58년 ▲경기 고양 ▲송도고 ▲세무대1기 ▲8급 특채 ▲국세청 법인1계장 ▲국세청 원천세1계장 ▲국세청 소득파악인프라추진단 총괄계장 ▲FIU(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김해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국세청 부가세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중부청장심달훈 중부국세청장▲59년생 ▲서울 ▲중대부고 ▲고려대 ▲행시 31회 ▲중국주재관 ▲영동세무서장 ▲중부청 징세과장 ▲중부청 총무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국세청 감찰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최현민 부산국세청장▲58년생 ▲경북 ▲경북고 ▲서울대 경영 ▲행시 33회 ▲국세청 법인세과 ▲영덕서장 ▲KDI 파견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강동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장 ▲대구청 조사2국장 ▲국방대학원 파견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최진구 대전국세청장▲59년생 ▲경남 사천
-
국세청 고공단 인사…공채·세무대 출신 중용2015.12.2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의 유임 여부와 관련해 인사 시기가 늦어지면서 그동안 각종 설(說)만 무성했던 국세청 고위공무원단의 인사가 23일 드디어 단행됐다.12월 30일자로 실시되는 이번 인사에서는 김재웅 중부국세청장이 국세청의 실질적인 2인자 자리인 서울국세청장으로 영전했으며, 심달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과 최현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각각 중부국세청장과 부산국세청장으로 승진해 부임했다.또, 그동안 유임 여부를 놓고 관심이 높았던 김봉래 국세청 차장은 유임한 반면, 김연근 서울국세청장, 원정희 부산국세청장, 김형중 대전국세청장, 신수원 대구국세청장은 예상대로 후배들을 위한 용퇴의 길을 선택했다.이어 고위공무원 ‘나’급의 경우 최진구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대전국세청장, 서진욱 국세청 국제조세국장이 대구국세청장에 임명됐으며, 한동연 중부청 성실납세국장이 광주국세청장을 맡았다.유력한 광주청장 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김희철 서울청 조사1국장은 국세청 기획조정관에 임명됐으며, 한승희 국세청 조사국장은 유임됐다.또, 신임 서울청 조사1국장에는 임경구 서울청 조사4국장이 임명됐으며, 서울청 조사2국장에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의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는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인사2015.12.23
□고위공무원 “가”급( 3명)▲서울지방국세청장 김재웅(중부청장)▲중부지방국세청장 심달훈(국세청 징세법무국장)▲부산지방국세청장 최현민(국세청 법인납세국장)□고위공무원 “나”급(22명)▲대전지방국세청장 최진구(국세청 개인납세국장)▲광주지방국세청장 한동연(중부청 성실납세국장)▲대구지방국세청장 서진욱(국세청 국제조세국장)▲국세청 기획조정관 김희철(서울청 조사1국장)▲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최정욱(중부청 조사3국장)▲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박만성(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김현준(중부청 조사4국장)▲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세환(국세청 소득지원국장)▲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대원(국세청 기획조정)▲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양병수(서울청 조사3국장)▲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균(서울청 조사2국장)▲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경구(서울청 조사4국장)▲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노정석(서울청 성실납세국장)▲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강민수(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유재철(부산청 조사1국장)▲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준(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창기(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동신(중부청 조사2국장)▲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형
-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8명에게 안내견 기증2015.12.2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8명에게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 및 삼성화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 1년 동안 예비안내견을 맡아 길러준 자원봉사자에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삼성화재는 지금까지 총 18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현재는 61마리가 활동하고 있다.
-
[알쏭달쏭 국민연금]예상연금액 조회 방법2015.12.2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나중에 받게 될 예상연금액과 내가 낸 연금보험료 내역을 알 수 있나요? A: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나중에 받게 될 예상연금액과 그동안 납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 내민원신청-개인민원-예상연금조회 코너'에서 현재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만 60세 또는 연금수급가능 시까지 계속 납부하는 것을 가정한 예상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을 경우에는 ‘예상연금 모의계산’ 코너에서 과거 및 미래의 소득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여 향후 예상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개인이나 사업장이 납부한 보험료 내역은 '개인(사업장)민원-보험료 납부내역 조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소비자만족도 1위 탈환...이디야커피 2위2015.12.23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선택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4년에 이어 연매출 기준 상위 7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및 가격․영양성분 표시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2위였던 스타벅스가 1위를 탈환했고 이디야는 1위에서 2위로 상위권을 고수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커피전문점 만족도 ‘스타벅스코리아’ 가장 높아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2015년 종합만족도 평균은 3.6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이디야커피’ 3.72점, ‘커피빈’ 3.71점, ‘할리스커피’ 3.70점, ‘카페베네’ 3.66점, ‘탐앤탐스’ 3.63점, ‘엔제리너스’ 3.58점 순이었다.2015년과 2014년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2015년은 3.68점, 2014년은 3.70점으로 그 차이는 미미했다. 하지만 업체별 순위를 살펴보면, 2014년 2위였던 ‘스타벅스코리아’가 0.04점 상승하여 2015년 1위를 차지했고, 지난 해 1위였던 ‘이디야커피’는 0.03점 하락하며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커피빈’은 가장 큰 폭으로 상승(0.07점)하여 지난
-
내년 3월 비과세 만능통장 ISA 첫 선2015.12.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빠르면 내년 3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가 첫 선을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세법개정 후속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연봉 5천만 원 이상 근로자는 의무가입 기간을 채울 경우 전체 수익금의 200만 원까지, 연봉 5천만 원 이하 근로자는 2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 ISA 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세법 시행령은 내년 1월 15일까지 입법예고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월 29일부터 시행된다.하지만 금융회사들이 관련 약관을 만들고, 상품을 준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3월부터 가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ISA는 예·적금, 펀드 등 각종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관리할 수 있고 여기서 얻는 수익 가운데 최대 25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ISA에 편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은 예·적금과 예탁금을 비롯해 환매조건부 채권 또는 증권, 부동산투자회사(REITs) 증권 등이다.ISA 취급금융기관은 은행, 우체국,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증권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농·수·신협 등이다. ISA 가입 대상은 근로자, 사업자와 농어민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
부가가치세의 ‘공제하지 아니하는 매입세액’이란?2015.12.23
(조세금융신문=방호탁 세무사)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은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하여 계산한다. 매입세액이란? 매입시 거래상대방으로부터 거래징수당하고 세금계산서 등을 수취한 경우에 공제되는 세액을 말한다. 그러나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당한 사실이 세금계산서 등에 의하여 입증된다 하더라도 그 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하지 아니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통칭 “공제하지 아니하는 매입세액”이라고 하며,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계산함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공제하지 아니하는 매입세액”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대강만을 열거하였으니 항목별 세부내용은 부가가치세법 제39조 제1항과 관련 예규·판례 등을 참고하시기 바란다.1.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와 제출한 세금계산서 합계표의 기재사항 중 등록번호 또는 공급가액의 전부 또는 일부가 적히지 아니하였거나 사실과 다르게 적힌 경우.1. 세금계산서 등을 발급받지 아니한 경우 또는 발급받은 세금계산서의 기재사항중 등록번호 또는 공급가액의 전부 또는 일부가 적히지 아니하였거나 사실과 다르게 적힌 경우.1.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지출에 대한 매입세액.1. 비영업용 소형승용차(개별소비세법 제1
-
[포토] 성황이룬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심층설명회'2015.12.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심층설명회'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설명회에 참석한 세무사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이번설명회는 자진신고로 인한 외국환거래법상 과태료 면제 상세내용 및 형사 관용조치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사항을 포함한 세부내용과 함께 자유직업 종사자와 기타 소득 발생자의 신고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
[포토] '기재부 설명회', 경청하는 세무사들2015.12.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심층설명회'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설명회에 참석한 세무사들이강연을경청하고 있다.이번설명회는 자진신고로 인한 외국환거래법상 과태료 면제 상세내용 및 형사 관용조치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사항을 포함한 세부내용과 함께 자유직업 종사자와 기타 소득 발생자의 신고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
[포토] 인사말하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2015.12.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심층설명회'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번설명회는 자진신고로 인한 외국환거래법상 과태료 면제 상세내용 및 형사 관용조치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사항을 포함한 세부내용과 함께 자유직업 종사자와 기타 소득 발생자의 신고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
[포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심층설명회'2015.12.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심층설명회'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번설명회는 자진신고로 인한 외국환거래법상 과태료 면제 상세내용 및 형사 관용조치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사항을 포함한 세부내용과 함께 자유직업 종사자와 기타 소득 발생자의 신고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
국세청, "세정서비스 수립단계부터 세무대리인 참여"2015.12.2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은 12월 2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한국세무사회 및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원들과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무대리인 간담회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국세청과 납세자의 가교로서 세정에 협조한 세무대리인 단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임 청장은 또 국세행정개혁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최상의 서비스로 납세자 권익증진을 실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음.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과 세무대리인 단체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서비스 제고를 위해 세무대리인 단체가 자율성을 갖고 참여하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국세행정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세무전문가인 세무사단체와 공인회계사단체가 세정서비스 정책수립 단계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해 국세행정서비스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영세 사업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세청과 세무대리인 단체들이 상호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국세청은 올 한 해 동안의 국세행정
-
KB금융, ‘KB희망캠프’ 수료식 실시2015.12.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청소년 진로프로그램 ‘KB희망캠프’ 수료식을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병돈 상임대표, 참여청소년과 학부모 및 대학생 멘토 180여명이 참석했다.2013년부터 실시한 KB희망캠프는 장애청소년 개개인의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KB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수행하는 진로프로그램이다. KB희망캠프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7~8월 중·고·대학생 별로 2박3일씩 진행된 하계캠프에서 직업체험 및 유망직종분석, 선배와의 만남, 나의 꿈 스피치,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하였다. 캠프에서 계획한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한 9~10월의 기관연계 및 자유 멘토링에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기관을 직접 찾아가 담당자를 면담하고 업무를 관찰하며 분석하였고 직업체험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간접체험을 가졌다. 11월에는 꿈 발표회를 열어 직업 체험 및 상담을 통해 수립한 진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장이
-
중소형 손보사, 줄줄이 자동차보험료 인상2015.12.2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The-K)손보는 오는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9%,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도 평균 3.6% 인상키로 했다.한화손보는 지난 1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9%,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6.6% 인상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1일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2.9% , 5.9% 올렸다. 롯데손보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5.2%,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6.6%, 7.2%씩 인상했다.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한편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업계 손해율은 2012년 75.2%에서 2013년 78.2%, 지난해 80.1%로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영업 수지를 맞출 수 있는 적정 손해율을 77% 수준으로 보고 있다.
-
한-대만,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2015.12.2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우리나라와 대만이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를 체결했다.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주(駐)타이페이 한국대표부와 주(駐)한국 타이페이대표부는 2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관세‧통관절차 간소화를 위한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한국과 대만 양측은 앞으로 약 3개월간 전산 시스템 보완 등 약정 이행에 필요한 여러 조치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중에 이행할 예정이다.이번 약정 체결로 앞으로 대만 관세당국은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모든 물품에 대해 수입 검사율 축소‧신속통관의 혜택을 부여 할 계획이고, 우리의 대(對) 대만 수출기업들은 앞으로 5년간 약 191억 원(연간 약 4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그 결과 대만 시장에서 우리 수출입기업들의 경쟁력이 상당 폭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수출 151억 불, 수입 157억 불 수준(제7위 수출상대국)에 머물러 있는 양국 교역이 보다 촉진될 것으로 판단된다.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양측은 약정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은 즉시 보완‧개선해 이번 약정 체결이 양측의 교역촉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
-
[인사]ING생명2015.12.23
임원 인사 ◇ 승진▶ PR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이성태부서장 인사 ◇ 승진▶고객전략부 김윤희◇ 전보▶FC BOS부 유희창 ▶FC영업추진부 김상재 ▶FC제도기획부 한우석 ▶고객지원부 정호준 ▶계약서비스부 박해운
-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 진행2015.12.2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23일부터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을 진행한다.내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전용 ARS(1577-5208), 스마트롯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회원이 이벤트를 신청한 후 2016년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롯데카드를 연간 1천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 보험료, 해외이용금액 등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천만원 이상은 2%, 5천만원 이상은 3%가 적용된다.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천5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해당 환급 금액은 2017년 2월 말 L.POINT로 회원에게 돌려준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항목과 회원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을 추가하여 회원이 신청만하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토지’도 실거래가격 공개2015.12.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현재 주택, 오피스텔 등에 한정된 부동산 실거래가격 공개를 확대하여 23일부터 토지에 대해서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거래신고 제도가 도입된 2006년 1월 이후, 전국의 순수토지 매매 498만건이다. 공개되는 항목은 물건 소재지(동ㆍ리), 매매 가격 및 면적, 계약일(10일 단위), 용도지역 및 지목으로, 기존에 아파트 등에 대해서 공개하던 방식과 마찬가지로 거래당사자의 인적사항 및 세부지번 등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내용은 제외된다. 또한, 다른 부동산의 실거래가 공개와 마찬가지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토지에 대해서도 신고 다음 날 공개한다. 실거래가 정보는 12월 23일 09시부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http://rt.molit.go.kr) 및 모바일 실거래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홈페이지는 아파트, 연립·다세대, 다가구·단독 등 주택의 매매, 전월세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전매, 오피스텔 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도 공개 중으로, 하루에 약 4만
-
한경硏 내년 경제 성장률 2.6% 유지…경기반등 난망2015.12.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이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9월 발표한 전망치와 동일하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기존(2015년 9월) 2.4%에서 2.5%로 0.1% 포인트 높였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 2015년 4/4분기’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한국경제가 올해 경제성장률 2.5%에 이어 내년에도 2.6%의 저성장에 그치면서 L字형 경기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내수시장 공략, 선택과 집중형 RD, 신속한 사업재편 등으로 저성장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경연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 2.6%의 근거로 중국경제 불안, 미국 금리인상의 여파, 엔저 후폭풍 등으로 수출부진이 지속되는데다 한국 기준금리 인상 압력 증가, 예산 총지출의 낮은 증가율 편성 등 내수부진을 완화할 정책여력이 약화되었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2016년 수출(국제수지기준)은 0.9% 증가에 그치고 민간소비의 부진(전년대비 1.9% 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하락세 진정, 원/달러 환율 상승 전망, 국내 물가 관련정책 변
-
우리카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후원금 전달2015.12.2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가 서울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교육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전 직원이 월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우리가나다 사랑기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보조 교재 구입 및 한국어 능력 시험 응시료 지원에 사용된다.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은 “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향후에도 다문화가족의 한글 배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10월 한글사랑 노래 ‘가나다같이’를 제작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
공인회계사회, 통합보고에 관한 안내서 발간2015.12.2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통합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보고의 진화 – 통합보고(Integratred Reporting)’라는 제목으로 통합보고에 관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회계사회에 따르면, 최근 기업보고(Corporate Reporting) 분야에서 ‘통합보고’는 기업이 전통적으로 해 온 재무정보 중심의 보고(Financial Reporting)에서 벗어나, 기업의 장기적 가치창출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재무, 비재무적 요인을 통합해 보고하는 방식이다. 2009년 남아공에서 처음 도입한 통합보고는 경제의 글로벌화, 시장의 복잡성과 불확실성 증대, 급격한 기술 발전 환경에 맞춰 기업의 장기가치 평가에 부합된다는 장점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비재무보고서 발간 비율도 지난 2년 사이 25%나 증가하는 등 점차 통합보도에 대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통합보고 안내서가 기업 투자자인 주주 외에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MG손보, 한국중앙복지개발원에 '생활용품 조이박스' 기부2015.12.2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은 서울시 서대문구 한국중앙복지개발원에 '생활용품 조이박스'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MG손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 코너에서 페북 팬들의 응원 댓글을 적립해 제작된 '생활용품 조이박스'는 샴푸, 세제, 치약, 칫솔, 화장지 등으로 구성됐다.'생활용품 조이박스'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MG손보 관계자는 "올 한 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농촌지역 노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6년 금융시장 전망②] 은행산업, 인터넷전문은행‧계좌이동제‧ISA도입 따른 경쟁‘심화’2015.12.23
내년 국내 금융시장 기상도는 전반적으로 어두울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회복이 더디고 대외적 변수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12월 17일 단행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내년 4차례 정도 금리인상이 예고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줄 충격이 가장 큰 변수다. 금융전문가들은 2016년 금융산업은 저성장과 경쟁 심화에다 기업구조조정 추진으로 전반적인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핀테크, 보험규제 완화 등 금융개혁의 실행으로 신성장동력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 핀테크의 급부상, 비대면채널의 확산 등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격변이 예고되고 있는 2016년 금융시장의 이슈를 점검하고 진단해 봤다. 편집자 주(조세금융신문=이기송 KB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올 한해 국내 은행업계의 상황을 회고해 보면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라고 말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산업에는 핀테크(fintech=financial+technique) 열풍이 거세게 일었으며, 국내 은행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국내은행들은 핀테크관련 조직을 신설하거나 핀테크 업무를
-
10대 메이저 브랜드, 2016년 10만7천가구 분양2015.12.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0대 메이저 브랜드의 2016년 아파트 분양물량은 10만7천여가구로 조사됐다.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메이저 건설사는 내년에 전국 146개단지, 10만6,98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상복합 포함. 임대아파트 제외. 이는 2015년 분양실적 204개단지,15만9,074가구보다 32.7%, 5만2,090가구가 줄어든 것이다. 내년 분양물량으로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1위를 차지했다. 1만7,43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2위를 기록한 올해 분양실적(2만7,597가구)에 비해 1만여가구가 줄어들었다.주요 분양단지로는 3월 양주신도시2차 e편한세상(1,160가구), 4월 잠원동 아크로리버뷰(41가구), 5월 흑석7구역 e편한세상(403가구), 7월 포항 장성 e편한세상(2,487가구) 10월 10월 춘천퇴계 e편한세상(2,861가구) 등이 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1만6,786가구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분양실적은 3만1,697가구로 가장 많았다.2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 3월 용인 성복 푸르지오(1,628가구), 5월 시흥 푸르지오(2,051가구), 9월 송도 푸르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