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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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 '셀트리온' 방문해 'AEO 혜택 논의'2024.03.21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이 셀트리온을 방문해 수출입 기업에 대한 AEO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지난 20일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이하 “AEO”)인 셀트리온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소재한 셀트리온은 1991년 설립된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의약품 등을 제조 및 수출입하는 업체로 2013년 AEO를 획득해 현재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한민 심사국장은 이날 AEO 제도의 이용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AEO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AEO 기업의 공인유지(공인갱신)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과 수출입 기업에 대한 AEO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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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지홍(크리스탈생명과학 이사)씨 부친상2024.03.21
▲ 고인 : 김수일 씨 ▲ 별세 : 2024년 3월 20일 오후 6시 ▲ 빈소 : 제주에스중앙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 발인 : 2024년 3월 23일 오전 7시 ▲ 전화 : 064-721-1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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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6주만에 하락 멈춰…전세는 44주 연속 상승2024.03.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보합(상승률 0.00%)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하락 전환한 이후 16주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이다. 전국 기준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여전히 –0,03%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낙폭은 전주 보다 0.02%p 줄었다. 수도권(-0.05%→-0.02%)과 지방(-0.06%→-0.04%) 모두 하락 폭이 줄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10곳이 상승세를 보였다. 나머지 7개 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상승전환된 송파구는 이번 주 0.04% 오르며 5주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강동구와 서초구는 각각 0.02%,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강남은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특히 동작구(0.05%)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강남쪽 상승세를 견인했다. 송파(0.04%)와 강동구(0.02%)도 상승으로 돌아섰다. 강북은 종로구와 서대문구가 각각 0.02%로 오르며 강북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도봉구(-0.0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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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연구원, 한국 지방세 비중 23%, OECD 38개 국가 중 13위2024.03.21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우리나라의 지방세 비중은 OECD 38개국 가운데 13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OECD 평균(18.7%) 보다는 다소 높지만, 주요국이 속한 연방국가 평균(32.6%)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단일국가이며 조세 환경이 비슷한 일본보다도 14.5%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방세연구원 김경민 선임연구원은 ’OECD 국가 재정분권 수준 국제비교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세입분권 비중은 주요국인 미국(43.2%), 독일(37.9%), 일본(29.6%) 등에 비해 낮았다. 반면 세출분권 비중은 주요국인 일본(41.9%), 독일(39.6%) 등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OECD 국가 전체 38개국 중 9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지방세출의 증가가 사회복지지출을 중심으로 나타나면서 재정지출에 대한 지방의 역할 및 책임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OECD에서는 지방정부의 과세자주권 수준도 분류하는데 우리나라는 지방세의 기본세율과 감면에 대한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어 지방정부의 실질적 과세자주권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나라는 중앙정부가 상‧하한을 설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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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2024.03.21
◇ 일시 : 2024년 3월 21일자 ◇ 국장급 전보 ▲산업정책관 강감찬 ▲자원산업정책국장 윤창현 ▲통상정책국장 장성길 ▲신통상전략지원관 심진수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유법민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정석진 ▲적합성정책국장 박재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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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세…보험료 인하와 계절 영향2024.03.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1~2월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가 지난 2022년부터 자도차보험료 인하에 나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국내 대형 손보사 4곳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2.4%p 상승한 79.5%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평균 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2.3%p 올라간 80.8%로 집계됐다. 손해율은 보험회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중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한다.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현대해상이 78.7%에서 83.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삼성화재는 79.2%에서 80.3%, DB손해보험은 78.0%에서 79.3%, KB손해보험은 78.0%에서 80.5%, 메리츠화재는 77.3%에서 79.1%로 올랐다. 이처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보험사들 사이 공통으로 상승한 배경에는 2022년 연말 손보업계가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인하한 자동차보험료는 올해 3월부터 적용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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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2024.03.21
◇ 일시 : 2024년 3월 21일자 ◇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부 남동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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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계약금 소송 2심 패소…“적극 대응해 나갈 것”2024.03.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계약금반환채무부존재 확인 및 질권소멸통지 소송의 항소심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패소했다. 이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상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21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추진 당시 HDC현대산업개발과 주고받은 2000억원 상당의 계약금 소유권이 자사에 있다며 제기한 2심 소송 역시 아시아나항공의 편을 들어줬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판결문을 검토한 후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과정 중 매도인 측의 귀책으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판결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하는 등 주주와 이해관계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고법 민사16부(부장판사 김인겸 이양희 김규동)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을 상대로 낸 질권소멸통지 등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아시아나항공이 거래의 조건을 모두 이행했는데도, HDC현대산업개발 측이 채무 이행을 거절했으므로 법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아시아나항공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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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수출 341달러로 11% 증가…'5개월 연속 증가'2024.03.21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달들어 20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반도체(46.5%)와 선박(370%)등에 수출이 증가해 이달 말까지 수출실적이 무난히 플러스행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중순까지 수출은 341억25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306억9600만달러)보다 34억3000만달러(11.2%)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5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1억2000만달러)보다 2억3000만달러(11.2%) 늘어났다. 이 경우 조업일수는 모두 14.5일로 같았다.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6.5%)와 선박(370.8%) 등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는 수출 비중도 18.6%로 1년 전(14.1%)보다 4.5%포인트(p) 올랐다. 반면 승용차(-7.7%)와 석유제품(-1.1%)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10개 국가별 수출 현황을 보면 ▲중국(7.5%) ▲미국(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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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상반기에 신입행원 100명 뽑는다2024.03.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신한은행은 이같이 밝히며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신규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SLT는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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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EBN산업경제 김영락 대표 부회장 선임2024.03.21
(조세금융신문=안종명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EBN산업경제 김영락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영락 신임 부회장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여수MBC에 입사 KBC보도국장과 전무이사를 거쳐 2021년부터 EBN산업경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영락 부회장은 “인터넷신문 업계 현안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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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소닉, 거래량 강세... 주가는 -7.37% 하락2024.03.21
모바일기기용 카메라 AF 액츄에이터 전문업체인 하이소닉[106080]은 21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7.37% 하락한 4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하이소닉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하이소닉은 2022년 매출액 289억원과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77.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44.2%(88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하이소닉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하이소닉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1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2%를 기록했다. 하이소닉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하이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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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옵티머스 뒷돈 수수’ 전직 금감원 국장 항소심서 실형 선고2024.03.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옵티머스 펀드의 로비를 돕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전직 금융감독원 국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혐의로 기소된 전 금감원 국장 윤 모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 9개월에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고, 4700만원의 추징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심에 이르러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고 일부 반환한 돈이 있으며 판결이 확정된 다른 수재 범행의 추징금을 모두 납부했다”며 “이런 사정들을 양형에 어떻게 감안할 것인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재판부는 “금감원의 임직원 중에서도 상당한 지위에 있는 피고인이 여러 차례 알선 행위 대가로 적지 않은 금품을 수령했다는 것은 그 직무집행에 기대되는 공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중대한 해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피고인이 가졌던 지위에 대한 사회 신뢰를 크게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 개인의 유리한 정상들을 고려해도 엄벌해야 할 사회적 필요성을 부인할 수 없다”며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1심 형을 감경해야 할 사정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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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티, 주가 +7.7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3.21
이동통신 중계기용 모듈 제조업체인 에스에이티[060540]는 21일 오후 3시 8분 현재 전날보다 7.76% 오른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에이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에이티는 2022년 매출액 1744억원과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56.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0%,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6.9%(112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스에이티 연간 실적 추이 에스에이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1년 24억원보다 -1억원(-4.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스에이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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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심폐소생술 필요…금감원장, ‘옥석가리기’ 강조2024.03.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PF 사업장의 사업성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고 부실 사업장의 정리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이 원장은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해 개최된 금융권 및 건설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정상화 가능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공급 등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원장은 “PF 사업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선 건설업계와 금융권이 서로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무엇을 함께 해야할지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조했다. 이어 금감원은 사업성이 낮은 사업장의 경‧공매 등을 통한 정리‧재구조화를 중점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PF 사업장의 사업성을 정교하게 평가하고 부실 사업장의 정리를 촉진하기 위해 ‘사업성평가 기준’과 ‘대주단 협약’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감원은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발굴‧개선할 계획으로, 특히 PF 금리와 수수료가 대출 위험에 상응해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등 건설업계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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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지연 ‘오보’ 해프닝2024.03.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총회가 23일로 예정된 가운데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양사 모두 고시 예정인 정비계획에 적합한 설계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 설계사인 해안건축은 어제(20일) KB부동산신탁에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관련 협조 요청에 대한 재회신 건으로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모두 설계 조정이 필요할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여의도 한양 재건축 설계사인 ‘해안건축’이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에 ‘시공자 선정 관련 협조 요청’에 대한 공문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공문은 양사가 실제 시공사로 선정됐을 경우 해안건축의 원안설계에 양사가 각각 제시한 대안설계의 내용들이 인허가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평가였다. 하지만 해당 공문이 언론에 노출되어 특정 건설사의 사업지연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혼란이 우려되자 해안건축은 지난 20일 공문을 재회신해 “시공사 양 사의 대한 설계 모두 2024년 3월 중 고시 예정인 정비계획에 적합한 조정이 필요하다”라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정비위원회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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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전일 대비 +7.53% 상승... 거래량 전일 4배 이상2024.03.21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서진시스템[178320]은 21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1.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53% 오른 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진시스템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9% 늘어난 787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4% 줄어든 44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하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9.9%(1814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서진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서진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6억원으로 2021년 65억원보다 71억원(109.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서진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65억원, 13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서진시스템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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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3.65% 하락2024.03.21
국내 메이저 제과업체인 롯데웰푸드[280360]는 21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3.65% 하락한 1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롯데웰푸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롯데웰푸드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9.3% 늘어난 3조 203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6% 늘어난 11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8%,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9.3%(10578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롯데웰푸드 연간 실적 추이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6억원으로 2021년 178억원보다 -102억원(-57.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롯데웰푸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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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AC, 전일 대비 +3.21%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3.21
중대형 프레스 제조업체인 SIMPAC[009160]은 21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3.21% 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IMPAC의 2022년 매출액은 6722억으로 전년대비 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90억으로 전년대비 11.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7%,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9.7%(592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IMPAC 연간 실적 추이 SIMPA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5억원으로 2021년 248억원보다 -53억원(-2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SIMPA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IMPAC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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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엠코리아,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3.21
임상시험 수탁 기관인 에이디엠코리아[187660]는 21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8.79% 오른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이디엠코리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2022년 매출액 149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6.4%(9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이디엠코리아 연간 실적 추이 에이디엠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1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0%를 기록했다. 에이디엠코리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이디엠코리아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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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 주가 +5.49%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3.21
국내 1위의 알루미늄 압출기업인 알루코[001780]는 21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1.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49%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루코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7% 늘어난 645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07.4% 늘어난 34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3%,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알루코 연간 실적 추이 알루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1년 28억원보다 -14억원(-5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알루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알루코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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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3.3% ↑2024.03.21
울산, 양산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동도시가스[267290]는 21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3.3% 오른 2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56.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경동도시가스는 2022년 매출액 2조 3050억원과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8.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하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43.5%(6984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경동도시가스 연간 실적 추이 경동도시가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1년 76억원보다 -8억원(-10.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경동도시가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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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인터넷신문협회2024.03.21
◇ 일시 : 2024년 3월 21일 ▲ 부회장 김영락 EBN산업경제 대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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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29일 ‘2024년 상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 개최2024.03.2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며, 세미나 참가 신청은 광장 홈페이지(https://www.leeko.com)에서 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이 지났지만, 최근에는 5인 이상 사업장에도 법이 적용됨에 따라 산업현장 운영에서의 혼란이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형근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의 개회사로 시작해 송현석 변호사(연수원 34기)의 사회로 3개 세션 및 질의응답이 각각 진행된다. 첫 세션과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용노동부 차관과 초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역임한 성균관대학교 권기섭 산학교수가 ‘중대재해, 새로운 이슈와 기업의 대응전략’ 주제 발표에 나선다. 광장 중대재해팀 팀장을 맡고 있는 배재덕 변호사(연수원 26기)와 간사인 강세영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관련한 실무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새롭게 방향성을 제시한 최근 대법원 판결을 돌아본다. 광장 노동팀 소속으로 대법원 근로조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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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전용 스틱 신제품 2종 출시2024.03.2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오는 25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neo)’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네오 트로피컬 블라스트’와 ‘네오 핑크 블라스트’는 캡슐형 제품으로, 캡슐을 터트려 다양한 맛을 부가하며, 슈퍼 슬림 대비 담뱃잎 함량을 약 30% 늘려 깊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