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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5.6% 급등해 1,560선 회복2020.03.24
24일 코스피가 장중 5% 넘게 급등해 1,5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18포인트(5.61%) 오른 1,565.64를 가리켰다. 지수는 41.23포인트(2.78%) 오른 1,523.69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0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외국인은 이날도 2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517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25.64포인트(5.78%) 오른 469.40을 가리켰다. 한국거래소는 선물 가격 급등에 따라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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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김성훈·최현만 비상근 부회장 선임2020.03.24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23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비상근 부회장 및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가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와 김신 SK증권 대표이사가 회원이사가 됐다. 김영과 前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공익이사를 맡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비상근 부회장, 회원이사 및 공익이사의 임기는 전부 2년(20.3.23∼ 22.3.22)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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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 진행2020.03.23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증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한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쓸 수 있다.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은 대상 고객이 KB증권 MTS ‘M-able(마블)’과 모바일웹 계좌개설 메뉴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후 KB증권 전용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에서 주식 거래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도 자동 제공된다. 다만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되며 주식 투자 시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KB증권은 지난 2월 ‘M-able(마블)’에 초보 투자자도 사용하기 편한 화면으로 구성된 ‘이지트레이딩’ 모드를 오픈했다. ‘이지트레이딩’모드는 쉽고 빠르게 핵심 투자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기업지표, 투자매력도, 투자의견을 화면 스크롤을 통해 한 페이지 안에서 볼 수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은 물론 간편한 이지트레이등 모드를 통해 초보 투자자들도 쉽고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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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 추천2020.03.21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임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이영창 前 대우증권(現 미래에셋대우증권)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날 자경위는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에서 김병철 사장이 사의를 표명해 열렸다. 자경위에선 신한금융투자가 CEO부재로 인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자경위 관계자는 “최근 신한금융투자에 발생한 현안을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수습하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물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새 CEO로 추천된 이영창 전(前) 부사장은 대우증권에 1990년에 입사해 약 25년간 근무했다. 이영창 전 부사장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때는 기획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위기를 정면 돌파했었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영창 내정자는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대우증권 시절 PB 중심의 리테일 혁신을 주도하고, HNW팀을 신설해 WM사업 초기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고객관리와 조직관리 모두에서 그 역량이 입증된 바 있다” 며 “투자상품으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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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오익근 신임 대신증권 대표 "재무제표 기준 30~40% 수준의 배당성향 유지할 것"2020.03.20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에 위치한 대신증권빌딩 6층에서 제 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선 제 59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 전체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939억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이익배당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 2우선주 1000원으로 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 우선주 11.1%, 2우B 11.4%이다. 신임 오익근 대표는 주총 인사말에서 향후 회사의 경영기조와 주주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오 대표는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자본 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자본 확충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회사가 성장해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적인 경영환경 하에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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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대표이사직 사임2020.03.20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최근 투자상품 판매에 따른 고객 손실발생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사과하며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김병철 사장은 “고객 투자금 손실 발생에 대한 책임이 있고 없고를 떠나 신한금융투자가 고객의 신뢰를 되찾고 빠른 정상화를 위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한 투자상품으로 고객님들에 끼친 손실에 대해 제가 회사를 대표해서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손실 최소화 방안을 준비하기 위해 그 동안 사퇴의사 표명을 미뤄왔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일말의 의혹이라도 남지 않도록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후에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후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임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무엇보다 최근 사태를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물로 선정할 것”이라며 “고객 손실 최소화와 함께 떨어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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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코로나19 극복 위해 총 5억원 기부2020.03.19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약 1억원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1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구입해 대구시청에 전하며 응원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3억원 상당의 꽃을 사서 지난달과 이달에 우수 고객에게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범농협에서 코로나19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경북을 위해 연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계열사 대표들은 홍삼, 사과즙, 양파즙 등 6종의 국내산 농산물이 들어있는 꾸러미 4000박스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환자 및 방역활동 종사자에게 우선 전달됐다. NH투자증권은 범 사회적 및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여러 후원활동을 적극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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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자사주 4만3700주 매입2020.03.19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 소유상황 보고서 공시를 통해 권희백 대표이사가 매입한 4만3700주를 포함해 경영진이 자사주 21만2773주를 사들였다고 19일 보고했다. 권희백 대표이사는 취임 후 매년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임원진도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꾸준히 자사주를 사고 있다. 이렇게 한화투자증권 경영진이 자사주를 사들인 이유는 한화투자증권이 3년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주가가 낮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한화자산운용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자기자본 1조원대로 진입했다. 또 베트남 법인 ‘파인트리증권’을 정식 출범시켰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책임경영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며 “지난 3년간 지속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낮아 자사주를 매입하여 주주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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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2020.03.19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주가가 폭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되고 코스피‧코스닥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시장 거래를 일시중단시키는 조치다. 19일 11시 50분 코스피 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것은 금년 중 3번째 발동된 것이다.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이 전일종가(기준가격) 211.60포인트에서 200.60포인트로 -11.00포인트(-5.19%) 떨어진 후 1분간 지속돼 사이드카(Side Car)가 발동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발동시점으로부터 5분간(11:50~11:55) 프로그램매매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발동 5분 경과 후에는 사이드카 자동 해제되고 호가 효력이 생긴다. 코스피200 선물(최근월물) 가격이 전일 종가에 비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12시 54분에는 코스닥 시장에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것은 올해 2번째 발동이다. 발동 내용은 매도 사이드카였고 코스닥150선물 6월물이 전일 종가(771.50포인트)에 비해 48.00포인트(6.22%)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전일 종가(771.64포인트)에 비해 47.4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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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금투업계에 BCP업무공간 등 긴급 무상 지원2020.03.18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코스콤은 금융투자업계의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BCP(업무지속계획, Business Continuity Plan) 업무공간과 사무집기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스콤은 코로나19때문에 건물이 폐쇄될 경우 금융투자회사가 제3의 장소에서 정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된 자사 분당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6-4번지)를 일정기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 IT인프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전파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원격근무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투자회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현재 자본시장 IT인프라 안정 운용에 문제가 없게 열 감지 카메라 등으로 출입을 통제 하고 있다. 본사 외 분리된 공간에 원격근무환경을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계 운영중이다. 한편 코스콤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영등포구를 적극 돕고 있다. 지난달 코스콤은 영등포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방역소독기와 소독제를 제공했고 3월에는 취약계층 가정에도 손세정제 2800여개를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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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최석종 사장 등 경영진 자사주 매입2020.03.18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TB투자증권은 최석종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최석종 사장은 자사주 3만5000주를 사들여 총 7만5000주로 0.11% 지분을 갖게 됐다. 주요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해 김형남 상근감사위원이 7만주를 사들였다. 황준호 그룹전략부문 대표와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도 각 1만주씩 매수했다. 또 경영혁신실장 안태우 전무와 김정수 전무도 각 3만주, 5000주를 샀다. 이에 따라 이병철 부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 주식 보유비율은 지난해 20.10%에서 20.31%로 불어났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6일 이사회에서 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보통주 배당을 결의하고 주주친화 경영 추진의사를 밝혔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전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고 주주가치 제고 등 주주친화 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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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펀드 순자산 전월 말 대비 10조7천억 증가한 691조9천억2020.03.18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18일 발표한 2월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는 691조9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조8000억원(1.6%) 늘었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투자금이 몰리면서 전체 순자산이 늘었다.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공포와 대규모 감염 우려로 글로벌 금융시장 침체 양상이 나타났다. 2243.59포인트(2월14일)까지 올라갔던 코스피 지수는 1987.01포인트(2월28일)까지 떨어졌다. 낙폭 과대로 인한 저가 매수로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소폭 유입됐지만 평가액이 줄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에 비해 6조1000억원 감소(△7.2%)한 8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자금수요 해소와 증시 불안으로 대기성 자금인 MMF로 많은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MMF 순자산은 전월 말에 비해 15조3000억원 증가(+11.8%)한 144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로 채권형 펀드 순자산도 2조6000억원(+2.2%) 증가했다. MMF, 부동산, 채권형 펀드 순자산 증가로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에 비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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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퇴직연금 이해'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2020.03.17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퇴직연금의 상품별 이론 및 실무 지식과 해외 퇴직연금시장의 동향을 배울 수 있는 ‘퇴직연금 이해’ 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27일부터 개설하고,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퇴직연금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에게 퇴직연금 관련 법규, 상품, 연금계리, 회계 및 세무, 은퇴설계 컨설팅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금융투자협회는 퇴직연금 운용 및 마케팅, 재무관리 등 관련업무 종사자 등이 이 교육을 받으면 퇴직연금 분야 컨설팅‧영업 관련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8일간 33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에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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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서비스 개시2020.03.16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6일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온라인 매매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을 통해 싱가포르 주식을 편하게 매매할 수 있다. 수수료도 기존 오프라인 매매에 비해 저렴한 0.3%다. 또 이번 서비스 오픈에 따라 싱가포르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신청 고객 모두에게 준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 매매 가능국가는 기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싱가포르가 추가돼 총 10개국이 됐다. 오프라인 거래 가능 국가를 합친 전체 거래 가능 국가 수는 33개국이다.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투자는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투자자의 인컴투자 포트폴리오에 배당 매력이 높은 싱가포르 리츠(REIT’s)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의 투자기회 확대와 손쉬운 거래를 위해 싱가포르 주식시장의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주식시장의 특징으로는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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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원 전달2020.03.16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구‧경북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하는 소셜 기부 프로젝트 '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으로 참여했다.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은 ‘모아모아해피‘ 를 통해 참여했다. 또한 의료진과 노인, 아동 등 소외계층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같이 의료진 건강키트와 소외계층 식료품 키트를 지원한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 사옥 입주 임차인의 임대료를 면제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중견, 중소기업에게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기업에게 자금조달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대응은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인 만큼 신한금융투자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의료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손길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