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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금융협회 ‘금융교육 캠페인’ 실시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6개 금융협회 공동으로 ‘금융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알면 든든, 모르면 막막!, 생활속 금융교육, 지금부터 시작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3월 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금융교육 캠페인’에 돌입한다금번 캠페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인 금융교육 강화 추세에 발맞추어 금융권을 대표하는 금융협회가 ‘금융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자’라는 취지 아래 실시하는 것으로, 6개 금융협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동 추진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금융협회 공동 주관으로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신용회복위원회,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요 금융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금융교육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했다.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선포식 기념사를 통해 “금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금융교육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교과 과정에서의 금융교육 비중 확대, 교대․사범대 등 교직 이수 과목에 금융교육 신설 등 공교육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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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금융위,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개혁'보다는 업계이익 대변?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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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1주일 ‘은행들 집토끼 지켜라 비상’2016.03.0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가 시행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현재는 시행 첫날의 열풍은 사그러졌지만 은행들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주거래 고객으로 분류되는 ‘집토끼’들 까지 뛰쳐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은행연합회는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1주일동안 100만명이 자동이체 내역을 조회했고 이 중 89만건에 대한 계좌변경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서비스 이용채널은 약 95%가 ‘은행 창구’를 통해 조회・변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이동서비스 1・2단계를 통해 요금청구기관과의 계약종료 등에 따라 불필요해진 자동이체내역이 상당수 해지(서비스 전 자동납부 총 12억건 → ’16.2말 현재 6억건)되고 3단계부터는 해지보다는 ‘변경’ 실적이 두드러졌다.특히, 3단계 시행 첫날인 3월 26일 조회는 2단계 전체의 2/5(41만명), 변경은 2/3(31만건) 수준에 달하여 국민 관심이 집중됐다. 2일차부터는 조회・변경 모두 매영업일 10만명(건) 이상 꾸준하게 이용되면서 4일간 일평균 15만명(건) 수준을 기록했으며 현 추세대로라면 금년 5월이나 6월 중에는 조회자수가 1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은행연합회는 밝혔다.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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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수협은행2016.03.04
◇지역본부장 ▲ 강북지역금융본부장 최정수 ◇본부부서장 ▲ 리스크관리부장 윤희춘 ▲ 심사부장 신학기 ▲ 여신사업부장 이정재 ◇지점장 ▲ 강남금융센터지점장 장현규 ▲ 대림동지점장 김재우 ▲ 신당역지점장 윤두용 ▲ 연희로지점장 김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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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최정수 강북지역본부장 임명2016.03.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강북지역금융본부장에 최정수 심사부장(사진)을 임명했다.이번에 임명된 최정수 강북지역금융본부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82년도에 본회에 입회하여 여의도지점장, 수산금융부장, 자금부장, 심사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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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정보보호 캠페인 실시2016.03.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회장은 “금융기관의 생명인 대고객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정보보안이 필수로, 개인정보보호를 생활화 해달라”고 강조했다.농협금융은 4일 농협은행 본관에서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3개 금융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의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 날 캠페인은 농협금융지주와 7개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부하였다.한편, 농협금융은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정보보호의 날’을 지정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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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생생데이’ 실시2016.03.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부산은행은 2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00여개의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생생데이’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생생데이’는 평소 업무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거래 기업(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여유자금 활용법’에서 ‘대출상담’ 등 다양한 금융관련 상담을 실시하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고객 밀착 금융서비스’로 2014년 4월부터 매월 실시 중에 있다.부산은행은 특히 4일 오전, 현장 중심의 아웃바운드 영업문화 확대를 위해 4천여명의 임직원 중 2천여명의 임직원이 총 200여개의 거래 기업을 방문해 신용대출, 예·적금, ISA, IRP, 신용카드 등 평소 직장인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금융상품 상담을 진행했다.BNK금융 성세환 회장도 양산시 유산동에 소재한 송월타월(대표 박병대)을 방문하여 부산은행에서 선정한 지역우량기업인 ‘블루칩 우량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송월타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금융상담’ 시간을 가져 해당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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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신협, 2015 전국신협 경영大賞 수상2016.03.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신협중앙회가 전국 910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제주 한라 신협이 1위를 차지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경기 상록신협과 대전 구즉신협이 각각 2, 3위를 차지해 최우수 및 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들 조합은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2015 전국신협 경영평가’에서 1차로 각 지역본부(지부)별 종합경영평가에서 1위를 하고, 이들 10개 조합을 대상으로 2차 중앙본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적인 평가제도를 통해 조합의 건전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수익성 향상, 건전성 제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둬 평가가 이뤄졌다. 대상으로 선정된 제주시 소재 한라신협은 2006년 자산 356억원의 재무구조가 취약한 조합이었지만, 연공서열을 타파한 혁신적 인사 및 성과관리시스템, 경영진의 리더십, 청렴과 도덕성을 겸비한 신협전문가 육성, 조합원 밀착경영이라는 목표를 꾸준히 실천한 결과 10년 만에 전국 경영평가 1등 조합으로 우뚝 서게 됐다. 한라신협의 자산은 2015년 말 기준 2,390억 원으로 10년전인 356억원에 비해 약 7배가 증가했으며, 건전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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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첫 여성 상임이사에 강신숙 마케팅본부장 선임2016.03.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중앙회 설립54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등기이사가 선임됐다.수협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본부청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에 안재문 이사회사무국장과 김병욱 감사실장, 강신숙 마케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임된 안재문 신임이사는 1962년 부산 출신으로 부경대(옛 부산수산대)를 나와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뒤 지도경제사업부문에서 주요 부서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병욱 신임이사는 1962년 경남 출신으로 부산대를 졸업한 뒤 수협중앙회 경제사업부문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수협 최초 여성 임원에 이름을 올린 강신숙 신임이사는 수협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로 유명하다. 1979년 입사 이후 여성 최초 지점장‧본부부서장‧기업금융센터장‧광역본부장‧마케팅본부장(부행장)에 이어 이번에 상임이사로 선임되면서 ‘여성 최초’라는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강 이사는 1961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강남지역금융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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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최고금리 27.9%로 인하…20개 금융개혁법안 국회 통과2016.03.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달 중순부터 대부업체와 저축은행을 비롯해 카드사, 캐피털사와 같은 여신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법정 최고금리가 기존 연 34.9%에서 27.9%로 7%포인트 내려간다. 지난해 말 효력을 상실했던 워크아웃의 근거가 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도 한시법 형태로 되살아나 2018년 6월 말까지 법적 효력이 연장된다. 또 금융사들은 고객의 폭언 등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치료 및 상담, 고충처리기구를 갖춰야 한다. 이런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 기촉법, 서민금융생활지원법 등 주요 금융개혁 법안을 포함한 20개 금융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대다수 금융개혁법안은 정무위 의결 내용대로 통과됐으며 전자증권법, 자본시장법 등은 법사위 심사 과정에서 법체계간 조화 등을 위해 일부 자구가 수정됐다고 밝혔다.금융위는 하위법규 정비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금융개혁 법안 중 이번 회기내 통과되지 않은 일부 자본시장법과 은행법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입법추진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부업법 개정안은 곧바로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됐다. 개정안의 유효기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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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재산 반부패·청렴' 결의2016.03.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3일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국유재산본부 이종진 이사를 포함한 주요 실무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유재산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기획재정부 소관 62만 필지, 약 20조원의 국유재산을 전담 관리하는 캠코는 국유재산 대부·매각·개보수 업무 및 국유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약식과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경진대회를 열어 청렴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한편, 국유재산본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국고수입 증대, △국유재산 가치 제고,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도 논의했다.이종진 캠코 이사는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데 모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올해에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1조 5천억원 이상의 재정수입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2015년 국민권익위윈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국유재산 관리․처분으로 1조 3천억원(전년대비 30% 증가)의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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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2016.03.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www.citibank.co.kr)은 자산을 모을수록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해주는 씨티 자산관리 우대금리를 3월 2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씨티 자산관리 우대금리는 한국씨티은행에 예치한 예금, 펀드 등 자산 운용의 규모가 커질수록 최고 1.2%p까지 인하되는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이다.이 우대금리는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은행거래실적 별 우대금리가 결정된다. 2016년 3월 2일 기준, 은행거래실적 5천만원 이상에서 2억원 미만 시 연 0.8%p, 은행거래실적 2억원 이상에서 10억원 미만 시 연 1.0%P, 은행거래실적 10억원 이상 시 연 1.2%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더불어 “신규대출 초기 우대금리”를 별도로 운영하여 주택담보대출 신규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대출실행일의 은행거래실적이 5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은행거래실적 5천만원이상에서 2억원 미만 시의 우대금리(2016년 3월 2일 현재 0.8%p)를 받을 수 있다.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자산관리 우대금리는 주거래 은행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 실시에 맞추어,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경쟁력 있는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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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핀테크사업 사칭 유사수신행위 주의보2016.03.0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 무허가로 ‘간편결제서비스’ 사업을 하겠다며 H사는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 회원은 코인 사용금액의 3% 마일리지 적립, 가맹점은 가맹점 회원이 사용한 금액의 0.4%, 지사와 총판은 0.5%를 지급하는 간편결제서비스를 한다며 TV, 신문 등에 총판 모집 광고를 냈다. H사는 총판은 계약금 100만~300만원, 지사는 1천만원을 받았고, 총판, 지사에게 영업 목표량을 달성하면 1억원 상당의 주식을 무상 증여한다고 약속했다.H사는 총판. 지사에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증금 300만원을 내고 판매할 중소기업을 유치하거나 가맹점비 50만~100만원의 대리점 5개를 유치하면 직원화하여 첫달 100만원, 익월 100만원, 익익월부터 매월 200만원 지급한다고 했다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 2015.10월 피해를 본 지사ㆍ총판들이 H사를 사기로 형사고발하자 다른 관계사가 코스닥에 등록된 회사를 인수하여 우회 상장할 계획으로 큰 수익이 날 것이다 현혹하면서 불특정 다수인 대상으로 주식 교부 조건으로 다단계로 자금을 모으고 있다.금융당국이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핀테크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핀테크 사업에 편승해 고수익을 미끼로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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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이길동‧박일곤 부행장 연임…권재철 사업본부장 선임2016.03.0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길동, 박일곤 현 수협은행 상임이사(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연임이 결정된 이길동 상임이사는 광주 출신으로 1982년도에 본회에 입회하여 전산정보부장, 리스크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거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또 재신임된 박일곤 상임이사는 경남 충무 출신으로 1986년도에 본회에 입회하여 동대문지점장, 부산지역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은 같은 날 오후 본사에서 소이사회를 열어,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로 발탁된 강신숙 이사의 후임으로 권재철 강북지역금융본부장을 사업본부장(부행장)으로 선임했다.권재철 사업본부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89년도에 본회에 입회하여 여의도지점장, 경남지역금융본부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이번에 연임된 상임이사 및 신임 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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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호치민 지점 예비인허가 취득…상반기 중 본인가 마무리2016.03.0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3월 3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호치민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중 본인가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영업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은행 호치민지점이 개점할 경우 중국 칭다오지점에 이은 부산은행의 2번째 해외영업점이 되며, 지방은행 최초로 베트남에서 영업을 하게 된다.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로 해외 투자기업들로 부터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로 각광 받고 있는 국가로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인 동시에 한국은 베트남 최대 투자국이기도 하다.특히 중국 근로자임금 절반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풍부한 노동력을 갖고 있어 한국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미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많아 4천여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5년 ‘한국-베트남 FTA’ 공식발효와 베트남의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등으로 경제 개방의 확대는 물론 해외 직접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어 한국기업들의 투자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