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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인도네시아 진출 본격 시동2016.03.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3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만디리은행 본점에서 인도네시아 만디리은행(Bank Mandiri)과 상호 협력 및 인도네시아 농업금융 발전을 위한 합작사업 등에 관하여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만디리은행은 자산, 자본, 대출 및 예금 잔액 기준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으로, 정부가 지분의 60%를 보유한 국영은행이며, 2천 3백여 개의 지점과 1만 5천여 대의 ATM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금융을 통한 인도네시아 농촌개발을 위한 은행 뿐 아니라 보험, 리스, 마이크로 파이낸스 등 금융 분야 전반에 걸쳐 각 기관이 보유한 금융 노하우와 사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지분투자 등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은 농업 관련 대출, 농가 신용보증, 농업 관련 보험 등 다양한 농업금융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디리은행과 인도네시아 농업금융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만디리은행은 농협금융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인도네시아 농업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또 김용환 회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일정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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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20대 주거래 고객 ‘S20클럽 스쿨’ 신설2016.03.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S20클럽’의 비금융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S20클럽 스쿨’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S20클럽 스쿨’은 문화, 예술, 글쓰기, 면접 노하우, 쿠킹클래스 등 20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했으며, 이달 3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에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신한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고 있는 ‘S20클럽’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3월2일부터 3월20일까지 S20 홈페이지(www.s20.co.kr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20클럽 스쿨’의 첫 강연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글쓰기에 대해 말글터 대표인 이기주 작가가 ‘글쓰기의 정석 입문편’을 강연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담당자는 “‘S20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혜택이 문화, 예술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며, “‘S20클럽 스쿨’ 신설로 20대 고객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20대 주거래 고객을 위해 상품 금리우대 및 환전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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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119생명지킴이’ 출시2016.03.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119생명번호’보급 확산을 위해 119생명번호를 기재한 통장, 적금, 신용(체크)카드 패키지 금융상품 ‘119생명지킴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작년 12월 KEB하나은행과 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이 체결한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각 개인마다 부여된 8자리 고유번호로 구성된‘119생명번호’를 통장, 적금, 신용(체크)카드에 기재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패키지 금융상품이다.‘119생명지킴이’패키지 상품 가입 손님에게는 각종 수수료 면제, 우대금리 제공, 하나멤버스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119생명지킴이 통장은 입출금통장으로 이체거래 시 대부분의 은행거래 수수료가 면제되며, 각종 연금이체 시 연 1.5%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119생명지킴이 적금은 1년제 적금상품으로 급여이체, 카드사용대금 결제 등 다양한 이체 거래 및 하나멤버스 회원가입 등을 통해 최대 연 1.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포함 최고금리 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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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마트OTP에 공인인증서 저장 서비스 개시2016.03.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스마트인증카드(스마트OTP)’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여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IC카드인증서’ 서비스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인증카드’란 금융IC카드에 ‘스마트OTP’와 ‘IC카드인증서’ 기능을 탑재한 다기능 보안매체로 NFC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한 번 접촉으로 금융거래가 실행되는 카드이다. ‘스마트OTP’는 전자금융 거래시 사용되는 일회용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IC카드인증서’는 비밀번호 6자리 숫자만으로 인증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신개념의 인증서를 말한다.안전한 보안매체인 ‘스마트인증카드’에 공인인증서가 저장됨에 따라 PC하드디스크, USB 등에 저장된 공인인증서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탈취되는 위험을 원천차단 하여 보안성을 강화했다. 우리은행 ‘스마트인증카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평가를 받아 기존에 발급받은 공인인증서 복사뿐만 아니라 유효기간이 4년인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발급받아 사용 중인 고객도 카드 교체 없이 IC카드인증서 서비스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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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무방문입출금통장 신규개설 서비스’시행2016.03.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실명을 확인하고 입출금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무방문입출금통장 신규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입출금통장은 영업점을 통해서만 개설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KB국민은행 거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입출금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 단, KB국민은행 또는 다른 은행에서 인터넷뱅킹을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고객만 가능하다.입출금통장 개설 절차는 먼저 스마트폰에 KB스타뱅킹앱과 KB ONE스캔앱을 설치해야 한다. ▲ 공인인증서와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 ▲ 스마트폰으로 신분증 촬영 및 전송 ▲ 기존 본인계좌 확인 및 소액입금 등 3단계 절차를 거치면 입출금통장을 만들 수 있다. 계좌 개설 후에는 모바일앱을 통해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OTP 보유고객은 인터넷뱅킹도 가입할 수 있다.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금한도는 1일 최대 30만원이다. 영업점을 방문하여 금융거래 목적 확인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한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영상통화,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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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납세증명서 신뢰해 대출, 사실과 다를 경우 국세가 우선2016.03.02
(조세금융신문=박미선 객원기자/변호사) 금융기관은 대출을 실행할 때 대출을 담보하기 위하여 차주의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그러나 근저당권을 설정하게 되도 그 이전에 차주가 국세 등을 체납하였다면 국세우선권(국세기본법 제35조 등)에 의하여 부동산이 경매되어도 근저당권자는 배당에 우선할 수 없다.그렇기 때문에 금융기관은 대출을 실행하기 전 차주로부터 납세증명서(국세징수법 제5조, 동법 시행령 제2조1))를 교부받아 징수유예액 등(징수유예액,체납처분유예액, 체납세액 등을 포함)이 없음을 확인한다.그러나 납세증명서상 징수유예액 등이 없음을 확인한 후 대출을 실행하였으나 실제는 이와 다를 경우는 어떨까?판례의 사안(대법원 2006.05.26. 선고 2003다18401 판결)을 보자.차주A는 B저축은행(원고)에게 대출을 받기위하여 B은행에게 본인의 납세증명서를 교부받아 제출하였다. 납세증명서에는 ‘발급일 현재 위(표에는 아무런 기재가 없음)의 징수유예액 또는 체납처분유예액을 제외하고는 다른 체납액이 없음을 증명합니다’라는 표현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차주A는 세금을 체납한 상태였다. 이를 알 수 없었던 B저축은행은 차주 A에게 6억5천만원을 대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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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해외주식 비과세펀드’ 판매 개시2016.02.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년간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해외주식 비과세펀드(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를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해외주식 비과세펀드는 해외주식형펀드 투자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주식매매·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하는 상품이지만 주식 배당소득, 채권이자, 환헤지 거래 시 발생하는 환헤지 이익은 과세대상이다. 또한 거주자 개인은 누구든지 1인당 3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비과세 적용이 가능하다. 가입기한은 2017년말까지이며, 기존에 해외주식형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고객은 비과세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펀드를 환매한 후 다시 가입해야 한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해외주식 비과세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를 포함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고 ▲최장 10년 동안 비과세혜택이 있기 때문에 적립식투자나 포트폴리오투자를 통해 다양한 수익기회를 찾을 수 있으며 ▲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고 비과세혜택도 적용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한편, KB국민은행은 5월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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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3주년 수협은행 독도사이버지점 예수금 2600억 돌파2016.02.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은 독도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3월 1일에 개점한 독도사이버지점이 지난 2월 예수금 2,6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협은행 독도지점은 인터넷전용 지점으로, 인터넷 뱅킹을 통해 누구나 거래가 가능하다.특히 운영수익금 중 일부를 어업인 지원 사업, 독도보전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환원하기 위해 개점됐다.수협은행에 따르면, 독도지점 전용상품인 사랑해독도정기예금은 최고 1.95%(가입기간 1년 기준, 우대금리 0.3% 포함), 사랑해독도정기적금은 최고 2.7%(가입기간 3년 기준, 우대금리 0.3% 포함)의 높은 금리를 제공,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수협은행은 ‘97년부터 독도사랑 예금·부금·카드 등의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독도에 관련된 학술적 연구 및 보전 사업 등에 사용하는 등 독도수호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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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한탕주의식 ISA 과당경쟁 즉각 중단해야2016.02.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다음달 출시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과도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에게 강제할당량까지 배정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국금융산업노조는 26일 “과도한 보상을 내걸고 직원들에 강제 할당량까지 배정하며 ISA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금융회사들의 행태는 ‘불완전판매’의 익숙한 기시감을 불러일으킨다”며 "한탕주의식 과당경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노는 “ISA의 본질은 ‘만능통장’이 아니라 ‘투자상품’”이라며 “ISA를 안정적인 고수익을 보장하는 금융상품인 것처럼 포장하는 행태는 금융소비자를 기만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며, 과열된 유치전은 훗날 필연적으로 불완전판매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금노는 “한국의 ISA 비과세 혜택은 ISA를 5년간 해지하지 않았을 경우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순소득 200만원에 한해 주어지지만, 소득공제나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아 기존의 절세 상품이 오히려 낫다는 분석도 많다”며.“ ‘가계자산 형성’이라는 취지가 무색하다”고 지적했다.반면 우리보다 먼저 ISA를 도입한 영국과 일본은 ISA의 모든 소득이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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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청년희망 멘토링’발대식 개최2016.02.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기업은행 신입행원이 취업준비생에게 ‘취업멘토’가 되고, 취업준비생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학습멘토’가 되어주는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취업멘토는 기업은행 신입행원 40명이, 학습멘토에는 전국 대학생 260명이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 1000명을 모집해 학습멘토와 연결할 계획이다.학습멘토에게는 기업은행에서 진행하는 취업캠프 참가, 취업증명 사진촬영비 등이 지원되며,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장학금 및 청년인턴 서류면제 혜택이 주어진다.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취업준비생과 소외계층 아동을 동시에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학습멘토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의 보람과 신입행원의 취업노하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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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산은캐피탈 재매각 추진2016.02.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이 지난해 한차례 실패한 산은캐피탈 매각을 재추진한다.산업은행은 26일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산은캐피탈 주식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3월 24일까지다. 산은은 유효경쟁 성립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입찰 기간을 2주에서 4주로 연장했다.산은은 지난해 11월 산은캐피탈 매각을 추진하기 위해 2주간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지만 한 곳만 입찰해 결국 유찰된 바 있다. 산은캐피탈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에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뒤 입찰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산업은행은 26일 비금융자회 매각을 위해 출자회사 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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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5개국 31개 투자자 대상 IR 해외 반응 '호평'2016.02.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이광구 은행장이 지난 16일부터 9박 11일간 진행된 해외 IR를 마치고 26일 귀국했다고 밝혔다.이번 IR을 통해서 이광구 은행장이 싱가폴,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웨덴 스톡홀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등 5개국을 직접 돌며 해외 연기금 등 31개 투자자들을 1:1 방식으로 만나 우리은행의 경영전략과 재무실적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투자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자산건전성 지속적 개선 ▲안정적인 수익성장 ▲NIM이 높은 동남아 중심의 글로벌 확대전략 ▲위비뱅크 모바일 플랫폼 사업 및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등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이광구 은행장이 한창 IR중인 17일부터 25일까지 7일 연속 외국인이 약 360만주를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여 이번 해외 IR활동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싱가폴과 유럽의 경제상황은 중국의 저성장기조, 일본 및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유럽발 금융리스크 등으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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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비은행 계열사 ‘강남 사옥’ 입주2016.02.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구 그레이스타워)’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하나금융그룹내 비은행 관계사들의 ‘강남 사옥’ 입주를 기념하여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의 ‘강남 사옥’에는 현재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3개사의 본사 및 영업점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총 20개층 중 9개층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일반 임차인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이번 ‘강남 사옥’ 입주를 통해 ▲하나금융그룹내 비은행 관계사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내 관계사로서 위상 강화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며 ▲그룹내 사옥 확보로 실질적인 임대료 인하 효과는 물론 회의실, 강당 등 주요 시설의 공동이용 등 비용절감을 포함한 경쟁력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강남 사옥’ 추진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4년초 수립한 장기 그룹비전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비은행 부문 비중을 그룹 전체 수익중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비은행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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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웰컴저축은행 연계대출 업무협약 체결2016.02.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행장 이원태)이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연계대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업무협약의 골자는 ‘연계대출’이며, 이는 수협은행의 방문고객 중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저축은행(주)의 대출상품을 연결해주는 방식을 말한다.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은 중금리 대출상품 소개로 고객의 고금리 사금융 노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웰컴저축은행(주)은 은행권 영업채널 확대를 통해 신규고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협약기관 및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등 서민층의 금융비용 부담경감과 금융애로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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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박지우 현 대표 대표이사 후보 추천2016.02.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지주는 2월 26일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계열사인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박지우’ 현 KB캐피탈 대표이사(사진)를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박지우’ 대표이사 후보는 오는 3월 24일 예정된 KB캐피탈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KB금융지주는 금융업의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을 성장시킴으로써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박지우’ 현 KB캐피탈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선정했다.‘박지우’후보는 KB캐피탈 대표이사,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 부행장, KB국민카드 부사장 역임 등 여신전문업 뿐만 아니라 은행의 주요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하여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KB금융지주측은 “2015년 취임 이후 영업자산 대폭 신장 및 최대 당기순이익 시현 등 성장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킨 점, 다양한 금융업무 수행 경험을 통한 그룹내 시너지 창출 가능성, 해외 자동차 할부 금융시장 진출 등 신성장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경영 연속성 등 여러 측면을 종합 고려하여 ‘박지우’ 현 캐피탈 대표이사를 KB캐피탈 대표 이사 후보로 추천하였다.”고 밝혔다.박지우 대표 프로필- 1957년 생-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