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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5년 기념집 발간2015.08.1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글판’을 수놓은 문안은 총 73편이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는 역대 문안 73편을 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했다. 문안을 장식한 작가소개와 함께 문안선정부터 디자인·설치 등의 글판 제작과정도 담아냈다.또 대학생 디자인·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수상자 인터뷰 등도 수록했다.교보생명관계자는 "기념집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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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KEB 하나은행' 공식 출범…초대 통합은행장은?2015.08.1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9월 1일 자산규모 290조원의 'KEB 하나은행'이 공식 출범한다.19일 금융위원회는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이 제출한 합병 인가 신청건에 대해 본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당국의 승인 절차는 마무리됐다. 법인상 존속회사는 외환은행이며 소멸회사는 하나은행이다. 합병 비율은 외환은행 2.5주당 하나은행 1주로 합병 기일은 다음 달 1일이다.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한 ‘KEB 하나은행’은 자산규모 290조원으로 신한은행(260조), 국민은행(282조), 우리은행(279조원)을 앞서게 된다. 지점 수는 945개, 직원 수는 1만5천717명이다. 임기 2년의 통합은행장은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임원 인사는 통합은행장 임명 이후인 다음 달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김정태 하나금융회장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4일 첫 모임을 갖고 2~3명의 통합은행장 후보를 압축한 뒤 면접을 통해 단독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통합은행의 등기임원으로 등록된 김정태 회장이 은행장을 맡는 방안도 거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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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씨티은행장 “WM 사업‧디지털뱅킹 투자 강화”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올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으로 '자산관리(WM) 사업 역량 강화'와 '디지털·모바일뱅킹 투자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하반기 ▲각 사업별 장단기 전략 재검토 및 잠재성장력 실현을 위해 매진 ▲Wealth Management 사업역량 강화 및 실행 ▲디지털 및 모바일 뱅킹 투자강화 ▲임단협 타결을 통한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 등 4대 부문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박 행장은 씨티은행의 가장 큰 장점인 WM 사업의 역량 강화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그는 "씨티은행은 국내에 WM을 최초로 도입한 원조“라며 "고객들이 '씨티와 거래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하도록 새로운 WM의 모델을 재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행장은"씨티가 잘하는 자산관리 분야를 통해 자산이 많은 고객, 자산 늘리고자 하는 고객들에 대해 특화된 서비스 제공하겠다는 의미"라며 "다른 금융거래에 대해서도 디지털, 모바일로 변하는 환경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브랜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장은 “국내의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고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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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대학생 어촌봉사단 나로도에서 봉사활동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대학생 어촌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전남 고흥 나로도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수협은행 어촌봉사단에 선발된 41명의 대학생들은 8월 17일부터 5박 6일 동안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나로도에서 벽화그리기, 해안가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 및 나로 우주센터 견학, 시호도 원시섬 방문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어촌봉사단은 미래 경제 주체인 대학생들에게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여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우리 바다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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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회(오른쪽, 왼쪽엔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 수석 부행장) 행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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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씨티은행 기자간담회'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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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발표하는 브렌단 카니 수석부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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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발표하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회 행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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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레젠테이션하는 박진회 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회 행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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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들과 대화 나누는 박진회 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회(왼쪽) 행장이 기자들과 대화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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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성장 전망치 현실화···반복적 ‘세수구멍’ 막는다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정부가 반복적인 세수결손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경제성장률 등 거시 경제지표 전망치를 현실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내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에도 정부가 매년 경기 전망을 관행적으로 낙관해오다 세수 펑크 규모를 기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과도하게 책정하는 관행이 지속적인 세수 결손을 유발했다는 지적에 대해 “내년 예산은 그런 부분을 아주 엄격하게 해서 제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9일 "예산을 편성할 때 해당 연도의 경제 성장률을 다소 높게 전망해 세수 결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내부에서도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어 성장률 등 거시 경제지표 전망치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세수 결손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발생했고 지난해 결손 규모는 10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재정전문가들은 경기부진과 기업실적 악화가 이어져 사상 처음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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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세빛섬과 함께 ‘버스킹 페스티벌’ 진행2015.08.1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에서 ‘버스킹 페스티벌’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아티스트의 참가신청을 받아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참가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흥국생명 이메일(heungkukblog@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버스킹 페스티벌과 관련된 아티스트 소개 및 추천음악 등의 소식과 이벤트는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이 일상에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공연팀으로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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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예보·유암코 부실채권 회수기법 공유 등 협업 체계 구축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유암코(연합자산관리㈜, 사장 이성규)는 20일 전국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민간-공공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부실채권회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의 강화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의 PF채권 회수 담당 실무자가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캠코는 부실화된 PF사업장에 신규 공사비 대출금 등을 선순위채권으로 인정하는 ‘채권단 지원방식’으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준공 후 분양율 100%로 회수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한다.이와 함께 부동산 전문가 심교언 교수(건국대 부동산학과)의 특강과 더불어 사업구조가 다양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PF채권의 회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부실채권 회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캠코는 이번 워크숍에서 예보와 자산매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협력과 소통이라는 정부 3.0 취지에 따라 △공동지분이 있는 매각대상자산의 정보 공유, △매각 우수사례 및 업무노하우 공유, △매각대상자산 홍보 상호 협조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앞으로 캠코는 예보, 유암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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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채권 5조원 매도했다2015.08.18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과 채권을 5조원 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3천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6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 케이만아일랜드와 독일이 각각 8천억원, 3천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각각 1조6천억원, 3천억원 순매수했다. 일본은 2천억원 순매수했다.이 기간 상장채권은 총 2조6천억원치를 순매도했으며 태국이 1조3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 미국(6천억원), 말레이시아(3천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지역별로는 지난달 유럽이 순투자로, 아시아는 순유출로 전환했다. 한편 지난달 말 외국인 상장 채권 보유규모는 103조원으로 전월 대비 2조60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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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한국시장 영업의지 변함이 없다”2015.08.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빌 윈터스(Bill Winters)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dl “한국dms 여전히 그룹의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시장에서의 영업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한국 철수설을 일축했다.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6월 공식 취임한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사진)이 18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직원과 고객 및 주요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윈터스 회장은 지난 6월10일 피터 샌즈(Peter Sands) 전 회장 후임으로 스탠다드차타드그룹 최고경영자로 임명된 후 스탠다드차타드의 주요 시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윈터스 회장은 18일 오전 입국한 후 주요 기업 고객사를 방문해 지속적인 거래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행내 타운홀 미팅을 통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룹의 주요 경영진 개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빌 윈터스 회장은 “모빌리티플랫폼을 활용한 소매금융 채널 혁신과 기업금융 부문의 성과 등 최근 한국의 두드러진 약진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은 그룹의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 비즈니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