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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좋은 엄마아빠 되기’사회공헌 캠페인 실시2015.05.04
4일 아침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자는 ‘좋은 엄마아빠 되기’ 홈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첫 영업일인 4일 아침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자는 ‘좋은 엄마아빠 되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날 캠페인에서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좋은 엄마아빠 되기’실천방법이 적힌 안내장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권장하기 위한 에코백(다용도 가방)도 배부했다. 특히, 이광구 은행장은 출근길 워킹맘, 워킹대디들에게 직접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하기, 일찍 퇴근해 자녀와 함께 식사하기, 매일 자녀와 대화하고 놀아주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자는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우리은행의 ‘좋은 엄마아빠 되기’ 캠페인은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990여개 영업점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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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휴면예금 2585만 계좌, 2066억원 조회 안 돼2015.05.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전국은행연합회가 고객의 휴면예금을 찾아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서도 조회가 되지 않는 휴면예금이 2066억여원에 이르는 등 시스템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반쪽 조회시스템’으로 드러났다.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시중은행 17개사의 2003년부터 2015년 3월 현재까지 휴면예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휴면예금 9809만 계좌, 1조1995억여원에 해당하는 휴면예금 중 2585만 계좌, 2066억여원에 해당하는 휴면예금은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조회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으로 조회되는 계좌는 각 시중은행이 휴면예금관리재단으로 출연한 휴면계좌이며, 현재 조회되지 않는 계좌는 휴면예금관리재단으로 출연되지 않은 채 각 시중은행에 남아있는 계좌이다. 따라서 각 시중은행에 남아있는 휴면계좌는 직접 해당 은행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한 실정이다. 특히 법인휴면계좌의 경우에는 인터넷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한 조회가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파산법인 휴면계좌의 경우에는 파산관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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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2015.05.04
김상섭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이 30일 홍콩 소재 Four Seasons Hotel에서 열린 '디 에셋(The Asset, www.theasset.com)誌' 주최 시상식에서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 www.keb.co.kr)은 지난 30일 홍콩 소재 Four Seasons Hotel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ㆍ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 www.theasset.com) 誌’주최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Trade and Risk Management Awards 2015)”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he Asset誌는 아시아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권위 있는 금융ㆍ경제 전문지로서 이번 수상은 The Asset誌 주관 하에 업계 애널리스트, 기업임원의 의견 및 구독자 대상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발표했으며, 외환은행은 거래량, 글로벌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및 혁신적 기술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외환은행은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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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경기도 1호 점포 진출…7월 반월공단지점 개점2015.05.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반월⦁시화공단에 경기도 1호 점포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경기도 진출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경기도 첫 점포로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확정했다. 이번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대구은행은 향후 서울, 인천, 경기도 등 광역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1만 8천여개 업체가 가동 중인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전문 집적단지로서,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지역이다.DGB대구은행 반월공단지점은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빌딩 1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특히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동빌딩 2층에 입점해 지역은행 최초로 복합점포 형태로 개점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시너지영업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점 후에는 강점인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7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현재 본부 내 TFT를 구성해 반월, 시화공단 기업고객 분석과 전략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1호 점포 지점장인 박상섭 지점장 역시 경험이 풍부한 기업금융 전문가로 배치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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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UEFA 챔피언스리그 프로모션 실시2015.05.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사인 마스터카드는 루프트한자와 함께 오는 6월 6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 티켓과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5성급 호텔 숙박권을 모두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으로 유럽 각국 리그의 당해 최상위 팀들이 모여 최강의 팀을 선발하는 축구 대회이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중계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 유벤투스(이탈리아), 바이에른 뮌헨(독일) -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준결승을 앞두고 있으며, 결승전은 오는 6월 6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에서 10월 31일까지 탑승하는 한국-유럽 왕복 항공권을 마스터카드로 구매하면 UEFA 챔피언스리그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안내는 루프트한자 홈페이지(http://www.lufthansa.com/KR/KO/MC-UEF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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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보험 서비스' 새 광고 캠페인 론칭2015.05.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www.lifeplanet.co.kr)은 오는 4일부터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시도되는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주제로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 말 보험 가입부터 유지, 지급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TV광고와 옥외광고를 통해 진행된다. '모바일슈랑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보험 서비스'의 매력을 각 채널 특성에 맞게 유쾌하게 표현했다.TV광고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을 패러디해 모바일 생명보험 서비스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리고 있다. 우주선 발사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고 영상은 마치 우주선복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배우 황보라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경이로운 표정을 짓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잠시 후 '생명보험 최초로 스마트폰에 착륙했다'는 성우의 음성이 흐름과 동시에 황보라가 미용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장면으로 반전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옥외광고는 지난 1월 '(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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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행복한 문화공연 이벤트’ 실시2015.05.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어린이 및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문화공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에 대상상품 중 한 가지 이상 가입 시 자동 응모되며 문화공연예매권, 외식상품권, 영화티켓 등 총 575명을 추첨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적립식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어린이 펀드 등 신규 가입 어린이(13세 이하)를 대상으로 ‘어린이 적립식상품 가입이벤트’와 급여이체 및 가맹점 결제계좌 신규, 올원카드 신규가입과 당행 결제계좌 등록, 개인신용대출 신규 등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문화공연 이벤트’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초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 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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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묻지마 부실대출로 추락하는 신한은행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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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식부자는?…100억대 8명2015.05.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00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어린이 주식 부자'가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명은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와 손녀들로, 총 1천800억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4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30일 기준 1억원 이상의 상장 주식을 보유한 만 12세 이하(2001년 4월 30일 이후 출생자) 어린이는 모두 121명이었다. 이 중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어린이는 8명이었다.조사결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주 7명은 각자 보유한 주식의 시가평가액이 200억원을 웃돌면서 상위권을 휩쓸었다.이들은 2012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식을 증여받거나 이 회사의 무상 신주를 취득하면서 대주주에 올라 200억원이 넘는 어린이 주식 부자로 등극했다. 임 회장의 12세 친손자가 264억4천만원으로 최고 어린이 주식부자로 올랐으며, 나머지 7∼11세 친·외손주 6명은 똑같이 258억3천만원씩을 보유했다.한미약품 일가의 어린이들에 이어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차남(11세)이 166억2천만원으로 100억원대 주식 부자 클럽에 들었다.허 부사장의 차남은 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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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PF사업장(화성 신동탄SK뷰파크) 전격 분양 실시2015.05.03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NH농협은행은 30일 SK건설 본부장 및 관련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성 기산동 신동탄SK뷰파크 2차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참석하여 금융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본 사업장은 당초 임광토건의 회생절차 진행으로 부실화되어 사업이 중단되었으나 사업장의 입지여건과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한 사업장으로 판단되어 시공사 교체 및 추가자금 지원 등으로 정상화하여 분양하고 있다. 화성 기산동 신동탄SK 뷰파크2차 아파트는 경기 화성시 기산2지구 일원에 지하2층 ~ 지상24층으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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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예규] 금융상품에 원금손실이 났다면?2015.05.01
(조세금융신문=박미선 객원기자/변호사)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금융상품이 존재한다.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고려 요소 중 가장 많이 고려하는 기준은 원금보장이 되는지 여부일 것이다.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는 예금의 경우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포함한 5천만원 까지는 금융기관의 도산과 관계없이 보장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그렇다면 이제는 보편화된 금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 그 중 원금비보장형 ELS에 가입하였는데 원금이상의 손실을 본 경우는 어떻게 될까?판례(대법원 2010.11.11. 선고 2008다 52369판결)의 사안을 살펴보자. A씨(원고)는 2004년 B은행(피고)의 지점을 방문하여 B투자신탁(ELS)에 대한설명을 들은 다음 원금손실의 가능성을 언급한 고객 유의사항에 서명하고 상품설명서를 교부받은 후 1억원을 입금하였다.B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6개월 단위로 평가하여지수가 기준시점대비 -10% ~ 10%사이에 있으면 연 7%, 지수가 -20% ~ -10% 혹은 10% ~ 20% 사이에 있으면 연 9%의 금리와 함께 만기인 3년 이전에 조기상환되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총 6번의 기회 중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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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국금융노동자대회', 투쟁사하는 김문호 위원장2015.05.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문호)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5만명이 참석하는 '전국금융노동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문호 위원장이 투쟁사를 하고 있다.금융노조는 이날 집회에 한국노조조합총연맹 소속 노조로는 이례적으로 집회에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모두 초청하는 등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추진에 대항해 전면전에 나설 방침이며, 특히 양대노총 위원장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공동대응 기조를 천명했다.현재 정부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노사정협상이 결렬되자 ▲ 일반해고 요건 완화 ▲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요건 완화 ▲ 직무성과급제 및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 ▲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업종 확대 등을 정부 단독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반면 금융노조는 정부의 이런 정책이 가장 먼저 공공부문과 시중은행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시행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태이다.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시절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명분으로 신입직원들의 초임을 20% 일괄 삭감하는 정책을 공공기관과 시중은행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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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동절 5만 노조원 모여 근로조건 개악저지 외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2015.05.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문호)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5만명이 참석하는 '전국금융노동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집회장에 노조 간부들이 연대사가 이어지고 있다.금융노조는 이날 집회에 한국노조조합총연맹 소속 노조로는 이례적으로 집회에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모두 초청하는 등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추진에 대항해 전면전에 나설 방침이며, 특히 양대노총 위원장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공동대응 기조를 천명했다.현재 정부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노사정협상이 결렬되자 ▲ 일반해고 요건 완화 ▲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요건 완화 ▲ 직무성과급제 및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 ▲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업종 확대 등을 정부 단독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반면 금융노조는 정부의 이런 정책이 가장 먼저 공공부문과 시중은행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시행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태이다.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시절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명분으로 신입직원들의 초임을 20% 일괄 삭감하는 정책을 공공기관과 시중은행들을 대상으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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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국금융노동자대회', 2.17 합의서 준수 요구하는 외환은행 노조2015.05.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문호)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5만명이 참석하는 '전국금융노동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외환은행 노조원들이 2.17 노사정 합의서 준수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금융노조는 이날 집회에 한국노조조합총연맹 소속 노조로는 이례적으로 집회에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모두 초청하는 등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추진에 대항해 전면전에 나설 방침이며, 특히 양대노총 위원장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공동대응 기조를 천명했다.현재 정부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노사정협상이 결렬되자 ▲ 일반해고 요건 완화 ▲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요건 완화 ▲ 직무성과급제 및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 ▲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업종 확대 등을 정부 단독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반면 금융노조는 정부의 이런 정책이 가장 먼저 공공부문과 시중은행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시행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태이다.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시절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명분으로 신입직원들의 초임을 20% 일괄 삭감하는 정책을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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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국금융노동자대회', 구호 외치는 금융노조 간부들2015.05.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문호)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5만명이 참석하는 '전국금융노동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노조 간부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금융노조는 이날 집회에 한국노조조합총연맹 소속 노조로는 이례적으로 집회에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모두 초청하는 등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추진에 대항해 전면전에 나설 방침이며, 특히 양대노총 위원장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공동대응 기조를 천명했다.현재 정부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노사정협상이 결렬되자 ▲ 일반해고 요건 완화 ▲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요건 완화 ▲ 직무성과급제 및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 ▲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업종 확대 등을 정부 단독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반면 금융노조는 정부의 이런 정책이 가장 먼저 공공부문과 시중은행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시행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태이다.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시절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명분으로 신입직원들의 초임을 20% 일괄 삭감하는 정책을 공공기관과 시중은행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