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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8월 임시주총...5일 IR 개최2024.04.0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8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했다.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8월 14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성남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일 오전 10시 사업구조 재편 설명을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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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트로닉스, 미국 법인 설립 결정,,, '전기차 충전기' 진출2024.04.0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지트로닉스가 전기차 충전기의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6일 이지트로닉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전기차 충전기 제조를 위한 충전기 기본 라인업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내 최소형 11㎾ 완속충전기의 안전인증, 형식승인 등을 취득했다. 또 급속충전기를 위한 삼각연결구조방식을 포함한 6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우수조달에 11㎾(완속), 50㎾(급속), 100㎾(급속)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올해 이지트로닉스는 미국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규격에 맞는 400㎾ 초급속 충전기와 두대 연계를 통한 700㎾ 충전시스템을 개발, 미국 생산 법인을 통해 직접 생산·공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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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 일부 지분 매도2024.04.0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바코가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의 일부 지분을 매도했다. 6일 아바코에 따르면 김광현 대표이사와 안병철 부사장이 보유 주식을 각각 2만1969주와 9038주를 매도했다. 아바코 관계자는 "이번 주요 임원의 일부 지분 매각은 차익실현을 위한 단순 매각이 아닌 세금납부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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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빈 부산은행장 "지역 기반 초일류 글로컬 은행 만들 것"2024.04.0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부산은행을 국내외 외연 확장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초일류 글로컬 은행으로 만들어낼 것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지역은행 본연의 역할인 상생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사회공헌 관련 지원금이 548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14.5% 수준"이라고 밝혔다. 방 은행장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174개 점포 가운데 일부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부산 남구 대연3동 영업소를 재개점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해 금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했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동행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적금 가입 기간에 결혼하면 금리를 우대해주는 '너만 솔로' 적금을 출시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결혼과 출산, 육아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사업도 앞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통합형 시민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 은행장은 그러면서 "최근 미래대응 전략수립 전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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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터, 기술특례 상장 7개월만에 코스닥 퇴출 위기2024.04.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8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시큐레터가 상장 7개월 만에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다. 시큐레터는 5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3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사를 맡은 태성회계법인은 "당기에 발생한 회사의 회계부정이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회사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회사의 내부감시기구에 조사를 요청했으며 회사의 내부감시기구는 외부 전문가를 선임하여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러한 회계부정과 관련된 내부감시기구의 최종 조사 결과 및 외부 전문가의 최종 조사보고서를 감사보고서일 현재까지 수령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계부정으로 의심되는 사항 및 그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항들이 재무제표 미치는 영향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감사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감사의견 거절은 한국거래소 상장 규정상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상장사가 이의 신청을 할 경우 최장 1년 동안 개선 기간이 부여된다. 거래소는 시큐레터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날 오후부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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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할재상장 위한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2024.04.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비전, 한화정밀기계 등 자회사의 지분 관리 및 신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부문 등을 인적 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7년 8월 설립돼 1987년 5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항공, 방산, 시큐리티, 산업 장비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현재 ㈜한화 등 3인이 보통주 33.98%를 보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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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선거 개입’ 논란 정면반박…“신속 조사한게 왜 문제냐”2024.04.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본인을 향해 ‘선거 개입’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적극 해명했다. 이 원장은 “보름달이 둥근 것이 가리키는 손가락의 탓은 아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5일 이 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금융범죄 대응 강화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감원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한 편법 대출 의혹 검사에 인력을 지원한 것을 두고 ‘선거 개입’ 논란이 일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이 원장은 “실존하는 문제를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적발해 문제 제기를 했다는 것만으로 비난하는 것은 다소 수긍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양 후보가 본인 자녀 명의로 사업자 대출 11억원을 받아 31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샀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즉각 조사를 시작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사 착수 직후 금감원도 중앙회 측에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제안, 직원 5명을 파견해 공동 검사를 시작했고 하루 만에 중앙회와 함께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금감원이 자기 관할도 아닌 개별검사를 이처럼 빨리, 신속하게 한 사례가 언제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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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216억 가로챈 '포도코인' 대표 구속기소…'존버킴' 공범2024.04.0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을 발행해 투자자들로부터 20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코인 발행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 부장검사)은 5일 사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업무방해 등 혐의로 A(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2월 스캠 코인인 '포도'를 발행하고 허위 홍보, 시세조종 등을 통해 가격을 상승시킨 뒤 거래소 내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약 216억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일명 '존버킴' 또는 '코인왕'으로 불리는 B(43)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B씨는 지난해 12월 코인 사기에 연루돼 출국 금지되자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검거돼 전날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밀항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B씨 등 공범들에 대한 수사도 계속 이어 나가 관련자들을 모두 엄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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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42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주당 1,398원2024.04.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SG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G는 5일 공시를 통해 채무상환자금 등 42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3일 기준으로 주당 0.591주를 배정한다. 3000만주를 새로 발행한다. 예정발행가 1398원 기준 419억원 규모다. 채무상환에 190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뒀다. 운영자금으로 107억원, 시설자금에 80억원, 나머지 42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쓴다. SG 최대주주는 박창호 대표이사 회장으로 지분 17.05%를 보유하고 있다. SG는 증권신고서에서 "최대주주는 이번 유상증자의 배정분에 대해 50% 수준의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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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3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주당 2,660원2024.04.0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성정보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인성정보는 5일 공시를 통해 채무상환자금 등 30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천660원에 신주 1천13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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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알리는 씨앗 나눔2024.04.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식목일인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미니 화분과 씨앗 키트를 나눠주며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을 홍보했다. 푸른씨앗은 2022년 9월 도입된 30인 이하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급여제도로, 가입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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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통장’ 개설 차단…금융위‧과기부, 업무협약 체결2024.04.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감독원이 서울 중부 은행회관에서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최근 악성앱 등으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포폰을 개설하고 비대면 계좌개설로 돈을 빼는 수법이다. 이번 협약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통신당국과 금융당국은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해 신종 사기수법 및 관련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신회사 및 금융회사로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통신당국과 금융당국, 업계가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금융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대포폰과 대포통장 개설 시도를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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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 범한메카텍 가처분 신청 기각2024.04.0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세원이앤씨가 법원에 낸 범한메카텍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세원이앤씨는 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범한메카텍이 회사를 상대로 낸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해 창원지법이 지난 3일 기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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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이종 산업간 결합 데이터 상품’ 선봬2024.04.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카드가 공공 및 민간에서 활용도가 높았던 데이터 결합 모형을 이용해 ‘외식소비 결합 상품’과 ‘보험정보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5일 국민카드는 데이터 얼라이언스 DATAi의 위원사들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이종 산업간 결합 데이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외식소비 결합 상품’은 기존에 표준화하기 어려웠던 외식업종 가맹점의 세부 업종과 메뉴를 표준화하고 인구 특성 정보, 카드, 통신, 유통, 신용(CB) 등 이종 산업간 데이터를 결합한 상품이다. 외식업 결제 단말기(POS) 정보와 카드사 고객정보 결합을 통한 성별, 연령별, 요일 및 시간대별 소비특성 트렌드와 메뉴 트렌드 분석이 가능해 외식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이 필요한 공공 기관과 외식사업자, 프랜차이즈 기업의 소비 성향별 추천상품 개발 등에 활용 가능하다. ‘보험정보 결합 상품’은 이용자의 CB정보, 카드 이용 정보, 인보험, 실손, 사고, 청구와 같은 보험 정보 등 이종 산업간 데이터를 결합해 보험 구매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보험 상품 추천, 고객 캠페인 서비스 및 맞춤 상품개발 등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보험 상품 가입을 위한 콜드콜(Cold call)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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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외화 유동성 강화…CD프로그램 구축 완료2024.04.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안정적으로 외화 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5일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20억 달러 한도로 외화 CD(양도성 예금증서)를 수시로 발행할 수 있는 외화 CD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외화 CD는 통상 1년 이내 단기 외화조달 상품으로 다른 조달방식과 달리 외화건전성부담금과 예금보험료가 제외돼 조달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MTN프로그램(외화채권 발행)에 더해 CD프로그램을 추가 확보하면서 중장기뿐만 아니라 단기 외화 조달 저변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청호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외화CD프로그램은 적기 외화 조달 및 안정적 외화 유동성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