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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올해 상반기 D-테스트베드 참여자 모집2024.03.3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D-테스트베드의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팀·기업 등 누구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다양한 실제 데이터셋,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참여자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모집 시기와 상관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분석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D-테스트베드 참여가 아이디어의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참여자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지원대상 심사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 지난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가명결합정보의 안전한 재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참여자들이 아이디어 테스트를 위해 가명결합정보를 이용할 때마다 데이터 재결합과 파기에 소요되던 시간·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신용정보법에 따라 가명결합데이터의 전·후 데이터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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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군장병 실손보험 중지·재개 제도' 도입 시행2024.03.3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오는 7월부터 군장병은 복무기간에 실손보험료 납입을 중지했다가 복무가 끝나면 재개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31일 군장병이 원하는 경우 복무기간에 불필요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도록 '군장병 실손보험 중지·재개 제도' 도입을 위해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군장병은 시간적·지역적 제약으로 실손보험 혜택을 받기 어렵지만, 보험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복무 중에도 보험료를 납입했다. 금감원은 또 4월부터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동물병원이나 펫샵 등 간단손해보험대리점에서 반려동물보험 가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단기(1년 이하) 보험상품뿐만 아니라 장기(3∼5년) 보험상품까지 가입이 가능하게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병증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시행하는 정기 검사나 추적관찰은 추가검사(재검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관련 규정에 명시했다. 계약 전 알릴의무 사항에 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계약체결 전 시행한 정기검사나 추적관찰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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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열풍 타고 턴어라운드" 증권사들 1분기 실적개선 '청신호'2024.03.3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연초 국내 증시에 불어온 '밸류업 열풍' 덕분에 주요 증권사의 1분기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채권 금리 급락으로 채권평가이익이 워낙 컸던 지난해 1분기에는 못 미쳐도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수익 확대와 기업금융(IB)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부진 탈출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요 증권사 6곳(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대신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1조1천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들 증권사가 작년 4분기 총 2천35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극적인 실적 개선으로 볼 수 있다. 예상 순이익을 합산해 봐도 같은 기간 2천630억원 순손실에서 8천620억원 순이익으로 개선세가 뚜렷하다. 증권사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4곳이 작년 4분기 영업적자에서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2곳은 흑자폭이 커질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1천350억원에서 2천100억원으로, 한국금융지주는 295억원에서 2천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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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비상' 상호금융권...금감원, 저축은행·새마을금고 내달 검사2024.03.3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전체 저축은행 중 절반 이상이 순손실을 낸 가운데 1천억원을 넘어서거나 연체율이 20%를 넘어선 곳도 나타났다. 올들어 새마을금고도 연체율이 급상승하는 등 상호금융권에 연체율 비상이 걸리자 금융감독원이 내달 검사에 착수한다. 3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결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절반을 넘어서는 41곳이 순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79개사는 지난해 모두 5천559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 여파로 2013회계연도(2013.7∼2014.6)에 5천89억원의 적자를 낸 이후 9년 만에 처음 적자를 기록했다. 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다른 계열사들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기반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대거 쌓은 게 순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의 순손실 합계는 2천717억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저축은행들의 건전성 지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는데, B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3.36%까지 치솟아 저축은행 사태 당시인 2011년 말 평균(20.3%)을 넘어섰다. 연체율이 10%를 넘는 저축은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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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내달 1일 0시부터 수수료율 0.05% 도입2024.03.3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내달 1일 0시부터 새로운 거래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30일 코빗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진행한 수수료 무료를 종료하고 이달부터 유료로 전환했는데, 이번 도입은 유료 전환 이후 첫 수수료 개편이다. 이번 개편 핵심은 자신의 거래 스타일에 맞춰 수수료율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다. 최저가 플랜과 리워드 플랜 중 자신의 거래 패턴에 맞는 수수료율 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최저 수수료율을 중시한다면 최저가 플랜을 선택하면 된다. 최저가 플랜에서는 메이커 및 테이커 주문 모두 수수료 0.05%가 적용된다. 주문 이후 원하는 가격에 체결되기를 기다리거나 추가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리워드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리워드 플랜에서 즉시 체결되지 않는 메이커(Maker) 주문은 거래 수수료가 무료일 뿐 아니라 거래대금의 0.01%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반면 주문을 내고 즉시 체결되는 테이커 주문에서는 수수료 0.15%가 부과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수수료 선택형 서비스를 통해 거래 스타일에 맞는 합리적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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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637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2024.03.3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637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3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기취득 자기주식(우선주) 577만89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637억7416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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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내달 1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2024.03.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HLB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30일 HLB는 전날 공시를 통해 다음달 1일 유진투자증권(서울)에서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 일반 현황과 주요 사업내용 설명, 질의 응답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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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임직원 스톡옵션 43만주 부여2024.03.3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임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30일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임직원 47명에 43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2026년 3월30일부터 2029년 3월29일까지다. 행사가격은 2481원이다. 부여 방법은 신주교부, 자기주식교부, 차액보상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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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분기 코스피 주식 16조원 순매수...분기 사상 최대2024.03.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1분기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주식 순매수액이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15조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2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5조7천70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는 거래소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직전 최대치는 지난 2009년 3분기 기록한 14조7천980억원이었다. 월별 외국인 순매수액은 1월 3조4천830억원, 2월 7조8천580억원, 3월 4조4천280억원이다. 1분기 외국인들은 미국발 AI(인공지능) 반도체주 열풍에 국내 반도체주를 대거 사들였으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가 기대되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도 많이 담았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5조5천20억원을 순매수했다. 현대차는 2조1천410억원, SK하이닉스는 1조7천560억원을 각각 순매수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이 샀다. 이어 삼성물산(1조930억원), 삼성전자우(1조540억원), KB금융(6천65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천210억원) 등 순이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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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작년 순익 2조5천억원…역대 최대 8781억원 정부 배당2024.03.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산업은행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천78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총 2조5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작년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녹색금융 지원 등 86조5천억원의 자금공급을 통한 자산확대로 경상이익 기반을 강화했고, 한화그룹의 옛 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 인수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대손충당금을 대규모 환입하는 등 추가이익을 거뒀다. 산업은행은 2018년 이후 7년 연속 정부 앞 배당 실시해 정부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 지급으로 정부 재정수입 확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은은 2021년 2천96억원, 2022년 8천331억원, 2023년 1천647억원을 정부에 배당했다. 산은은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주요 구조조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왔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으로 7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 기업 구조조정 및 모험자본 투자 등 정책금융 수행과 관련한 손실 흡수 여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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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1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주당 1,591원2024.03.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룽투코리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룽투코리아는 2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591원에 신주 62만8천53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규(62만8천535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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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첫 자율배상…하나은행, 투자자와 합의 거쳐 지급2024.03.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을 본 고객에게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자율 배상금을 지급한 사례가 나왔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H지수 ELS 손실 고객에게 첫 자율 배상을 실시했다. 하나은행은 이틀 전인 27일 오후 임시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후 28일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의결한 뒤, 일부 투자자들과 합의를 거쳐 이날 배상금을 지급했다. 하나은행이 은행권에서 가장 빨리 배상금을 지급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H지수 만기 도래로 손실이 확정된 고객이 있어 배상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홍콩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 배상비율에 대해 원만히 합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배상절차 진행을 통해 투자자 보호,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준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SC제일·한국씨티은행까지 모두 H지수 ELS 자율배상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 손실이 확정된 2021년 1∼7월 판매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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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자사주 1만5천 주 매입"2024.03.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황현식 대표가 자사주 1만5천 주를 매입가는 1억5천3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자사주의 평균 매수 단가는 1만200원이다. 사내이사이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맡고 있는 여명희 전무는 5천 주를, 김범순 법무실장(전무)는 2천338주를 각각 사들였다. 앞서 경쟁사인 KT[030200]의 김영섭 대표도 이달 25일 1억9천769만 원 상당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통신사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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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작년 175억원 적자…"2024년, 연간 흑자 원년으로"2024.03.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지난해 17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결심이다. 토스뱅크는 29일 경영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전년(-2천644억원)보다 93.4% 축소된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86억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구체적으로 고금리 시기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개선됐다. 토스뱅크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5천548억원으로, 전년(2천174억원)보다 155% 급증했고, 지난해 순이자마진(NIM)도 2.18%로 전년(0.79%)보다 1.39%포인트(p) 뛰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2조4천억원, 수신 잔액은 23조7천억원으로 집계, 각각 전년 말(8조6천억원, 20조3천억원)보다 3조4천억원, 3조8천억원씩 늘었다. 다만 고금리로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늘었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1.32%로 전년(0.72%)보다 0.6%p 높아졌으며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총 3천232억원으로 전년(1천8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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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5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주당 1,913원2024.03.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국보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국보는 2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913원에 신주 26만1천36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최대주주, 26만1천369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