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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총 8억 투자 유치2016.03.2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가 VC(벤처캐피탈)로부터 3억원의 시드머니를 투자받은데 이어 정부출연금 5억원도 확보하는 등 총 8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최근 프라이머(대표 권도균), 엔텔스(대표 심재희),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 등으로부터 시드머니 3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선정에 따른 5억 원의 추가 정부 출연금도 지급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처럼 총 8억 원의 초기 자금을 확보하게 된 자비스앤빌런즈는 향후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진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자비스는 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경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 타이피스트가 데이터를 입력, 내역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웹매니저를 통해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기업 회계 클라우드 백오피스 서비스로, 지난 2월 법인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해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총 4,000명의 누적사용자와 300개의 기업 등록을 기록하면서 2만5,000장의 영수증을 처리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창업지원허브인 디캠프 (D.Camp, 센터장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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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성 교수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임명돼2016.03.2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가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으로 임명됐다.28일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오문성 교수는 지난 27일로 임기가 마감된 오윤 한양대 교수의 뒤를 이어 2심판부 비상임심판관에 임명됐다.오문성 교수의 비상임심판관 임기는 28일부터 3년간이다.한편 조세심판원은 현재 1심판부에 6명, 2~6심판부에 각각 4명씩 총 30명의 비상임심판관을 두고 있다.[주요 경력]▲고려대 대학원 법학박사 /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 세무사 ▲기획재정부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국세청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정보공개심의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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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아이파크면세점 그랜드 오픈…“서울 시내면세점 3위 진입”2016.03.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이 지난해 12월말 부분 영업을 기작한지 3개월만인 완전 개장했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5일 그랜드 오픈식을 열고 ‘매출 1조 면세점’을 위한 본격적인 장정에 돌입했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날 정 회장과 이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열고 3~7층, 2만7200㎡ 규모의 매장과 부대시설을 공개했다.면세점 측은 완전 개장한 매장에는 600여가지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지방시, 에르메네질도 제냐, 지미추, 멀버리 등 30여가지 명품 브랜드도 추가 입점했다.하지만, 명품 ‘빅3’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의 경우 참여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유치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층별로는 4층에 지방시·에르메네질도 제냐·마크 제이콥스 등이, 이날 처음 문을 연 5층 매장에는 멀버리·필립 플레인·마이클 코어스·베르사체·지미 추·겐조 등이 새로 입점했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개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입점에 나설 계획이다. 4~5월 랄프로렌, 토리버치 등 패션 잡화매장이 추가로 입점한다.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부분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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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사회, 제40차 정기총회 개최2016.03.2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관세사회(회장 : 안치성)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 많은 유관기관 인사 그리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치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회는 지난해 회원님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어렵고 복잡한 여러 현안들을 많이 해결했다”면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처리했던 현안들인▲회장단, 집행부, 제위원회 조직 축소·개편 및 인재영입으로 인한 회무 활성화 ▲‘관세사 공동체 도덕률’ 제정·선포로 상생 협력 기반 구축 및 공동체 의식 고취 ▲4세대 국가종합관세정보망 연계 통관프로그램 개발 등을 설명했다. 또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4세대 국종망 개통 안정적·성공적 정착 위해 노력 및 부가서비스 보완·개발·기능고도화 추진 ▲과당경쟁·가격 덤핑 배격·자제로 상생화합의 공동체 정신 정착 위해 노력 ▲관세사 표준 직무집·업무별 품셈표 제작·배포 ▲관세사법 개정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등도 발표했다. 특히 안회장은"우리 1800여 관세사들은 관세·무역과 FTA 최고전문가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면서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지식을 축적하고 직업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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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ISA 가입 못해 불만…잠재적 범죄자 취급2016.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공인회계사들이 지난 3월 14일부터 국민통장이라 불리며 많은 우려속에서도 판매가 급증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ISA에 가입할 수 없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24일 금융권과 공인회계사업계에 따르면 일부 대형 회계법인이 소속 회계사들에게 ISA 가입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대형 회계법인이 이같은 제한 조치를 취한 이유는 ISA 내의 펀드나 종목형 파생상품 등을 통해 감사 대상 기업의 주식이 편입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이는 앞서 금융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계사들의 불법 주식 매매가 적발되면서 '감사 대상 기업은 무조건 매수할 수 없다'는 제재 조치를 내린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하지만 이 같은 규제를 공인회계사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사규 형태로 제재하고 있어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법률이 아니다보니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고, ISA처럼 신규 상품이 나올 경우에도 해석의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금융위는 "법을 만들어 규제하려면 또 국회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사규 형태로 제재했다"고 설명했다.대형 회계법인 관계자는 “회사 내부규정상 ‘독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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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남동국 세무사 “납세자 권익보호에 힘써 믿고 찾는 세무사될 것”2016.03.2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남동국 前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해 연말 명예퇴직을 통해 국세청을 떠난 지방국세청장 중 가장 먼저 세무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서울 삼성역 인근 세명빌딩에서 ‘남동국 택스컨설팅’이란 이름으로 개업한 남 전 청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 및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남 전 청장은 특히 납세자의 권익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세청 근무 당시 조사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탓에 이른바 ‘조사통’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사실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납세자보호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조사에 있어서도 납세자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무리한 과세를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는 점을 늘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도 정해진 절차를 지키면서 친절하게 납세자를 대하고, 절대 무리하게 조사를 하지 말 것을 늘 주문했다.“조사분야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조사에 있어 납세자의 권익보호, 적법절차 준수 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면서 납세자보호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무리한 과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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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부설 조세연구소, ‘세무와 회계 연구’ 게재 논문 모집2016.03.2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가 ‘세무와 회계 연구’ 통권 제9호에 게재할 논문을모집한다.세무사회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한국세무사회 회원이나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이며,오는 4월 30일까지조세법, 조세정책 및 행정, 회계(세무회계 포함), 세무사제도 및 그밖에 조세분야 연구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200자 원고지 150매(A4 기준 24매) 이내로 작성해 이메일(tax9544@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원고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게재가 확정될 경우 20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자세한 논문작성 기준 및 규정은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세무와 회계 연구’ 통권 제9호는 오는 6월 30일 발간될 예정이다.‘세무와 회계 연구’는 2015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돼 게재된 논문은 대학과 학계에서 공인되는 연구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연구를 수행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조세학술 논문상’의 후보 논문으로도 추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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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AT자격시험 5월 3일 실시…28일까지 원서접수2016.03.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는 4월 16일 실시되는 2016년도 시행 제16회 국가공인 AT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오는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제16회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3월 18일부터 오는 3월 28일(월) 오후 6시까지 AT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시험장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 공고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만약 시험장소를 변경해야 할 경우 4월 11일에 전화(02-3149-0225)를 통해 변경신청해야 하며, 고사장 여분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한편, 16회 AT자격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5월 3일 AT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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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회, 24일 제40차 정기총회 개최2016.03.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는 3월 24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2015회계년도 결산(안) 및 2016년도 수지예산(안) 등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안치성 관세사회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들께서는 바쁘시더러도 적극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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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최근 국제조세 현안 다룬 국제조세세미나 개최2016.03.1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18일 세무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국제조세 현안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조세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세무사회 국제협력 위원 등 국제조세에 관심 있는 세무사들이 60여 명 가량 참석했다.백운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금문제는 세무사가 전문가라는 인식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간 세무사가 국내 세무업무에 집중되고 있으며 국제조세업무는 회계사의 업무인 것처럼 취급되고 있는 경향이 있었다”며 “국제조세업무도 세무사의 업무로 인식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세무사의 국제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제조세분야에서 현안이 되고 있는 3개 주제를 선정한 뒤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다.첫번째 시간에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의 크리스토퍼 하이더 사무총장이 ‘한국과 EU와 관계 및 한국에 진출한 유럽기업의 조세문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크리스토퍼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한-EU FTA 발효 이후 유럽기업들의 한국진출이 늘어나면서 한국에 진출한 유럽기업들이 느끼는 세금에 대한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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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심판원, ‘찾아가는 조세심판관회의’개최2016.03.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조세심판원(원장 심화석)은 3월 24일과 3월 29일(지방세) 서울에서 원거리 주민을 위해 청구인을 ‘찾아가는 조세심판관회의’를 개최한다.지역 순회심판은 세종시 개최 조세심판관회의에 출석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거주 청구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조세심판원의 중점 추진목표인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조세심판’의 실천을 위한 현장중심 권리구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조세심판원은 세종시 이전 이후 청구사건이 많은 수도권 영세납세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소액사건 순회심판제도를 이미 시행(’13.2월 이후)하고 있으나, 지역 순회심판을 통해 소액사건(청구세액 3,000만원 미만) 이외의 일반 조세심판사건 청구인도 거주지(소재지)와 가까운 곳에서 조세심판관에게 직접 의견진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조세심판원은 매분기 세종시 이외의 지역별로 지역 순회심판을 개최하고, 현장중심 권리구제의 일환으로 사건담당자와 담당조사관이 현장에 나가 직접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현장확인조사제도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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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부터 세계납세자연맹 콘퍼런스 개최된다2016.03.1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이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독일 베를린 헤르만슈트라쎄 소재 머큐어 호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납세자연맹 콘퍼런스’에 김선택 회장이 참석한다.세계납세자연맹(WTA)과 유럽자원은행(European Resource Bank)이 공동 주최하고, 유럽납세자연맹(TAE)과 독일납세자연맹(BdSt)이 세계납세자연맹(WTA)과 함께 주관하는 이번 13차 WTA 베를린 대회 슬로건은 ‘불안정한 세계에서의 필수품-낮은 세금과 좋은 지배구조(Low Taxes and Good Governance. Necessity in an Insecure World)’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과학과 산업, 정치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유럽재정위기 이후 시리아 난민 문제, 전 세계적 초저금리 시대에 납세자들의 문제의식과 공동 대응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18일 첫 세션에서는 헬게 브라운(Helge BRAUN) 독일 연방 국무장관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공무원 감축과 규제 개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관계정립을 위한 중앙정부의 조정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같은 날 오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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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무사시험 원서접수 시작…3월 23일 마감2016.03.1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올해 실시되는 제53회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3월 14일부터 시작됐다.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53회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3월 14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원서접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www.q-net.or.kr) 세무사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시험 응시자는 물론 2차 시험 응시자(시험 일부면제자 포함)도 이 기간 동안 원서접수를 해야 한다.또한, 1차 시험 전과목 및 2차 시험의 일부 과목 면제자도 반드시 이 기간까지 원서접수와 경력서류 제출을 해야 한다.53회 세무사 자격시험은 1차 시험의 경우 4월 23일(토) 실시되며, 합격자는 5월 25일 발표된다.또, 2차 시험의 경우 8월 6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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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선 세무사, AOTCA 한국친선연맹 새 회장 당선2016.03.1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백창선 세무사(사진)가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한국친선연맹 회장에 선출됐다.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한국친선연맹은 3월 10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해백창선 현 재무담당부회장을 전 회원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 당선됐다고 밝혔다. 백 신임 회장은 AOTCA 한국친선연맹 창설 당시부터 연맹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동안 감사, 재무담당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성실하게 수행해 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당선됐다. 백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인사에서 “경험과 연륜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정치력이나 수완은 없지만 제 임기동안 우리 AOTCA 한국친선연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회원들께서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AOTCA 한국친선연맹은 신광순 전임 회장이 제1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작년 5월 사임한 이래 정범식 총무담당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었다. 백창선 재무담당부회장의 회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재무담당부회장에는 박백수 부회장이, 신광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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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 출범…토탈 올인원 서비스 제공2016.03.1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기업의 사업재편에 필요한 전략 수립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자문하는 사업재편 전문 센터가 탄생한다.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인 전략 마련 및 실행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재편 지원센터’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정KPMG에 따르면, 조선, 해운, 철강, 건설, 석유화학 등 주요 국가기간산업의 공급과잉에 따른 경쟁력 약화, 전체 제조업 중 한계기업 비중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됐다. 시행령은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사업재편 관련 규제를 풀고 공급과잉 산업의 기업에 세제·자금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합병의 경우 합병기간이 약 1개월 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주식매수청구 지급기한도 상장법인 기준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돼 자금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같은 상황 변화에 발맞춰 삼정KPMG는 기업의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돕기 위해 구조조정 및 MA, 지배구조, 전략수립, 회계 및 세무 등 부문별, 산업별 50여명의 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