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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4월 10일 실시2016.03.0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8일제66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및 세무회계자격시험,한국세무사회인증 기업회계자격시험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회계 및 기업회계 1‧2‧3급 시험은 오는 4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각각 실시된다.또, 전산세무 1급과 전산회계 1급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전산세무 2급 및 전산회계 2급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치러진다.시험장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등 상설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이며, 만약 응시인원이 일정인원에 미달할 때는 인근지역을 통합해 실시할 수도 있다.자세한 시험장 위치는 응시원서 접수결과에 따라 시험시행일 일주일 전부터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원서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15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로 접속해 단체 및 개인별 접수하면 된다.합격자는 4월 28일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 및 ARS(060-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2-521-8398~9)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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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환 세무사 著 ‘지방소득세 실무’ 개정판 출간2016.03.0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특별시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연환 세무사가 김해철 대법원 조세조사관실 조사사무관(지방세 분야)과 함께 쓴 ‘지방소득세 실무’ 2016년 개정판(삼일인포마인 刊)이출간했다.이 책은 지난 2014년 발간된 ‘지방소득세 실무’를 기초로 개정된 지방세법 내용과 개정취지를 자세히 설명해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개인지방소득세 중 실무에서 가장 질문이 많은 양도소득세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예규‧판례 등을 요약 정리하고 작성사례를 자세히 수록했다.또한 법인지방소득세 역시 과세대상별 법인세법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으며, 사례연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안연환 세무사는 “2014년 지방소득세가 독립세제화된 이후 2014년부터 지방세공무원과 실무자를 위한 책을 써왔다”며 “실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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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 중부청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 개최2016.03.0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3월 7일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월 부가가치치세 확정신고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한 감사 드린다”고 말한 뒤 이번 법인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은 납세자가 성실신고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보다 다양한 자료를 사전에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지난해 실시한 사후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안내항목을 추가해 20개 항목에 대한 전산분석자료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국장은 이어 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사전 안내 정보가 세무대리인에게도 홈택스의 신고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그대로 제공되고 있다며 “세무대리인과 과세관청은 성실납세라는 궁극적 목적을 위해 서로 협력해서 나아갈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정범식 중부회장도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서 국세청 역할도 커지고 세수도 늘어난 것에 대해 국세청에 근무했던 한 사람이자 또한 세무사로서 매우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뗀 뒤 “금년도에는 지하경제 양성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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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서울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2016.03.0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서울지방국세청이 납세의무 이행과 관련한 납세자 불편사항 해소 및 세무사의 업무편의 확대를 위한 세정 개선사항에 대해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서울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8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회 임원단과 26개 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재정 확보라는 관점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염두에 두는 세무사의 입장이 다를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오늘 간담회가 허심탄회한 논의와 소통을 통해 세정관련 애로점이 개선되고 세정의 원활화가 이뤄지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금년이 국세청 개청 50주년인데, 여기 계신 세무사님들의 도움과 협조로 발전하고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OECD 회원국 12번째로 세수 200조원을 돌파한 것 역시 세무사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치하했다.김 청장은 또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의 요청으로 취임 이후 2개월만에 첫 외출을 나오게 됐는데, 올해에도 성실신고 정착에 많이 협조해 달라”면서 “오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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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7~11일 대국민 무료세무상담 실시2016.03.0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3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전국 1만2000여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다.이번 무료세무상담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의 세무사사무소와 한국세무사회 세무상담실에서 실시한다.세무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해당 지역의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직접 찾아가거나, 세무상담실(02-587-3572)에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www.kacpta.or.kr)의 ‘무료세무상담 게시판’을 통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세금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세무사가 1인자이다”며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세금문제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지역내에 가까운 세무사와 상담하고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3월 3일)과 세무사제도창설일(9월 9일)을 기념해 5일 동안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며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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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화 주력하는 세무사회…"징계부터 해결해야 화합 가능"2016.03.0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그동안 ‘외부세무조정제도’ 법제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 결국 법제화에 성공한 백운찬 세무사회장이 올해는 세무사회의 내실화에 주력하기로 하면서 그 구체적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16일 개최된 ‘한국세무사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는 세무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똑바로 정립해 나가겠다”며 “우리 회의 방향에 대해 언제든지 의견과 조언을 달라”고 요청하는 등 세무사회의 내실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백 회장이 이처럼 ‘똑바른 세무사회’를 기치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세무사회의 내실화를 강조하면서 그 첫걸음은 그동안 회원간 갈등과 분열을 야기시킨 불합리하거나 애매한 회칙과 규정 등에 대한 개선이 될 것이라는 게 세정가의 전언이다. 따라서 그동안 큰 논란과 분열의 원인이 된 회장의 연임규정을 비롯해 다양한 회칙과 규정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난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징계한 세무사들에 대한 징계 문제부터 해결해야 분열과 갈등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이들은 백 회장이 강조한 것처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똑바른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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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다솔, 중소벤처기업 지원 위한 MOU 체결2016.03.0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 안수남)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이사 기동호)과 3월 3일 세무법인다솔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세무‧금융 자문 및 컨설팅, MA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무법인 다솔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MA 및 영업양수도 주선‧자문 ▲투자자 물색 및 유치 ▲자금조달과 관련한 금융자문 및 세무관련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또 중소벤처기업의 사업구조 재편과 관련한 자문 업무 및 중소벤처기업의 신규사업진출 시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분석업무 등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편, 세무법인 다솔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라는 핵심가치 아래 세무조사나 조세불복 등 기업의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고난이도 컨설팅 업무에 집중하며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세무법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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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협회 총회…"세무법인이 세무사 미래 밝히는 중심돼야"2016.03.0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임원선출에 이어 금년도 예산안 및 행사일정 등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진행된 임원선출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손윤 세무법인오늘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송동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 세무법인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도 맡게 되어 지난 임원회의 때 사임의사를 표시했다”며 “그 때 손윤 세무사를 회장으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들께서 찬성하신다면 박수로 추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송 회장의 제안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통해 손윤 세무사의 회장 추대를 축하했다.이어진 총회에서는 내빈들의축사 및 격려사가 있었다.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세무법인협회가 세무사회를 이끄는 기반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전임 송종복 회장을 중심으로 외부세무조정제도를 통과시키는 주역이 된 위원들을 선출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백 회장은 이어 “그러나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다. 세무사를 보는 눈이 점점 더 경쟁적이고 어렵게 하는 시각들이 많아졌다”며 “어떻게 하면 세무사들이 똘똘 뭉쳐 하나되는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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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협회,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손윤 세무사 선출2016.03.0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손윤 부회장(세무법인오늘 대표)를 선출했다.이날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손윤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 기라성같은 회원들을 모시고 회장의 역할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부담도 된다”면서“앞으로 흐트림 없이 세무법인협회를 좀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손 회장은 이어 “세무법인협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평적 리더십으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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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일 세무법인가나 대표세무사, 제50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2016.03.0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김완일 세무법인가나 대표세무사(사진)가3일 오전 10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김 대표세무사는 1977년 4월에 국세청에 임용된 이래 1993년 3월까지 국세청에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재산제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세법 지식을 넓혀 1990년 제2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고 세무사가 됐다. 1993년 3월 세무사업을 개업한 이래 연구하는 세무사, 비상장주식평가의 달인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김대표세무사는 그동안 기획재정부 소속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조세개혁위원회,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참여하여 세무사로서 얻은 경험과 학회에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세제와 세정의 개선과 납세환경 변화에 따른 세법 개정을 하는데 역할을 하여 정부포상을 받게 되었다. 김 대표세무사는 과세당국과는 국세청의 비상장주식평가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비상장주식평가제도의 합리적인 개선과 시가평가 및 적용에 대해 자문을 하여 공정한 과세가 되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 서울지방국세청, 강동세무서와 송파세무서에서 각각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을 하며 납세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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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중부세무사회 보수교육2016.03.0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63시티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중부사회 소속 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매운 채강사들의 강의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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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대구국세청장, 지역 CEO 대상 세무정보 특강2016.02.2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서진욱 대구청장이 대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지난 25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소속 기업 CEO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청에 따르면, 이날 서 청장은 올해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성실 신고 사전안내 및 납세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납세자 소통·지원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준법·청렴문화를 확산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특강을 통해 CEO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과 사례로 본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 대표들이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해 안내했다.서 청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세정에 관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애로점에 대해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구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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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금감원과 공동으로 내달 8일 외감 설명회 개최2016.02.2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3월 8일 오후 1시20분부터 대한상의 중회의실A에서 ‘2016년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금감원 회계제도실 담당자가 외감 법규의 개요 및 최근 개정 내용, 감사인 지정 제도 및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 제도의 개요에 대해 설명한다.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외부감사 제도 등에 대한 상담시간도 있을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6050-3630)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정책팀(02-6050-346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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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협회, 3월 4일 총회 개최…임원진 선출2016.02.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호텔 4층 사이이어룸에서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도 임원진 선출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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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필재 변호사 “조세소송, 승패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2016.02.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 1월 8일 22년 간의 공직을 마무리한 정필재 변호사는 개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그동안의 조세소송 지휘 경험을 담은 실무책자를 발간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지난 2년간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에서 조세소송 지휘검사로서 다뤘던 2천 건 이상의 사건을 전수조사한 후 세목별로 정리한 것이다. 주로 발생하는 사건들 위주로 쟁점을 정리해 누구나 조세소송 실무를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간편하게 소장을 작성할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썼다. 즉, 세법 문외한이라도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지로 만든 실무책자로, 오는 3월 중 출판할 예정이다.정 변호사는 “3월 출간 예정인 조세소송 관련 실무책자는 많이 다뤄지는 쟁점을 세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 책을 통해 조세소송 건수도 줄고 보다 쉽게 조세소송을 종결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세소송 쉽게 접할 수 있는 실무책자 3월 발간정필재 변호사에게는 조세소송 지휘 검사로 활동한 경험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는 변호사로서 새출발하는 현재까지도 마찬가지다. 조세소송 실무 관련 책 저술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