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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장 선거 본격화…임채룡 2일·이종탁 3일 개소식2016.06.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임채룡 세무사와 이종탁 세무사가 이달초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선다.지난달 31일 임채룡‧이종탁 후보측에 따르면, 기호 1번 임채룡 후보는 6월 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8 자파이브빌딩 418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이어 하루 뒤인 3일에는 기호2번 이종탁 후보가 오후3시 30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17(삼성동) 마젤란21아스테리움 지하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한편 임채룡 후보와 이종탁 후보는 모두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채룡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은 정영화 한국세무사회 자문위원 및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이 맡았으며, 이종탁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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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6월 1일은 '임팩트 데이'…다양한 봉사 펼쳐요"2016.06.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총괄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6월 1일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를 실시한다.임팩트 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전세계 150여 개 딜로이트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17년째이며 딜로이트의 한국 회원사인 딜로이트 안진은 올해 7회째 실시한다.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일에 실시되는 임팩트 데이에는 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 총700여 명에 이르는 딜로이트 안진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가 실제 고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진행하는 진로·직업 멘토링을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 중왕어촌계 어촌마을 일손 돕기 및 후원금 전달, 여의도 일대 환경정화 및 근처 직장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헌혈활동, 경증 치매 어르신 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 봉사,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배식 활동 등 총 11종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여의도 일대부터 지방에서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딜로이트 임팩트(Deloitte Impact)’라는 이름으로 여의도 IFC 앞에서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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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가 건국대 행정대학원 진학시 수업료 30% 지원받는다2016.05.3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30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와 세무분야 산학협력 및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한국세무사회와 건국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세무사에 대한 재교육 지원 및 세무 행정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인력, 정보교류, 취업예비생에 대한 세무분야 실무 교육 제공 등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했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국대학교는 향후 세무사 회원이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하면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또한 세무사회는 건국대학교 취업예비생들에게 세무분야 실무교육 및 세무 관련 현장업무 노하우 전수 등 학생들의 취업교육을 위한 인력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백운찬 회장은 “세무제도 발전에 필요한 고급인재를 육성하고 조세전문가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건국대학교와 산학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행정대학원 진학시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은 회원이 진학해 현장의 실무 경험을 이론에도 접목시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건국대학교 송희영 총장도 협약식 인사말에서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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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관세법인, 중국대형관세법인 MOU 체결2016.05.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청솔관세법인(대표·여주호)은 지난 5월 19일 중국대형관세법인과 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국 법인은 상호 업무협력을 하고 자국의 관세, 외환 및 무역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유하면서 각 당사자의 고객에 대하여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날 체결된 MOU에 따르면 ▷수출입 통관절차 안내 ▷관세 및 수출입 관련 법률 조회 해석 ▷특정 수입 건의 세율 확인 ▷FTA, 원산징에 관련된 사항의 안내 ▷물류, 창고 등 수출입 절차에 관련된 사항에 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청솔 관세법인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울산, 김포, 천안, 대구, 인천항, 인천공항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들이 겪는 해외현지관세, 통관, FTA 등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권역별로 네트워크(16개국, 32개 파트너)를 구축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여주호 청솔관세법인 대표는 “FTA를 위시한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관세·통관· FTA 등 애로사항을 빈번히 겪고 있다.” 며, “FTA 활용 주체인 우리 수출기업들이 해외 현지 통관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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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딜로이트 안진, 2016 신입회계사 정기채용2016.05.30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역량 있고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6년 신입회계사 정기채용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딜로이트 안진 측은 “ 2016년 정기채용은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딜로이트 안진을 인재들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회계법인으로 포지셔닝하기 하기 위해 채용규모, 선발전형, 홍보행사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전략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올해 딜로이트 안진의 신입회계사 채용 규모는 250명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2016년 대기업 신규 감사계약 및 금융감독원 지정 감사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딜로이트 안진은 설명했다.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에게 여러 번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시면접, 정시면접 등 2개 트랙(Track)으로 선발전형 절차를 마련한다. 지원서는 4월 말부터 딜로이트 안진 홈페이지내 커리어 섹션(Career Section)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지원자 희망에 따라 선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딜로이트 안진 내 각 대학 출신 선배회계사로 구성된 리쿠르터(recruiter)와의 면접으로 빠른 시간 내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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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감사인연합회, 감사인포럼서 비영리조직 회계 투명성 제고 방안 논의2016.05.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홍기용)는 2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라는 주제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김관영 의원(국민의당)과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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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감사인연합회, 비영리조직 투명성 강화 위해 감사인포럼 개최2016.05.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홍기용)는 2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라는 주제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을 주최한 한국감사인연합회 홍기용 회장은인사말에서 “오늘 포럼을 통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비영리조직에 대한 활성화의 일환으로 회계 및 감사의 역할과 제도개선에 대해 다양한 분석과 발표를 하고 토론함으로써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어 우리나라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일층 기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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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안 "통일된 회계기준 적용·체계화로 비영리조직 투명성 높여야"2016.05.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홍기용)는 5월 27일 오후 3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라는 주제로 최근 중요성이 커져가는 비영리조직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회계‧감사의 역할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전개됐다.홍기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감사인현합회는 감사인이 나서서 제대로 역할을 하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가 이뤄진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며 “내부감사인과 외부감사인이 함께 모여 감사 관련 현안 및 과제 등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상호 유대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조직된 비영리 및 비정치 사회단체”라고 소개했다.홍 회장은 또 “감사인연합회는 이익집단이 할 수 없는 것을 각계에 건의하고 나아가 감사인이 보다 인정받는 사회적 토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포럼 역시 최근 비영리조직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해 향후 더 많은 역할을 하게 될 비영리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계 및 감사 등 투명성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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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사회, 전라남도와 마을세무사 운영 업무협약 체결2016.05.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27일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마을세무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 박봉식․정성균 부회장, 김길수 총무이사, 김용식 홍보이사, 유권규 국제이사, 나주․여수․순천․목포․해남지역세무사회장외 회원 23명이 참석하였고, 전남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마을세무사는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문제 고충이 있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세․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각 자치단체 및 읍면동에 위촉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세무사사무소에서 대면하여 2차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회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층 및 영세사업자들의 세무에 관한 고충이나 민원을 전라남도에 소재하는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차원에서 도움을 드리는 것이다. 향후 양 기관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정착되도록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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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법제이사에 주해진 세무사 임명2016.05.2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25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법제이사에 주해진 세무사(사진)를 임명했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전임 김미희 법제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10일 상임이사회에서 사임하면서 주해진 세무사를 신임 법제이사에 임명했다.신임 주 이사는 청주여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조세법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신임 주 이사는 지난 2004년 개업해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 계간세무사편집위원, 업무정화조사위원,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출제위원, 국제협력위원 등 각 위원회에서 활동했다.주해진 신임 법제이사는 “많이 부족하지만 법제이사에 임명된 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세무사회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주해진 신임 법제이사 약력▲72년 ▲청주여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원 졸업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계간세무사편집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고려대학교 법률자문단 위원 ▲한양대 겸임교수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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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업계 유일2016.05.26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가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서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삼정KPMG (대표이사 김교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서남녀고용평등을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5일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기회 평등, 모성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인력활용 및 직업능력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삼정KPMG는 올해 남녀고용 평등을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임직원 중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동종업계 평균(17.7%)보다 높은 27.6%를 기록하고, 이사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 또한 업계 평균(7.2%)보다 높은 7.9%를 기록한 데서 잘 알 수 있다. 특히 삼정KPMG는 사내 여성 임직원 모임인 ‘노우(KNOW, KPMG Network Of Women)’를 운영, 이를 통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업무에 협업하는 기회도 개발하고, 멘토링 관계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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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김교태 대표이사 재선임2016.05.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정KPMG가 25일 정기사원총회를 열어 김교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재선임으로 앞으로 5년 간 삼정KPMG를 계속 이끌게 됐다. 삼정KPMG는 최근 중장기 사업전략인 ‘비전 2020’을 수립하고, 핵심가치인 ‘건강한 성장, 행복한 일터, 신뢰받는 조직’을 달성해 갈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김 대표의 재선임으로 안정적인 리더십 하에 ‘비전 2020’ 전략이 강력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김교태 대표이사는 그 간 도전과 혁신의 기업문화 확립을 통해 삼정KPMG의 질적ㆍ양적 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회계업계 위상 제고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일구어 왔다. 특히, 지난해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를 출범하는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업계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교태 대표이사는 "삼정KPMG가 차별화된 전문성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회계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쓰며, 업무환경 개선, 해외교육 확대, 업계 최고의 보상을 통해 삼정KPMG를 가장 일하고 싶은 회계법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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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공인회계사회장 선거...관료와 전문가 대결구도 가닥2016.05.2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가 내달로 다가온 가운데 전직 장관에서부터 교수, 회계사까지 후보자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차기 회계사회장 선거가 내달 22일 예정된 가운데 현재 유력 후보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광윤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 민만기 공인회계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회계사회장은 1만8천여명의 회계사들을 대표하는 자리로 ‘연봉이 0원’이며 비상근 무료 봉사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차기 회계사회장은 내달 22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실시되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회장·부회장·감사 등을 선출한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동국대 석좌교수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은 행시22회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고,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해 회계법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고려대 경영학과 이만우 교수는 삼일회계법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세무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 금감원 감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으로 활동했다. 아주대 김광윤 교수도 삼일회계법인출신이며 한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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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부산정보고등학교와 MOU 체결2016.05.2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 23일 부산정보고등학교(교장 배도균)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공인 AT자격시험의 인지도 확산 ▶AT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합격자에 대한 상호 취업지원 노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국가공인 취득 이후 AT자격시험 응시자가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합격자 취업지원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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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사회, 전북도와 마을세무사 운영 업무협약 체결2016.05.23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23일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마을세무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마을세무사는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문제 고충이 있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세․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각 자치단체 및 읍면동에 위촉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세무사사무소에서 대면하여 2차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회장은 “세무사는 유일한 조세 및 회계에 관한 전문가로 금번 전라북도와 마을세무사 업무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층 및 영세사업자들의 세무에 관한 고충이나 민원을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차원에서 도움을 드리는 것이다. 향후 전라북도와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간 가일층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도민들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