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Q 실적] 롯데손보, 장기보장성보험 비중 늘려 '체질개선'...3Q 누적순이익 602억원2022.11.07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장기보장성보험의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며 체질 개선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롯데손해보험이 7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영업 실적(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가 1조381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815억원) 대비 7.8% 늘었다. 장기보장성보험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81.7%를 차지했고 기존 20% 비중을 차지하던 자동차보험은 6.3%까지 감소했다. 앞서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월 이은호 대표가 선임된 이후 자동차보험 중심에서 장기보장성보험으로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장기보장성보험의 판매 비중을 집중적으로 늘리며 지난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장기보장성보험 가입 증가로 판매비가 늘어나면서 올해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285억원) 대비 55.4% 감소, 전 분기(247억원) 대비 48.6% 감소했다. 롯데손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집행한 판매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어난 약 25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만
-
우리금융그룹,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2022.11.04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0가구에 방한이불 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회복지직능협회, 구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 가구를 선정해 내달 초부터 방한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등 급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는 미납요금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혹서기·혹한기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1,400여 가구에 방한의류, 전기장판, 친환경 보일러 등을 지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가 역량을 결집한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특히 힘든 계절이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혹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
NH농협생명, 마스코트 ‘코리’ 동화책 인기…“조회수 61만회”2022.11.04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NH농협생명이 브랜드 마스코트 ‘코리’를 주인공으로 한 힐링 동화책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코리 동화책은 ‘정신건강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힐링 동화책이다. 동화책 제목은 “못생겨도 괜찮아”로 표면적으로는 편식에 대한 내용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편견’에 대한 문제점을 시사하고 있다. 동화책은 총 4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NH농협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접할 수 있다. 현재 총 조회수는 61만회이다. 이번에 실물로 제작된 동화책 중 200권은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영기획부문 류영수 부사장과 사단법인 행복창조 김현훈 이사장이 참석했다. 류영수 부사장은 “NH농협생명의 마스코트인 코리를 주인공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화책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접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당국 "DB생명 조기상환권 행사 연기, 미이행 아닌 계약변경"2022.11.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DB생명이 오는 13일 예정된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중도 상환) 행사일을 내년 5월로 변경한 것과 관련, 금융당국이 억측 차단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DB생명의 조기상환권 행사 연기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DB생명과 투자자 간 쌍방의 사전협의를 통해 조기상환권 행사 기일 자체를 연기(계약 변경)한 것으로, 조기상환권을 미이행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DB생명의 신종자본증권은 해외 발행이 아닌 국내 발행 건으로, 해외 투자자와 관련이 없다면서, 해당 신종자본증권의 투자자가 소수인데다 유통되는 물량이 아니어서 채권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흥국생명이 이달 9일로 예정된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공시한 데 이어, 이날 DB생명은 13일로 예정된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일을 투자자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 5월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DB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 행사 일정 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시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고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
"자동차 면허로 125cc 이하 오토바이 운전 허용 않도록 제도개선 필요"2022.11.03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최근 배달 수요 증가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이륜차 운전면허제도 개편’과 ‘배달업 등록제 도입’ 등 이륜차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륜차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발족한 국회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대표인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속)을 포함해 제21대 국회의원 77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이륜차 운전면허제도 개편방안’이 언급됐다.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이륜차는 일반 자동차와 조작법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 면허만으로 125cc 이하 이륜차 운전을 허용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 교수는 이륜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실제 운전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규 코스를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배달업 등록제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배달업 등록제는 요건을 갖춘 업
-
메트라이프,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 출시2022.11.03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가입자가 보험 가입시점에 해지환급금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금리확정형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저해지환급금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출시된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달러종신보험’과 동일한 구조의 원화 종신보험으로, 이번 상품 출시로 메트라이프는 업계 최초 같은 구조 상품을 원화와 달러 두 가지 통화로 제공하게 됐다.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은 금리 확정형으로 해지환급금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상품 가입 후 1년 이후부터 납입 기간 이내 해지하면 유지한 기간에 비례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납입이 완료된 시점에 해지하는 경우, 1종은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0%, 2종 추가형과 일반가입형은 최대 106.3%까지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만약 2종 추가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 정해진 추가 비율에 따라 80세까지 해지환급금이 일정하게 증가한다. 이 상품은 과거 병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고령자의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수술 또는 입원 경험이 있더라도 최대 15억원 한도로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
보험개발원장에 허창언 전 금융보안원장 선임2022.1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보험개발원이 3일 임시총회에서 허창언 전 금융보안원장을 13대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임했다. 취임일자는 오는 7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허 신임 원장은 59년 제주 출생이며 제주 제일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 79학번으로 입학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법시험에서 난관을 겪을 때 친한 법대 동기인 허 원장을 따라 한국은행에 들어가려 했다고 알려졌다. 허 원장은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1999년부터 금융감독원 팀장직을 맡아 감독4국, 보험검사국, 감사실을 거쳤으며 2008년 이후 법무실장, 공보실 국장, 뉴욕사무소장, 보험감독국장, 부원장에 올랐다. 2015년 2대 금융보안원장을 맡았으며, 지난해까지 신한은행 상임 감사위원을 활동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ESG학회, 오늘 2022 추계학술대회 개최2022.11.0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ESG학회가 'ESG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한국ESG학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늘(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ESG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이종오 사무국장 등 1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ESG의 발전 방향', 'ESG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체크] 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최선의 판단”2022.11.02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흥국생명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콜옵션) 미행사가 채권시장 경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흥국생명은 시장 상황 악화로 인한 “최선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문제없다”라며 투자자들 달래기에 나섰다. 2일 흥국생명 관계자는 조기상환 미행사와 관련해 “미국 금리가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는 기조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악화된 시장 환경 영향이다”라며 “투자자들이 새로 발행하게 될 신종자본증권에 투자할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이 흥국생명이 조기상환을 하지 않기로 한 이유로 차환 문제가 거론된다. 통상 자본성 증권은 발행 후 약 5년 뒤에 발행사가 채권을 되사주기로 하는 조기상환 조건이 있다. 이에 흥국생명은 당초 2017년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 가운데 3억 달러는 신종자본증권으로 1000억원은 국내 후순위채로 조달할 구상을 세웠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새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어려워졌다는 입장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차환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받으려 시도했는데 2017년 당시 연 4.475%였던 신종자본증권의 금리가 지금은 10% 이상까지 올라
-
교보생명, 신창재표 ‘디지털 인재 양성’ 성과…“사내벤처 사업화 돌입”2022.11.02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교보생명이 신 성장 동력 찾기 일환으로 올해 본격 시작한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사업화 및 독립 분사를 추진하는 사내벤처가 탄생했다. 모든 임직원이 주체가 되도록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라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사원‧대리급이 태스크포스장에 오르는 첫 사례를 만들며 의미 있는 한발을 내딛고 있다. 교보생명은 2일 사내벤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송소담’과 ‘딸기’의 독립 분사를 위한 사업화에 돌입하기로 했다. ‘송소담’의 신소연 선임(사원)과 ‘딸기’를 만든 진수민 대리를 태스크 포스장으로 임명했다. ‘송소담’은 맞춤형 펫 푸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나 기호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골라 먹일 수 있는 자연식을 다룬다. 고기, 야채 등 재료부터 용량까지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반응이나 선호도 등을 판단할 수 있는 문진 꾸러미도 제공한다. 향후에는 자동 추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딸기’는 고객이나 주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전국 유명 디저트 가게의 제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해 방문 대기, 수요 예측 등의 불편함을 해결했
-
DGB 생명,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3분기 민원 대폭 개선2022.11.02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DGB 생명보험이 고객 의견 경청과 민원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올해 3분기 소비자 민원 건수가 대폭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DGB 생명의 올해 3분기 민원 건수가 51건으로 전 분기(94건) 대비 45.7% 감소했다.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 건수도 4.62건으로 전 분기(8.05건) 대비 42.6% 줄어들었다. 특히 판매 관련 민원이 47.8%로 감소하며 가장 두드러졌다. DGB 생명에 따르면 판매 프로세스 개선과 완전 판매 캠페인 실시 등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지속해 나가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DGB 생명은 완전판매 및 유지율 향상을 위해 ‘유지율 관리협의회’와 ‘GA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유지율 개선이 필요한 GA나 설계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또 GA 대표 초청 ‘금융소비자 보호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판매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또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해 교육을 진행, 부서별로 담당자를 선발해 일상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 권익 관련 사항에 대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
-
한화생명, 피플라이프 인수…공룡 GA 등장에 GA사들 ‘긴장’2022.11.01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한화생명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GA업계에서는 보험사의 외형확장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GA 시장 재편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1일 GA 관계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피플라이프 인수 소식에 “보험사의 자회사형 GA가 외형확장을 위해 기존 전속 채널을 유지하면서 비 전속 채널까지 인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GA가 10년, 15년 동안 만들어온 시장을 보험회사가 거대 자본 중심으로 재편하는 걸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라며 “제한돼있는 GA 시장에 보험 자회사인 대형 GA가 외형확장을 하고 플랫폼 기업 진출까지 노리고 있어 대자본에 GA들이 밀리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피플라이프 인수 SPA를 체결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치면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등 GA 3개 사를 보유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개인영업에 강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법인영업 역량이 있는 피플라이프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
-
메리츠화재,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 등 2개 배타적사용권 획득2022.11.01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 2개 담보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지방간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간경화와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를 선보였다.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는 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보장한다. 간효소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이차암 발생 위험에 대한 보험소비자의 고민을 고려해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를 개발했다.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는 5년 암상대생존율과 암청구 비중 등의 통계치를 분석해 상대적으로 유사한 통계치를 보인 암 종류별로 암진단비를 5개 항목으로 세분화했고 각 항목별로 1회씩 최대 5번까지 암보험을 지급한다. 특히 기존 암진단비와 달리 암 진단보험금을 받고 추후 다른 항목의 암 진단을 받는 경우에 최대 4번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방
-
[인사] ABL생명 승진‧전보2022.11.01
◇ 일시 : 2022년 11월 01일자 ◇ 승진 ▲기업조정부장 김미려 ◇ 전보 ▲경영기획부장 조경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한라이프, ‘3컬러 3대질병보장 보험’ 출시…“고객 건강따라 보험료 할인”2022.11.01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춰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으로 적용하는 ‘신한 3COLOR 3대질병보장(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 동의와 인증을 통한 외부기관의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고 가입 설계 전에 시스템에서 질병 이력에 대한 심사가 100% 자동으로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상품 안에서 우량체부터 유병자까지 개인별 차등화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질병 이력에 따라 ‘퍼플형(우량체~표준체)’, ‘블루형(간편심사대상)’, ‘그린형(초간편심사대상)’ 등 3가지 컬러로 구분되고 그 안에서도 개인 건강상태별로 보험료 할인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아울러 가입 고객이 신청할 경우,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3년마다 총 3회에 걸쳐 ‘3COLOR케리어포트’가 제공된다. 건강그래프의 8대질병 예방 평균 점수가 개선되면 ‘3COLOR케어할인율’로 주계약 갱신계약의 보험료 할인(최초갱신계약) 등의 서비스도 받는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10년, 2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고,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75세(퍼플형), 30세부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