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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슬라이딩편’ 카스 신규광고 25일 첫 방영2014.03.25
‘기황후’ 황제 지창욱, 젊음의 역동성 영화처럼 표현 ‘기황후의 남자’ 지창욱이 카스 후레쉬(Cass Fresh)로 세상을 짜릿하게 뒤흔든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대한민국 No.1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신규 TV광고 ‘슬라이딩편’을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스로 세상을 뒤흔든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슬라이딩 편’에서 드라마 기황후의 황제로 열연 중인 지창욱은 카스를 마실 때 느껴지는 시원한 목넘김을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세상이 한 쪽으로 빠르게 기울어지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연출했다. 카스는 이번 광고에서 세상이 기울어지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영화 촬영에서 사용하는 와이어 액션과 레일을 활용한 특수 촬영기법을 동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와이어로 연기자와 소품을 하나하나 연결해 세밀한 움직임들을 밀착 촬영하고 실사 화면처럼 고도의 특수효과를 더해 지창욱이 카스를 마실 때 여러 등장 인물들과 대형 빌딩, 자동차, 볼링장 등이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지는 장면을 극적으로 연출했다는 평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대한민국 넘버원(No.1) 맥주로서 역동적인 스포츠와 신선한 소재 발굴을 통해 젊음의 문화를 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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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 운영2014.03.24
부산식약청은 25일 남구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 2층 강당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의약품 분석기관들과 함께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를 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식약처 출범 이후 축·수산물 안전관리 업무가 통합된 데다 부정 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다양한 분석 환경에 대처키 위해 관내 분석기관과 함께 연구회를 결성했다. 연구회에는 부산·경남·울산 지역 3개 보건환경연구원과 식품위생검사(자가품질검사기관 포함) 11개 기관 , 수입한약재검사 1개 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날 연구회를 결성을 위한 총회에 이어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는 ▲천연 유래 식품첨가물 검토 절차 및 인정사례 ▲최근 식품위해물질 분석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질의․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관내 분석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의 검사수준을 한층 높여 지역 식품·의약품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것&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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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4기’ 모집2014.03.24
서바이벌 경쟁 후 20팀 선정 베트남원정 기회 제공 ㈜롯데리아가 4월 1일부터 14일 자정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4기’를 모집한다.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4기 모집 지원은 2인 1팀 또는 3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glotteria)에서 모집 이벤트 참여 후 홈페이지(www.globallotteria.com)에서 지원 가능하며 1차 접수 미션을 통해 200팀을 선발, 1차 합격 대상자는 4월 21일(월)에 발표한다.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선발자에게는 미션활동비와 2차 미션인 온라인 미션을 통과한 20팀에게 3박 5일간의 베트남 원정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팀 3팀에겐 총 3500만원 상당의 글로벌 탐방 및 특별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로서 4년째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를 운영하며 미래 마케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글로벌 마케터를 희망하는 열정 있는 대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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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향 받는 식음료업계, 올해는 ‘모히토’로 승부수?2014.03.20
국내 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점차 변화하면서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제철 과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유통가에선 계절과 무관한 다양한 과일이 출시되는 상황이다. 올해는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인해 수박, 참외 등 여름과일의 출하 시기가 일주일에서 열흘 이상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도 여름과일을 활용한 음료 제품들을 일찍 선보이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올해 치열한 모히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기존엔 여름시즌에 출시하던 모히토 음료를 올해는 한 시즌 먼저 선보인 곳도 있다. 모히토 칵테일은 상큼하고 청량한 맛으로 갈증해소에 좋아 주로 여름철에 즐기는 음료였지만 따뜻한 날씨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최근 ‘퐁당에이드 4종’ 중 하나로 ‘모히토 에이드’를 선보였다. 퐁당에이드는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레드자몽, 모히토로 구성된 상큼한 에이드로 지난해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 모히토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모히토 에이드는 신선한 라임 펄프에 싱그러운 애플민트와 생 레몬을 퐁당 빠뜨려 청량한 맛과 함께 시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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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안전·실속’동시에 챙기는 명품 식재료2014.03.19
지속적인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 싼 것만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옛말이 되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더 이상 저렴하다고 물건을 선택하지 않는다.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품질도 꼼꼼하게 따지는 게 똑소리나는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이다. 따라서 식음료업계도 그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그동안 ‘고가’ 또는 ‘고급’으로만 알려져 있어 쉽게 즐기지 못했던 식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건강’과 ‘안전’ 그리고 ‘실속’까지 동시에 챙기는 모습이다. 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할 명품 식재료 사용 제품들을 소개한다. 최근 롯데리아는 한우 제품인 한우불고기에 이어 ‘한우불고기 주니어’를 출시했다. 롯데리아 한우 제품은 전국한우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한 업계 유일 한우 제품으로 고가인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롯데리아 한우 제품은 한우 유전자 추출 DNA 검사를 통해 매월 1회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을 사용해 더욱 믿을 수 있다. 동원F&B가 출시한 어린이용 참치캔 ‘동원 키즈 참치’는 고급어종인 황다랑어로 만들었다. 황다랑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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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 등재·통지 제도 개선2014.03.1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특허목록 등재·통지제도 개선을 위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세부 운영요령’을 3월 1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한미 FTA에 따라 ’12.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약품 특허목록 등재제도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등재 신청인의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등재신청 제출자료의 구체화 ▲등재신청 사실 공개 ▲심사결과 사전 통지 ▲등재정보 제공확대 등이다. 우선, 등재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필수자료’와 ‘참고자료’로 명확히 구분하여, ‘필수자료’는 법령규정사항을, ‘참고자료’는 직접 관련성 입증을 위한 추가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등재 신청한 특허권이나 품목허가가 유효한 경우 그 등재신청사실을 의약품 특허목록시스템을 개선하여 상반기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든지 공개된 등재신청에 대해 관련 정보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의약품 특허목록에의 등재 결정 또는 거부결정을 하기 전에 등재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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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영양제 함량과 가격 천차반별2014.03.18
시중에 시판되는 칼슘영양제 제품이 1일 섭취 칼슘 함량도 저마다 다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칼슘영양제 18개 제품을 수거해 칼슘 100㎎당 가격을 온라인으로 비교한 결과, 제품에 따라 24배 차이를 보였다. '칼슘골드'의 경우 칼슘 100㎎당 23원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했고, '상어연골칼슘'은 같은 기준으로 가격이 538원으로 가장 비쌌다. 칼슘 100㎎당 두 제품의 가격차이는 24배에 달했다. '본오브본 뉴칼슘'은 칼슘 100㎎당 356원이고, '그린칼슘'은 311원이다. 1일 섭취 칼슘 함량도 제품별로 최대 2.4배 차이가 났다. '듀오칼슘'의 칼슘 함량은 241㎎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적었다. '츄어블칼슘'과 '유한m칼슘 골드플러스' 등도 각각 289㎎, 280㎎으로 칼슘 함량이 적었다. 반면 '칼슘비타민'은 칼슘 함량이 578㎎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높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가장 좋은 칼슘 섭취 방법은 우유를 먹는 것으로, 하루 80g 섭취할 경우 성인의 권장섭취량 수준의 섭취가 가능하다"며 "식사를 통해 섭취가 어려울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고, 질병 치료 목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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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기만하는 '떴다방' 집중 단속2014.03.12
# 강원 강릉 소재 ○○업체는 어르신이나 부녀자를 대상으로 무료공연을 실시한다는 전단지를 배포, 이를 보고 모인 구매자에게 일반식품인 홍삼음료를 뇌기능·기억력개선, 혈액순환 개선 및 노폐물 제거에 효능이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하여 박스당 약 19만원인 제품을 73만원에 판매하여 매입가의 3.8배의 폭리를 취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등을 상대로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등을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속칭 ‘떴다방’ 업체 28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식품 관련 지식과 경험이 많은 시니어감시단을 현장에 사전 투입하여 정보를 수집한 후, 그 정보를 바탕으로 식약처·경찰청 합동단속반(식약처 102명, 경찰청 56명 구성)이 지난 2월 19부터 2월 28까지 현장 단속을 실시한 것이다. 시니어감시단은 전국 대한노인회(연합회, 지회, 경로당 등)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에 소속된 어르신 1,059명을 위촉하여 구성했었다. 단속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16곳) ▲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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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 마련2014.03.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지원하고 제약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식약처·산업계·학계 협의체인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의 5개 분과별 ‘14년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방안은 식약처, 업계 및 학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하여 세부사항 논의를 거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심사결과 공개 등 관련 제도 개선 ▲설계기반 품질(QbD) 관리사례 중심의 교육·홍보 ▲세포치료제와 혈액 플라스마 등 가이드라인 및 제도 개선(안) 마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계기반 품질(QbD), 줄기세포치료제 체내분포시험 등과 같은 전문분야에 대한 기업의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 9월 오송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에 참여하여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올해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바이오의약품 분야 및 전문가의 정책 참여 확대와 애로사항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바이오의약품의 안전 규제 개선 및 수출 확대 등 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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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 개최2014.03.1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먹을 때는 삼삼하게 주문하세요’라는 주제로 10일 부터 13일 까지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별 주요 행사 내용은 ▲외식 산업 학술 포럼(3월10일) ▲단체급식 나트륨 캠페인(3월 11일)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 기념식(3월 13일) 등이다. 10일 학술 포럼은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 20층)에서 ‘외식 음식점, 나트륨 줄이면 맛이 없어지나!’를 주제로 외식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11일에 있을 체급식 캠페인 행사에서는 ‘단체급식 나트륨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시 중구 소재 삼성생명본사(삼성웰스토리) 지하 직원식당과 현장 세미나(AIA타워 17층)에서 시식 행사와 같이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기념식은 서울시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륨에서 ▲나트륨 줄이기 참여 우수업체 표창 ▲제 2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위원 위촉식 등의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식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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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보험등재 기간단축 시범 대상 골관절염치료약(시노비안주) 보험급여 적용2014.02.26
보건복지부는 식약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범적으로 보험등재 업무를 연계하여, 보험등재 소요기간을 현행보다 70일정도 단축시켜 신약에 대한 환자의 치료 기회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3월1일부터 국내개발 신약인 골관절염치료제 ‘시노비안주’를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이 제품은 기존 ‘히알루론산 나트륨 주사제’에 비해 체내 반감기를 늘려 투여횟수를 3회 => 1회로 줄인 ‘국내 개발 신약’ 이며, 약 10만명정도의 환자가 사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 (현행) 식약처 허가 => 심평원에 보험등재 신청 => 120일내 처리 * (시범적용) 식약처는 안전성·유효성심사 종료 후 그 결과를 심평원에 통보, 심평원은 통보된 효능·효과를 토대로 경제성평가를 우선 시작한 후 허가완료되면 그 내용을 확인하여 최종 등재 결정함. (30∼60일정도의 기간단축효과 발생) 이외에도 이번에 보건복지부는 ‘심장이식 환자의 거부반응 예방’을 위해 수입의약품인 면역억제제 ‘써티칸정’ 도 3월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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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업무보고, 보건의료계 환영2014.02.20
기획재정부가 보건의료 서비스 규제완화 등이 포함된 투자활성화 정책을 통해 내수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기재부는 올해의 중점 추진과제로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영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수립 및 차질없는 추진 ▲공공기관의 정상화 ▲조세의 효율성·공평성 실현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현 장관은 "우리 경제가 더 멀리, 더 높이 대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면서 "올해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것을 체감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련해 경제관계장관회의와 민관합동경제혁신추진TF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이 담긴것이다. 현 장관은 지난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완화 중심의 4차례 투자활성화 대책을 세웠지만 투자활성화 성과에 대한 체감도가 저조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올해 투자활성화 대책의 강력한 추진을 시사했다. 특히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후속조치과제 중에는 보건의료 등 5대 유망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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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보낸사람', 애절하고 아련한 감성 담긴 B컷 포스터 공개2014.02.06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김인권 주연의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스페셜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B컷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배우 김인권이 눈빛 하나로 애절함을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탈북을 주도하는 인물 '주철호'의 모습을 처절한 표정연기로 그려내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력에 기대감을 더한다. 실제로 배우 김인권은 포스터 촬영 당시 자신이 맡은 '주철호'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기 위해 순식간에 감정 연기에 몰입, 절절한 연기를 펼쳐 현장의 스탭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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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인男 흡연율 4년째 '감소'…비만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2014.01.28
서울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째 매년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시민 중 평생 5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으로서 현재 매일 또는 가끔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2008년 24.2%에서 2012년 22.2%로 매년 감소추세입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2008년 45.6%에서 2012년 41.6%로 4년 새 4%포인트가 줄었다. 반면 성인 여성 흡연율은 3.7%대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대별로는 60∼90세 흡연율이 2008년 16.5%에서 2012년 13.8%로 2.7%포인트 줄었고 50∼59세는 2.5%포인트, 30∼39세와 19∼29세는 1.7%포인트씩 감소했다. 비만율은 2008년 20.6%에서 2012년 23.7%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율과 음주율에 이어 비만율도 남성이 31%로 여성 16.5%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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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맞아 전국서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풍성'2014.01.28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전국에서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중요무형문화재의 공개행사는 '놀이와 의례' 분야 6종목 '구례잔수농악, 임실필봉농악, 광주칠석고싸움놀이, 동해안별신굿, 위도띠뱃놀이, 남해안별신굿' 등이 전국 각지에서 선보인다. 이들 종목은 마을과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전승되어 온 무형문화재로서, 새해를 맞아 마을의 평화와 안녕, 풍어,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설 연휴 기간 중 △내달 1일과 2일에는 경상남도 거제군 죽림마을에서 우리나라 축제의 모태라 할 수 있는 마을별신굿인 '남해안별신굿' △2일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대리마을에서 170년 넘게 이어져 온 '위도띠뱃놀이' △같은 날 전라남도 구례군 신촌마을에서는 당산제만굿과 마당밟이, 판굿으로 구성된 '구례잔수농악'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주말인 △8일에는 전라북도 임실군 필봉마을에서는 기굿과 샘굿, 달집태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임실필봉농악' 공연이 개최된다. 정월 대보름에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는 짚으로 만든 '고'로 승부를 겨루는 '광주칠석고싸움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