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과 콰쿠 아게만 콰르텡(Kwaku Agyeman Kwarteng) 가나 재무부 차관은 14일 대전에서 가나의 새로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면담을 했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 김영문 관세청장은 가나 대표단의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 운영현장 시찰과 능력배양 관련해 우리 청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차질 없는 사업 수행을 위한 양 관세당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015년 가나에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작년 7월 4000만 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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