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은 2일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기업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임재현 청장은 기업지원의 접점에 있는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기업들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임 청장은 특히, 지난 3월 30일 관세청 조직개편에 따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이 원산지증명서(C/O) 및 인증수출자 발급업무 등에까지 확대돼 더욱 중요해 졌다며 적극적인 일처리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관세청의 ‘21년도 주요사업인 ‘한국판 뉴딜·신성장기업 지원’관련 서울세관의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한국판 뉴딜·신성장기업 지원'은 경제획복, 한국판 뉴딜, 중소기업 수출육성 등 정부 주요정책에 적극 부응하기위한 관세청 지원사업이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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