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 신임 회장에 박창언 관세사

2019.03.27 19:07:1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관세사회 신임 회장에 박창언 관세법인구일 회장 관세사가 당선됐다.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관세사회 제43차 정기총회 겸 제25대 관세사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박창언 회장은 총 투표수 1377표 중 540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기호3번 정임표 관세사가 519표를 얻어 2위, 기호 2번 홍영선 관세사가 309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무효표는 9표다.
 

박창언 신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실천을 위해 내일부터 역량을 총 동원해 뛰겠다"며 "(경쟁했던) 두 관세사의 고민도 받아드릴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박창언 회장은 내일(28일)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관세사회를 이끌게 되며, 함께할 임원들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3명의 부회장 선임권한은 회칙에 따라 신임회장에게 위임되며, 이사는 지부 추천이사 24인과 신임회장이 선임할 3명 등 총 27명이다.

 

감사로는 박영준 삼일관세사 대표 관세사(서울지부)와 이진용 관세법인대한 관세사(부산지부)가 지난 2월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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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람 기자 grpark@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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