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영광 전 부산본부세관장이 1일 한국관세사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제영광 상근부회장은 1963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광주 진흥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학 행정학과 석사와 한남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 부회장은 행시 37회로 1994년 4월 관세청에 발을 디딘 후 통관지원국 특수통관과장, 외교통상부 駐홍콩총영사관 영사, 관세청 심사정책국 세원심사과장, FTA집행기획관실 FTA집행기획담당관,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을 지냈다. 이후 2016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관세청 감사관을 거쳐 2019년 부산본부세관장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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