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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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가계부채 관리는 은행도 책임이 있다2024.02.28
(조세금융신문=권대중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가계부채 점검회의 2024년 1월 10일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하여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지난해 12월 가계부채 증가폭은 0.2조원으로 동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지난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폭은 10.1조원으로 과거 8년 연평균 증가 83.2조원보다 매우 낮은 안정적 수준이다”라고 진단했다. 가계부채 증가세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가계부채 총액과 연체율을 보면 매우 불안한 상태임에도 2023년 중 정부와 금융권의 엄정한 가계부채 관리 노력 등으로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기적인 시계에서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렇게 안정적인데 왜? 지난해 10월 29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김대기 실장은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가계부채 위기가 발생하면 1997년 기업부채로 인해 우리가 겪었던 외환위기의 몇십 배 위력이 될 것”이라며 무분별한 ‘영글 대출’ 등을 경고했을까? 김 실장은 또 “요즘 소상공인들 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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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다음주 홍콩ELS 배상안 발표…“자율배상하면 제재 감경”2024.02.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관련 금융사가 자율배상안을 통해 피해자들과 협의할 경우 제재와 과징금 등의 감경사유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융당국은 다음주 중 관련 배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8일 이 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연구기관장들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적제재나 기관제재, 과징금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업권에서 많이 신경쓰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잘못을 무조건 금전적으로 배상해 준다고 없던걸로 할 수는 없지만 과거의 잘못을 상당 부분 시정하고 책임을 인정하며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와 과징금의 감경 요소로 삼는 게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쟁조정안의 수용 가능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을 축소하기 위해선 금융회사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제재‧과징금에 반영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다음주 중 홍콩 ELS 손실분담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분담 초안은 마무리됐고 부서별로 점검 중”이라며 “적어도 다음주 주말을 넘기지 않는 시점에서 당국이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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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칼럼] 그 젊은 날, 성북동 기사식당2024.02.28
(조세금융신문=황준호 여행작가) 90년대 초, 군대에서 제대하고 입사한 첫 직장이 작은 출판사 영업부였다. 당시 출판사 영업부 일은 아침에 출근하여 업무 정리하고 주문 들어온 책 출고한 후 교보문고를 시작으로 영풍문고, 지금은 폐업한 종로서적, 그리고 을지로입구에 있던 을지서적까지 매장을 둘러보는 게 일과였다. 연속으로 반복되는 일이 지루할 만도 했는데, 나름의 영업이 재미났던 이유는 책을 맘껏 볼 수 있다는 점과 내근이 아닌 매일 밖으로 돌아다니는 활동적인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선배들과 함께 점심 때가 되면 맛집을 찾아 이곳저곳 어울려 다니던 일이 즐거웠었다. 내수동 골목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라진 종로 1가 피맛골 골목을 비롯하여 견지동 일대 식당 골목을 늘 헤집고 다녔고, 때로는 광장시장에서 아바이순대에다 막걸리로 식사를 대신하기도 했다. 수년 동안을 그러고 다녔으니 웬만한 식당들은 두루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시절, 연탄불에 돼지갈비를 구워 주던 성북동 기사식당도 그 무렵에 즐겨 찾던 맛집 가운데 한 곳이었다. 이제는 삼십여 년이나 지났으니 당시 즐겨 찾던 식당들 가운데 대부분 사라진 곳들도 많고 개발에 밀려 이전을 한 곳도 더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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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영증권2024.02.28
◇ 일시 : 2024년 2월 28일 ◇총괄 ▲ WM/자산배분 총괄 김대일 ▲ IB/법인영업 총괄 금정호 ◇본부장 ▲ WM사업본부/APEX패밀리오피스본부 임동욱 ▲ 자산배분솔루션본부/Operation본부 천신영 ▲ Structured Products본부 송방준 ▲ 구조화금융본부/Coverage본부 배준성 ◇담당임원 ▲ 헤리티지솔루션부 윤환진 ▲ CIS부 엄동원 ▲ 금융소비자보호팀 강민규 ◇부서장 ▲ APEX프라이빗클럽 왕현정/심지혜 ▲ APEX대치 정광익 ▲ APEX영업부 김문상 ▲ 포트폴리오솔루션부 박민혜 ▲ 투자솔루션부 이성중 ▲ SP Sales부 이권철 ▲ 채권영업부 정재영 ▲ Coverage부 오창현 ▲ ECM2부 남승현 ▲ VC사업부 정기영 ▲ 인프라보안팀 정의석 ▲ 상품시스템개발팀 원덕연 ▲ 리스크관리팀/미래금융팀 구정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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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삼삼데이’ 깜짝 티저 정답은…삼겹살데이? NO! 납세자의 날2024.02.28
안녕하세요, 정이랑입니다. :-) 아, 드디어 3월 3일이 돌아왔습니다. 3월 3일은 어떤 날이라고요? 삼겹살데이 누구야? :-[ 3월 3일은 납세자의 날입니다. 3월 3일, 꼭 기억해주세요. ;-)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지난 20일 게재한 유튜브 ASMR 깜짝 숏츠 티저의 정답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 마치 빗소리, 삼겹살 굽는 듯한 소리의 정답은 삼겹살 굽는 소리, 삼삼데이였다. 삼삼데이로 알려진 3월 3일은 실은 대한민국 정부의 법정 기념일로 국세청의 창설일이자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납세자의 날이다. 국세청 공식 유튜버 채널에서는 21일 티저 정답 쇼츠를 시작으로 22일 인기 배우 정이랑 씨의 깜짝 안내, 23일에는 정이랑 씨의 율동과 더불어 납세자의 날 기념 댑(Dab) 안무가 포함된 힙합 댄스를 공개했다. 이어 성동세무서 댄스 동아리 및 알음알음 국세청 내 댄스 능력자들이 참여, 국세청 직원 자녀와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까지 동참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번져가고 있다. 국세청 측은 납세자의 날이란 뜻깊은 법정기념일이 삼겹살 먹는 날로만 인식되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기획을 하게 되었다며, 사연을 들은 배우 정이랑 씨가 흔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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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주가 +4.5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2.28
파워모듈, 통신모듈, ESL, IoT 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솔루엠[248070]은 28일 오후 12시 3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52% 오른 2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루엠은 2022년 매출액 1조 6945억원과 영업이익 7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6.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9%, 상위 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솔루엠 연간 실적 추이 솔루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6억원으로 2021년 124억원보다 -78억원(-62.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솔루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솔루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이건재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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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인사교류(파견)2024.02.28
◇일시 : 2024년 2월 28일 ◇ 인사교류(파견)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과장 이정아 ▲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이용자기반과장 고남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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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C스틸,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14.41% ↓2024.02.28
전기주석강판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TCC스틸[002710]은 2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4.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14.41% 하락한 6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TCC스틸의 2022년 매출액은 6844억으로 전년대비 27.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40억으로 전년대비 71.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4%,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7.5%(1477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TCC스틸 연간 실적 추이 TCC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1년 105억원보다 -44억원(-41.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TCC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1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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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신고‧납부, 4월 1일까지…건설‧제조‧수출中企 납부는 7월 1일까지2024.02.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12월 말 결산법인 110만 곳은 오는 4월 1일까지 법인세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 국세청은 3월 1일부로 홈택스로 법인세 전자신고 및 납부를 받고, 경영상 어려운 중소기업에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간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납부만 연장이며, 신고는 예정대로 4월 1일까지 마쳐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은 건설‧제조 중소기업 5만2000개, 수출 중소기업 1만1000개 등 총 6만500여 개 법인이다. 세정지원대상은 납부기한을 4월 1일에서 7월 1일로 3개월 연장하고, 환급세액이 있는 경우 법정 환급기한인 5월 1일 보다 20일 빠른 4월 11일까지 지급한다. 직권 지원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사업 상 현저한 손실 등 세정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관할 세무서 등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적극 검토해 지원한다. 이밖에 국세청은 놓치기 쉬운 세제혜택,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등 신고도움자료로 최대한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동업기업도 전자신고 과세특례를 허용한다. 동업기업에서 발생한 소득의 경우 동업기업에게는 과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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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물자 아닌 것 처럼 '꼼수'… 모델명 속여 '우회 수출' 일당 적발2024.02.2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공작기계를 중국으로 우회해 러시아로 불법수출한 부자(父子)지간이 부산세관에 의해 적발됐다. 해당 기계는 대량으로 살상이 가능한 제품으로 대러 수출 제재 품목이다. 관세청은 28일 부산세관이 대량파괴무기 제조가 가능한 초정밀 공작기계 등을 정부의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한 A씨(남, 60대)와 공범 B씨(남, 30대) 2명을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초정밀 공작기계는 대량파괴무기 등의 제조에 사용될 수 있어 바세나르협약(WA), 핵공급국그룹(NSG)에서 통제하고 있는 ‘전략물자’다. 특히 ‘대외무역법’ 제19조제2항에 따라 어느 나라로 수출하더라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다. 부산세관의 수사 결과 부자(父子) 관계인 A씨와 B씨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76회에 걸쳐 155억원 상당의 공작기계 98대를 러시아에 불법 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76회에 걸쳐 155억원 상당의 공작기계 98대를 러시아에 불법 수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수출허가가 필요 없는 저사양 공작기계 모델명으로 허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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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수익형 부동산’ 살릴 3가지 소식…어떤 상품 뜰까2024.02.28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올해에도 수익형 부동산의 전망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러한 수익형 부동산시장을 살릴 3가지 소식이 들려온다. 수익형 부동산시장 살릴 3가지 긍정적인 소식 구 분 핵심 내용 수익형 상품 세컨드홈 정책 -인구감소지역에 새 집을 사도 ‘1주택 혜택’ 유지하는 정책으로 주말용 주택 또는 임대 사업용 세컨하우스(세컨드 하우스)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음 -정부는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새로 주택을 매입해도 1주택으로 간주하는 ‘세컨드 홈’ 정책을 시행하기로 함 -주말에 세컨하우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여겨지는 것이 일반적임. 그만한 경제적 여유도 있어야 하겠지만 2주택 보유로 인한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부담이 상당해서임 -이는 정부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현상을 막고 냉각된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배경임 -따라서 인구감소지역에 새로운 주택을 매입하면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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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23년 법인세 결산을 위한 세액감면2024.02.28
(조세금융신문=이성호 세무사) 2023년 법인세 결산시즌이 곧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간에는 법인세 결산 시 가장 많이 적용되는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과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규정을 비교해서 살펴보자.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은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을 창업한 경우 과세소득이 발생한 사업연도와 그 다음 4개 사업연도로 총 5개 사업연도에 해당하는 기간동안 감면세액의 각 100%, 75%, 50%를 감면한다. 이때 창업중소기업이란 2024년 12월 31일까지 창업을 하거나 창업 후 3년 이내 2024년 12월 31일까지 벤처중소기업으로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해당 감면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창업한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모두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래와 같이 열거된 업종만 감면적용이 가능하다. 이때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과는 달리 도소매업은 감면대상 업종이 아니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창업을 어디에서 했는지도 중요하다. 창업감면 적용을 위해서는 청년창업중소기업과 소규모창업중소기업, 창업벤처중소기업 등의 경우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에서 창업하여야 한다. 그리고 법인사업자로 창업할 경우에는 대표이사가 청년이어야 하고 지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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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고무벨트,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2.21% ↑2024.02.28
고무벨트 및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동일고무벨트[163560]는 2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2.21% 오른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일고무벨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일고무벨트의 2022년 매출액은 3904억으로 전년대비 40.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1억으로 전년대비 828.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2%,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0.7%(1129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동일고무벨트 연간 실적 추이 동일고무벨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1년 10억원보다 -1억원(-1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일고무벨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4억원, 10억원, 9억원으로 매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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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맥스, 주가 +5.9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28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싸이맥스[160980]는 28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91% 오른 1만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싸이맥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싸이맥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5% 줄어든 195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4.7% 줄어든 21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1%,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싸이맥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싸이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1년 70억원보다 -52억원(-74.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8%를 기록했다. 싸이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싸이맥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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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이치엔,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28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티에이치엔[019180]은 28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6.49% 오른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56.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티에이치엔은 2022년 매출액 4697억원과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4.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4%, 하위 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6.6%(669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티에이치엔 연간 실적 추이 티에이치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1년 69억원보다 18억원(26.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8.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티에이치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69억원, 8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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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틴,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28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인 넥스틴[348210]은 28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0.29% 오른 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넥스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스틴은 2022년 매출액 1149억원과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1.3%, 영업이익은 156.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넥스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넥스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1억원으로 2021년 50억원보다 71억원(142.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넥스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50억원, 12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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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 거래량 강세... 주가는 -5.13% 하락2024.02.28
휴대폰 부품 개발 및 생산기업인 유아이엘[049520]은 28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13% 하락한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아이엘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9% 늘어난 332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5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10%에 해당된다. [그래프]유아이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유아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1년 6억원보다 19억원(31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4%를 기록했다. 유아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6억원, 2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유아이엘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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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2.48% ↑2024.02.28
가전 및 IT, 자동차용 사출 부품 제조업체인 신성델타테크[065350]는 2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48% 오른 14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의 2022년 매출액은 7934억으로 전년대비 7.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21억으로 전년대비 -27.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하위 3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신성델타테크 연간 실적 추이 신성델타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1년 99억원보다 -44억원(-44.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신성델타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신성델타테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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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탈북 대학생 ‘광장 프렌즈 4기’ 성황리 종료2024.02.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28일 소속 변호사들과 탈북 대학생들을 각각 ‘프렌형’(Friend兄) 과 ‘프렌제’(Friend弟)로 1대1 매칭하는 ‘광장 프렌즈’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장 프렌즈 사업은 광장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센터장 최경일)가 공동 진행하는 탈북 대학생의 사회 적응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기째다. 광장 변호사들과의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형식적인 멘토링에서 벗어나 상호 성장·발전하는 성공적인 공익 활동 모델로서, 다른 로펌의 동참까지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광장 프렌즈 4기’는 광장 변호사 10명과 탈북 대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정해진 주제 없이 문화 생활 등을 즐기는 ‘자유데이트’와 일정한 주제에 맞춰 노는 ‘미션데이트’ 등을 진행하며 총 5번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26일 ‘엔딩파티’에서는 저마다 소감을 나누며 활동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영은 변호사(연수원 31기)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하며 살아가는 프렌제의 모습에 반해 가족들에게도 모두 소개해줬다”라며 “광장 프렌즈 4기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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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헙업계 만나 “과당경쟁 소비자 피해 최소화해야”2024.02.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와 보험협회에 과당경쟁 관련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및 보험협회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업무설명회에 참석해 단기실적 중심 영업으로 인한 불건전 모집,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업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보험업계에서 특정 상품에 대한 판매쏠림 등 과당경쟁 발생으로 부당 승환계약 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단기실적에만 치중하기보단 다양한 위험보장을 통한 보장 사각지대 해소 등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주길 금감원은 보헙업계에 요청했다. 또한 보험의 대국민 신뢰 제고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보험회사는 장기채권과 부동산투자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투자자산이 많으므로 다양한 상황 변화를 염두에 두고 위험을 관리하고,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판매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 경쟁과 해외진출, M&A 등을 통한 시장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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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권오석 부장판사 등 4명 대거 영입…조세‧공정‧자본‧민‧형사 망라2024.02.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권오석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9기), 신신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31기), 배정현 서울고법 판사(33기), 김상철 서울고법 판사(33기) 등 4명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오석 전 부장판사는 2003년 대전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고법 판사, 창원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전속부장연구관과 형사조 총괄연구관을 역임했다. 2020년 서울중앙지법 지식재산권 전담부 부장판사와 2023년 서울남부지법 형사부 부장판사를 끝으로 태평양에 합류했다. 다수의 주요 형사사건과 지식재산권사건을 다룬 바 있으며, 자본시장법위반, 지식재산권, 영업비밀 등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신호 전 부장판사는 2002년 서울동부지원 예비판사를 시작으로 2004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광주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남부지법 등에서 근무하면서 민사, 형사, 행정, 신청 등을 담당했다. 특히 2014년,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7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민사조, 전속부장연구관, 민사총괄 재판연구관)으로 재직하면서 법리와 실무 양면에서 뛰어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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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아이케이, 주가 +10.68%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28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와이아이케이[232140]는 28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10.68% 오른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와이아이케이의 2022년 매출액은 2853억으로 전년대비 -8.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64억으로 전년대비 -3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9%,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아이케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아이케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1년 50억원보다 -8억원(-16.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9%를 기록했다. 와이아이케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와이아이케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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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3.14% ↓2024.02.28
중고등부 참고서 시장 선두업체인 비상교육[100220]은 28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3.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14% 하락한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상교육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4% 늘어난 253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4.1% 줄어든 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하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7.4%(374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비상교육 연간 실적 추이 비상교육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1년 27억원보다 -13억원(-48.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66.7%를 기록했다. 비상교육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비상교육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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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탈북민·아동·청소년 지원단체에 후원금 전달2024.02.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광장 본사에서 탈북민과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4개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해 연말에 열린 ‘광장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및 추가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 등으로 마련했다. 후원대상은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하늘꿈중고등학교’, 탈북민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 학대 등으로 유기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가정 공동체인 ‘열린문청소년재단’, 아동·청소년 공동 생활 시설인 ‘명륜보육원’ 등이다. 고원석 광장 공익활동위원장(연수원 15기)는 “광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바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수익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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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김상곤 대표 변호사 재선임…새 집행부 발표2024.02.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지난 27일 전체 구성원 회의에서 현 김상곤 경영총괄 대표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를 3년간 재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자문그룹 신임 대표 변호사에 이형근 운영위원, 여성으로는 첫 운영위원에 오현주 변호사가 선임됐다. 김상곤 대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94년 광장에 입사했다. 대표적인 M&A 전문 변호사로 삼성 한화 빅딜, KT&G-칼아이칸 분쟁, LG·SK·CJ 그룹 등의 지주회사 전환 등을 주도하며 30여 년간 광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2018년부터 운영위원, 2021년부터 대표 변호사를 맡아왔으며, 2022년부터는 경영총괄대표 변호사까지 맡았다. 뛰어난 업무 역량과 리더십으로 높은 내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근 운영위원(연수원 23기)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1994년 광장에 입사, 기업자문그룹에서 M&A, 외국인투자, 기업구조조정, 합작투자 등 기업자문과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했다. 2018년부터 운영위원을 맡아왔으며, 이날부터는 기업자문그룹을 이끌 대표 변호사로 취임했다. 오현주 변호사(연수원 28기)는 현 광장 금융규제팀 공동팀장으로 1999년에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