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SG세계물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49% ↑2024.02.19
의류 제조 및 OEM수출업체인 SG세계물산[004060]은 1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3.49% 오른 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6.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G세계물산의 2022년 매출액은 1613억으로 전년대비 18.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2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8%,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SG세계물산 연간 실적 추이 SG세계물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1년 164억원보다 -151억원(-92.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9%를 기록했다. SG세계물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G세계물산 법인세 납부 추이
-
[예규·판례] 대법 "건보료 본인부담 상한 초과분, 보험사가 줄 필요 없어"2024.02.19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지출한 의료비 중 국민건강보험법상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부분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추후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실손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김모 씨가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최근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11월 현대해상과 보험 계약을 맺었다. 계약 내용에는 '질병으로 입원 치료 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피보험자(김씨)가 부담하는 입원 및 수술 비용을 지급한다'라고 적혔다. 그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병원에 입원해 도수치료 등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보험사는 이중 111만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금액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제는 의료비 중 환자 부담금(비급여 등은 제외)이 연간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초과분을 건보공단이 돌려주는 제도다. 갑자기 닥친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은 2009년 10월 환급이 가능한 초과분은 보험사가 보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을 제정했으나,
-
한경협 중기센터, '경영닥터제' 참가 중소기업 모집2024.02.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19일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24년 1기 경영닥터제'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 경영닥터제는 오는 3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출신 200여명으로 구성된 한경협경영자문단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1·2차 협력 중소기업에 경영전략 수립,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8일까지 한경협중기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양수산부, '2024 수산부산물 국제포럼' 개최2024.02.1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2024 수산부산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불포화지방산(DHA), 펩톤, 콜라겐과 같은 유용한 물질을 함유한 어류부산물에 대한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재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아직 수산부산물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국내 어류부산물의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수산부산물은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으로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등 수산강국은 오래전부터 수산부산물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도 조개류 껍데기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폴리텍大, '꿈드림공작소'에서 공짜로 기술교육 받으세요2024.02.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국민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꿈드림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꿈드림공작소는 폴리텍대가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국민에 개방해 단기 기술교육과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작돼 3만7천615명이 이용했고, 예비 창업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설계와 제작을 지원한 사례도 347건 있었다고 폴리텍은 설명했다. 항공기 원리를 이해하고 기체와 엔진 모형을 조립해 보는 '우리는 어떻게 날 수 있을까',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LED 조명 만들기',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공기정청기 제작' 등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췄다. 올해부터는 확장현실(XR) 장비를 활용해 신기술을 적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병사나 중장년 등을 위한 특화 체험도 제공한다. 꿈드림공작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스템(dream.kopo.ac.kr)을 통해 전국에 개설된 프로그램을 조회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PC그룹, ESG 콘텐츠 만들 크리에이터 국내외 8명 선발2024.02.1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PC그룹은 1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8명 선발했다고 밝혔다. ESG 크리에이터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국내외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미얀마·에스토니아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이들은 6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가지며 다음 달부터 10개월 동안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원, 숏폼 30만원)가 지급되며 영상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도 지원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에 함께 소개된다. SPC그룹은 가장 활동이 우수한 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경비가 지원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감원, '고수익 미끼로 자금 편취' 불법 투자사이트 1천건 적발2024.02.1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작년 제보·민원 등을 통해 불법 금융투자 혐의 사이트 및 게시글 약 1천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의뢰하고, 이 중 혐의가 구체적인 56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수사를 의뢰한 불법 금융투자업자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가짜 투자앱 등을 통한 투자 중개 유형이 26건(46.4%)으로 가장 많았고, 비상장 주식을 고가에 넘기는 투자매매 유형(21건·37.5%), 미등록·미신고 투자자문 유형(8건·14.3%)이 뒤를 이었다. 투자 대상으로는 선물거래(22건·39%)나 비상장주식(20건·35%) 등 고위험 투자상품을 미끼로 한 투자사기가 많았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가장한 신종투자기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증권사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소비자 유의가 필요하다.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을 사칭해 글로벌 운용사가 자체 개발한 AI 프로그램이나 생성형 AI를 이용한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통해 고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가짜 투자 앱 사용을 유도하는 사례다. 방대한 양의 매매기록을 학습해 초보자도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홍보한
-
공정위, 하도급 업체 금형제조 기술 빼돌린 정광테크 제재2024.02.1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업체에서 받은 도면을 다른 업체에 넘겨 기술을 유용한 정광테크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렸다. 공정위는 18일 정광테크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자동차 엔진 관련 부품 제조업체인 정광테크는 2019년 9월 수급사업자 A사에 자동차부품 제조에 필요한 시작금형의 제조를 의뢰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도면을 제공받았다. 시작금형은 특정 부품 양산 이전에 시제품을 소량 생산하기 위한 금형이다. 생산자는 시작금형을 토대로 양산금형을 만들어 실제 제품을 생산한다. 정광테크는 이후 A사에서 받은 도면을 다른 금형제조 업체에 전달했고, 더 낮은 금액으로 양산 금형을 제작해달라고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정광테크가 생산비용을 낮출 목적으로 수급사업자의 도면을 제삼자에게 무단 유출했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금형업계의 불공정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금형 제조업체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기술 유용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허청, 첨단산업 특허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발간·배포2024.02.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은 18일 전 세계 5억8천여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한 '2023년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산업혁신전략 보고서' 20종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인공지능(AI)·양자 기술·첨단반도체·이차전지·항체약물접합체(ADC)·디지털 트윈·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전략산업 분야 10종과 EUV 포토레지스트·이차전지 파우치·재난안전·수치제어기·인조흑연·다이오드칩 등 경제 안보 분야 10종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는 국가별 기술 수준과 한국의 경쟁력, 기술 체계 및 기술별 중요도, 국내외 주요 기업·연구소·대학의 기술 현황, 주요 국가·기업별 집중 분야, 미래 유망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특허청은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거나 핵심으로 부상한 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특허 빅데이터에서 도출한 국가별 기술 경쟁력과 미래 유망기술 분석 결과를 국내 민간 및 정부 R&D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분석은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국가신약개발재단·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협업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R&D에 맞춰 분석 분야를 선정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특허빅데이터센터 누리
-
[부고] 이인수(전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씨 모친상2024.02.18
▲ 고인 : 추분옥(향년 95세) 씨 ▲ 별세 : 2024년 2월 17일 오전 11시30분 ▲ 빈소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9일 오전 10시 ▲ 전화 : 053-958-9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오프닝 데이 개최2024.02.1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산업은행은 올해 9년차 시장형 투자유치 IR 플랫폼 '넥스트라운드'의 오프닝데이를 본점에서 16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트라운드는 올해 비전을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MBTI를 혁신하는 벤처플랫폼으로의 도약'이라고 밝히며 중견기업의 사업재편(reModeling), 지역균형발전(Balanced development), 국가전략산업 육성(Technology), 글로벌 확장(International)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목표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지역라운드 확대 개최, 국가전략산업 관련 스페셜라운드 개최, 해외펀드 조성 및 글로벌라운드 확대 개최 등을 제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가 칼럼] 황성필 변리사의 스타트업 이야기 - 딥다이브의 “베리시(Verish)”2024.02.18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패션업계에 독특한 회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여성 속옷 시장에 기존과 차별화된 아이템과 유통방법을 선보이며 급속도로 성장중인 회사가 있다. 창업한 지 아직 3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연 매출 300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회사인 ‘딥다이브’다. 필자와 이들과의 만남도 신기하다. 처음에 어떤 상장사가 이들에게 투자하고 싶다는 문의를 받았다. 주변 지인에게 수소문하여 딥다이브의 대표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나 딥다이브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투자가 아니었다. 나는 그들이 고객을 꾸준히 생각하는 집중력에 매력을 느꼈다. 이후 이들과 투자가 아닌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되었다. 딥다이브에 빠져 투자는 뒷전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 스타트업은 대표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대표는 매력적이어야 한다.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매력이 아닌 본질적인 매력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트업 회사의 대표에게는 당연히 진취적인 아이디어, 천재 같은 비즈니스 감각도 있어야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가 아닐까 한다. 그러한
-
서울지방세무사회, 3월 법인세 신고 위한 세무사 사무소 직원 교육 ‘열공모드’2024.02.18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3월 법인세 신고를 대비하여 ‘2023년 귀속 법인세 신고안내’ 사무소 직원 교육을 지난 13일부터 종로 백주년 기념관, 잠심 교통회관, 구로구민회관에서 8회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 서부권역(구로, 강서, 양천, 금천지역세무사회 등) 수강생(사무소 직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구로구청의 협조를 받아 ‘구로구민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채수 회장은 14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실시된 교육에 앞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그동안 종로와 잠실에서만 교육을 실시했지만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서부지역 사무소직원 여러분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오늘 처음으로 구로구민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세무사사무소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전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교육도 활발하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구로구 갑, 4선, 통일부장관 역임)과 윤건영(구로구을, 초선) 의원이 나란히 교육장을 찾아 영세납세자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는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인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구로구민회관에서 납세자와 영세사업자, 그리고 중소
-
한국프랜차이즈協, '제6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2024.02.18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5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지식산업센터에서 ‘제6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이하 산업인의 날)을 개최다. 협회는 120조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 제고와 120만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격려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업인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및 2024년 협회 신년 하례식과 함께 연계 개최돼 산업인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은 다시 찾아온 창업 붐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K-프랜차이즈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하면서 “협회도 올해 업계의 신상정동력으로서 해외진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법 제도 및 경영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중장기적 발전의 도약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 순서에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산업과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들에게 정부 표창과 협회장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부 표창은 산업부장관 표창 ▲㈜유피소프트(대표 이현우), 중기부장관 표창(기업) ▲㈜웰빙푸
-
[개업] 민종인 前인천국세청 총무과장, '세무법인 그린' 대표세무사로 새출발2024.02.18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민종인 前 인천지방국세청 총무과장이 연말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법인 그린’에서 세무사로 새출발한다. 개업소연은 19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 618-1 새롬프라자(804-806호)에서 ‘축하의 장’을 마련한다. 그는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세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학 11기로 졸업한뒤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입문한 뒤 일선세무서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 국세청 전산시스템(NTIS)을 개발했던 숨은 주역이다. 개발이 한참이던 2015년1월 당시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차세대기획 사업총괄’을 담당했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 정보화기획 업무를 담당하면서 개발했던 전산시스템을 끝까지 살피는 등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런 정성과 노력의 결실이 영예의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쾌거를 안았다. 북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 업무지원(5급)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현재는 계양세무서로 세무서 명칭이 변경됐다. 실력과 인성이 겸비해야만 갈수 있다는 국세청에 입문했는데 당시 재산세국으로 발령받아 재산세 관련 기획업무를 담당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 부임해 유수의 기업을 상대로 세무
-
농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자 공모2024.02.1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오는 19∼23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는 종합시설이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수요 조사와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분야에서 연구지원센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 3년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합한 사업 예산은 센터 한 곳당 105억원이다. 농식품부는 2026년 연구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대학과 연구소 등을 통해 희망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도급 강요하고 억대 배임 저지른 공무원에 실형 선고2024.02.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산 관리 용역업체에 하도급을 강요하는가 하면, 불필요한 전산 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관에 억대의 손해를 끼친 공무원이 실형에 처해졌다. 18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송백현 판사는 업무상배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보훈처 공무원 A(53)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가보훈처와 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이익을 위해 계약 이행 여부를 감독하지 않고 불필요한 예산 집행이 수반된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또 하도급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2015년 전산 인프라 통합유지보수 계약의 하도급을 강요하였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인 국가보훈처 더 나아가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들에게도 손해를 끼쳤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반성하지 않고 장기간 범행을 부인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이 초범인 점, 피고인이 상급자의 결재와 검수를 받아 업무를 행하며 저지른 범죄가 피고인 단독으로만 책임지는 것이 맞는지 의문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보훈처 전산장비 구매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 A씨는 2015년 12월 보안장비인 IPS(침입방지시스템) 침입
-
"태양열 설비 투자하면 월 30% 수익" 13억 뜯은 사기 일당 실형2024.02.1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매월 수십%씩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김재윤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B, C씨 3명 모두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전력 판매로 발생하는 이윤을 투자금에 비례해 매월 20∼30%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80명으로부터 13억8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 B씨는 자신들이 내세운 가짜 에너지회사의 본사팀 소속으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관리, 영상 제작 의뢰 등의 역할을 맡았다. 경제학 박사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운 투자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린 뒤 '좋아요'와 댓글 수를 부풀려 홍보했다. 동영상 고정 댓글에는 오픈채팅방 링크를 적어 피해자들을 가짜 에너지회사 홈페이지로 유도했다. 이후 회원 가입한 피해자들에게 매월 큰 부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겼다. 피해자들은 한 번에 수백만원씩 입금하기도 했다. C씨는 대포계좌와 인출책을 모집하고 피해금을 본사팀에 전달하는 자금 세탁과 전달책 역할을 맡
-
1107회 로또 1등 '6, 14, 30, 31, 40, 41'…2등 보너스번호 '29'2024.02.1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10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6, 14, 30, 31, 40, 41'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4명이다. 각각 20억2562만523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2명으로 당첨금은 5763만9743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357명은 각각 140만7942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6만2265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58만1512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고] 신상민(SK수펙스추구협의회 CR팀 PL)씨 부친상2024.02.17
▲ 고인 : 신재식 씨 ▲ 별세 : 2024년 2월 17일 오전 9시 ▲ 빈소 : 충남 서천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9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41-952-440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힘, 이상민·윤한홍·박대출 등 12명 단수 공천… 현역 11명2024.02.1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전·세종·경남·경북 지역 단수 공천자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단수 공천자 12명 가운데 11명이 현역 의원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한홍(창원 마산회원),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을 포함한 12명을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윤한홍 의원을 비롯해 박대출(진주갑) 의원, 강민국(진주을)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윤영석 의원(양산갑), 서일준 의원(거제),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신청한 정점식 의원(통영·고성)도 포함됐다. 김태호 의원이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기며 자리를 비운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는 신성범 전 의원이 단수 공천자로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2명의 현역 의원만 공천을 확정했다. 이만희 의원(영천·청도)과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다. 대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유성을)이 공천을 받았다. 비례대표 윤창현 의원(동구)도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정 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현역 의원이 다수 포함된 데 대해 “현역 의원분들이 관리를 잘해주셨다. 여러 지표에서 (경쟁력이)
-
尹 방문 카이스트 졸업식서 고성 지른 졸업생, "녹색정의당 대변인"2024.02.1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참석한 카이스트(KAIST)학위 수여식에서 소리를 지르다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간 학생은 녹색 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 비서실의 과잉 보호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이날 녹색정의당 김민정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카이스트 졸업식에 졸업생으로 참석한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이 오늘 연구개발(R&D) 예산을 복원하란는 요청 한마디를 내뱉던 중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며 "신 대변인은 현재 경찰서로 연행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졸업식장에서 끌려나간 신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실패를 두려하지말고 과감하게 도전하시라.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제가 여러분의 손을 잡겠다"라고 말하는 순간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호처 직원들은 신씨의 입을 막고 몸을 들어 행사장 밖으로 퇴장 조치 시켰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대통령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의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호원의 과잉 진압에 대해 카이스트 학생과 동문, 과학기술인들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 촉구하기도 했다. [조세금융
-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장관 박성재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2024.02.1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지난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박성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민생사건 관련 수사와 형사재판 절차 지연 문제, 검찰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의 부적정한 집행 방지 대책 등에 관한 질의 ▲검사 퇴임 직후 변호사 재직 시 수입 규모의 적정성 및 부동산의 부부 공동명의 등기 과정에서 증여세 미납 의혹 등에 대한 문제 제기 ▲검찰조직·구성원의 정치적 중립성 및 공정성 확보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 ▲마약범죄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보호관찰제도의 활용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법사위 위원들은 추후 위원장 및 간사간 협의를 통해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관한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위원장, "22대 국회 개원하면 서울편입·경기분도 원샷법 추진"2024.02.1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경기도 의정부를 찾아 "서울 편입·경기 분도(分道)'원샷법을 발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시민간담회에서 "두 문제를 똑같은 비중으로 하고 집권여당으로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를 병행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목련 피는 4월 되면 의정부는 경기 북부의 새로운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 문화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꼭 우리가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행정구역 체제로는 경기북도, 의정부의 이익을 반영하고 개선에 집중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한동훈 위원장과 당의 입장 한 위원장은 "우리가 먼저 시작할 말은 아니지만 경기분도 문제를 적극 추진해 문제해결을 위해 정치적으로 싸우면 안되고 야당과 충분히 협상하고 수용할 것은 수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원샷법에 대해 "말로만 하는 약속은 흐지부지가 되기 쉽다"면서 "대단히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해서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 위원장은 경기-서울리노
-
국회, 19일 413회 임시 국회 소집2024.02.1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6일 국회의원 홍익표·윤재옥 외 274인이 집회요구서를 제출, 헌법 제47조1항 및 국회법 제5조 1항에 따라 제 413회 임시국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